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관악푸드뱅크마켓센터(센터장 김지환)는 비타민엔젤스에서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비타민 1,400개를 전달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사진=지난 13일 관악푸드뱅크마켓 센터장 및 비타민엔젤스 관계자(오른쪽)가 전달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비타민엔젤스는 ‘하나 팔면 하나 기부’ 방식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범 사회적기업이다. 이번에 비타민엔젤스에서 기부한 비타민은 관악푸드뱅크마켓센터를 이용하시는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관악푸드뱅크마켓센터 관계자는 “최근 경기침체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비타민엔젤스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라고 전했다. 비타민엔젤스 측은 “관악푸드뱅크마켓센터에 기부하게 되어 보람이 있으며, 지역사회에 어려운 가정과 취약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제19회 BIMF <매직 갈라쇼> 공연 커튼콜 사진.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사)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강열우)는 오는 6월 19일부터 6월 22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매직 컨벤션(이하 행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2025년) 12월까지 영화의전당, 부산시민회관, 해운대 구남로 등에서 진행되는 「제20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의 하나로 진행된다. 행사는 ▲세계적인 마술사들이 공연하는 '매직 갈라쇼' ▲에스비에스(SBS) 더 매직스타 초대 우승자 유호진의 단독공연 '52' ▲신인 마술사들의 등용문 '국제마술대회' ▲프로 마술사들의 비법(노하우)을 감상할 수 있는 '매직 렉쳐' ▲세계적인 마술 공연 제작자가 들려주는 '매직토크쇼' ▲세계 유일무이 트로트 마술사 김민형의 유쾌한 '폭소매직쇼' ▲20주년 기념 전시 ▲마술을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매직 갈라쇼'에서는 유명(네임드) 마술사들이 총출동해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마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마술사 ‘김유정국’이 사회(MC)를 맡았으며, 한국, 일본, 이
▲거제시민축구단 진주시민축구단과 짜릿한 무승부.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거제시민축구단이 지난 6월 15일(일) 오후 4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4리그 15라운드 홈경기에서 진주시민축구단과 2대 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의 전반전은 양 팀 모두 공방을 주고받으며 득점 없이 0대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 59분에는 진주시민축구단 22번 정혁 선수가 선제골을 기록했고, 후반 81분에는 4번 김진산 선수의 추가골로 진주시민축구단이 2대0으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거제시민축구단은 후반 막판부터 반격에 나섰다. 후반 86분 상대팀 29번 황정현 선수가 경고를 받는 등 거센 분위기 속에서, 후반 88분 거제시민축구단 10번 박상욱 선수가 만회골을 성공시켰고, 이어진 후반 추가시간에는 7번 김경환 선수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경기는 2대2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한편, 이날 홈경기에서는 기존 및 신규 시즌권 구매자에게 거제시민축구단 응원용 타올이 증정됐으며, 모든 입장객에게 시원한 음료가 제공돼 호응을 얻었다. ▲거제시민축구단 진주시민축구단과 짜릿한 무승부. 거제시민축구단의 다음 경기는 6월 21일(토) 오후 5시, 기장군 월드컵빌리지에서 열리는 기장군민축구단
▲자료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6월을 맞이한 광주 도심 곳곳이 싱그러운 초여름 내음과 함께 예술의 향기로 물들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나들이 가기 좋은 6월을 맞아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도심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한다. 스트릿댄스부터 발레, 판소리에서 퓨전락(록을 기반으로 재즈, 클래식, 전통음악, 일렉트로닉 등 장르들을 융합한 음악)까지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가 열린다. 내 집 앞에서 누리는 공연예술 광주시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지역 곳곳을 찾아 문화공연을 펼치며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과 휴식을 선물하는 ‘당신 곁에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매월 첫째·셋째 토요일은 동구(ACC 상상마당), 남구(푸른길 공원), 광산구(쌍암공원)에서, 둘째·넷째 토요일은 서구(상무시민공원), 북구(양산호수공원)에서 문화공연이 개최된다. 6월에는 팝페라, 아카펠라, 댄스플래시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들이 광주 전역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광주예술의전당 소속 시립예술단이 직접 시민 곁으로 찾아가 발레, 클래식, 국악 등 품격 있는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
▲홍보물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남공예협동조합(이사장 허일)이 지난 6월 13일(금)부터 22일(월)까지(10일간) 진주 초전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 중인 대한민국정원산업박람회에 참여하여 경남 지역 공예의 뛰어난 품격과 독창적인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있다. 대한민국정원산업박람회에서 조합은 20개의 특별 부스를 마련하여 방문객들에게 감각적이고 품격 있는 공예의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홍보물 이번 박람회에서 경남공예협동조합은 도자, 섬유, 금속, 목공예 등 다채로운 분야를 아우르는 작품들을 엄선하여 전시하고 있다. 각 부스에서는 숙련된 도내 공예인들이 직접 자리하여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제공하며, 방문객들이 공예의 가치와 제작 과정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선사한다. 또한, 현장에서 수준 높은 공예품들을 직접 구매할 수 있어, 관람객들은 예술적 가치가 높은 작품들을 소장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홍보물 허일 이사장은 "정원산업박람회와 공예는 모두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상호작용을 통해 탄생하는 예술이라는 점에서 본질적인 공통점을 지닌다"고 역설했다. 이어서 그는 이번 박람회가 "경상남도 공예의 예술적 품격과 시장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지난 3월 28일 규모 7.7의 강진으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미얀마에 현장조사단을 파견해 복구 및 재건을 위한 현지 조사와 구호품 지원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미얀마 지진 현장조사단(이하 조사단)은 6월 3일부터 9일까지 미얀마 양곤, 만달레이, 사가잉 지역을 차례로 방문해 지진 구호 현황과 향후 재건복구계획에 대해 관계기관과 협의했다. 조사단은 지진 초기부터 현재까지 구호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미얀마적십자사를 방문해 지진 재건복구를 위한 수요조사와 지원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미얀마적십자사 관계자는 “미얀마 지진 후 직원과 봉사원이 현장에 투입되어 부상자 현장 구조와 의료지원, 긴급피난처(쉘터)지원, 식수 및 생필품 지원, 생계지원 사업 등 긴급구호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며 “지진 발생 2개월이 지난 지금부터는 이재민분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재건복구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조사단은 미얀마 현지에서 활동 중인 국제적십자사연맹(IFRC), 국제적십자위원회(ICRC)를 비롯해 독일, 노르웨이, 일본적십자사 등 자매적십자사 관계자와도 만나 향후 재건복구에 대해 논의했다
▲대회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 동구 선화여자중학교(교장 남승주) 치어리딩팀이 지난 7일 용두산공원에서 열린 ‘2025 용두산 치어리딩 챔피언십’에서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3위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예선 참가 54팀 중 본선에 진출한 13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쳐 6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선화여중 치어리딩팀 ‘Youth’는 결선 무대에서 완성도 높은 안무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관중들의 눈을 즐겁게했다. ‘Youth’는 이번 대회가 첫 출전이었지만 뛰어난 실력과 팀워크로 3위를 차지하는 값진 성과를 보였다. 서시영 치어리딩팀 지도교사는 “이번 성과는 학생들에게 큰 도전이자 성장의 기회였다”며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흘린 땀의 결실을 맺을 수 있어 의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승주 선화여자중학교장은 “열정있는 무대로 감동을 전한 치어리딩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를 발판으로 Youth팀이 더욱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라빛과 달빛의 만남,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 14일부터 개막.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원도 동해 무릉별유천지에서 오는 6월 14일부터 ‘2025 무릉별유천지 라벤더축제’가 9일간의 보랏빛 여정을 시작한다. ‘보랏빛 별의 물결’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만㎡ 규모에 조성된 1만 2천본의 라벤더 정원이 단연 돋보인다. 보라색 물결처럼 이어진 라벤더 정원 사이를 거닐면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고요한 행복에 빠져든다. 라벤더 너머로는 에메랄드빛 호수가 잔잔히 펼쳐지며, 이 풍경은 마치 그림 속 한 장면처럼 몽환적이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올해는 해가 지고 어둠이 깔리면 무릉별유천지 곳곳에 조명이 하나둘씩 켜지며, 낮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간에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라벤더 향이 어우러진다면, 밤에는 달빛과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보랏빛 정원으로 재탄생한다. 올해는 운영 시간을 밤 10시까지 연장해, 관람객들이 일몰 이후에도 라벤더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건 라벤더 정원만이 아니다. LED 조명이 장착된 보트를 타고 조용한 호수를 유영하는 야간 수상레저 체험도 마련됐다. 산책로
▲(사)경헌시니어센터 김흥숙 이사장 격려사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사)경헌시니어센터가 주최하고 경헌종합예술단이 주관하는 '경헌종합예술단 창단 17주년 기념공연 시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이 6월 11일(수) 오후 2시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공연은 설립자 석정 김경헌 박사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은 예술단원들의 봉사로 마련된 자리로,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약1,500백명의 회원과 관람객 모습. 이날 행사는 경헌예술단 안규성 단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박형준 부산시장, 금정구 백종헌 국회의원, 금정구 윤일현 구청장과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 그리고 경헌아카데미 총동창회 김광임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뒤이어 김흥숙 (사)경헌시니어센터 이사장의 격려사가 더해지며 기념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안규성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7년간 경헌종합예술단이 걸어온 발자취를 회고하며, 오늘날의 예술단이 있기까지 헌신해 온 모든 단원과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예술단원들이 자발적인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에 예술적 재능을 나누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점을 강조하며 예술단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거
신범승 화백은 1942년 황해도 사리원에서 태어나 충주에서 자랐다. 28세에 사범학교를 졸업하고 미술학교 공직자로 47년간 후학을 양성했다. 형광빛색이나 옅은 색을 과감히 사용해 아크릴화나 수채화의 느낌을 주기도 하고 부드러운 색 처리와 빠른 터치로 현실감과 생동감을 주기도 한다. 그림의 특징이 유화를 수채화 맛이 나게 그린다거나 수채화같은 서양화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스스로 처음에 수채화를 배웠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그것이 다양한 기법과 조형 효과를 풀어낸 ‘신범승 구상화풍’으로 불리고 있다. 신범승 화백은 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학 박사이며 동서울 대학교 명예교수를 역임했으며 중국 연변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석좌교수다. 1978년 중앙미술대전 장려상, 1992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대상, 1999년 한국미술문화대전 대상 수상했으며 현재 (사) 대한민국 수채화작가협회 이사장, 신기회·홍익MAE회장·한국미술협회 고문, (사) 한국택견협회·세계택견연맹 이사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