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27일) 오전 10시 30분 부산현대미술관에서 「퐁피두센터 부산 유치 및 건립의 기대효과와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지역 전문가 및 시민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지역 전문가와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며, 토론회는 주제발표 후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퐁피두센터 부산 분관 유치 및 건립 토론회 개요> - (일 시) 8. 27.(화) 10:30 ~ 11:50 - (장 소) 부산현대미술관 2층 회의실 - (참석대상) 지역 전문가 6명, 시민 등 50여 명 - (진행순서) 주제 발표 ⇒ 전문가 패널토론 및 질의응답 순 토론회는 부산오페라하우스, 부산콘서트홀과 함께 '문화도시 부산'의 그림을 완성할 「퐁피두센터 부산」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민과 전문가들이 함께 퐁피두센터 건립의 기대효과와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적 미술관 유치는 민선 8기 박형준 시장의 공약이다. 시는 세계적으로 지명도 있는 ‘퐁피두센터’ 유치를 위한 기본용역, 기본협상 등을 마무리했으며, 지난달 업무협약(MOU)안에 대해 시의회 동의를 받았다.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FUNFUN한 여름방학 보내기 활동을 하는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녕군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 28명을 대상으로 ‘뻔뻔(FUNFUN)한 여름방학 보내기’ 활동을 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영화관 영화 관람 및 실내 테마파크의 볼풀장, 트램펄린, 게임기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영화도 보고 신나게 뛰어놀면서 친구들과 많이 친해져서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개학을 앞둔 아이들에게 즐거운 여름방학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했다”라고 말했다.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여름스포츠 캠프 활동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녕군 남지청소년문화의집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22과 23일 양일간 진주스포츠가치센터에서 여름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서는 인공 암벽 등반, 배드민턴, 스마트 스포츠 체험관 등 다양한 실내 스포츠 종목에 도전할 기회가 제공됐으며, 청소년들은 전문 코치의 지도하에 기술을 익히고 팀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키웠다. 특히, 단순한 스포츠 활동을 넘어 스포츠 과학과 인권에 관한 소양 교육을 통해 스포츠 가치와 정의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 기회를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캠프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친구들과 함께 운동을 즐기며 어울릴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명선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낼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다현 씨름선수 제16회 구례여자천하장사 씨름대회 천하장사 2연패. (대한뉴스 김기준기자0=거제시청씨름단 소속(감독 최석이) 이다현이 지난 25일 전남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구례여자천하장사 씨름대회 천하장사 결정전에서 천하장사에 등극했다. 이로써 이다현은 개인통산 25번째 장사(무궁화장사 22회, 여자천하장사 3회)에 등극했다. 이다현은 작년 제15회 구례여자천하장사에서도 천하장사에 올라 2023년, 2024년 연속 2연패를 달성했다. 이다현은 16강에서 이재하(안산시청)을 2-0, 8강전에서 김다영(괴산군청)을 2-0으로 제압했다. 이어 준결승에서도 김은별(안산시청)에게 2-0으로 완벽한 승리를 거둔 이다현은 결승전에서 임수정(영동군청)에게 2-1로 승리해 2연패의 위엄을 달성했다. 한편 이다현 선수는 2018년 거제시청씨름단에 입단해 2020년 여자씨름 최초의 전관왕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 열린 설날장사, 단오장사, 여자천하장사 등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여자씨름 간판스타로 입지를 굳게 다졌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거제씨름의 간판스타 이다현 선수의 여자 천하장사대회 2연패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출전한 모든 선수
▲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8일과 29일 이틀간 부산교육대학교 그랜드홀 등지에서 관내 초등교원, 교육전문직원, 부산교대 재학생, 대학교수 등 1,300여 명을 대상으로 AI‧디지털 기반 부산 미래형 수업 혁신 워크숍「수.밖.시.(수업을 바꾸는 시간)」를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대학과 학교 현장의 협력을 통해 교원의 AI‧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전문성과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워크숍은 기조 강연과 교과별‧주제별 분과 강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다양한 분야의 교육 전문가와 함께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과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 28일 워크숍은 송은정 동국대학교 교수의 ‘디지털 교육 혁신, 시대 흐름을 읽다’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과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체육 교과별 우수 수업사례 공유 및 교육연구회가 진행하는 나눔 & 토크로 운영한다. 29일 워크숍은 신종호 서울대학교 교수의 ‘배움의 본질, 학생 주도성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과 AI‧에듀테크, 질문‧탐구, 융합, 게이미피케이션 등 다양한 주제의 우수사례 나눔 및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5일 강무정에서 ‘제11회 창원특례시장기 궁도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11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 궁도협회가 주관하며, 궁도 동호인 120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이날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노년부, 장년부, 여자부, 한량부)으로 나눠 성적우수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으며, 75세 이상 참가자 전원에게 장려상을 시상해 참가의 의미를 되새기고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궁도는 예로부터 조상의 슬기와 얼을 느낄 수 있는 전통 무예로 장수운동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현대인들의 심신 수련에 최적합한 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다. 개회식에 참석한 박동진 창원특례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동호인 간의 실력 향상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지역 궁도의 계승·발전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창원시는 궁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쾌적한 환경조성과 프로그램 개발·보급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관내 학교현장에 긴급 안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유행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2학기 시작을 앞둔 학생들의 감염 예방을 위한 것이다. 시교육청은 ▲학교 방역체계 및 확진자 관리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 ▲2학기 개학 전·후 준비사항 확인을 위한 방역 점검 실시 등을 담은 수칙을 각 학교에 전달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과 확산 방지를 위해 증상이 심한 감염자는 가정에서 건강을 회복한 후 고열, 호흡기 증상이 사라지면 등교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교육지원청과의 합동 현장 점검을 통해 학교 의견을 수렴하고, 개학 전·후 준비사항 등을 철저하게 확인해 감염병 확산을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학교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학생과 교직원 코로나19 확진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2일)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의 조류경보제가 '관심'에서 ‘경계’ 단계로 발령됐다고 밝혔다. (발령 : 낙동강유역환경청장) 이는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의 유해남조류 개체 수가 조류경보제 경계 단계 기준인 밀리리터(ml) 당 1만 개를 2회 연속 초과했기 때문이다. 지난 12일과 19일 이 지점의 유해남조류 개체 수는 각각 밀리리터(ml) 당 3만2천991개, 10만6천191개로 나타났다. 낙동강 물금·매리지점의 조류경보 경계단계는 지난 8월 8일 관심단계 발령 이후 지속되는 폭염과 강한 일사량, 적은 강수량 등으로 조류 증식이 가능한 환경조건이 유지되면서 유해 남조류 개체 수가 대폭 증가해 이뤄졌다. 현재와 같은 날씨가 지속되면 경계 단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조류경보 '경보' 단계 발령에 따라, 녹조로부터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취수단계에서는 취수장 녹조 유입 차단을 위한 조류제거선 투입, 차단막 설치, 살수장치 가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수단계에서는 고효율응집제, 분말활성탄 투입, 모래․입상활성탄 여과지 역세척 주기 단축 등 고도정수처리공정을 운영하고, 조류 감시 체계를 강
▲모의훈련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 장유출장소는 지난 21일 장유지구대와 함께 「특이민원 대비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 훈련으로, 민원인 응대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악성민원 및 특이민원에 대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여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모의훈련은 ‘폭언, 욕설’ 뿐 아니라 ‘폭행’, ‘기물파손’ 등 강도 높은 위협을 가하는 민원인에게 적절히 대응하기 위한 훈련으로, 악성민원 발생 시 ‘녹음과 녹화’를 시작으로 ‘비상벨 작동’, ‘피해공무원 보호’, ‘방문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지’, ‘경찰 인계’ 등으로 순서로 진행했다. 민원공무원은 시나리오에 따른 자신의 역할을 숙지하여 일사분란하게 행동하였고, 악성민원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할 수 있게 되었다. 한흔희 장유출장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민원담당자들이 악성민원에 대응하는 대처방안을 배우고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종합운동장, 전국육상대회 성공적으로 완수, 경기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올해 전국(장애인)체전 주 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5회 전국시·도대항 육상경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체전 주경기장으로서 첫 시험대를 성공적으로 통과한 셈이다. 체전 주 개최지인 김해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체전 육상 경기장으로 사용될 김해종합운동장 시설을 면밀히 점검했으며 대회를 주최, 주관한 대한육상연맹, 경남육상연맹과 함께 경기 운영 역량 확보에 주력했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치러진 이번 대회 기간 제32회 전국생활체육 육상경기대회가 함께 열려 전국의 선수와 관계자 1,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 ▲생활체육시상 사진. 전국시·도대항 육상경기대회 종합우승은 352점을 획득한 경기도가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는 317.5점으로 준우승, 경상북도는 227점으로 3위, 경상남도는 143점으로 4위를 차지했다. 전국생활체육 육상경기대회 종합우승은 408점을 획득한 경상남도가 차지했으며 울산광역시는 255점으로 준우승, 서울특별시는 191점으로 3위, 세종특별자치시는 118점으로 4위를 차지했다.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