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자원봉사자들이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에서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천시 자원봉사단체들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복구작업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영천시에 따르면 8일부터 10일까지 누적 강수량은 235.6mm으로 10일 16시 기준 도로·주택·농경지 침수 등 총 138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62가구 82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에 적십자봉사회, 의용소방대, 새마을단체, 자연보호협의회 등 30여 개 봉사단체에서 3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청통면, 남부동, 금호읍 등 호우로 인한 주택 침수 현장을 방문해 주택 청소 및 토사 정비, 의류 세탁, 구호물품 제공 등 피해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영천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영천시와의 협력으로 피해 지역에 체계적이고 빠른 복구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지원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신속한 피해복구 작업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29일 후정해수욕장에서 지역 자원봉사단체와 반려견 가족 봉사단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2024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개발 공모사업에서 선정된「NO 플라스틱! 댕댕이와 함께 치우개」자원봉사 활동을 하였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해양쓰레기 등 지역사회 내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어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고 반려견 에티켓 캠페인을 펼치는 것을 내용으로 각종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되었다. 이날 참여한 반려견과 견주, 그리고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은 후정 해수욕장 곳곳을 다니며 쓰레기를 다량 수거하였으며, 수거된 쓰레기 중 새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는 별도로 분류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수집한 쓰레기 새활용(쓸모없거나 버려진 물건을 새롭게 활용) 이렇게 분류된 페트병은 즉석에서 소독 후에 친환경 주방세제를 담아주었는데 지역의 제로웨이스트 업체가 참여한 이 활동은 비록 이번 행사가 종료되더라도 꾸준히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또한 페트병 뚜껑은 열쇠고리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함께
▲제346회 임시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제347회 제1차 정례회를 끝으로 제12대 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2022년 7월 제332회 임시회에서 최태림 위원장을 포함한 9명의 위원으로 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 달 제347회 정례회까지 2년 동안 조례안 70건, 동의안 33건 총 103건을 처리했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그동안 경상북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복지포인트 신설,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연봉제 도입, 안동대·경북도립대, 포스텍의 글로컬대학 선정, 경북 도내 의과대학 신설 촉구 및 의료취약지 지원, 푸드테크산업 육성 지원, 경상북도의 자치행정 역량 강화와 지역인재 육성, 아동·장애인·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지원정책을 마련하는 등 도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7개 소관 실국 및 9개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예산·결산심사, 행정사무감사, 인사청문회를 실시하여 집행부의 활동을 날카롭게 견제하면서 도민을 대변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왔다. 최태림 위원장은 “지난 2년 동안 소외되고 어려운 도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직접 현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양군 이장연합회(회장 손상득)는 지난 2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오도창 군수, 김석현 군의장 및 115개리 이장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영양군이장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한마음대회는 개회식, 우수이장 표창, 체육대회, 읍면장기자랑 등으로 진행하여 그간 행정의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이장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각기 다른 읍면에서 주민의 대표자이자 마을의 대표자로 수고하는 이장 간의 우애와 화합을 다지고 마을 간 정보를 교류하는 등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 손상득 이장연합회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화합과 단결로 6개 읍면이 하나로 뭉쳐 영양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것이며,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이 곧 내 고장 영양의 발전과 희망이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한마음대회가 115명의 이장님들이 서로 간 화합하여 하나로 뭉쳐 보다 더 희망찬 영양을 만들어가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며“앞으로도 이장님들께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더욱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구미시는 3일 SK실트론 3공장에서 근로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과 외로움 극복을 위한 ‘브라보! 마이 라이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사이코드라마 전문가 윤우상 박사는 ‘삶의 공허와 외로움에 빠지기 쉬운 중장년에게 삶의 용기를 불어넣고 마음의 건강을 되찾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SK실트론은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와 올해 업무 협약을 맺고 사내 근로자들의 직무스트레스 감소와 정신건강 인식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희숙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공감과 치유의 기회가 되고, 외로움과 고독감으로 힘들어하는 중장년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했다. 정신건강과 자살위기 무료 상담은 ☎1577-0199, ☎109(24시간), ☎054-444-0199, 메타버스 상담실(WWW.gumimind.com)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영천시는 통합사례관리 향상을 위해 영천시종합복지센터에서 ‘버팀목 간담회’ 개최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3일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통합사례관리 향상을 위해 영천시종합복지센터에서 ‘버팀목 간담회’를 개최했다. ‘버팀목 간담회’는 복지 자원 공유, 고위험 가구 지원 방안 모색, 통합사례관리 기법 연구 등 통합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구로서 올해로 6년째 운영 중에 있다. 이날 회의에는 12개 사회복지기관의 28명의 통합사례관리사가 참석했으며, 기관별 사업 소개, 긴급지원 사업 안내, 고독사 예방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역량강화 교육으로 정영숙 가족&솔루션센터소장의 ‘비자발적 클라이언트에 대한 해결 중심 상담기법’ 교육이 이루어져 관내 사례관리자의 역량 증진에 기여했다. 한편, 영천시는 희망복지지원단을 비롯해 16개 읍면동에 맞춤형복지담당을 설치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복잡하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통합사례관리를 수행함으로써 대상자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7월 3일부터 치매보듬마을 2개소(선남면 오도리, 초전면 어산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보듬마을이란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치매환자에 대한 관심과 돌봄 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앞서 사전 주민인식도 조사 및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실시하는 치매안심 프로그램은 주 1회 총 8회기 과정으로 운영되며 치매이해교육, 치매예방 3·3·3 수칙 안내, 치매예방체조 따라하기 등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미술·인지·회상·감각·운동 등의 다양한 인지영역 자극 활동을 제공하여 마을주민들의 치매예방 및 인지기능 활성화를 돕는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다양한 치매교육 및 인지자극 활동을 통해 마을주민의 치매예방에 적극 기여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치매어르신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시는 7월 2일 남선면 농가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흑돼지 190여 마리를 키우고 있는 이 농가에서는 6월 30일 3두가 폐사한 것을 시작으로 2일까지 10두가 폐사했고, 이에 의심신고에 따라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 판정이 내려졌다. 이에 안동시는 인근 6개 시군에 7월 3일 20시까지 가축·사료 및 그 생산물 등의 이동제한 조치를 실시하고, 방역대(발생농장 반경 10㎞)를 설정하고 방역대 내 농가 5호 14,000여 두에 대한 정밀검사도 실시 중이다. 방역대 및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이동제한은 최대 30일까지 연장된다. 발생 농가에 대해서는 전 두수의 살처분을 진행, 23명을 투입해 7월 3일 14시 193마리에 대한 살처분 및 매몰을 완료했다. 발생 농가로 들어가는 입구에 2일 18시부터 이동통제초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상부기관과 협의해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더불어 거점소독시설(풍산읍 노리)과 통제초소(와룡면 서현리) 운영을 강화하고 소독차량 12대도 상시 운영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철저한 방역 대책으로 확산 및 추가 피해를 막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안동시 및 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주시 행정동우회(회장 김정택)는 지난달 25일 감포읍 나정고운모래해변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행정동우회원 40여 명과 감포읍 직원 12명 등 50여 명이 참가해 오는 12일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나정고운모래해변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와 자연보호 활동 캠페인을 가졌다. 나정고운모래해변은 뛰어난 해변 풍경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해수욕장과 오토캠핑장 운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여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은 자연보호 홍보 현수막 준비 및 어깨띠 등을 착용하고 백사장 및 공중화장실 부근 등 나정고운모래해변 구석구석에 방치돼 있는 생활쓰레기 등을 말끔히 정비하는 등 보람 있는 구슬땀을 흘렸다. 김정택 회장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해수욕장 일대 환경정비를 통해 경주를 찾는 많은 피서객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다를 선물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아름다운 경주의 여러 명소마다 회원들과 함께 자연보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며 참가한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함께한 김민대 감포읍장은 “매년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잊지 않고 감포 해안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4급 : 7명▲복지국장 편준 ▲환경국장 도명 ▲도시안전주택국장 허정욱 ▲해양수산국장 손정호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박상진 ▲맑은물사업본부장 예은희 ▲남구청장 고원학, 행정5급 → 4급 : 2명▲복지국 여성가족과 예은희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 관광산업과 박상진, 사회복지5급 → 4급 : 1명▲복지국 복지정책과 편준, 시설5급 → 4급 : 1명▲도시안전주택국 도시계획과 허정욱, 5급 : 11명 행정6급 → 5급 : 4명▲정책기획관 김상혁 ▲자치행정국 예산법무과 김남경 ▲일자리경제국 바이오미래산업과 정혜숙 ▲푸른도시사업단 그린웨이추진과 황명석, 사회복지6급 → 5급 : 1명▲복지국 노인장애인복지과 서재조, 공업(전기)6급 → 5급 : 1명▲환경국 자원순환과 최태환, 공업(화공)6급 → 5급 : 1명▲일자리경제국 투자기업지원과 심순섭, 해양수산6급 → 5급 : 1명▲남구 구룡포읍 오영환, 시설(토목)6급 → 5급 : 3명▲감사담당관 심재용 ▲건설교통사업본부 건설과 도정현 ▲푸른도시사업단 생태하천과 정석진, 6급 : 30명행정7급 → 6급 : 12명▲자치행정국 총무새마을과 신동혁, 최은경 ▲일자리경제국 투자기업지원과 김영은, 최소영 ▲복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