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 먹기 캠페인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8월 8일 구청 청사 1층 현관 로비에서 농협중앙회 부산본부(본부장 정찬호)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치고, 강서구민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활용 가능한 자원을 바탕으로 강서구민 아침밥 먹기 운동을 협력해 진행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 쌀 산업기반 유지와 건전한 쌀 소비 문화 정착을 위해 홍보와 캠페인을 전개하고 쌀 소비를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기타 제반사항을 발굴·시행하는 등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아침밥 먹기 운동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구청 출근 직원들을 상대로 홍보용 쌀 500포대(1㎏)를 나눠주었다. 강서구 관계자는 “지난해 우리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56.4kg으로 30년 전의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다”면서 “구민들의 건강증진과 농민을 도울 수 있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꼭 아침밥을 먹을 것”을 권했다. 지난 7월 말 부산지역 유일한 RPC(미곡종합처리장) 운영 농협인 가락농협의 쌀 재고는 지난해 동기 대비 약 106% 증가해 2,425t에 달한다. 올해 벼 수확기 이전에 재
▲5기 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학부모의 올바른 자녀 교육관 정립과 부산교육 정책 이해를 돕기 위한 초·중학생 학부모 60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행복학교 5·6기’를 운영한다. 이번 학부모 행복학교는 부산교육청 대표 교육정책인 ‘학력체인지’와 연계해, 학부모에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자녀 진로·진학 가이드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부산교육청은 ‘혼자 하는 공부의 정석’ 등으로 유명한 한재우 강사를 초청해, 온라인(ZOOM) 강의로 이번 연수를 운영한다. 오는 22일 오전 10시 열리는 5기는 ‘미래를 알면 아이의 꿈이 보인다’를 주제로, 미래 사회 변화에 따른 자녀 진로 설계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6기는 29일 오전 10시 ‘입시 경향을 알면 아이의 공부법이 보인다’를 주제로 변화된 입시 경향, 교육과정과 연계한 자녀 공부법 포인트 등을 짚어준다. 참가 희망자는 9일 오전 10시부터 학부모지원포털을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학부모지원포털에서 확인하거나, 시교육청 학부모교육활성화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860-0712·5)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학부모 행복학교가 변화하는 교육에
▲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7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5학년도 공립 초·특수(유·초)·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계획을 사전 예고했다. 부산교육청은 사전 예고를 통해 ‘선발예정 과목 및 인원’, ‘장애인 구분 선발 여부’, ‘2025학년도 시험 일정’,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관련 내용’, ‘2025학년도 달라지는 사항(실기시험 변경 등)’ 등을 안내했다. 시교육청은 교원의 정년·명예퇴직, 학생 수 변동 등을 반영해 초등학교, 특수(유·초)학교, 중등학교 교사 98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초·특수(유·초)교사’ 선발 예정 인원은 초등학교 411명, 특수유치원 6명, 특수초등학교 27명 등 총 444명이다. ‘중등교사’ 선발 예정 인원은 중등 교과 470명, 보건 25명, 사서 3명, 전문상담 18명, 영양 11명, 특수(중등) 13명 등 총 540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선발 예정 인원은 하반기 정원 확정 배정 결과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도 있다. 임용시험 시행계획은 초·특수(유·초)교사의 경우 오는 9월 11일, 중등교사의 경우 오는 10월 2일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각각 공고할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9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1분기 재정 신속집행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1억 4천만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 상반기 평가 역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번 평가 결과로 시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지난해(2023년) 상반기, 하반기에 이어 3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부산의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최우수기관으로 동구, 사하구, 연제구, 금정구 ▲우수기관으로 서구, 강서구, 북구, 동래구, 부산진구, 해운대구가 선정돼 특별교부세를 받는다. 시는 고물가·고금리 지속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억 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사업 예산 집행률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사업비를 집행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시는 올해(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률을 정부 목표율인 60.0퍼센트(%)보다 7.1퍼센트포인트(%P) 높은 67.1퍼센트(%)로 끌어올렸고,
▲‘슬기로운 여름방학! 청수와 함께하는 흠뻑쇼!’ 행사에서 청소년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일과 2일, 수련관 야외주차장에서 청소년들이 한여름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슬기로운 여름방학! 청수와 함께하는 흠뻑쇼!’ 물놀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물놀이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먹거리 부스를 마련해, 참가자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마음껏 먹고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음료 제공 시 일회용 플라스틱컵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인 텀블러에 음료를 담아주거나 회수용 컵을 제공함으로써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에도 동참했다. 행사에 참여 한 학부모는 “물놀이 시설이 부족한 지역 아이들을 위해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여건과 다양한 먹거리까지 제공해 준 창녕군청소년수련관에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규 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이 무더운 날씨를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계절별 테마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주)(대표이사 박용선)는 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2분기‘고령자친화기업’에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를 통해 1분기에는 12개 기업, 2분기에는 15개 기업이 고령자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 ‘고령자친화기업’이란 은퇴한 60세 이상 고령자를 상시근로자로 고용할 계획이 있는 기업 중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기업이다. 상시근로자의 5%(최소 5명) 이상 고령자를 고용한 기업이 일정 규모(최소 5명) 이상의 고령자를 추가로 고용할 때 지정하는‘인증형’과, 정부·공공기관 또는 민간에서 다수의 고령자를 고용하기 위해 기업을 설립할 때 정하는 ‘창업형’으로 나뉜다. 올해 2분기에는 31개 기업이 고령자친화기업 공모를 신청했고 현장·최종 심사를 거쳐 인증형 14곳, 창업형 1곳 등 15개 기업이 신규 지정됐다. 이들 기업은 보건복지부로부터 평균 1억1700만원을 지원받아 올해 말까지 고령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내년부터 5년간 60세 이상 근로자 425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임을기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은 “베이비붐 세대의 다양한 욕구에 대응하여 민간형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도시철도운
▲영상 썸네일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교육감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수능 준비에 여념이 없는 수험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실어주기 위한 응원 영상을 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하 교육감을 비롯한 시교육청 교육국장, 장학사, 부산지역 학생 등이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제작했다. 영상에는 응원 메시지뿐만 아니라 한 글자도 틀리지 않고 말하는 수능 응원 챌린지, 센스있는 4행시 응원, 댄스 응원 등 다채로운 콘텐츠도 담았다. 응원 영상은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꿈을 향해 인내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오랜 시간 달려온 꿈을 향한 마지막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길 바라며, 언제나 여러분을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 14일 치르며, 원서는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접수한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산시는 폭염특보 지속에 따라 8월 6일부터 9일까지 5개 구군에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해 폭염 상황대처 및 취약 현장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장상황관리관은 재난 대응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울산시 시민안전실 소속 5~6급 직원 10명으로 구성된다. 주요 역할은 논밭, 건설공사장 등 야외작업장을 중심으로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무더위 휴식제’와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물, 그늘, 휴식)’ 이행 실태를 중점 점검한다. 또한, 무더위쉼터 등 폭염저감시설 운영 실태와 폭염 취약계층 세대 방문, 안부전화 등 피해 예방 활동에 대해서도 점검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온열질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시민들께서는 한낮 외출을 자재해주시고, 야외작업 시에는 온열질환 예방 수칙(물, 그늘, 휴식)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2일부터 한 달간 먹거리 안전 특별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시민들이 식육, 과일, 떡, 참기름 등 성수식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시내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의 식품위생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단속 내용은 ▲원산지 거짓표시 ▲무허가·무신고 제조 판매 ▲냉동보관 제품을 냉장 보관하는 등 보존 기준 위반 ▲소비기한 경과제품 유통·판매 등 명절 성수 시기에 일어날 수 있는 불법행위이다. 특히, 추석을 맞아 수요가 급증하고 국내산과 외국산의 가격 차이가 커 부정 유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농·축·수산물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를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다. 특사경은 이번 단속에서 위법행위가 적발된 업체에 대해 관련 규정에 따라 압류조치, 형사입건 등 엄단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원산지를 거짓표시한 경우에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을 ▲식품의 보존기준 및 규격을 위반한 경우에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6일 도내 폭염특보가 계속해서 발효되고 있어 온열질환자 발생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8월 5일 기준, 온열질환자 발생으로 인한 경상남도 소방본부 119구급출동 건수는 10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8건 대비 34.6% 증가하였고 열사병*은 2배(17명→34명) 증가했다. *40℃ 이상의 심부체온, 중추신경계 및 여러 장기를 손상시키는 온열질환 분류 중 가장 중증 연령대별로는 81세 이상 25명(23.8%), 61세~70세 21명(20%) 순으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였고, 장소별로는 바다/강/산/논밭 35명(33.3%), 시간대별로는 15~18시 40명(39%)으로 가장 출동이 많았다. 특히, 전체 온열질환자 중 65세 이상 60명(57.1%)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낮(15~18시) 시간대에 집중되며 바다·논·밭에서 작업 중인 고령층에게 큰 피해가 발생한 만큼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미리 숙지해야 폭염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온열질환 예방수칙으로는 충분한 수분 섭취, 한낮 야외활동 자제, 자외선 차단제 사용, 외출 시 모자·양산 등으로 햇볕 차단하고 폭염 예보 시 건강이 염려되는 노인분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