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MOU) 체결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가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본부와 손잡고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나선다. 최근 잦은 전기화재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기설비 안전점검 강화, 화재 취약지역 사전 점검, 전기안전 홍보 및 교육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특히, 강서구는 협약의 실질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고용량 멀티탭 300개 교체: 전기화재에 취약한 노후 멀티탭을 고용량 안전 멀티탭으로 교체하고, 직접 방문하여 설치를 돕는다. 주민참여형 안전교육 확대: 실제 화재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인다. 정기 안전점검: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전기 안전 점검을 실시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한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전기화재는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강서구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IBK충주연수원에서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다문화 사회 통합 지원을 위한‘IBK 모두다 아트캠프 2025-여름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다문화의 이해와 어울림을 주제로 맞춤형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 아동 간 문화적 거리감을 좁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서울, 경기, 충청, 영남, 호남 등 전국 각지에서 총 150여명의 다문화가정과 다문화 소외계층 아동이 참여했다. 아울러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협동 프로그램(싱 투게더), ▲다문화의 이해 프로그램(우산 속 세계여행, 다국적 전통 놀이), ▲문화예술 프로그램(태권도 시범단, 미디어 상상 놀이극, 국악 마술극)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업은행이 2년째 후원 중인 대한태권도협회 시범단의 공연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상상놀이극이 크게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여한 리쓰치 전남 화순군가족센터 인솔교사는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 하나하나에 세심한 정성이 느껴졌다”며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주신 기업은행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큰 호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8월 13일(수) 경찰청 어울림마당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인공지능(AI) 반도체 기반 미래치안혁신기술 전략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위사업청, 치안정책연구소 등 관계부처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국방기술진흥연구소(KRIT),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등 주요 전문기관은 물론, 관련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들도 참여하여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술의 치안 분야 적용과 앞으로의 발전 전략을 논의하였다. 경찰청은 최근 인공지능(AI) 반도체가 미래기술혁신의 핵심 요소로 부상함에 따라, 지난 5월 인공지능(AI) 반도체를 치안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전략적 기술 개발과 과제 도출을 목표로 내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치안 인공지능(AI) 반도체 실무단’을 출범시켰다. 90일간 10차례의 현장 경찰관과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전문가가 참여한 회의를 통해 총 7개의 현장 수요 기반 과제를 도출하였는데, 각 과제는 인공지능(AI) 반도체의 고속 연산, 저전력 처리, 실시간 분석 기능을 활용하여 치안 현장의 대응 역량과 효
▲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이 2025년 9월 1일 자로 유·초·중등학교 관리자와 교육전문직원 302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유·초등 158명, 중등 144명 규모로, 현장 중심의 지원과 신뢰 회복을 목표로 한 공정한 인사체계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인사 내용> 학교 관리자는 총 225명이 배치되었다. 유·초등: 교장(원장) 56명, 교감(원감) 70명 등 총 126명이 임용됐다. 중등: 교장 57명, 교감 42명 등 총 99명이 임용됐다. 교육전문직원은 총 77명이 승진·전직·전보 임명되었다. 유·초등: 32명 중등: 45명 주요 보직자 임명 현황 주요 보직에는 다음과 같은 인사가 발령되었다. 교육국장: 권혁제 (전 부산일과학고 교장)▲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말숙 (전 부산여고 교장)▲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변상돈 (전 성남초 교장)▲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최경이 (전 명진중 교장)▲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 류광해 (전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순량 (전 민락초 교장) 이 밖에도, 교육연구정보원장에 유영옥 교육연수원 중등연수부장, 교육연수원장에 허남조 초등교육과
▲함양군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함양군,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이 협력하여 군민을 위한 수강료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군민들이 평생교육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 및 신청 방법 이번 사업을 통해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함양군민은 수강료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수강 신청일부터 종강일까지 주민등록상 함양군에 주소를 둔 군민 신청 기간: 8월 18일(목)부터 8월 22일(월)까지 신청 방법: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 누리집(http://psl.gc.ac.kr)에서만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 지원 기준: 총 수업 시수의 70% 이상 출석해야 하며, 한 학기당 1인 1강좌에 한해 지원된다. 예산 초과 시에는 장기 거주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개설 강좌 및 문의처 이번 학기에는 정리수납전문가 2급, 약초재배지도사, 색채심리상담사, 떡제조기능사, 외식보다 맛있는 집밥 등 총 32개의 다채로운 강좌가 개설된다. 수강 신청 후, 먼저 수강료 전액을 납부하고 군청에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수료 여부
▲낙동강유역환경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서흥원)은 8월 14일 15시를 기해 낙동강 칠서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다시 발령했다. 이는 지난 7월 29일 조류경보 해제 이후 16일 만에 재발령된 조치다. 조류경보 발령 원인 및 현황 칠서지점은 최근 조류 측정 결과,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기준치(1,000 세포/㎖ 이상)를 2회 연속 초과함에 따라 '관심' 단계가 발령되었다. 7월 중순 집중강우로 인해 일시적으로 감소했던 유해남조류 개체수가 최근 수온(25℃ 이상)이 다시 상승하면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유해남조류 측정 결과 (세포/㎖): 7월 24일: 456 7월 28일: 3,198 8월 4일: 선박 운행 불가로 결측 8월 11일: 3,410 유관기관 협력 및 향후 계획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안전한 먹는 물 공급을 위해 유관기관에 조류경보 발령 사실을 전파하고, 취·정수장 관리 강화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조류 유입 저감설비를 적극 가동하고, 수돗물 측정 및 분석을 강화하는 등의 조치가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낙동강 주변 순찰과 조류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공공하수처리장 및 폐수배출시설 등 수질오염원에 대한 지도·점검도 강
▲미디어스국민정책자문단 스포츠포럼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민선 체육단체의 자립 방안, 연령별 스포츠정책, 지역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도시 육성, 스포츠유산 정책수립 등 스포츠 관련 법령 개정과 실행으로 전 국민의 스포츠복지를 확대하자는 다양한 의견이 대두됐다. 전현희 민주당 수석최고위원실 주최, 미디어스 국민정책단 주관으로 8월13일 '스포츠 정책포럼'이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수석 최고위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의 생활체육 시스템 확대, 국민누구나 일상에서 즐기는 체육환경 조성이 절실하다”며 “심도있는 오늘 포럼이 스포츠의 건강복지를 실현하는 본격적인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사에서 미디어스국민정책단 최수만 회장은 “스포츠계는 다양한 제도개선이 필요한 시점에 와있다”면서 “오늘 논의된 내용들이 실효성있는 법령, 시행령 등으로 구체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축사에서 국민들의 스포츠복지를 실현해 줄 스포츠정책이 현장에 뿌리 내리기 위해서는 제도와 입법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포럼에서는 ▲체육단체 자립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은 14일 홍천군다목적센터에서 소방안전활동 진행사항을 점검하며 8월과 9월의 도소방기술경연대회 및 현안 활동계획을 논의하고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최근 집중호우 및 폭염으로 인한 풍수해 대비 예찰 및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지속하기로 하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홍숙 대장은 “기후 변화시대인 만큼 예측하기 어려운 집중호우 및 태풍 피해는 막을 수 없지만 사전 풍수해 대비를 철저히 하면 피해는 최소화 할 수 있다”면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예찰 및 순찰활동과 홍보 캠페인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장군 38세금징수TF팀이 체납원인으로 압류 차량을 대상으로 강제견인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기장군이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액 징수를 위해 압류된 자동차에 대한 '인도명령'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군민들과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압류 자동차 인도명령, 어떻게 진행 다음과 같다. ▲대상: 지방세 300만 원 이상을 체납한 고액·상습 체납자▲내용: 체납자는 지정된 기한 내에 압류된 자동차를 기장군에 직접 인도해야 합니다.▲불응 시: 인도명령을 따르지 않을 경우, 최대 3회에 걸쳐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과태료는 1회 200만 원, 2회 300만 원, 3회 500만 원으로 최대 1,000만 원까지 부과될 수 있습니다.▲이후 절차: 인도받은 차량은 공매 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하게 됩니다. 기장군은 그동안 번호판 영치, 납부 독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체납액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그러나 여전히 압류된 자동차 관련 체납액이 약 40억 원에 달하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지방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성실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를 전담하는
▲대회장 이수자 개회사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모델리아 엔터테인먼트, 2025년 8월 15일 전남에 이어 부산에서도 나라 사랑의 열기가 뜨겁게 타올랐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가 15일 오후 5시, 부산 금정구청 1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모델리아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한 이번 패션쇼는 '태극기 한복 패션쇼'와 'K-트롯 판타지 드레스 패션쇼'로 꾸며져, 전 세대가 함께 광복의 기쁨을 나누는 감동적인 시간을 선사했다. 대회장 이수자(제11회 궁중코리아 시니어퀸)는 개회사를 통해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모델리아 엔터테인먼트가 마련한 특별한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패션쇼를 통해 우리는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고,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박윤수 한국문화예술진흥회 이사장 축사 사진. 이날 행사의 백미는 모델 이서영의 멋진 워킹이었다. 그녀는 '태극기 한복 패션쇼'에서 태극기 문양이 새겨진 아름다운 한복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민족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백종헌 국회의원의 축사와 부산경성대학 모델학과 김현숙 교수, 김흥숙 경헌시니어센터 이사장, 박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