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벤처투자의 “한국모태펀드출자사업”에서 교육계정의 “대학창업펀드Ⅱ”에 참가하여 최종 선정되었다. 한국모태펀드 대학창업펀드Ⅱ는 ㈜강원대학교 기술지주회사를 운용사로 하여 한국모태펀드가 20억을 출자, 총34억 규모로 운영되고, 지자체로서는 도와 강릉시가 각각 1억원씩 출자하여 운영하게 된다. 이 펀드는 모태펀드 출자 비중이 높고, 강릉시 투입 예산의 2-3배를 관내 기업에 투자하는 조건이므로 관내 대학의 학생 및 교원의 창업활동 지원과 더불어 유니콘 기업과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에 있어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릉시 기업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펀드 조성으로 창업기업들이 지역에 정착 할 수 있는 투자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속초해수욕장 개장식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는 7월 1일 오전 등대해수욕장 안전기원제에 이어 속초해수욕장 야간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해수욕장 운영에 나섰다. 개장식은 7월 1일 저녁 7시 30분 속초해수욕장 남문 백사장 특설무대에서 개장선포, 안전 결의 다짐과 함께 축하공연으로 퓨전밴드 ‘안단테’의 시원한 클래식 음악 공연과 속초시 홍보대사 ‘신승태’의 트로트 한마당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하나되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개장식에서는 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본격 선보일 속초해수욕장 야간경관 조성사업(빛의바다, 속초)으로 추진하고 있는 3D 미디어아트 영상의 일부 시연으로 모래위에 펼쳐지는 음악과 아트영상에 시민과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보였다. 해수욕장 수영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이며,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는 수영 시간을 밤 9시까지 연장하는 야간 개장 기간을 운영하며,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해파리, 상어 등의 접근을 효율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그물망을 속초해수욕장에 700m, 등대해수욕장 300m, 외옹치해수욕장 200m 규모로 설치완료 g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속초 명성에 걸맞게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정명근 화성시장이 1일 오전 시청에서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상공회의소 상임의원단 2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피해자 유가족 지원과 빠른 일상 회복 방안을 논의하고 서로 돕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는 화성시상공회의소 상임의원단의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추모분향소 조문과 함께 이루어진 것으로 지난달 28일에 이어 두 번째로 갖는 간담회다. 간담회 자리에서 정명근 시장은 “사고가 발생한지 1주일이 되는 시점에 상공회의소에서 시청을 다시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하며 “유가족들이 다시 살아갈 수 있는 새로운 동력을 오늘 회의를 통해 도출되면 좋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안상교 화성시상공회의소 회장은 유가족 지원에 관해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한국에 왔는데 많은 분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며, “정명근 시장과 며칠 전 유가족분들의 취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유가족분들이 코리안 드림을 이룰 수 있도록 유가족 일자리 마련에 우리 상공회의소 기업인들이 돕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이에 대해 “유가족들의 역량이나 의견 등을 고려해 취업에 도움을 주시면 좋겠다”고 상공회의소 임원진에 전했다. 정 시장은 또 “기초지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와 관계기관은 27일 오후 6시, 화성 아리셀 화재사고 사망자 신원확인 완료에 따른 ‘희생자 유가족 지원 간담회’를 가졌다. 화성시와 고용노동부, 경기도, 소방청, 경찰청 등 12개 기관 합동 통합피해지원센터는 유가족 간담회를 통해, 유가족 지원 안내와 의견 청취 시간을 가졌다. 먼저,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유가족의 장례비 지불능력 여부와 관계없이 장례비를 선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청에 장례지도사를 상주, 희생자 유가족별 1대 1 전담 인력을 배치해 관련 절차를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이어, 근로복지공단은 산재보험 처리 절차와 보상금 지급 방법 등을 안내했고 고용노동부는 근로자들 고용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희생자들의 장례부터 발인까지 유가족께 여한이 없도록 빈틈없이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생사의 갈림길에서 힘겹게 버티고 계신 부상자와 가족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빠른 회복을 빈다”고 전했다 . 한편,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23명으로 사망자 신원확인 결과 한국인 5명, 중국인 17명, 라오스인 1명으로 밝혀졌다. 성별로 보면 남성 6명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홍천읍 독거어르신 및 소방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안전약자 소방안전돌봄서비스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해에 이어 대원중 생활안전강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심폐소생술, 심리상담사, 간호사 등 전문성을 갖춘 5개조 편성으로 기초생계가구 및 사회적 취약계층 세대를 찾아가는 소방안전과 돌봄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소방안전 돌봄서비스는 주택 내 전기와 가스시설 안전점검 실시, 소방안전 교육실시, 소화기 사용법 및 감지기 점검 등 기초소방시설을 점검하는 등 생활불편 및 안전과 말벗 등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박홍숙 홍천여성의용소방대장은 “찾아가는 소방안전점검과 기초소방시설 사용요령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소방안전 돌봄서비스를 지속적 실천해 이웃과의 돌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의 연구단체인 경기교육정책연구회(회장 황진희, 더불어민주당, 부천4)는 6월 27일 “에듀테크기반 기초기본학력보장 활성화방안 연구”를 주제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먼저,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미래학교자치연구소 이인숙 소장으로부터 초, 중, 고 기초학력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초학력교육 설문조사 및 전문가 집단 토론 결과를 토대로 분석한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보장 정책의 효과성과 정책적․실증적 대안을 보고받았다. 경기도교육청 초, 중, 고 기초학력담당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초학력 부진으로 판별된 학생 중 실제 보정지도에 참여하는 학생의 비율은 초등학교가 가장 높았고 중, 고등학교로 갈수록 현저하게 낮았으며, 보정지도에 참여도가 낮은 이유로는 학생과 학부모의 동의를 받기가 어려운 데다가, 방과 후에 남게 되면 기초학력부진이라는 낙인효과에 대한 두려움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초학력정책에 투입되는 예산 대비 정책의 효과성으로 초등학교는 40%, 중, 고등학교는 20%가 효과적이라고 응답하였고, 전체의 56%가 기초학력 보장 정책의 지원대상과 사업성격이 일부 중복되는 측면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군노인복지관(관장 현윤재)은 (사)함께하는 사랑밭에서 진행하는 2024년 어르신 보행보조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저소득 어르신에게 보행보조기 전달을 끝마쳤다. 지원대상은 보행보조기가 낡거나 교체가 필요한 어르신 20명이었으며 보행보조기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평상시에도 다리 및 허리 통증으로 외출을 꺼리지만 보행보조기에 몸을 의지해 가까운 곳에 다녀오고 있다” 고 말했다. 홍천군노인복지관 현윤재 관장은 “보행보조기 지원을 통해 어르신의 안전한 외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시고 실천해 주신 (사)함께하는 사랑밭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사)함께하는 사랑밭은 긴급구호, 의료, 생계, 교육, 자립지원 등을 통해 국내외 지역에 사랑을 실천하는 NGO단체로서 어르신 보행보조기 지원 공모사업을 진행하였으며 홍천군노인복지관을 포함하여 도내 8개 노인복지기관을 선정 지원하게 되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6월 26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매니페스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한 민선8기 공약사항 이행을 위하여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Resilience)’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사)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의 이광재 사무총장이 강의하며, 태백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복잡한 초불확실성의 시대를 대비한 발상 전환과 매니페스토와 공약사업에 대한 이해, 공약의 체계적 관리와 실천을 위한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특강을 통해 시민을 위한 공약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약사업의 성공적 실천을 위한 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할 것”이라며, “민선8기 공약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사)한국국악협회 홍천군지부(지부장 한종원)는 오는 28일 오후 6시30분 홍천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국악콘서트’가 홍천군 주최와 홍천예총 후원으로 개최된다. 한국국악협회 홍천군지부가 주관하는 이 콘서트는 홍천군민의 100년 숙원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조기착공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공연으로 양평과 홍천의 물과 흙을 합토한 기념식수, 만장기, 철도 조기착공 염원 활동영상, 조기착공 서명벨트, 철도 침목 퍼포먼스, 현장 휘호 서예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어 김옥순 명창, 강원소리패의 경기민요, 한소리회의 장구, 다해의 한국무용, 진보람 25현 가야금 연주자가 나오고 유근 외 6명의 버나놀이, 박영식 외 6명의 판굿, 인승현 외 6명의 사자놀이 등 다양한 공연도 이어져 홍천에서 오랜만에 국악예술의 진수를 함께할 수 있다. 한종원 (사)한국국악협회 홍천군지부장은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을 염원하는 홍천군민들의 마음이 가득한 국악콘서트인 만큼 다양한 퍼포먼스와 멋진 공연에 초대한다”며 “철도의 날에 홍천국악인들은 물론 전국의 많은 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다함께 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 아리셀 화재 사고 3일 차를 맞아 피해자의 신원확인과 유가족에 대한 지원 등 사고 수습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화성시는 사망자 중 대다수가 외국인이며, 신속한 신원 확인과 유가족 수송 대책 등 범국가적 대응을 위해 25일 정부에 특별재난선포를 건의했다. 또한 재난 상황의 신속한 수습을 위해 정부에 재정적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이에 행정안전부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추후 경기도에도 특별조정교부금을 요청할 계획이다. 현재 화성시에 설치되어 24시간 운영되고 있는 피해통합지원센터는 외국인 유가족에 대한 신속 입국과 신원확인, 화재 피해 접수 등 현재까지 9건의 민원을 접수해 처리했다. 향후 산재보험 처리 및 출입국 비자 발급을 비롯한 후속 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어, 화성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장례지원반, 유가족대책반, 외국인지원반 등 13개 반을 구성해 피해자와 유가족을 위한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희생자의 넋을 기리기 위해 시청 본관 로비에 추모분향소도 설치했다. 장례지원반은 희생자 23명 중 마지막 1명을 제외한 22명 희생자의 부검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이송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