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은 ‘제17회 하늘사랑 그림공모전’ 수상작 22점(대상 1점, 금상 6점, 은상 15점)을 9월 8일부터 29일까지 4.16생명안전교육원에서 전시한다.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과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경기도내 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푸른 하늘의 소중함을 알리고, 대기환경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4.16생명안전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에서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제17회 하늘사랑 그림 공모전은 ‘푸른 하늘을 지키는 나의 약속’을 주제로5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진행됐으며, 접수된 총 1,798점의 작품 중 106점의 수상작을 선정한 바 있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이번 전시가 푸른 하늘과 깨끗한 공기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실천으로 이어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혜운기자)= 2025년 9월 7일 (일) 10:00~15:00까지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리 장현공원에서 ‘2025 남양주가 그린(GREEN) 환경축제’가 남양주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각종 체험 부스에서는 기후환경 멸종 위기 동물, 커피 벽돌 공예, 천연 수세미 만들기, 바다 유리 엽서 꾸미기, 환경과 복지를 잇다, 지구를 지키는 키링, 모두의 정원, 반려식물 키우기 등 환경교육과 체험활동 부스, 이벤트 부스, 공연 등이 다양하게 펼쳐졌다. 무엇보다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는 훌륭한 환경 교육의 장이었으며 성인들에게는 평소 생활 습관 속에서 환경을 위해 어떤 습관을 고치면 좋은지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그 외 텀블러를 지참하면 시원한 음료를 무료로 제공받아 갈증을 해결했고, 세척된 플라스틱 병뚜껑 10개 또는 세척된 우유팩과 멸균팩 5장을 장바구니로 교환하는 알뜰한 즐거움도 있었다. 깨끗하게 세탁된 헌 양말을 층간소음 방지 의자발 커버를 만들기도 하고, 버려지는 아이스컵을 가져오면 예쁜 반려식물을 얻어가는 행운도 있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이하 전자제품등자원순환법)’ 개정안을 9월 9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친환경차 보급 확산으로 향후 발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래폐자원의 안정적인 순환이용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미래폐자원의 회수·보관·재활용 등 자원순환체계 전 과정을 지원하는 거점수거센터의 취급대상을 기존 품목(전기차 폐배터리, 태양광 폐패널)에 더해 수소전기차의 연료전지, 풍력발전기, 전기차의 인버터, 모터, 감속기 등 핵심부품까지 대폭 확대했다. 환경부는 이를 통해 증가하는 미래폐자원의 안정적인 회수·재활용을 선제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의 설립 주체를 현행 환경부에서 지자체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지자체가 미래폐자원의 순환이용 산업화에 필요한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했다. 환경부와 지자체가 미래폐자원 순환이용 전문인력 양성시책을 추진하는 근거를 신설한다. 대학생, 대학원생,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인력 양성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성환)는 화학물질의 설계·제조·사용·폐기 전 과정에서 인체와 환경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이 자율적으로 유해물질 사용 저감 및 대체 전략을 점검할 수 있는 ‘한국형 녹색화학 자율진단 안내서(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시범사업을 이달부터 내년(2026년) 5월까지 실시한다. 유럽연합(EU) 등 주요 선진국은 사람과 환경에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화학물질 생애주기 전반을 고려한 녹색화학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환경부도 올해(2025년) 4월 규제 기반의 화학물질 안전관리 한계를 벗어나 기업이 스스로 녹색화학 활동 전반을 점검하고, 진단할 수 있는 ‘안내서(가이드라인)’ 안을 마련했다. ‘안내서(가이드라인)’ 안은 유해물질 사용저감 및 대체 등을 위한 관리전략 및 활동 전반을 진단하는 ‘녹색화학 자율진단 평가체계’와 신규화학물질 개발 설계 단계부터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해 최적 대안을 선택하도록 하는 ‘녹색화학물질 평가방법론’을 담고 있다. 환경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안내서(가이드라인)’ 안의 현장 적합성을 확인한 후 최종적으로 내년(2026년) 하반기에 확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엘지(LG)화학, 롯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쇠고기, 돼지고기 등 소비 성수기인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축산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8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관련 포유류·가금류 도축장 위생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검역본부 소속 공무원(16개반, 32명)이 지난해 위생점검 미실시 도축장 중 24개소를 불시에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가축의 위생적 도축·처리 여부, 종업원의 개인위생 상태, 영업자 준수사항, 도축장 시설 적정 여부 및 식육(부산물 포함)의 위생적 관리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된 도축장에 대해서는 축산물위생관리법령에 따라 즉시 처분 조치할 계획이다. 검역본부 이동식 동물질병관리부장은 “앞으로도 축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명절 등에 축산물 작업장의 위생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급변하는 국제 해양안보 환경속에서 글로벌 협력체계 확대를 위해 9월부터 여러 다자회의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름 폭염 및 휴가철이 지나는 9월부터 통상적으로 국제 외교의 캘린더가 숨가쁘게 진행된다. 또한 해양치안기관의 특성상 여름철 태풍 및 해수욕장 안전관리 등 사고예방 업무가 끝나가는 가을 이후 기상 안정기에 국제행사가 진행된다. 해양경찰청은 불법어업, 해양오염, 마약 등 초국가 해양범죄와 해양재난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와 바닷길을 공유하는 주변국과의 해양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중요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 세계해양치안기관회의(CGGS)*, ▲ 북태평양해양치안기관회의(NPCGF)**, ▲ 아시아해양치안기관회의(HACGAM)*** 등 다자협의체에 적극 참여하여 회원국들과 합동훈련, 정보공유, 인적교류 등을 통해 실질적 해양재난 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외국 해양치안기관과 다자협의체 참여는 △우리나라의 글로벌 해양 거버넌스 강화, △해외 해양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응 네트워크로 활용, △합동훈련 및 토론을 통한 역량 강화, △외교 안보 정책 목표 달성에 실질적 기여 등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구조사가 입수해 수상 오토바이를 에인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6일 삼척해수욕장 동쪽 약 80m 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표류 중인 수상 오토바이 탑승자 3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동해해경은 6일 17시 55분경 “기관 고장으로 삼척해수욕장 인근에 표류하고 있다”는 수상 오토바이 운전자 A씨(50대, 남)의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은 삼척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현장에 도착한 구조세력은 탑승자 3명을 연안구조정으로 안전하게 편승시키고, 수상 오토바이를 후진항으로 예인했다. 수상 오토바이에는 구명조끼를 착용한 3명(50대·남1/10대·여2)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해양레저 활동 시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출항 전 엔진상태와 장비를 철저히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해달라”고 당부했다.
▲노은식 김해시미래인재인재장학재단 이사장, 홍태용 김해시장, 주징청 대동할매국수 대표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김해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된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사장 노은식)에 지역의 오랜 맛집인 ‘대동할매국수’(대표 주징청)가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기부는 대동할매국수의 60년이 넘는 역사와 함께 해온 김해 시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는 주징청 대표의 오랜 뜻에서 비롯됐다. 주 대표는 "지역 주민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대동할매국수가 오늘에 이를 수 있었다"며, "이번 기부가 김해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키워나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동면에서 1959년 개점한 대동할매국수는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멸치국수 전문점이다. 특히 2023년에는 멸치국수 분야 대한명인 727호에 선정될 만큼 그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김해를 대표하는 맛집으로 자리매김했다. 주징청 대표의 나눔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평소에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고액기부자 모임 회원으로 활동하며 아동 복지에 힘써왔다. 올해 경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수해 피해 아동들을 위해 1,500만 원
▲국립영천호국원 관리과 이병규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행정의 본질은 국민을 위한 봉사입니다. 특히 국립묘지는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호국영령을 모시고 그 위훈을 기리며, 유가족 편안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하는 보훈 행정은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국립영천호국원은 이러한 사명을 지키기 위해 ‘적극행정’ 추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적극행정은 단순히 신속한 업무 처리에 그치지 않습니다. 법과 제도에 기반을 두면서도,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일하는 자세를 말합니다. 다시 말해 “국민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는 행정”이 바로 적극행정입니다. 우리 호국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께서 영면한 성역으로 이를 추모하고 위훈을 기리는 호국의 성지로 만들어가는 기관입니다. 유가족과 국민께서 불편함 없이 찾아오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묘역 안내 서비스 개선, 참배자동화시스템 구축, 추모·편의시설 확충 등이 바로 적극행정의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국립영천호국원은 소극적인 관행을 과감히 줄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이를 통해 유가족
▲자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북경찰청 기동순찰대는 가을 행락철을 앞두고 범죄취약지역의 치안 강화를 위해 포항시청과 협업하여 방범용 CCTV를 새로 설치했다. 기동순찰대는 지난 3월 포항시청 안전관리과와 방범용 CCTV 설치협의 후 CCTV 관리팀장과 함께 도난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중심으로 현장답사를 실시하였다. 이어 자체적으로 취약요인을 분석하여 설치 대상지를 최종 선정, 지난 9월초까지 총 13개소 CCTV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에는 1억 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설치된 CCTV는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이는 향후 범죄 발생 시 사건 해결의 핵심적 증거자료로 활용되는 동시에 우범지역 범죄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동순찰대 관계자는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범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 며 “앞으로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맞춤형 치안 활동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