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국민안전처 회의실에서 열린 세월호 1주기 관련 현안 점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1주기 현안 점검회의에서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이 원만하게 해결되도록 하고 배보상 문제도 신경을 많이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와 같은 문제도 쌓이고 쌓인 부정부패와 비리가 빚은 참극이다. 박 대통령은 부정부패와 적폐는 생명까지도 앗아가는 문제라며, 부패 문제는 어떤 일이 있어도 국민 앞에 낱낱이 밝히고 뿌리를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부패를 척결하는 과정에서 최근에 극단적인 문제가 발생해서 안타깝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문제를 그냥 덮고 간다면 우리의 미래는 보이지 않을 것이다”며 “부정부패 문제를 확실하게 바로잡는 것은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도 꼭 해야만 하는 시대적 요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부패문제를 중단 없이 철저히 진행하고 정치개혁을 제대로 해내는 것이 우리의 소명이자 미래로 가는 길이고 동시에 참극을 막고 경제를 살리는 길이라고 재차 강조했다.(동영상 링크 = 청와대
(사진=이채현기자) 여의도 벚꽃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사진을 찍는 등 벚꽃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지난 4월 10일(금)부터 시작된 여의도 벚꽃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려들었으며, 이번 축제는 오는 4월 13일(수)까지 계속된다.
▲ (사진= 장해순 기자) 대한뉴스(회장 김원모. 왼쪽)와 캐나다 아리랑코리아TV(이사장 김정희)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한뉴스 본사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대한뉴스와 캐나다 아리랑코리아TV는 충효를 바탕으로 한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 (사진= 청와대 제공)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일 오후 청와대에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 민주당 대표를 만나 악수하며 인사하고 있다.
▲ (사진= 청와대 제공)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일 오후 광주 광산구 상무대로 광주송정역에서 열린 호남고속철도 개통식을 마친 후 열차에 올라 승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사진+이채현 기자)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북촌로에서 만개한 매화가 봄을 재촉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화창한 봄 날씨를 만끽하고 있다.
▲ (사진= 국회 사무처) 정의화 국회의장은 지난 3월 29일 오후 문경 국군체육부대를 방문하여 2015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준비현황을 보고 받고 참가선수들을 격려했다. 정 의장은 “군인 체육대회의 우승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한국에 방문한 외국 선수들에게 좋은 기억을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해주시길 당부드린다” 면서 “현재는 문화 문명의 시대인 만큼 문경을 중심으로 한 지역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장이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4일(화) 오후 2시,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뮤지컬 ‘쓰루더도어(Through the Door)’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샬롯’ 역에는 오소연 배우, ‘레니’ 역에는 김경수 배우, 그리고 ‘카일’ 역에는 전재홍 배우가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뮤지컬 ‘쓰루더도어’는 미국과 영국에서 활동하는 신진 아티스트와 한국의 크리에이티브팀이 협력하여 만든 3개국의 협업 작품이다. 2015년 3월부터 6월7일까지 서울에서 세계 최초로 공연된다. 자신이 집필 중이던 소설 속 세계로 들어 가게 되는 주인공 ‘샬롯’ 역에는 오소연, 최수진, 유리아가 캐스팅되었으며, 성공을 위해 일에만 몰두하는 샬롯의 남편 '레니‘ 역에는 최수역, 정상윤, 김경수가 함께한다. 또, 샬롯의 소설 속 환상세계의 왕자 ’카일‘ 역에는 전재홍, 민우혁, 백영훈이 맡아 연기한다.
19일(목) 오후 2시,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두근두근 내 인생’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연극의 연출을 맡은 추민주씨는 “극중 ‘아름’이 살고 싶어 하는 순간들에 대해 이야기 하는 장면이 있다”며, “살면서 ‘아프거나 죽고 싶다’는 어려운 생각을 할 때가 많다. 우리 연극을 보고 ‘너무 좋다, 살고 싶다’는 생각들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애란 소설가의 동명 작품을 바탕으로 한 ‘두근두근 내 인생’은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 ‘아름’과 그의 부모 ‘대수'와 ‘미라’의 이야기이다. 연극은선천성 희귀병으로 인해 17살이지만80살의 노인으로 살아가는 ‘아름’을 통해 소박하고 평범한 일상 속에서 기적처럼 빛나는 순간을 보여준다. 한편, ‘두근두근 내 인생’은 오는 5월25일까지 공연하며, 예매는 예스 24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지난 15일 서울 중구 서울신문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 클럽에서 대한뉴스 김원모 발행인의 ‘가난과 외로움이 나의 재산이었다’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이날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산업개발연구원 백영훈 원장, 육영재단 어린이회관 박근령 전 이사장이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한국문화재단 리틀엔젤스예술단 박보희 총재가 즉석에서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대금연주및 살풀이춤에 이은 저자 김원모 발행인의 시낭송이라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영상으로 대한뉴스 발자취와 아름다운 인연들을 소개했다. 이어진 오찬 및 축하공연에서 대금 명인 원장현, 판소리 신동 박지현, 발행인의 ‘생활의 지혜’ 제자 김규린, 소프라노 조선영 등 무대에 올랐다. 마지막으로 대한뉴스 직원들이 ‘칠천만의 아리랑’노래를 열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