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경북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도로경주 개인·단체전에서 한국 남자사이클대표팀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박경호(22·일병)는 7일 문경에서 열린 남자 도로 경주 개인전에서 131㎞를 2시간 51분 28초만에 통과해 우승했다. 박경호보다 1초 늦게 결승선을 통과한 박건우(24·일병)는 은메달을 따냈다. 박건우보다 뒤처진 러시아의 차테비치 알렉세이(26·이병)은 동메달을 차지했다. 사이클 단체전은 개인전에 나선 각국의 최대 8명의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4명의 기록을 합산해 메달 순위를 가르며, 그 결과 우리나라(박경호·박건우·최승우·강석호)는 11시간 25분 58초로 1위에 올랐다. 사이클 도로경주는 유럽 국가가 강세를 보여 왔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우리나라가 이변을 일으킨 셈이다. 사이클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추가한 한국은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7개로, 러시아(금 23·은 15·동 11), 브라질(금 10·은 7·동 5), 중국(금 8·은 4·동 15)에 이어 종합 4위를 기록중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 프로축구의 지역사회연계 발전방안 세미나 포스터주한영국문화원은 10월 20일~24일 5일간 ‘축구와 지역사회 연계’를 주제로 FC안양과 영국 QPR(Queens Park Rangers) 프로축구클럽 간 교류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국 프리미어 리그와 영국문화원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프리미어 스킬즈’의 일환이자 처음 시도되는 프로 클럽 간의 지역사회 활동 교류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영국 내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QPR의 전문가 팀을 한국으로 직접 초청하여 진행된다. 이번에 방문하는 전문가 팀은 QPR 내에서 지역사회 연계 사업을 전담으로 맡고 있는 QPR in the Community Trust의 CEO인 앤디 에반스, 유소년 프로그램 전문가 제시 포일, 그리고 여성 및 아동 프로그램 전문가 샬롯 에드워즈로 구성되며, 방문 기간 동안 실제 FC안양의 지역사회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여 프로그램의 진행 및 구성 등에 대한 다양한 피드백과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FC 안양 관계자 및 파트너와의 워크샵 진행과 향후 발전방안 토론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두 구단이 지역사회 연계 활동 영역에서 교류 및 협
▲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9월 7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을 방문하여 엑스포 성공 진행과 마무리를 격려하였다. 이날 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Silla : 바실라’공연을 관람 후 배우들과 기념촬영을 가졌다. 왼쪽부터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최양식 경주시장. since1995 대한뉴스 www.daehannews.kr
▲ 10월 4일 대만 국립 타오위안 농공업 직업고등학교에서 열린 태권도에서 5명 전원 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5 타오위안아시아태평양농아인경기대회가 10월 3일 오후 6시(현지기준) 대만 타오위안 아레나(Taoyuan Arena)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22개국 총 1,170명의 선수단이 12개 종목에 참가했으며, 우리나라는 8개 종목(육상, 배드민턴, 볼링, 축구, 유도, 수영, 탁구, 태권도)에 123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이날 개회식에서 육상의 반재학(27, 대전장애인육상연맹)이 한국 선수단 기수로 나섰다. 우리나라의 첫 금메달은 태권도에서 나왔다. 10월 4일 대만 국립 타오위안 농공업 직업고등학교에서 열린 태권도 남자 68-80kg급 결승전에서 이학성(22, 조선대학교)이 메이샘 아브디샴사바디(이란)를 16대 9로 누르고 대한민국에 첫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이학성은 지난 2013 소피아농아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기도 하다. 이어 열린 남자 58kg급 이하에서 국제대회 첫 출전인 이홍석(19, 하남고 3)이 선수단에 두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이로써 한국 태권도 선수단은 총 5개 메달(금 2, 은1, 동
▲ 사진자료 : 이현일 선수 자료사진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소속 국가대표인 성지현(여자 단식)과 엄혜원(혼합복식) 및 前국가대표 이현일(남자 단식) 선수가 2015년 10월 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5 태국오픈 배드민턴 그랑프리 골드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성지현 선수는 2015년 9월에 열린 코리아오픈 슈퍼시리즈 대회 여자단식 우승에 이어 연달아 국제대회에서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엄혜원 선수도 최솔규선수와 혼합복식조를 이뤄 우승했다.또한, 이현일 선수는 이번 태국오픈 대회에서 남자단식 우승을 차지하며 건재함을 보였다.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신종백)가 2013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창단한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은 2013년 창단 첫해부터 신흥강팀으로 부상하여 현재까지 각종 국내대회에서 기존 명문실업팀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으며, 국가대표 선수를 5명이나 보유하고 있어 국제대회에서도 눈부실 활약을 펼치고 있다.실업대회 및 각종국제대회에서 맹활약 중인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은 2016년 브라질에서 열리는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메달획득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억새축제’를 10월 10일(토)~10월 17일(토)까지 월드컵 하늘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억새꽃이 활짝 핀 10월경 개최하는 ‘서울억새축제’는 올해로 14회째다. 공원 개방시간을 20시에서 22시까지 연장해 음악공연과 시민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 ‘서울억새축제’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자연으로부터의 위로’라는 주제로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첫째 ‘자연이 주는 위로’로 주간의 은빛 억새와 함께 야간에도 다양한 빛을 통해 연출되는 억새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으며, 또한 억새밭에 살고 있는 다양한 동물캐릭터를 유등으로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포토존으로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아프리카 코끼리, 남극의 펭귄과 북극곰 등이 전시된다. 행사장에는 8여종의 동물·곤충캐릭터 유등이 전시되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억새밭에 살고 있는 동물을 찾아라’라는 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억새밭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동물을 찾는 시민들에게는 한국토종 꽃씨를 1일 100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둘째 ‘사람으로부터의 위로’로 억새축제에서 사람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대표 방귀희)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후원하는 ‘2015 장애인문화예술축제’가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장애인문화예술축제’는 ‘참여하는 축제! 함께하는 축제! 나누는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예술이 지닌 독창성과 창의성을 공유하며 장애예술에 대한 인식 개선의 장을 만들고자 기획되었다. 10월 6일 오후 6시 30분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야외무대, 쌈지무대, 이음센터, 부스행사존, 다목적홀, 키즈존으로 나누어 행사를 진행한다. 공식행사에 앞서 식전행사에서는 걸그룹 포썸 등 3개 팀의, 2부 행사에서는 인기 그룹인 울랄라세션, 벨코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2015 장애인문화예술축제’에서는 음악, 무용, 연극 등의 공연, 그림, 사진, 미디어 작품들의 전시, 장애어린이와 비장애 어린이가 문화평등을 공유하는 장애아동축제, 그리고 모두가 어울려 참여하는 프린지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린다. since1995 대한뉴스 www.daehannews.kr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과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이경동)은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서울 남산골한옥마을에서 ‘2015 실버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연‘stage’·전시’gallery’·손맛’table’을 주제로, 음악·무용·연기 등 각 분야에서 최고의 어르신을 가려 최종 선발된 팀은 앨범 제작의 기회를 얻는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어르신을 담은 사진이나 어르신이 직접 찍은 사진을 전시하는 ‘숙련세대, 숨어있는 장인을 찾아서’, 지역별 이색 떡과 스토리 전시·시식 및 투표·노하우를 전수하는 ‘우리 할머니의 맛있는 떡’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가수 최백호, 가수 유열, 한양대 명예교수 베르너 사세, 음식평론가 박종숙, 사진작가 조선희가 명예 멘토로 위촉되어 개막식에 참석하고 본선 경연무대 심사를 맡는 등, 어르신들의 의미 있는 도전을 응원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실버세대가 주체가 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기는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될 것이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가 확대되어, 국정과제인 ‘생애주기별 문화향유 지원체계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
▲ 한복 입은 아쿠아리스트와 인사를 나누는 아이들25일,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대표 박동기)이 추석을 이틀 앞두고 마련한 ‘드림티켓’ 초청행사에서 서울 암사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보름달이 뜬 메인수조를 관람하고 있다. ‘드림티켓’은 소외계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사연 접수를 통해 선정된 아이들을 초청하여 꿈을 이루어주는 롯데월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한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한가위 연휴기간에 ‘바다에 뜨는 보름달’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보름달이 떠 있는 메인수조 안에서 한복을 입고 추석인사를 하는 아쿠아리스트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 새시대 통일의노래 원 드림 원 코리아 싱글앨범 재킷(사진제공: 새시대통일의노래캠페인 조직위원회)K팝스타들이 대거 참여해 한 목소리로 통일을 노래한 ‘원 드림 원 코리아’의 앨범과 뮤직비디오가 18일 전격 공개된다. EXO 백현, EXID 솔지 등 K팝을 대표하는 보컬들과 ‘나가수’ 가왕 양파, 감성보컬 나윤권 등 가창력 끝판왕 솔로가수들이 함께한 합창곡 ‘원 드림 원 코리아’는 “하나된 꿈이 하나의 코리아를 만듭니다”라는 메시지를 1020세대의 감성에 맞게 구현한 새로운 통일노래다. ‘원 드림 원 코리아’는 국내외 1100여 개 시민단체 및 해외동포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되는 새시대통일의노래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새로운 통일노래다. 분단 3세대인 1020세대에게 분단의 아픔과 통일의 필연성이 우리의 현실이고 통일의 열망을 모으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우린 다른 적이 없어요. 잊지 말아요. 그 사실 하나만”로 시작하는 가사에 통일에 대한 모든 세대의 염원이 담겨있다. 새로운 통일노래를 만든 김형석 작곡가는 “밝은 세대들은 물론 전 국민이 즐겨 부를 수 있는 곡이 되어 통일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