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HS화성은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들과 함께 새로운 도전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HS화성은 종전의 시무식 대신 신년사 영상을 통해 새해 포부를 공유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무식은 이종원 회장이 직접 전하는 메시지를 영상으로 제작해 임직원들이 각 사무실에서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년사에서 이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의 도전과 성과를 돌아보며 다가올 도전에 대한 비전과 목표를 제시했다. 이 회장은 지난 한해 고생한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 뒤 “높은 금리와 가계대출 증가 등 여전히 남아 있는 위험 요소에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대형 단지의 준공으로 얻은 고객의 신뢰와 경험을 바탕으로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집중하겠다”며 “신뢰받는 설계와 품질을 통해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더 큰 도약을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단순히 공간을 짓는 데서 멈추지 않고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차별화를 실현하겠다는 다짐도 했다. 이어 디지털 혁신을 통한 효율적 기업 운영과 해외 시장에서의 선제적 대응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언급했다. 그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파키스탄, 베트남, 볼리비아 사업에서 소기의 성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홍준표 대구시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2일 오전 앞산 충혼탑에 참배했다. 이날 홍 시장과 간부 공무원 50여 명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고 대구발전의 결의를 다졌다. 참배는 헌화,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국민의힘 대구시당 당직자들이 1월 1일 오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대구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날 강대식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대구 동구군위군을)과 주요당직자 30여 명은 대구 안병근 올림픽기념유도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서 헌화한 뒤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참배했다. 강 위원장은 “먼저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큰 슬픔을 느끼셨을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는 이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홍준표 대구시장이 2025년 신년사에서 “흔들림 없는 대구혁신으로 선진대국시대를 향한 담대한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31일 신년사에 앞서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대해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면서 “비록, 대통령 탄핵 정국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250만 대구시민 여러분과 힘을 합쳐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또 “2024년은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거침없이 달려왔다“며 ”2025년 을사년은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자세로 ‘대구혁신 100+1’과제들을 완결지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홍준표 대구시장의 신년사 전문 신년인사에 앞서,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대해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존경하는 250만 대구시민 여러분! 나라가 혼란스럽습니다. 그러나 대구시정은 흔들림 없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지난 한해 대구가 다시 우뚝 일어서기 위해 대구굴기(大邱崛起)를 기치로 내걸고 대구혁신에 총력을 다해 왔습니다. 시정 전 분야에 걸쳐 100가지의 혁신을 단행하고 여기에 대구경북통합을 더해 ‘대
◆대구도시개발공사 <승진> ▷1급 △보상판매처장 김순진 △주거복지처장 이상용 ▷2급 △보상판매처 부장 조각래 △미래공간개발실 신공항사업부장 박준우 △안전감사실 안전관리부장 신무섭 △주거복지처 주거복지센터장 도재영 <보 직> △미래공간개발실장 이상현 △도시개발처장 박노택 △유니버시아드레포츠센터장 송인성 △기획혁신실 경영기획부장 김연화 △기획혁신실 ESG혁신부장 이지민 △미래공간개발실 신사업기획부장 황정섭 △경영지원처 회계정보화부장 조창효 △도시개발처 도시건설부장 이인석 △공공건축처 복합건축부장 박종재 △보상판매처 보상사업부장 서지현 △주거복지처 공공주택운영부장 이현진 △주거복지처 공공주택관리부장 박은리 △안전감사실 청렴감사부장 강희정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홍준표 대구시장은 26일 “올해는 대구혁신 100+1의 틀을 완성한 한해”라며 “혁신과제 가운데 63개를 완료하고 대구굴기의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날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송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년간의 시정결과를 발표했다. 대구시는 우선 국정이 안정되는대로 대구시와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대구경북통합에 대한 절차를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구시민의 70%가 통합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나 시의회 동의를 통과했다. 시는 대구경북특별시가 출범하게 되면 서울과 함께 대한민국의 양대 특별시로서 국가균형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제2의 도약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경북신공항은 지방채 한도액 초과 발행, 토지 조기보상 등을 골자로 한 개정안이 현재 국회 법사위 통과 후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추진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는 광역 교통혁신 및 미래신산업 개편도 추진 중이다. 영·호남을 연결하는 달빛철도는 261명의 국회의원 발의를 거쳐 올해 2월 특별법이 제정됐으며 예타통과 면제 등 관련 절차가 진행 중이다. 구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는 공사에서 운영 중인 260여 동의 매입임대주택 중 이웃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자율 청소 등으로 주택관리가 잘 이뤄지고 있는 34세대를 ‘2024년도 오순도순주택’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선정된 세대에는 연말을 맞아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구도시개발공사 20여 명의 주거복지 담당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300kg의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가 포장해 ‘2024년도 오순도순주택’으로 전달했다. 이를 통해 따뜻한 마음과 온기를 전달하고 공동체 정신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는 지금까지 2800여 호의 매입임대주택을 운영하며 무주택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힘써 왔다”며 “특히 공동 주거의 가치를 잘 실천하고 이웃 간 화목하게 지내는 주택을 올해의 오순도순주택으로 선정해 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전달하면서 입주민들을 지원하고 공동 주거의 가치가 확산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입임대주택은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주거취약계층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HS화성은 연말을 맞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2억 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HS화성은 2013년부터 매년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로 12년째 꾸준히 지역사랑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아동 및 청소년, 여성·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한 생계 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에 사용된다. HS화성은 지난 1993년 고(故) 이윤석 창업회장이 화성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해 나눔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종원 HS화성 회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홍준표 대구시장은 올해 마지막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대구시 청렴도 향상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3일 대구시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올해 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떨어졌다. 대구시 청렴도는 간부공무원과 산하기관장들의 행동에 따라 크게 좌우되기 때문에 처신에 신중을 기해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홍 시장은 기관별 ‘2024년 추진성과와 연내 중점 정리과제 및 향후계획’에 보고를 받고 기관별 지시사항을 전달했다 홍 시장은 대구의료원에 대해 “올 한 해 의료진의 방송 출연, 언론사 캠페인 등으로 대구의료원의 이미지가 획기적으로 개선됐다”며 “내년에도 공공의료병원으로서 질적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많은 시민들이 대구의료원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에 대해 홍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기다린 동구 복합혁신센터 개관이 부실시공으로 인해 1년 이상 지연돼 예산 낭비 등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현재 추진 중인 대구대공원 건설공사에는 실력이 검증된 지역업체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 대해서는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자이S&D는 대구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 들어서는 ‘범어자이르네’ 견본주택을 지난 20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38층, 2개 동, 전용면적 84㎡~142㎡의 아파트 103가구 및 오피스텔 70실 규모로 총 17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분양 전용면적 가구 수는 아파트 84㎡A 34가구, 84㎡B 34가구, 84㎡C 34가구, 142㎡PH 1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84㎡ 70실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1월 2일 2순위 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월 8일이며 정당계약은 1월 20~22일 3일간 진행한다. 청약은 대구시 또는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경과하고 지역·면적별 예치금 이상 충족 시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과거 당첨 이력은 무관하게 청약할 수 있다. ‘범어자이르네’는 대구의 대치동이라고 불리는 핵심 노른자 입지에 위치해 우수한 교육, 교통,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먼저 교육환경이 강점인 범어동에 위치해 인근으로 범어초, 경신중·고, 대구여고 등 명문 학군들이 밀집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