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전통시장에서 넉넉한 인심, 따뜻한 정 느껴요. (옥포국제시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자 13일 옥수시장과 옥포국제시장, 14일 거제읍내시장(5일장), 거제고현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시장 점포를 일일이 돌아보며 상인들과 만나 인사를 건네고 추석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며 시민들과 상인들의 고충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의견 등을 청취했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한 장바구니 나눠주기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해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거제시에서는 추석연휴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거제고현시장, 옥포국제시장의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관광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박종우 시장은 “모든 거제시민들이 가족, 친지와 함께 행복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고현상권활성화사업을 비롯해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 시설현대화 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토더기 김해관광 팝업존. 홍보문 이미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는‘2024 김해방문의 해’의 홍보를 위한 특화사업으로 추석 연휴기간인 9월 14일부터 한 달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이하 김해롯데아울렛)에‘토더기 김해관광 팝업존’을 운영한다. 김해시는 귀여운 이미지로 인기몰이 중인 캐릭터 ‘토더기’의 집무실을 컨셉으로 포토존을 조성해 김해방문의 해를 홍보함과 동시에, 다음달 10월11일 김해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을 김해롯데아울렛 방문객을 대상으로 집중홍보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방문의 해 10대 대형이벤트 등 김해시 하반기 행사일정 공유 및 김해시의 관광명소/맛집/체험 각각 9종의 엽서를 비치해 나만의 여행코스를 만들어보는 시민참여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운영기간 중, 김해롯데아울렛에서는 ‘토더기와 함께하는 포토타임’,‘토더기 풍선 증정 이벤트’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연계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김해문화관광재단 산하 문화도시센터에서도 전국(장애인)체전 개최를 기념해‘토더기 굿즈 판매 팝업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김해롯데아울렛은 김해지역 내에서 매년 방문객수가 가장 많이 집계되는 곳으로 팝업존을 운영했을 때 홍
▲삼랑진읍 재향군인회가 삼랑진역 방역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밀양시 삼랑진읍 재향군인회(회장 이형래)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4일 삼랑진역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 활동은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이 9월 들어 다소 잦아들었으나 연휴를 기점으로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지역민의 건강이 우려돼 선제적 차단을 위해 진행됐다. ▲삼랑진읍 재향군인회가 삼랑진역 주변 청소를 하고 있다. 이형래 삼랑진 재향군인회 회장은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가족들이 건강하고 평안하게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랑진읍 재향군인회가 삼랑진역 출입구에서 방역을 하고 있다. 민귀옥 삼랑진읍장은 “고향을 지키는 지역 어른들이 있어 가족들과 자녀들이 그리운 고향을 편안하게 다녀갈 수 있을 것 같다”며 “추석이 다가왔음에도 한낮 무더위가 지속돼 많이 지쳐 있을 텐데 방역 봉사활동을 해주신 재향군인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11일 오전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사립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유·초) 교사 449명을 선발하는 ‘2025학년도 부산광역시 공(사)립 초·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공립 선발인원은 교원 정년퇴직과 명예퇴직, 늘봄지원실장 전직 등으로 인한 결원 보충과 특수·초등교사 정원 증감 등을 반영한 것으로 지난 8월 사전 예고한 인원에서 특수학교(초등) 선발인원이 4명 증가했다. 분야별 선발인원은 초등학교 교사 411명(일반 379명, 장애인 32명),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 6명(일반 5명, 장애인 1명), 특수학교 초등교사 31명(일반 28명, 장애인 3명) 이다. 사립학교 선발인원은 1개 법인에서 위탁한 초등학교 교사 1명이다. 원서는 30일 오전 9시부터 내달 4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이후 1차 시험은 11월 9일 치르고, 합격자는 12월 11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2차 시험은 내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치르고, 합격자는 내년 2월 5일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임용시험은 제1차 시험의 경우 교직 논술과 교육과정을, 제2차 시험의 경우 심
▲부산 의료관광 중국 비즈니스 상담회 행사 사진.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지난 5일 중국 칭다오 현지에서 '부산의료관광 중국 비즈니스 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특수목적형 관광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국 현지 관광업계 등과 의료관광 사업(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해 중화권 잠재 의료관광객을 부산으로 유치하고자 기획됐다. 시는 올해 지자체 최초로 한국관광공사와 협업모델을 구축해 '부산의료관광 비즈니스센터'를 개소했고, 이를 활성화하고자 처음으로 한국관광공사와 현지 마케팅 협력을 추진했다. 시는 한국관광공사 등의 협조를 통해, 부산 직항노선 도시 칭다오를 중심으로 중국 전역에서 부산의료관광에 관심 있는 의료관광업계 구매자(바이어) 22개사를 초청했다. 참가자들에게 의료관광 최적지로서 부산의 매력을 알리고자 ▲부산의료관광 설명회 ▲사업(비즈니스) 상담회 ▲부산의료관광 홍보공간(부스) ▲부산관광지 감성사진전 ▲교류(네트워킹)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상담회에는 피부·성형·검진·정형외과 등 분야별 부산 유치기관 12개사가 참여해 총 99건 규모의 일대일(1:1) 사업(비
▲부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9일) 오후 5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퐁피두센터(회장 로랑 르 본)와 '퐁피두 센터 부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은 박 시장과 로랑 르 본 회장이 참석해, 비대면(영상)으로 진행된다. 업무협약은 지난 2022년 1월 박형준 시장과 퐁피두센터 로랑 르 본 회장의 분관 유치에 대한 원칙적 합의가 있고 난 뒤 2년 6개월 만에 체결된다. ‘퐁피두 센터 부산’은 현재 용역 중인 이기대예술공원의 핵심 시설로 이기대공원 어울마당 일원에 건립될 예정이다. 연면적 15,000제곱미터(㎡)로 전시실, 창작스튜디오, 공연장, 교육실, 수장고 등으로 구성된다. 이 공간의 설계는 향후 국제공모를 통해 진행되며, 이기대예술공원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세계적인 건축물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와 프랑스 퐁피두센터의 현대 미술의 진흥과 발전, 문화 접근성 확대, 공공 문화 교류 등 공동 목표의 실현을 위한 협력을 의미하며, 업무협약 체결로 앞으로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 '퐁피두 센터 부산'은 14만 점이 넘는 소장품을 가지고 있는 퐁피
▲수여식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9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 대표, 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합격증서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중·고졸 과정 2,276명의 지원자 중 1,986명이 응시했으며, 1,602명이 합격해 평균 80.66% 합격률을 보였다. 이 가운데 100점 만점자는 초졸 1명, 중졸 1명, 고졸 13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82세 한○○ 씨(여), 중졸 77세 김○ 씨(남), 고졸 77세 배○○ 씨(남)로 배움에는 나이가 없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기념 사진.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자신을 다독여 합격이란 결실을 얻은 여러분의 의지와 노력이 합격증보다 가치있다”며 “배움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실현하고자 노력하신 여러분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오이시 겐고 일본 나가사키현 지사를 포함한 나가사키현 대표단과 함께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 논의 접견 사진.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3일 오후 4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오이시 겐고(大石 賢吾) 일본 나가사키현 지사를 포함한 대표단을 만나, 부산-일본 간 상호 교류 및 다양한 실질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나가사키현 대표단은 부산시-나가사키현 우호협력도시(’14.3.25. 체결) 10주년을 맞이해 부산을 방문했다. 대표단에는 오이시 겐고(大石 賢吾) 지사와 도쿠나가 타츠야(徳永 達也) 의장이 포함된다. 지난 7월 시와 나가사키현은 2024년 우호교류항목 협의서를 체결했고, 10주년 기념행사로 부산도서관 한국도서 기증식과 조선통신사 관련 사진전을 나가사키현에서 개최한 바 있다. 박 시장은 “한일 양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한일해협 연안 주변 지역의 도시들 협력이 중요하며 특히 나가사키현과의 경제적, 관광적 교류가 중요하다”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10월에 '페스티벌 시월'이라는 이름으로 부산국제영화제와 아시아창업 엑스포 등 다양한 행사를 묶어 개최하니,
▲2024년 부산광역시 지방세 연찬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지난 4일 부산광역시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년 부산광역시 지방세 연찬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연찬회에서 서구는 ‘초저출산 시대의 미래 세원 감소 극복’을 주제로 발표하여 부산광역시 구·군 최초 지방세 연찬회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받게 되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매년 ‘Upgrade 지방세연구회’ 동아리 활동으로 지방세 신세원 발굴과 납세자 편의 시책 추진 방안을 강구하는 등 지방세정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를 통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딥페이크 성범죄로부터 학생·교직원을 보호하고,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강력한 종합 대책을 5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학교 대응력 제고 및 예방 교육 강화▲가해 학생 엄벌 및 피해 학생·교직원 지원 강화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홍보 강화에 중점을 뒀다. 먼저, 시교육청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단’을 구성해 피해자 보호와 범죄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근절단은 ‘총괄 및 학생피해지원반’‘교원 피해 지원반’‘디지털 윤리 대응반’ ‘학부모 지원반’ ‘언론 대응반’ 등 5개 반으로 구성했다. 근절단은 딥페이크 관련 자료를 공유하고 주 1회 회의 등을 통해 피해 학생·교직원 보호와 지원에 나서며 학교 현장이 안정될 때까지 운영한다.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특별 교육주간(9월9일부터 13일까지)을 운영한다. 특별 주간에 학교는 조·종례 시간과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교직원 대상 온라인 연수와 학부모 대상 교육감 특강도 진행한다.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아이디어 공모 당선작 전시회와 서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