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 설치 된 우수 공공시설물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와 함께 추진한 부산 우수공공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개발된 우수 공공시설물을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 설치 완료하였다고 (재)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필현)이 7일 밝혔다. 부산시와 진흥원은 부산의 특성을 반영한 우수공공시설물 개발과 확산을 위해 2024년 처음으로 부산 우수공공디자인 공모전을 도입하였다. 공모전은 부산역, 부산시청, 광안리 해수욕장 등 3개 지역의 플레이스 메이킹과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국내외 디자이너들이 경쟁공모와 지명공모 형태로 참여해 수준 높은 디자인을 제안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경쟁공모 부문 최종 선정자로 ㈜이음파트너스 컨소시엄이 뽑혔으며, 이들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Karim Rashid)와 협업해 디자인을 제안했다. 시설물 실증을 위해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는 직접 광안리해수욕장을 방문해 설치 위치 현장 진단을 진행하기도 했다. 카림 라시드는 부산의 바람과 파도에서 영감을 얻어, 부산의 역동적이고 유기적인 형태와 화려한 색상을 공공시설물에 반영했다. 특히 부산의 야경과 해양도시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담아내
▲부산교육청, 직업계고 취업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사진.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최윤홍)은 지난 12월 27일(금) 해운대구 소재 호텔에서 2024년 직업계고 취업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서 부산교육청, 부산시, 부산시의회, 유관기관, 지역 대학, 지역 기업이 한 곳에 모여 (가칭)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직업계고 인재 양성 허브 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을 했다. (가칭)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직업계고 인재 양성 허브 사업」은 ▲직업계고 이미지 변신 및 위상을 제고하고, 직업계고의 질 좋은 취업처 발굴을 위한 협의체 구축, ▲‘부산교육청-부산시-부산시의회-부산상의-지역기업’의 협력체계를 통한 직업계고 채용연계 및 직업계고 지역정주 지원, ▲지역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지역 기술 인재 양성 및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 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 회의에서 부산교육청은 저출생 시대에 인구유출로 위기를 맞는 지역사회 정주 여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기관별 면밀한 협조와 협력체계의 구축이 필요함을 밝혔다. 또한, 부산시에서는 부산의 지역인재가 유출되지 않도록 부산교육청과 부산시가 함께 추진하
▲대설·한파 대비 점검회의 사진.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8일)부터 10일까지 급격한 기온 하강이 예상됨에 따라, 취약계층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부산지역 최저기온은 오늘(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영하권의 기온분포를 보이며, 특히 10일에는 영하 9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가 영하 17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먼저, 시는 어제(7일) 오후 4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관계기관 합동 상황판단 및 대책회의를 열어 한파에 따른 취약계층 피해 예방과 시설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市) 한파·대설 지원부서(9개)와 16개 구·군, 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경찰청, 부산교통공사, 부산시설공단 등의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쪽방촌·노숙인·홀몸 어르신 안부 확인 ▲한파쉼터 운영 ▲옥외 근로자 방한용품 지원 등 취약계층 안전 확보를 위한 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수도계량기 등 수도관 동파 대책, 도로결빙에 따른 사고 대비 제설제 사전살포,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지난 8일 국제 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새부산라이온스클럽 주관으로 무료 급식소 '사랑 나눔의 집'를 운영해 관내 취약계층 100여 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개소한 '사랑 나눔의 집' 무료 급식소는 그동안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가 위탁 운영했으나, 2025년부터는 지역사회의 지원과 노력으로 급식 봉사에 관심 있는 5개 지역 봉사단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구가 직접 운영하게 됐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고령화사회 속에 한 끼의 식사가 간절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료 급식소를 지속해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북구 덕천동 '사랑 나눔의 집' 무료 급식소는 8일 운영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공휴일 제외)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진병영 함양군수가 지난 7일 오후 마천면 지역 경노모당을 찾아 을사년 새해부터 현장 중심의 실사구시 행정을 이어갔다. 진 군수는 이날 뇌전마을 경로당, 당흥마을 노모당, 의중마을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최근 급격히 떨어진 기온으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노모당 난방시설과 안전 편의시설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평소 어르신들의 관심이 높은 부식비·난방비 지원 등 노인복지사업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했다. 진병영 군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새해에도 어르신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도록 각종 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강식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최윤홍 부산광역시교육감 권한대행이 6일 오전 10시 부경대학교 미래관에서 학생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인성 영수캠프 개강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성 영수캠프 기념사진. 최윤홍 부산광역시교육감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인성 영수캠프는 부산교육 학력체인지 핵심사업 중 하나로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지혜를 키우는 전인교육을 지향한다”며 “영수캠프를 통해 자신의 꿈을 향한 열정으로 가득 찬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대포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구상(안)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이갑준 사하구청장, 그리고 민간투자자로 박재복 ㈜엘튼 대표가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서부산 균형발전을 위한 대표 거점 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해 사업 준비 단계부터 관광숙박시설 건립은 물론, 주변 관광 기반 시설(인프라) 조성에도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하구 다대포 일원을 공모 대상지로 추진하기로 했다.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해양관광자원을 바탕으로, 관광자원 개발·보전과 민간투자를 연계해 기존 지역에 해양레저관광 기반 시설(인프라)과 콘텐츠를 결합한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를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이다. 사하구 다대포 일원은 ▲김해국제공항과 가덕도신공항 등과 연계한 국내외 관광객과 잠재수요객의 유입 가능성이 높고, ▲남해안권 균형발전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으며, ▲해양·지역문화·자연생태를 융합적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 창출이 가능한 최적지로, 이번 사업 대상지로 추진된다. <정부 공모요건> ▪(대상지) 육역(50만제곱미터(㎡) 이상) + 해역 ▪(사업비) 1조 원 이상(국비 1천억 원, 지방비 1천억 원, 민자 8천억 원 이상) ▪(민 자) 8천억 원
▲캠페인 사진.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7일 오전 8시부터 8시 50분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출근길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신임 시 감사위원장과 엠지(MZ)직원 청렴동아리 '청렴갈매기'가 함께 참여해 청렴 실천을 다지고 소통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나서 직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었다. 올해(2024년)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한 시 직원들의 노력과 응원에 감사를 표하고, 연말연시 전 직원 청렴 실천 다짐 등 건강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에 나섰다. 한편, 시는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으며, 특히,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청렴체감도 2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을 받는 성과를 이뤄내 주목을 받았다. 민원인 대상 설문조사인 ‘외부체감도’와 내부직원 대상 ‘내부체감도’ 모두 광역시도 평균을 훨씬 웃도는 결과가 나왔다. 시는 올해 부패취약분야로 소극행정을 선정하고 ▲투명하고 활기찬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청렴 선언 ▲시, 구·군 합동 소극행정 점검 ▲사전컨설팅 감사 운영 조례 제정 ▲적극행정의 날 신설 및 퀴즈이벤트 시행 ▲부산시 적극행정 슬로
▲최윤홍 부산시교육감 권한대행 인사말 하고 있다. ▲시상식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최윤홍 부산광역시교육감 권한대행이 23일 오후 5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 등 수상자 8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8회 선생님 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시상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단체사진. 최윤홍 부산시교육감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사명감과 사랑으로 묵묵히 아이들의 꿈을 키워오신 선생님들의 노고와 열정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품은 작은 씨앗이 큰 꿈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애정과 따뜻한 가르침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학년도 수료식 사진.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정보영재교육원(원장 이성환)은 12월 21일 오전 10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강당에서 영재교육 대상 학생과 졸업생, 학부모, 강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부산정보영재교육원 수료식’을 성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선 중학교 1학년 80명, 2~3학년 145명, 고등학교 1학년 13명 총 238명의 정보 분야 영재 학생들이 수료했다. 이들 학생들은 SW·AI 교육 중심 기초 공통과정과 심화과정, 프로그래밍 언어·로봇·창작 영역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수료생들은 작년에 이어 이번 수료식에서도 본인들이 성취한 결과물을 발표했다. ▲2024학년도 수료식 사진. 이성환 부산정보영재교육원장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정보영재교육원의 학생 중심 맞춤형 영재교육이 학생들의 창의적인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고 나아가 디지털 핵심 인재로 거듭나는 의미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3년간 5,0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부산정보영재교육원은 부산과 대한민국의 디지털 미래 혁신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