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025년 공습대비 민방위훈련 실시.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전주시와 꽃밭정이 노인복지관(대표 전석복)은 18일 공습 상황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공습대비 민방위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완산소방서와 유관기관, 지역예비군 등이 참여해 새로운 국민 안전 위협 요소로 대두되는 드론 공격과 그에 따른 화재 발생을 가정한 훈련에 임했다. 참석자들은 또 대피 훈련 이후에는 전주완산소방서 평화119안전센터 대원으로부터 △소화기·완강기·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자신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생활안전교육과 소방안전교육을 받기도 했다. 시는 실제와 같은 대피 및 긴급조치 등이 이뤄진 이번 훈련을 통해 시민들이 드론 공습의 위험성과 대비를 위한 국민행동요령을 익히고, 생활 속 안전의식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 2025년 공습대비 민방위훈련 실시. 이와 관련 시는 지난해부터 민방위훈련을 연간 4회에 걸쳐 정례화해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관공서 위주의 공습대비 훈련을 실시했으며, 이번 훈련에 이어 오는 8월과 10월에는 각각 ‘을지연습 연계 전 국민 참여 민방위훈련’과 ‘안전한국훈련
▲2024년 팔공산국립공원서부사무소 1기 시민대학 현장 학습.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국립공원공단 팔공산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이정우)는 팔공산국립공원의 자연생태 ‧ 역사문화적 가치와 역할을 알리고,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팔공산국립공원 제2기 시민대학」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 시민들의 높은 관심속에 성료되었던 1기 시민대학에 이어 올해 팔공산국립공원 시민대학은 국립공원의 정책, 자연생태, 역사문화, 현장학습 등 다양한 주제와 체험으로 5월 10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8주간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4월 18일부터 4월 27일까지 10일간이며, 방문‧이메일‧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팔공산국립공원 누리집(www.knps.or.kr/palgong) 혹은 시민대학 담당자(054-970-8332, 정은숙 팀장)에게 문의하면 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7강좌 이상 강의를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향후 팔공산국립공원 보전‧보호를 위한 ’자원활동가‘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국립공원 시민대학”은 2008부터 국립공원공단에서 지역사회 협력 사업 일환으로 시민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년 4월 20일이다. 유엔은 1981년을 '세계 장애인의 해'로 선언하고 세계 각국에 기념사업을 추진하도록 권장하였다. 이후 한국에서도 '장애인의 해' 선언 취지를 달성하기 위하여 '세계 장애인의 해 한국 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각종 사업을 추진하였는데 보건사회부(現 보건복지부)가 4월 20일 '제1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주최했다. 그러나 당시 법정 기념일로 지정되지 못하고 1982년부터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주관으로 '장애인재활대회'라는 명칭 아래 기념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그 뒤 1991년 정부는 장애인복지법, 장애인고용촉진법을 제·개정하였는데, 장애인복지법 제14조의 규정에 "국가는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 장애인의 날과 장애인 주관을 설정한다."고 명시함으로써 4월 20일인 '장애인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설정되었다. 해마다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로 정하고 4월 20일부터 1주일 동안을 장애인 주간으로 정해 각 지방자치단체 및 장애인 단체별로 체육대회를 비롯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펼친다.
▲포항 부근(①~⑧~① 지점 연결한 선내 해역).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국립해양조사원(원장 정규삼) 동해해양조사사무소는 포항 영일만 부근 해역의 해저지형 변화에 대해 4월부터 7월까지 정밀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안해역에 대한 정밀조사는 수심, 항해위험물 및 해저퇴적물 등과 같은 해양공간정보를 수집하는 조사이다. 이번 조사 구역인 포항 부근 해역은 선박 통항량이 많고 조업이 활발한 해역으로 선박 안전을 위해 정밀한 조사를 수행할 계획이다. 조사 방법은 다중빔 음향측심기, 측면주사 음향탐사기(Side Scan Sonar)** 등을 사용하여 빈틈없이 해저지형의 변화 양상을 파악하고자 한다. 다중빔 음향측심기 : 수중에서 음파를 송수신하여 해저에서 반사되어 돌아온 시간으로 수심을 측정하는 장비 측면주사 음향탐사기 : 수중에서 음파를 송수신하여 해저에서 반사되어 돌아온 음파의 세기를 통해 해저면의 모습을 묘사하는 장비 ▲해양조사선(동해로호). 수집한 정보는 안전 항해를 위해 필요한 항해용 간행물(해도 등) 최신화에 반영하며, 연안개발·이용·보존 등 해양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 동해해양조사사무소장은 “앞으로도 동해 연안을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과
▲단체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는 4월 17일(목) 오후 2시 스포츠개혁과 혁신을 위한 정책자문기구인 ‘대한체육회 스포츠개혁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체육계의 신뢰 회복과 지속가능한 체육 발전을 위한 개혁 과제를 논의하고 정책적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체육계, 법조계,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0인으로 구성되었으며, 한남희(고려대 교수), 김로한(경희대 객원교수) 공동 위원장 체제로 운영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위원회 운영 방향과 중점 추진과제, 향후 일정 등을 논의하였으며, 향후 ▲체육단체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 ▲체육인 인권 및 복지향상, ▲지속가능한 체육환경 조성, ▲체육단체 자립기반 강화, ▲학생, 선수 및 지도자 운동 환경 조성, ▲생활체육 선진화 등 주요 과제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유승민 회장은 ”스포츠개혁위원회는 스포츠의 공정성과 정의를 회복하고, 국민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연말까지 위원회가 제안한 주요 과제를 토대로 체육 정책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적
▲서해해경청 여수항공대, 유관기관 합동 인명구조훈련 실시.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 여수항공대가 오늘(17일) 오후, 광양항 중마부두에서 광양소방서, 여수광양항만공사 등 2개 유관기관과 함께 전남 동부권 해역 긴급구조체계 구축을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은 이번 훈련은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 및 긴급구조기관의 상시 대응태세·공조체계 강화를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입항중인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하며 선원 2명이 해상으로 추락한 상황을 가정해 ▲여수광양항만공사 드론을 이용한 구명환 투하 ▲광양소방서 구조공작차 이용 익수자 인양 및 응급처치 ▲서해청 여수항공대 익수자 구조 및 헬기 이송 훈련을 했다. 박제수 서해청 항공단장은“최근 발생한 산불 등 긴급한 국가 재난 시 해양경찰 헬기를 통한 후속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며,“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키기 위해 앞으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다양한 훈련을 실시해 응급구조 체계를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육군 50사단은 경주시 안강읍에 위치한 공용화기 사격훈련장 일대에서 훈련 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불모지 작전을 실시했다.(부대제공)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육군 50사단은 지난 4월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경주시 안강읍 소재의 공용화기 사격장 일대에 불모지작전을 실시하였으며, 향후 훈련에 대비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불모지작전에는 화랑여단 장병들을 비롯하여 50사단 장병 15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지난 훈련 간 발생했을지 모르는 불발탄을 식별 및 제거하고, ◇사격지점에 대한 잡목제거를 실시해 산불을 예방하는 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지역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안강지역 일대 환경정화활동도 병행했다. 장병들은 사전 교육으로 불발탄 발견 시 행동절차, 화재사고 예방 등 위험예지교육을 받은 후 작전에 투입됐으며, 안전한 작전을 위해 먼저 사단 공병대대 장병들이 사격장 일대에 불발탄 탐지작전을 실시한 후 불발탄이 없는 것이 확인된 안전한 지역으로 투입해 불모지작전을 실시했다. 또한, 장병들은 불모지작전을 완료한 후에는 훈련장 일대에 대한 전장정리와 함께 안강읍 일대에 환경정화활동도 실시하며 지역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에도 소홀함이 없
(대한뉴스 한웜석 기자)=한국재정정보원(원장 윤석호)은 17일 ‘안전보건경영 선포식’을 개최하여 ‘안전의 개념을 확장’하고 ‘안전의 범위를 넓혀’,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 및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 임직원과 노동조합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 재난안전 대응체계 강화, △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구축, △ 국민이 안심하는 디지털 시스템 안전 확립 등 세 가지 핵심 목표를 선언했다. 윤석호 원장은 선포식에서 “안전은 조직 운영의 최우선 가치이며, 이를 실천하는 것이 우리 기관의 책임”이라며, “모든 임직원이 함께 노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국민이 신뢰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기관은 △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 및 점검 확대, △ 근로자 보호를 위한 안전보건 시스템 구축, △사이버 보안 및 데이터 보호 강화를 통한 디지털 안전성 확보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재정정보원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안전보건경영을 바탕으로 임직원과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지속 가능한 경영 환경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폴리트립스 최종걸 대표가 16일, 강남 엘리에나호텔에서 120여명의 서울 강남 주요기업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최종걸 대표는 글로벌 크루즈 여행 예약 플랫폼인 폴리트립스의 성장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며, 한국 시장에서의 크루즈 여행 대중화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폴리트립스 최종걸 대표는 "현재 폴리트립스는 로얄 캐리비안, NCL(노르웨지안크루즈), 오시아니아, 디즈니 크루즈, MSC, 코스타 크루즈, 실버씨, 리젠트 세븐씨즈 등 약 40여 개 글로벌 크루즈사와 계약을 맺고, 공식 판매처로서 한국 최초로 다양한 크루즈 상품을 실시간으로 33,000개 이상의 항해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2025년 1월 공식 런칭 이후 예약 건수가 꾸준히 증가해 4월 13일 기준으로 이미 3월 매출을 넘어섰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설명회에서는 기존 한국 여행사를 통한 크루즈 예약과 폴리트립스 플랫폼을 통한 예약의 가격 차이를 비교해 눈길을 끌었다. 지중해 동일한 크루즈 상품을 예약할 경우, 폴리트립스는 국내 타여행사 대비 약 60% 저렴한 가격에 예약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자의 여왕'으로 유명한 퍼메이드 앤
▲지구의 날 전국 소등행사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우)은 제55회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구의 날에는 국민들의 기후위기 인식제고와 적극적인 기후행동(탄소중립 생활 실천 및 적응역량)을 확산하고, 트렌드를 주도하는 미래·청년세대를 중심으로 전 국민 기후행동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올해 기후변화주간 메시지는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으로, 이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적응역량 강화로 기후위기를 함께 해결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영산강청에서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는 소등행사를 통해 에너지 절약과 탄소배출 저감을 실천한다. 또한, 25일에는 직원들의 친환경 출·퇴근(도보, 자전거 등)을 독려하고, ‘저탄소 식단(채식)’ 운영 및 잔반 없는 날을 추진하여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확산할 예정이다. 특히, 광주·전남지역 환경교육기관과 협력하여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체험교육도 실시하는 등 미래세대의 기후환경 교육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김영우 청장은 “작은 실천이 모이면 큰 변화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