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국방 공공데이터 활용 확산을 추진하고, 국방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및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5월 8일(월)부터 7월 9일(일)까지 「2023년 국방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국방부, 병무청, 방위사업청이 공동으로 개최하여 활용 가능한 데이터 범위를 확대하고 융복합 데이터를 발굴함으로써 국방 공공데이터에 대한 일반 국민의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이고 데이터 기반 창업 및 혁신성장에 기여하고자 한다. 공모 부문은 국방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서비스 개발(모바일앱, 웹서비스) 2개 부문이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류 심사와 최종 심사를 거쳐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 1팀씩 총 8팀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국방부 장관상을 비롯한 상장 및 상금 총 1,12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부문별 국방부 장관상 수상작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상담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방법, 심사 기준 등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방부 누리집(mnd.go.kr) 또는 국방부 공공데이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최근 청년층 및 군내 마약범죄 증가 상황을 고려, 군내 마약류 근절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하기 위해 「군 마약류 관리대책 추진 전담팀(TF)」(TF장 : 국방부차관)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특히, 관련 대책을 입체적이고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담팀 내에 마약류 범죄 수사·단속 분과, 마약류 유입차단·관리 분과, 장병 예방교육 분과를 별도 구성하였다. 이러한 전담팀(마약류 범죄 수사·단속 분과) 활동의 일환으로,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8일(월) 「군 사법기관장 협의회」를 주관하여 관계관들과 함께 대책을 논의하였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방부 조사본부장, 국방부 검찰단장을 포함한 각 군 검찰단장과 수사단장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온라인 모니터링 강화, 검찰, 경찰 등 민간 기관과 마약 수사 정보 공유, 특별신고기간 운영 등을 통해 마약의 군 내 유입과 확산을 차단하고, 마약 사건 수사 전담 조직 운영, 마약류 수사․감정 전문화 교육 시행 등을 통해 군 수사기관의 마약 수사 및 감정 역량을 강화하며, 병영생활을 하는 군의 특성을 고려하여 영내 마약 범죄에 대해 원칙적으로 구속수사하고, 특히 다른 군인 등에 마약을 권유, 전달하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국장급 개방형 직위인 국방홍보원장에 채일 전(前) 아시아 태평양방송연맹(ABU) 뉴스국장을 5월 8일부로 신규 임용하였다. 개방형 직위는 공직사회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전문성이 특히 요구되는 직위에 공직 내외를 불문하고 직무수행요건을 갖춘 최적격자를 임용하는 제도이다. 채일 신임 국방홍보원장은 KBS 방송기자로서 국제·과학·의료 둥 다양한 분야에서 취재활동을 수행하였으며, KBS 탐사보도부장, 심의실 심의위원 등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방송전문가입니다. 또한,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 뉴스국장과 KBS 파리지국장 등의 국제경험까지 더해 국방과 안보정책 홍보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신임 국방홍보원장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창의적이고 유익한 콘텐츠와 뉴스를 더 많이 제작해 장병과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철책이 가로놓여 있는 땅, 강원도 철원군 비무장지대(DMZ)에서 발굴된 전사자 유해의 신원이 13년 만에 확인되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 단장 이근원)은 2010년 10월경 강원 철원군 김화읍 비무장지대(DMZ) 일대에서 발굴된 6·25전쟁 전사자 유해의 신원을 국군 9사단 소속 고(故) 전복희 하사(현 계급 상병)로 확인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고인의 유해를 72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모실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유해발굴을 개시한 이후 209번째로 신원이 확인된 사례이다. 고(故) 전복희 하사의 유해는 비무장지대에서 정찰 작전을 수행 중이던 장병들이 우연히 발견되어, 완전한 형태로 후배 장병들에 의해 수습되었다. 당시 육군 15사단 장병이 DMZ 작전 간 정찰로 일대에서 넙다리뼈 등 고인의 유해를 처음 식별하였습니다. 이후 국유단의 전문 발굴 장병이 투입되어 최초 발견지점에서 위쪽으로 확장하며 발굴한 결과 곧게 누운 자세로 머리뼈부터 발뼈까지 대부분의 골격이 남아 있는 형태로 수습되었다. 유해의 주변에서는 버클, 철제단추 등의 유품이 발견되었으나 신원을 특정할 수는 없었으며, 10여 년의 세
(대한뉴스 조선영 기자)=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윤석열정부의 강제징용 배상 해법을 지지하며 발의한 결의안이 소관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2일 시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박환희 운영위원장 등 시의원 59명이 지난 3월27일 발의한 ‘정부의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 관련 입장 추진 촉구 결의안’이 이날 운영위원회에서 재석 11명 가운데 찬성 8명, 반대 3명으로 통과됐다. 결의안을 발의한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정부가 발표한 제3자 변제 방식의 강제징용 배상 해법에 대해 “대한민국의 높아진 국격과 국력에 걸맞은 대승적 결단이다. 한국이 동북아 안보와 평화, 번영을 주도하겠다는 적극적 의지를 담고 있기에 지지한다”고 밝혔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박 위원장은 “과거의 아픔을 잊지 않으면서도 미래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한일협력을 강화하는 일이 필요하다”며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계속되는 엄중한 동북아 안보 현실과 미·중간 보호무역주의 대결에 따른 경제위기 상황을 고려할 때, 우리 시민들도 윤석열 대통령의 고뇌에 찬 결단을 지지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운영위를 통과한 결의안은 3일 열릴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국민의힘이 112석 중 76석(68
▲최재민 강원도의원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지방자치 분권을 선도하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일에 앞장서야 강원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국민의힘 최재민 의원(원주)은 강원특별자치도의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는 국가유공자에게 주차장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설치하는 조례 제정안을 발의했다. 최재민 의원 조례안은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을 촉진하기 위해 적절한 시책을 추진해야 하고, 강원특별자치도 본청 및 그 소속기관의 청사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설치‧관리하는 공공시설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설치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도지사는 병원, 대중교통시설 등 국가유공자의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의 주차장 설치자에게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의 설치‧운영을 권고할 수 있다. 최재민 의원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주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다하겠다”며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는 국가유공자에게 주차장 이용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최의원은 “이 조례가 5월 임시회에서 통과되면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하는 2023년 6월 11일에
▲구자근 의원실 제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경북 구미시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2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 1층 다목적홀에서 ‘2023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구자근 국회의원이 21대 국회 개원 이후 처음 개최한 이번 의정보고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대형행사 개최를 제한했던 거리두기 조치가 전면 완화되면서 열리게 되었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외빈은 수용인원 약 500명의 행사장을 가득 메우는 등 관심과 응원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의정보고회를 축하하며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를 비롯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철규 사무총장, 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이 영상축사를 보냈고, 이인선, 백종헌, 김승수 국회의원 등 많은 의원들이 축전을 보냈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보고회에 앞선 축하인사를 통해, “구미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구자근 의원께 구미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한다”고 뜻을 전했다. 이어지는 의정보고에서 구자근 의원은 구미의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며 구미발전 청사진을 제시했다. 구 의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영동‧옥천‧괴산군, 국민의힘)은 최근 이상 저온 현상으로 냉해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가 급증하자,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농협 관계자 등과 함께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근 문제가 된 냉해 피해는 올해 이상 고온으로 과수농가가 개화 시기를 앞당긴 상황에서 급작스럽게 한파가 몰아치면서 발생했으며, 충북도에 따르면 26일 기준으로 도내 1천323개 농가 641.5ha에서 냉해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보은군 피해 면적이 193.1ha로 가장 넓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박덕흠 의원은 △이성희 농협중앙회 및 관계자, △최재형 보은군수, △농림축산식품부와 충북도청 관계자 등과 함께 직접 보은군 삼승면에 위치한 사과, 배 과수농가를 방문하여 냉해 피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농민들의 현장 의견이 반영된 지원 대책을 신속히 마련해 달라고 강력 요청했다. 박덕흠 의원은 “1년 과수 농사의 시작은 꽃눈이 트는 것부터 시작된다”라며, “냉해로 꽃눈이 갈변되면 수확량과 상품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정부와 지자체의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더불어민주당 안산시단원구을 지역위원회(위원장 김남국 국회의원)는 지난 27일 저녁 신안산대학교 광덕홀에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초청 특별강연 및 당원교육을 진행했다. 김남국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김철진 경기도의원과 최진호 안산시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당원 200여명이 참석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의 강연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이날 특별강연에 앞서 “단원구는 세월호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 곳”이라는 점을 상기하면서 세월호의 아픔을 위로하면서 강연에 나섰다. 본격적인 강연에서 박 전 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에 대해 반도체과학법과 인플레이션감축법을 언급하며 “이번 미국 국빈 방문에서 경제는 0점”이라고 혹평하기도 했다. 이어 지난달 열린 한일정상회담에 대해서는 자신이 실무자로 참여했던 김대중-오부치 선언은 당시 일본 총리가 잘못에 대해 인정하고 통절한 반성이 있었던 것이라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의 회담은 엉터리”라고 말했다. 박 전 원장은 내년 총선 전 국민의힘이 분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점치면서도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분당할 가능성은 없다고 단정했다. 이어 “우리 민주당이 해야 할 일은 내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북 무인기 침투 및 다양한 도발위협의 증대, 현대/미래전의 드론 무기체계 활용 확대 등 안보환경 변화에 따라, 국방부는 드론작전사령부 창설을 위한 「드론작전사령부령」 제정안을 4월 26일부터 입법예고하였다. 국방부는 이번 부대령 시행으로 합동전장 영역에서 드론을 활용하여 전략적·작전적 임무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드론작전사령부의 설치와 임무를 명시하였다. (제1조) 국방부장관 소속으로 드론작전사령부 설치 드론전력을 활용하여 감시ㆍ정찰, 타격, 심리전, 전자기전 등의 임무 수행 △ 사령관 등 주요 직위자의 계급과 직무를 명시하였다. (제3조, 제4조) 사령관은 장성급 장교로, 참모장은 장성급 장교 또는 영관급 장교로 편성 사령부 예하 부서 및 부대의 설치 근거와 정원에 관련된 내용을 명시하였다. (제5조, 제6조) 참모부서의 설치와 사무분장에 관한 사항은 합동참모의장이 정하고, 부대의 설치ㆍ임무 및 조직에 관한 사항은 국방부장관이 정함. 동 개정령안은 4월 26일 입법예고를 시작으로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차관회의, 국무회의를 거쳐 공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