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 예방을 위한 특별 교육을 받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북경찰청 제2기동대가 경북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와 손잡고 '다움 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사회적 약자 보호와 성범죄 예방에 앞장섰다. 2025년 7월 25일 금요일, 경북 포항에 위치한 경북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두 기관이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국민의 건강한 성 정체성 확립과 자립 및 역량 강화를 통한 사회 공동체적 책임 의식 함양을 목표로, 장애인 및 시설 종사자, 그리고 경찰 직원 등 약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특히 성범죄 예방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장애와 인권, 성범죄 대처 요령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 예방을 위한 특별 교육을 받으며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경북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다움체험관'을 통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생명 존중 교육과 함께 임산부 체험, 이음 컵 만들기 등 다채로운 양성평등 홍보 활동을 펼쳐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기념사진. 이상훈 경북경찰청 제2기동대장(경정)은 "성폭력 등 범죄 예방 교육 및 홍보 활동 등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은 7월 24일 시흥산업진흥원(경기도 시흥시 소재)에서 인천광역시, 경기도,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10개 기관과 산업단지 오존생성원인물질 발생 저감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장마 이후 맑고 더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대기 중 오존이 고농도로 발생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대기오염물질배출사업장이 밀집된 산업단지 내 오존생성원인물질 배출관리 및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점검을 위해 마련했다. [사진] 황의석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기총량과장(가운데)은 7월 24일 고농도 오존 집중관리 수도권 산단 관계기관 회의 참석자와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 여름철 고농도 오존 발생에 대비하여 주요산단 사업장에 대한 배출·방지시설 운영현황 점검 및 총탄화수소(THC) 측정 등 수도권 오존 집중관리 계획을 설명하고, 산단 환경감시에 활용될 수 있는 주요 위반 사례를 공유하였다. 또한, 소규모사업장에 대해 대기오염방지시설 적정 가동 여부를 확인하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 지원사업의 추경 편성 내역 등 국고보조사업을 설명하였으며 환경시설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영세 사업장에서 컨설
▲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가칭)에코3유치원’, ‘(가칭)에코3초등학교’와 ‘(가칭)에코1중학교’ 신설이 ‘2025년 정기 3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결과에 따라 (가칭)에코3유치원은 3,901㎡부지에 17학급 규모(특수 2학급 포함), (가칭)에코3초는 15,097㎡ 부지에 40학급(특수 1학급 포함) 규모로, (가칭)에코1중은 13,883㎡ 부지에 31학급(특수 1학급 포함) 규모로 2029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에코델타시티 내 증가하는 학생의 적정 배치와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치원 및 각급 학교의 설립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25년 유, 초, 중 각 1개(원)교가 개교한 것을 시작으로, 2029년까지 총 유치원 5개원,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1개교, 특수학교 1개교가 개교할 예정이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2024년 에코델타시티 내 첫 공동주택 입주 이후 학령인구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에코델타시티 내 학교가 차질없이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안진찬 이사장,홍천군 신영재 군수 업무협약(MOU) 체결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사장 안진찬)과 홍천군(군수 신영재)이 2025년 7월 23일, 홍천군청에서 정원문화 창출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원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전문 인력 양성,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정원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 제시, ▲정원 전문가 교육 과정에 홍천군 교육 자원(휴양림 등) 활용 및 컨설팅 지원 등 다방면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안진찬 이사장은 홍천군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군민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홍천군이 정원 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업무협약 체결 기념 사진. 한편,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2010년 설립된 산림 전문 교육기관으로, 임업대학 및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약 2,600여 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한 공로로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160시간 동안 진행되는 정원최고경영자과정은 현재 제5기 교육생을 선착순 40명 모집 중이며, 8월 22일 입학식을 앞두고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번식한 여름철새 ‘두견이’가 아프리카 모잠비크까지 이동해 겨울을 보낸 후 이듬해 다시 우리나라로 되돌아오는 2만 7,340km의 이동 경로를 세계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두견이는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일부 지역에서 탁란이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번식하는 종으로, 5월부터 우리나라 전국에서 관찰된다. 사진=위치추적발신기를 부착한 두견이(2024.5.14.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국립생물자원관은 2010년부터 철새의 이동 경로를 밝히기 위해 매년 ‘철새 이동 생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 지난해 5월부터 우리나라에 도래한 두견이의 이동경로를 추적 연구한 결과, 유라시아 대륙을 동서로 횡단해 아프리카에서 월동하고 다시 같은 장소로 회귀하는 것을 확인했다. 지난해(2024년) 5월, 제주도에서 위치추적 발신기를 부착한 두견이 두 마리가 그해 8~9월 제주도를 출발해 서쪽으로 이동했으며 이 두 마리는 중국, 인도, 스리랑카를 거쳐 12월 초에 아라비아해와 인도양을 건너 그해 말에 아프리카 대륙에 도착했다. 이중 한 마리는 모잠비크에서 겨울을 난 후 올해(2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지청장 김영심)은 2025년 7월 23일(수), 오후 2시에 금천 청춘삘딩 회의실에서 서울근로자이음센터(소장 이강민), 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센터장 박석준)과 함께 청년 프리랜서의 권익 향상을 위한 청년 맞춤형 통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고용안정망 밖에 있는 청년 프리랜서를 위해 기관 간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체계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 3개의 협약기관들은 협약서 내용에 따라 청년 프리랜서·플랫폼 노동자 발굴 및 각 기관 사업 연계·협력, 맞춤형 프로그램 개설 및 연계 시스템을 구축한다. 나아가, 정보 및 네트워크 공유를 위한 소통 채널 전담 인력 지정 및 공동 홍보 채널을 구축하는 한편, 청년 프리랜서·플랫폼 노동자를 위한 행사 공동 주관 및 필요한 자원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이날 김영심 서울관악지청장은 “지역 내 정부와 청년 유관기관 간 정책과 자원 연계를 통해, 청년 프리랜서에게 맞춤형 프로그램과 노동법 교육, 권익 보호 상담 등을 제공하여 이들이 제도권에 진입하고 권익이 보호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서울관악지청은 지난 2025년 4월에
▲원주천댐, 집중호우로부터 시민 생명·재산 보호.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원주시 판부면 신촌리에 건설된 ‘원주천댐’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원주천댐은 반복되는 집중호우로부터 원주 도심과 농경지를 보호하기 위한 재해예방 특화형 홍수조절댐이다. 안전뿐만 아니라 경관과 생태까지 고려한 친환경 치수시설 조성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이 댐은 환경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으로 건설에 참여해 2024년 10월 완공됐다. 높이 46.5m, 길이 210m 규모이며, 최대 180만 톤의 물을 담수할 수 있다. 원주천댐은 2025년 7월 집중호우 때 처음으로 수문을 닫아 약 30만 톤의 빗물을 담수하며 원주천 수위 상승을 막았다. 과거 원주천에서는 1998년, 2002년, 2006년의 집중호우로 총 5명의 사망자와 많은 재산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특히 원주천은 도심을 가로지르는 하천 특성상 하도 확장이 어려워 집중호우 시 범람 위험이 매우 크기 때문에, 수문 조절로 수위 조정이 가능한 댐 건설이 필수적이었다. 원주천댐은 기존 원주천교 지점의 예상 홍수량을 100㎥/s 줄이는 직접적인 홍수 저감 효과를 통해 도심 내 침수 위험을 현저하게 낮췄다.
▲스포츠클럽 포털 리플렛 표지.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는 2024년 9월부터 올해 7월까지 약 10개월에 걸쳐 「스포츠클럽 종합정보시스템」(이하 ‘클럽시스템’) 구축을 통해 기존 스포츠클럽 전용 플랫폼을 고도화했다. 이번 클럽시스템 고도화는 3개년(2023~2026년) 총액 160억 원 규모의 스포츠클럽 전용 시스템 구축 사업 일환으로, 지난 1차년도 구축 기간 중 첫 개시한 클럽시스템을 고도화하여 스포츠클럽 등록 및 활동을 지원하는 지자체와 지역체육회뿐만 아니라, 전국의 스포츠클럽 회원들에게 다양한 최신 정보와 실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시스템 구성으로는 ▲스포츠클럽 통합포털, ▲등록·지정 스포츠클럽 자체 홈페이지, ▲스포츠클럽 경영관리 시스템, ▲스포츠클럽 행정 지원 시스템, ▲스포츠클럽 대회 관리 시스템이다. 이중 ‘스포츠클럽 경영관리’는 스포츠클럽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이번에 신규로 구축한 전자결재 및 인사·급여·예산·회계 전용 시스템으로 사용 신청을 희망하는 스포츠클럽은 클럽시스템(https://sportsclub.sports.or.kr/) 내 자료실에서 ‘사용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은 24일 오후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 발전·소각 분야 8개 대기배출사업장과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오른쪽 세 번째)은 24일 수도권대기환경청사에서 발전·소각 분야 8개 대기배출사업장과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번 협약 참여 사업장은 김포시 자원화센터, 부천시 하수슬러지처리시설, ㈜삼천리 광명열병합사업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안산도시개발㈜, 인천종합에너지㈜, 평택에너지앤파워㈜,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이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굴뚝에서 대기오염물질 시료를 채취하는 작업자들의 안전 확보에 실질적인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방송통신진흥원, 한국교육방송공사, 현대홈쇼핑이 공동 주관하는 ‘2025 K-DOCS 페스티벌’이 8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서울 명동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규모의 다큐멘터리 산업 행사부터 일반 시민들을 위한 특별 상영회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페스티벌의 공식 포스터와 함께 올해의 슬로건 ‘K-다큐, 세계를 향한 외침(Pitching to the World)’이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파동을 형상화한 포스터는 퍼지고 부서지며 다시 발생하는 과정을 시원한 색감 대비로 표현하여 생동감을 더했으며, K-다큐가 전 세계로 뻗어 나가길 바라는 소망을 담고 있다. 포스터 디자이너 김태경은 “K-DOCS의 외침이 세계를 향해 더욱 멀리 퍼져 닿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페스티벌의 핵심 프로그램인‘국내 투자설명회’는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이는 국내 최고 규모의 다큐멘터리 피칭 행사로, 총 7억 7천만원의 상금 및 제작 지원금이 걸려 있다. 주요 피칭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