▲경남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1일 오전 10시 경남교육청 누리집에서 ‘2025학년도 경상남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최종 합격자 412명을 발표했다. 모집 분야별 합격자는 ▲국어 등 중등교사 24개 과목 325명(장애 1명 포함) ▲특수(중등)교사 25명(장애 3명 포함) ▲보건교사 25명 ▲사서교사 4명 ▲전문상담교사 11명 ▲영양교사 22명이다. 이들은 제1차 시험(교육학 및 전공 시험)과 제2차 시험(수업 실연, 심층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최종 합격자 412명 중 남성 합격자는 164명(39.8%)으로 지난해(32%)와 비교하여 7.8%p 증가했다. 최종 합격 여부는 온라인 교직원 채용 시스템(https://edurecruit.go.kr)에서 응시자 본인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13일~17일 도교육청 누리집(www.gne.go.kr/새소식․공지-시험정보-교원임용시험)에 공지된 구비 서류를 갖춰 경남교육청에 신규 임용 후보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교육 현장의 적응을 위해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직무 연수를 이수한 뒤, 교원 수급 계획에 따라 신규
▲산불방지인력 교육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김해시는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불을 사용하는 민속놀이 증가로 산불 위험이 커지는 오는 12일 정월대보름에 대비해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는 진영 봉하마을을 비롯한 총 23곳에서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리며 4,000여 명의 인원이 모여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김해시는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213명과 산불진화차를 권역별로 집중 배치한다. 또 산불 예방 홍보 현수막, 깃발 등 2,000여 점을 정비하는 동시에 관습적인 논·밭두렁 태우기와 무속행위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산불취약지역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아울러 산불진화헬기, 산불진화차량, 무인감시카메라 등 1,900여 점의 진화장비를 미리 점검하고 산불방지인력 교육을 실시해 전문성과 대처능력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산림 100m 내 소각행위는 처벌 대상으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민속놀이, 무속행위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도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최윤홍)은 13~14일 이틀간 부산광역시교육청 영양교육체험센터(금정구 회동동)에서 초·중·고등학교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80명을 대상으로 ‘셰프와 함께하는 레시피 여행’ 조리체험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는 전문 셰프의 조리비법과 조리사·조리실무사들의 현장 조리팁을 공유하는 기회와 조리실습도 포함되었다. 13일은 조리방법별*, 14일은 주제별** 주요 메뉴 1개씩을 선정하고 셰프 조리비법과 각 팀의 조리팁을 적용하여 조리 후 전체가 시식하는 공유의 기회도 가진다. 이번 연수에서는 조리실습과 함께 ‘인바디측정 및 영양상담’, ‘요리 쭉~ 조리 쭉~ 스트레칭 교실’,‘부산의 향토음식’등의 인문강의도 포함되었다. 이를 통해 조리종사자들이 건강·영양관리, 근골격계 질환 예방, 지역음식문화 등에 관한 소양과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최윤홍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연수는 조리사·조리실무사들의 직무능력 제고와 이를 통한 학교급식의 맛과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문적 컨설팅과 함께 연수를 통해 공유된 현장의 귀중한 자료들이 실제 현장에 적용되어 급식을 운영하
▲현대백화점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조감도(예정)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현대백화점이 부산에코델타시티에 추진 중이 ‘프리미엄 아울렛(가칭)’ 건축허가 신청을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최단기간에 신속하게 처리했다고 2월 11일 밝혔다. 이는 기존 건축허가 처리 기간보다 한 달 이상 단축된 것으로, 강서구는 작년 12월부터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와 적극 행정을 통해 건축허가를 빠르게 승인했다. 현대백화점이 추진 중인 ‘프리미엄 아울렛(가칭)’은 2027년 개장을 목표로 부산에코델타시티 내 판매시설용지에 부지면적 8만6,015㎡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9만 8,782㎡ 규모의 쇼핑, 문화, 여가시설 등을 갖춘 전국 최대 규모의 아울렛 쇼핑몰이다. 강서구는 이번 신속한 건축허가로 최근 건설경기의 장기적인 침체 속에서 지역 내 건설업체들이 안정적인 수주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현대백화점 아울렛 프로젝트가 지역 건설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프리미엄 아울렛의 조속한 준공은 부산에코델타시티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도 많은 편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한다. ▲현대백화점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부산시 슬로건.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12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대책은 산림 내 무속 행위, 달집태우기 등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정월대보름에 대비해 초동진화태세를 확립하고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한다. 대책본부에서는 산불방지 점검반을 편성하고, 중구를 제외한 15개 구·군, 부산시설공단 등 19개 기관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는 등 산불방지에 온 힘을 다할 계획이다. 정월대보름인 내일(12일)에는 새벽 6시부터 밤 9시까지 구·군 및 시설공단 직원과 산불감시원 등이 순찰에 나서 산림에서의 무속 행위 등에 대한 계도·단속에 나선다. 이날 새벽부터 사찰·암자, 계곡, 약수터, 바위틈새, 토굴 등 무속 행위 예상 지역에 출입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양초, 향 등 인화물질을 일제히 수거할 계획이다. 같은 날 낮에는 시 임차 헬기를 동원해 산불예방 계도 방송과 감시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달맞이객 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집중 실시하는 등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산불
▲사업설명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서구는 지난 6일, 동주민센터, 구 주거복지팀, 부산기독교 종합사회복지관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주거복지 사업의 직무 이해도 향상을 위한 2025년 주거복지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으로 긴급 주거지원과 아동 주거 빈곤 가구 지원 그리고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 등의 기준과 절차에 대한 업무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주거 상향 지원 사업 수행기관인 부산기독교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여 대상자에 대한 이해를 도움으로써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관계자는 “주거 취약계층 대상자 발굴과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 연계를 위해 주거복지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의 생활지원과 240-4422)
▲금련산청소년수련원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이하 수련원)은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돼, 2014년부터 6회 연속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전국의 수련원, 유스호스텔, 야영장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시행되며, 수련시설 운영과 안전 등 종합적인 평가 및 점검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수련원은 종합적인 운영 및 관리, 청소년 활동 및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시설 및 안전 등 각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최우수시설 선정의 배경에는 최근 강조되는 안전 점검 분야인 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가스 및 위생점검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이 주요했다. 한편, 수련원은 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수련시설로 금련산 중턱에 위치하며, 약 9만 제곱미터(㎡) 규모의 넓은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청소년활동인 ‘패키지 프로그램’과 다양한 주제(테마)의 ‘연중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활동 활성화와 자율적 참여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청소년운영 위원회’와 천문,
▲토크콘서트 홍보 웹자보.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시교육감 재선거에 출마한 김석준 예비후보는 2월 9일(일) 오후 6시, 부산진구 서면에 위치한 김석준 캠프 선거사무소에서 후원회장 위촉식과 함께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배우 이원종이 공식 후원회장으로 위촉되었으며, 배우 이기영도 명예 후원회장을 맡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회장으로 위촉된 이원종 배우는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도 부산교육도 비정상화의 정상화가 절실한 때이다. 부산교육의 정상화와 미래 세대를 위한 가장 올바른 선택은 김석준 후보라고 확신한다”며 강한 신뢰를 표명했다. 이어 “단순히 후원회장직을 맡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김석준 후보의 당선을 위해 함께 뛰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후원회장 위촉식에 이어 열린 ‘이원종과 함께, 우리 다시 김석준’ 토크 콘서트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부산교육의 방향과 민생 정책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날 토크 콘서트는 민생경제 전문가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임세은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설명천재’골드락스 경제연구소 박시동 소장, ▲대한민국 최고 부동산 애널리스트 이광수, ▲정의로운 법률가 오동현 변호사,
▲창원특례시, 대학 졸업생 대상 전세사기 예방 캠페인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7일 창원문성대학교에서 졸업생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상남도, 구청,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협력하여 홍보반을 구성해 진행했으며, 졸업식 현장에서 ‘전세계약 유의사항’ 리플릿을 배부하며 합동 홍보를 펼쳤다. 시는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한 사회초년생이 사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7일 창원문성대를 시작으로 △13일 마산대 △14일 창원대·창신대 △20일 경남대에서 대학 졸업식과 연계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려면 계약 전에는 무허가·불법 건축물 여부 확인, 적정 시세 확인, 선순위 권리과계 확인, 임대인의 세금 체납 여부를 확인하고 계약 체결 시에는 임대인 신분확인, 공인중개사 정상영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한, 계약 후에는 전입신고와 전세보증금 보증가입을 필수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창원특례시, 대학 졸업생 대상 전세사기 예방 캠페인 사진. 박현호 도시정책국장은 “전세사기 피해는 사후 대책보다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께서는 전세계약 시
▲부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7일) ㈜마이비 컨소시엄과 「부산광역시 교통카드시스템 구축·운영을 위한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하고, 차기 사업자로 '㈜마이비 컨소시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교통카드시스템 사업자 협약 기간이 오는 8월 6일에 만료됨에 따라 미래 교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안정적 시스템 운영으로 시민 편의 증진 및 교통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차기 교통카드시스템 사업자를 공모하고,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거쳐 ㈜마이비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마이비 컨소시엄’에는 ㈜마이비, 롯데이노베이트㈜, 삼원에프에이㈜가 공동수급체로 구성되어 있다. ㈜마이비가 지난 1월 제안서 평가위원회에 제출한 제안내용 중 교통카드 '데이터 처리 수수료' 부가 논란에 대해서는 시, 부산교통공사, 버스조합 등과 함께 5차례의 협상 회의를 통해 당초 1.5퍼센트(%)에서 0.96퍼센트(%)로 대폭 인하하는 것으로 조정하고, 기존 부산교통공사가 100퍼센트(%) 부담하던 도시철도 복지교통카드 발급비를 사업자가 공동부담하는 등, 시는 140여 억 원의 재정 부담 추가 완화와 공공성 강화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