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4월 6일 오전, 김성환 장관이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재생에너지 중심의 전기화를 통해 에너지 체계를 전면 혁신하는 ‘국민주권정부 에너지 대전환 추진계획’을 국무회의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최근 중동전쟁으로 인해 원유 수입 다변화 등 기존의 에너지 안보 전략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상황에서 재생에너지 등 국내 생산 에너지 확대를 통해 에너지 수입 의존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 안보 체계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 또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피지컬 인공지능 확산, 첨단 전략산업 투자 확대 등으로 전력 수요도 폭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에너지 체계를 근본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3대 정책방향 10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재생에너지 2030년 20% 이상 달성 정부는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보급 목표를 조기 달성하여, 발전 비중을 2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태양광 보급을 위해 햇빛소득마을, 산단 지붕형, 영농형, 수상형, 접경지역, 공공기관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 등 모든 수단을 총동원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정부의 피해주택 매입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국토교통부는 2026년 3월 한 달간, 제도 도입 이후 월 단위 역대 최다치인 995호를 매입하며 피해 회복 지원에 속도를 냈다. 매입 실적 급증… 1분기 월평균 884호 기록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실적이 올해 들어 가파르게 상승했다. 이는 매입 사전협의와 요청 절차를 일원화한 ‘패스트트랙’ 시행과 단계별 업무처리기한 설정 등 행정 효율화의 결과로 분석됐다. 매입 속도 변화: 2024년 연간 90호에 불과했던 매입량은 2025년 하반기 월평균 655호로 늘어난 데 이어, 2026년 1분기에는 월평균 884호를 기록하며 급증했다. 누적 실적: 2026년 3월 31일 기준, 총 매입 실적은 7,649호에 달했다. 3월 피해자 심의 및 누적 지원 현황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는 3월 중 총 3차례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1,685건을 심의했다. 이 중 요건을 충족한 698건을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최종 가결했다. 누적 결정 건수: 2023년 6월 법 제정 이후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결정된 사례는 총 37,648건이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퇴근길 극심한 정체 속에서 목숨이 위태롭던 고위험 산모가 경찰의 신속한 에스코트와 시민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아이를 출산했다. 지난 2일 저녁 6시경, 경주의 한 파출소로 절박한 구조 요청이 접수됐다. 신고자 A씨는 “아내가 위험하다. 울산 쪽 병원으로 가고 있는데 차가 너무 막혀 움직일 수 없다”며 “아이가 곧 나올 것 같은데 구급차를 기다릴 여유조차 없다”고 울먹이며 도움을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상황이 매우 위급하다고 판단, 즉시 긴급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지령 요원은 실시간으로 신고자의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해 이동 경로를 파악했고, 예상 통과 지점에 순찰차를 선제적으로 배치했다. 그 결과, 신고 접수 단 2분 만에 순찰차와 신고 차량이 극적으로 합류했다. 순찰차는 곧바로 경광등을 밝히고 사이렌을 울리며 '길 터주기'를 유도, 정체된 도로 사이로 혈로를 뚫기 시작했다. 이번 구조의 핵심은 지역 관할을 넘어선 ‘공조’였다. 산모가 평소 다니던 대학병원은 울산 지역에 위치해 있어 경주를 벗어나야 하는 상황이었다. 경주경찰서는 지체 없이 울산북부경찰서에 상황을 공유했다. 두 경찰서는 사전에 긴밀히 소통하여 순찰차 교대 지점을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소속·산하기관(국립환경과학원, 원주지방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과 ‘소양강댐 상류 녹조대책’을 마련하여 소양강 상류 지역의 녹조를 사전에 차단하는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소양강댐에 위치한 소양호는 수질이 양호함에도 그간 상류 지역에서 발생하는 여름철 녹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양강댐 상류 지역의 강폭이 넓어지는 인제대교와 양구대교 구간(댐 상류 58∼43km)에서는 여름철에 물흐름이 정체되어 녹조가 발생한다. 비가 내린 이후 상류의 오염물질이 빗물에 씻겨 유입되고 높은 기온이 유지되면서 녹조 발생에 유리한 여건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러한 녹조 발생 특성을 고려하여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녹조 발생 현장 대응과 상류 오염원을 줄이는 한편, 물관리 체계를 개선하는 대책을 추진해 녹조를 사전에 관리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녹조 집중 발생지역(핫스팟) 현장 관리 첫째, 올해는 녹조 저감시설과 최신기술을 댐 상류 녹조 발생 현장에 사전 적용한다. 녹조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인제대교와 양구대교 일대는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에 빗물이 내려 하천수위가 상승하면 물흐름이 정체되어 녹조에 취약해진다. 원주지방환경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폐자원의 순환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폐합성수지류 중에 ‘아이씨 트레이(IC-Tray)’와 ‘폐석재’ 등 2개 품목을 순환자원으로 추가 지정하는 ‘순환자원 지정 등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4월 7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순환자원’이란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에 따라 폐기물 중 △사람의 건강과 환경에 유해하지 않고, △경제성이 있어 유상 거래가 가능하고, △방치될 우려가 없는 물질 또는 물건이다. 순환자원으로 지정·고시되면 정해진 순환자원 용도, 방법 및 기준을 준수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없이 폐기물 규제를 면제받을 수 있으며, 현재는 폐지 등 10개 품목이 지정·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순환자원으로 지정받는 ‘폐아이씨 트레이’는 반도체 산업에서 주로 사용되며 순환자원 인정 사례가 다수 있었던 폐합성수지류 중 하나다. 아이씨 트레이’는 반도체 포장·검사 공정에서 집적회로(IC칩)을 얹어 보호·운반하는 운반체로서 반도체 주요 생산국인 국내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수차례 반복 사용하다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제품형태의 폐기물로 배출되어 파쇄‧분쇄를 거쳐 다시 ‘아이씨 트레이’ 제조에 활용된다. 이에 따라 폐기물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립종자원(원장 양주필)은 2026년 벼 파종기를 앞두고, 올해 볍씨의 발아 특성이 예년과 달라 농가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립종자원이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올해 파종할 볍씨를 조사한 결과, 정부 보급종은 발아율이 85% 이상으로 양호하나, 일부 품종의 보급종과 농업인이 자가 채종한 종자에서 발아 속도가 예년보다 1~2일 지연되는 현상이 확인되었다. 이번 발아지연은 지난해 등숙기 고온과 잦은 강우로 인해 종자의 충실도가 떨어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며, 일부 종자의 경우 침종 3일 경과 후에도 싹트는 비율(최아율)이 80%에 도달하지 못하는 사례가 확인되어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따라서 농업인은 반드시 다음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첫째, 파종 전 볍씨의 싹트는 상태를 확인하여 최아율 80% 이상 확보 후 파종해야 한다. 둘째, 발아가 더딘 종자는 최아 기간을 1~2일 추가 연장하여 충분히 싹을 틔운 뒤 파종해야 한다. 셋째, 자가채종 종자는 소금물 가리기 등을 통해 충실한 종자만 선별하고, 종자소독을 철저히 실시해야 한다. 넷째, 파종 시기 저온이 예상되는 경우 무리한 조기 파종을 지양하고 적정 시기를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국내 토양 기술의 국가표준(KS) 제정을 돕기 위해 환경분야 최초로 고유표준 제정 안내서가 발간된다. 이를 통해 민간과 학계의 고유한 환경기술이 국가표준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신뢰성 있는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연재)은 토양 분야 국내 고유기술을 표준화하여 국가표준으로 제정하는 절차를 안내하는 ‘환경(토양) 분야 국가표준 고유표준 제정 안내서’를 4월 6일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국내 기술이 국가표준으로 제정 및 발행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6단계로 체계화하고, 단계별 제출서식과 작성요령, 검토항목과 방법, 소요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수록하여 표준개발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해당 안내서는 토양 전문위원회와 표준개발협력기관이 그간의 토양 분야 표준운영과 개발의 경험을 토대로 국내 여건과 국제표준화기구(ISO)의 표준화 절차를 반영했다. 그동안 토양 분야에서 개발된 국가표준은 총 120종이고, 이 중 118종이 국제일치표준이다. 고유표준은 2종에 불과한 실정이고, 현재 2종이 추가로 개발 중이다. 그간 국내 고유기술의 국가표준 제정 사례는 제한적이었으나, 이번 안내서 발간을 계기로
‘인공지능 대전환(AX, AI Transformation)’이 기후·환경·에너지 분야에서도 본격화되는 가운데 국민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로 생활 속 환경·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통로가 열린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부처 산하 24개 공공기관과 함께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6 기후부 에이엑스(AX)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4월 6일부터 5월 2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기후·환경·에너지 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전환 아이디어를 찾아내고 데이터 기반 정책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는 ‘활용’과 ‘분석’ 두 개 분야로 운영된다. 먼저 활용 분야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으로 구성되며,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산하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국민 생활속 환경·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나 신규 사업(비지니스 모델)을 발굴한다. 분석 분야는 자유과제 분석, 지정과제 분석 부문으로 진행되며, 기관간 데이터를 융합하여 정책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분석 모델과 데이터 시각화 결과물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전력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이하 보훈공단)은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3일(금) 원주혁신도시 본사 사옥에서 윤종진 이사장과 노동조합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여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보훈공단 윤종진 이사장과 노동조합 대표가 함께 기념식수를 심으며 노사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보훈공단 임직원들은 산림청에서 지원받은 산사나무와 낙엽송 80여 그루 그리고 영산홍과 라일락 등 다양한 수목을 사옥 녹지공간에 심어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환경 보호 실천에 앞장섰다. 윤종진 이사장은 “보훈공단은 친환경 경영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 지역사회 환경 정화 등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실질적인 실천 과제들을 꾸준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4월 3일(금) 김정욱 농산업혁신정책실장 주재로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 지방정부 등과 함께 중동전쟁 장기화로 인한 비료 원료 수급문제 대응 및 농가경영부담 완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별로 원료를 전적으로 수입하는 무기질비료 의존도를 낮추고, 가축분뇨 활용도를 높이는 등 우리 농업체질 개선방안을 논의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비료처방 활용 서비스 지원 및 적정시비 홍보 강화 농식품부는 작물별 실제 양분필요량을 알지 못해 비료를 관행적으로 과잉 투입하는 것을 고려하여, 전체 농업인을 대상으로 적정 시비량을 적극 안내한다. “농업e지”를 활용해 180만 농업인에게 SMS(카카오톡)를 보내 개별적으로 비료처방 활용 서비스를 지원하고, 지방정부와 함께 3,562개 읍·면·동 단위 적정시비 권고 방송을 제공한다. 아울러, 농식품부 유튜브(‘농러와tv’)를 통해 적정시비 효과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적정 시비 기술 보급 및 교육을 강화한다. 농촌진흥청에서 적정 시비 기술 매뉴얼을 제공하고, 도 농업기술원 및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관내 쌀 생산 농가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