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정종복 군수 격려 축사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11월 8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광역 광장(일광읍 삼성리 일원)에서 개최된 '2025 기장 일광읍 프리마켓'이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키즈, 일반, 핸드메이드 제품을 아우르는 프리마켓 운영과 함께 각종 체험 부스, 버스킹 공연,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했다. 또한, 기장군 정종복 군수, 국회의원 정동만 의원, 구의회 의장, 일광읍장 등 정관계 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국회의원 정동만 의원 축사 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가장 많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라메르 폴 댄스 & 요가의 특별 체험이었다. 역동적인 폴 댄스와 정적인 요가의 조화가 돋보인 체험 장에는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충격을 선사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단체 기념사진. 라메르폴댄스 & 요가, 기장 건강 교육의 새 지평 열다 부산 기장 지역에서 폴댄스와 요가 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는 라메르 폴댄스 & 요가(해운대교육지원청 등록번호 제4183호)가 주목받았다. 정예진 원장은 단순한 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은 11월 7일 경기도 광명시에 소재한 기아㈜ 광명공장에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5.12.1.~2026.3.31.) 시행을 앞두고 대기총량관리사업장의 미세먼지원인물질 저감 이행상황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사진=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왼쪽 세번째)은 11월 7일 경기도 광명시 소재 기아㈜ 광명공장에 방문하여 대기오염방지시설을 확인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겨울·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기 수도권 대기질 개선을 위한 민관 공동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제7차 계절관리제 시행을 앞두고 사업장의 대기배출 저감 역할이 중요한 만큼 정부에서도 산업계 지원대책 마련 및 협력을 강화하여 대기질 개선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11월 7일(금) 부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제387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천·안산·김포·파주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교육 성과와 과제를 점검했다. 황 의원은 “과학고 전환, 공유학교, 지역산업 연계에서 부천이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먼저 황 의원은 지역의 오랜 염원이던 ‘(가칭)부천과학고등학교’ 전환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점을 축하하며, “3년간 부천시·교육지원청·학교가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이며, 부천시가 총 479억 원을 지원하고 올해 설계비 16억 원이 반영되는 등 예산 기반이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은 전담 TF를 구성해 설계·공사·교원 배치 등 세부 일정을 관리하며 도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추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김태성 부천교육장은 “과학고 전환은 부천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부천시와 긴밀히 협력해 3년에 걸쳐 준비해왔다”며 “TF를 중심으로 계획적이고 투명한 절차로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황 의원은 또 부천상공회의소와의 업무협약(MOU)을 언급하며 “교육과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2025년 11월 3일부터 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43차 아세아나폴(ASEANAPOL) 총회에서 대한민국 경찰청이 제안한 ‘초국가 스캠·인신매매 대응을 위한 국제공조 작전(Breaking Chains)’ 결의안이 아세안 10개 회원국(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의 만장일치로 채택됐다.”라고 밝혔다. ‘브레이킹 체인스’는 국경을 넘어 활동하는 스캠센터, 인신매매, 온라인 사기 등 초국가 범죄의 연결 고리를 끊기 위한 국제 공조 작전으로, 이번 채택은 경찰청과 아세아나폴의 공동 대응을 제도화하는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총회 기간 대한민국 경찰청 대표단은 아세아나폴 사무국과는 물론, 회원국, 대화국과의 양자 협의와 공동 논의를 통해 결의안의 취지와 실행 방향을 설명하고, 공동의 대응 필요성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세아나폴 회원국들은 이번 결의안이 지역 내 신흥 범죄 양상에 대한 공동 인식과 대응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고, 전원 찬성으로 공식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아세아나폴이 협의 중심의 기구를 넘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두희 국방부차관은 현지시각 11월 5일 오전, 캐나다 국방부를 방문해 스테파니 벡(Stefanie Beck) 캐나다 국방부차관을 접견하여, 양국의 국방·방산협력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하였다. 먼저, 양국 차관은 지난달 개최된 한-캐나다 정상회담으로 양국의 관계가 한층 강화되었다는 점에 공감하며 ‘한-캐나다 안보·국방협력 파트너십‘ 체결과 방산협의체 신설 등의 성과에 대해 높이 평가하였다. 또한 ‘한-캐나다 안보·국방협력 파트너십‘과 방산협의체 신설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실무협의 등을 통해 조속히 마련하기로 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두희 차관은 최근 캐나다 잠수함 도입 사업에서 한국 기업이 최종경쟁후보(Short-List)에 선정된 것을 언급하면서, 이 사업이 단순한 수출 사업을 넘어 양국 간 전략적 방산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의미가 있음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양 차관은 향후 외교·국방 2+2 장관회의 등을 통해 양국의 협력을 가속화하면서, 협력의 발전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하였다. 한편, 같은 날 오후, 이두희 차관은 캐나다의 대표적 국방·안보 정책 연구기관인 국제문제연구소(CGAI : Can
▲해운대구의회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해운대구의회(의장 장성철)가 7일부터 12월 19일까지 43일간의 일정으로 제290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구민을 위한 의정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회기 첫날 주요 안건 처리 및 5분 자유발언 진행 정례회 첫날인 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장성철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요 안건들이 처리되었다. 주요 처리 안건: 회기 결정의 건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제안 설명의 건 ▲2026~2030 중기기본인력 운영계획 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또한, 구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는 5분 자유발언이 총 5건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의원명 발언 주제 ▲심윤정 의원 ‘주민과 관광객 안전보다 우선되는 개발은 없습니다’ ▲김성군 의원 ‘행정구역은 기장! 피해는 반송 주민!’ ▲김미희 의원 ‘중대재해예방. 공공사업장 안전관리 우선되어야.’ ▲서창우 의원 ‘생활권 전반의 아동안전, 예방 행정이 답입니다’ ▲최은영 의원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식당 확충이 시급합니다.’ 향후 주요 의사 일정: 예산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해운대구의회는 이번 제290회 정례회 기간 동안 구민 생활과 직결된 중요한 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아침고요수목원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년 복권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약 1억6000만 원을 지원받아 진행한 원내 휴식 공간 ‘아침마루’, ‘유아휴게실’ 조성 공사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현재 활발히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주요 목표는 관광 약자의 수목원 이용 편의 증진과 공간 개선이다. 아침고요수목원은 이번 공사를 통해 기존의 불규칙한 산책로 노면을 고르게 정비했으며, 휠체어 진입이 용이하도록 통로를 확보하고, 머무르는 주된 공간인 데크도 3m 폭으로 시공해 휠체어 회전은 물론 방문객 모두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더불어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야외무대도 함께 시공했으며, 매년 진행되는 수목원 행사는 물론 단체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모임 공간 ‘아침마루’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한 ‘유아휴게실’은 공간 규모를 넓혀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기저귀 교환대, 소파, 전자레인지 등을 구비하고 가림막, 수도시설, 냉난방 시스템도 갖춰 이용자의 편의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정비했다. 한정현 아침고요수목원장은 “
▲춘천국제유소년친선축구대회.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아시아 축구 꿈나무들이 춘천에서 우정의 땀방울을 흘렸다.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열린 2025 춘천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중국, 몽골, 말레이시아 등 4개국 12개 팀, 200여 명의 유소년 선수단이 참가했다. 국내에서는 △춘천스포츠클럽 △SON축구아카데미 △제주 용담FC △홍천FC 등 4개 팀이 출전했다. 해외에서는 중국 6개 팀, 몽골 1개 팀, 말레이시아 1개 팀이 참가해했다. 경기는 순위 경쟁보다 스포츠정신과 국제 우정을 나누는 교류형 대회로 진행됐다.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 안팎에서는 유소년 선수들의 열정만큼이나 다양한 감동의 순간들이 이어졌다. 경기 중 점수차가 벌어지는 상황에서도 중국 선양시와 몽골 튜브도 등 해외 대표단은 끝까지 열정적인 응원으로 자국 선수들을 격려하며 뜨거운 현장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몽골 튜브도팀 공격수 오트곤바트 톳바야르(Otgonbat Todbayar) 선수의 축구화가 경기 중 손상되자 대회 경기감독관으로 참여한 김갑섭 춘천시민축구단 단장이 개인적으로 새 축
▲어마무시한 특수분장 체험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북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희성)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대학교>가 지난 11월 1일, 주말체험 프로그램 “어마무시한 특수분장사”를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깊이를 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특수분장사라는 직업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창의적인 사고력 및 예술적 표현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참가 청소년들은 특수분장 직업의 특징을 탐색하며 다양한 작품과 재료를 알아보는 이론 학습 후, 직접 상처 분장 및 피 분장 체험에 참여하며 현장감을 익혔다. 특수분장 분야의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해 본 이번 체험은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에 대한 지식과 안목을 넓히는 유익한 기회가 되었다는 평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영화나 드라마에서만 보던 특수분장을 직접 해보니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특수분장사가 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마무시한 특수분장 체험 교육사진.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학습 및 다양한 체험 등의 공적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참가
▲문관현 기획행정위원장 사진. 문관현 위원장, '분골쇄신 넘어 환골탈태' 근본적 혁신 주문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문관현)는 지난 5일(수) 강원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부채관리와 윤리경영 등 근본적인 혁신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문관현 위원장은 강원개발공사가 경영혁신을 통해 도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최근 3년간 강원개발공사의 경영평가가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는 것은 구조적인 경영 체질 개선의 필요성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지적했다. 특히, 강원개발공사가 전국 15개 도시개발공사 중 2023년과 2024년 연속 최하위(15위)를 기록했으며, 올해 경영평가 총점은 80.76점으로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13위에 머물렀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단순한 개선을 넘어 '분골쇄신을 넘어선 환골탈태' 수준의 전면적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부 지표별로는 '경영층의 리더십'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윤리경영, 부채관리, 안전 및 환경, 권장정책 목표 달성도' 등의 항목에서는 미흡한 결과를 보인 점을 문제 삼으며, 부채관리, 윤리경영, 안전·환경 관리 강화 등 시급한 과제를 해결할 구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