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울산시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2025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를 앞두고 태화강 국가정원 만남의 광장 느티나무 길에 아치형 꽃조형물로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을 조성해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봄꽃 사진 촬영 구역은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및 정원도시 울산 홍보와 특색있는 볼거리 제공 등 국가정원만의 상징물(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지난 5월 10일 조성됐다. 지난해의 경우 만남의광장에만 꽃 조형물을 설치했으나 방문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올해부터는 느티나무 길에도 꽃볼 아치 조형물을 설치하게 됐다. 봄의 향기를 듬뿍 느낄 수 있는 임파첸스, 매리골드, 알리움 등과 형형색색의 야간 조명으로 꾸며졌으며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및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 홍보문안도 함께 장식됐다. ▲현장사진. 특히 밤이면 화려한 빛과 꽃이 어우러져 이 일대를 아름다운 밤의 정원으로 변신시켜 이곳을 찾는 가족과 연인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이들 조형물을 봄꽃 축제 기간은 물론 가을 축제가 열리는 시기까지 계절에 맞춰 색다른 꽃으로 연출해
▲신인배우 배계순씨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신인 배우 배계순이 최근 30대 리즈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배계순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당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 시절 인기 절정의 톱스타들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없다", "지금 봐도 세련되고 아름다운 외모다", "배우 배계순의 숨겨진 과거에 감탄했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그의 빛나는 과거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배계순은 결혼 후 편의점 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으며 바쁜 인생을 살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꿈을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삶을 살아오던 그는 시간이 흘러 아들인 신성훈 감독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마침내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다. 신성훈 감독은 어머니의 숨겨진 끼와 아름다움을 알아보고 배우의 길을 권유했으며, 배계순은 용기를 내어 새로운 도전을 시작, 최근 영화 '미성년자들2'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영화 '미성년자들2'는 이달 중순 개봉을 앞두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배계순은 최근 일본 NHK
▲속초시립박물관 200만 달성.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대표적인 실향민 도시 속초의 역사를 알리고, 향토 문화를 계승·발전시켜 오고 있는 속초시립박물관 관람객이 지난 4일 200만 명을 달성했다. 박물관은 2005년 11월 개관 이래 관람객이 꾸준히 증가해 오고 있었다. 특히, 최근 3년간은 매년 약 13만 명이 방문하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관람객 200만 명은 지난 2016년, 100만 명을 달성한 데 이어 9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올해는 박물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이하는 해라 더욱 의미가 있다. 박물관은 200만 번째 방문객인 서봉수 씨(일산 거주) 가족에게 ▲속초시립박물관 이북5도 가옥 숙박 체험권 ▲속초시 마스코트 굿즈 ▲지역 내 업무협약 된 박물관․전시관 무료입장권 등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했다. ▲속초시립박물관 200만 달성. 이병선 속초시장은 “개관 2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에 누적 관람객 200만 명이라는 뜻깊은 기록을 달성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이 같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속초의 고유한 문화 중 하나인 실향민문화에 대한 시민․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수박주제관.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함안군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함안군 함주공원 다목적 잔디구장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함안수박축제’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등! 함안수박 대한민국을 담아 세계로”라는 주제로 함안 수박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를 향한 함안수박의 재도약 의지를 담아 진행한 이번 축제에는 7만5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과 수박주제관 전시, 무료시식, 수박할인이벤트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함안수박을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됐다. 지난해 가을 잦은 강우와 올해 초 저온으로 인한 수박재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함안군 수박재배 농업인의 열성적인 노력과 우수한 재배기술로 재배한 고품질 수박은 “역시 함안수박!”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전국수박품평회. 또한 MBC경남 라디오 홍보, 고속도로 휴게소 사전 홍보행사, 수박 소비 촉진 할인이벤트 등 적극적인 홍보와 이벤트를 실시해 보다 많은 관람객을 유치하고 함안수박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현장이 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제2회 전국 수박품평회를 함께 개최해 전국 수박재배 농업인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음악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함께 해 온 부산음악포럼이 뜻깊은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제20회 정기연주회 '가곡과 아리아의 밤'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는 5월 10일(토)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챔버홀에서 펼쳐지며, 아름다운 가곡과 웅장한 아리아의 향연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20년간 부산 음악 문화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해 온 부산음악포럼은 이번 기념 연주회를 통해 그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부산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생활 음악인, 전문음악인), 정상급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하여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섬세하고 아름다운 가곡의 향연, 그리고 웅장하고 극적인 아리아의 감동, 이번 '가곡과 아리아의 밤'에서는 한국 가곡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친숙한 곡들은 물론, 깊이 있는 예술성을 담은 가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또한, 오페라 무대의 감동을 그대로 전해줄 다채로운 아리아 레퍼토리가 준비되어 있어, 관객들은 한 자리에서 가곡의 서정적인 아름다움과 아리아의 웅장하고 극적인
▲경헌시니어센터 종합예술단 공연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울주군 삼남읍 영축산에 자리한 대한불교 조계종 영축사 (각문 회주 스님) 는 5월 5일 오전 11시,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는 봉축 산사 음악회를 경내에서 성황리에 개최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영축사가 주최하고 경헌시니어센터 종합예술단이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맑고 청아한 봄 햇살 아래 영축사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져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른 시간부터 영축사를 찾은 수많은 불자와 시민들은 형형색색의 연등이 장식된 경내에서 다채로운 음악 공연을 즐기며 부처님의 탄생을 함께 기뻐했다. ▲보문스님, 영축사 각문 회주 스님,경헌시니어센터 김흥숙이사장 경헌시니어센터 종합예술단은 이날 그동안 꾸준히 연마해 온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전통 악기 연주부터 아름다운 합창, 흥겨운 춤사위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든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공연은 삶의 아름다움과 희망을 선사하며 큰 울림을 주었다. ▲관람하고 있다 음악회 중간에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기는 법문과 함께 모든 이들의 행복과 평
▲2025 세계라면축제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희망보트 주최가 하고 ㈜송엔터테인먼트 주관으로 전 세계 라면의 향연과 다채로운 이벤트, 그리고 의미 있는 친환경 캠페인까지! '2025 세계라면축제'가 5월 2일 오후5시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서 그 성대한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는 종점에 정일모 가수, 음악그룹 결, 민주신트리오, 강인한밴드, 일렉바이올린 공연, 4인조 퓨전걸그룹 미켈의 메인 공연과 불꽃축제와 EDM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인스턴트 라면을 주제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단순히 라면을 맛보는 것을 넘어, 참여형 이벤트와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걸그룹 스파크밤, 위나, 큐빅스, 레드민트, 리미트, 일레븐과 솔로가수 유진, 트로트 가수 박상철, 청이 등 초청 가수들의 공연과 2030 젊은 세대에게 인기인 EDM 페스티벌은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열린다. 행사에는 눈과 귀, 그리고 입까지 즐거운 다채로운 주요 프로그램, 이번 세계라면축제에서는 라면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
▲울진군 철도관광의 시대를 그리다(관광객).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지난 1월 1일, 울진군은 역사적인 대전환을 맞이했다. 울진이 역사에 발자취를 남기기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철길이 열린 것이다. 그동안 울진은 교통의 오지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송강 정철(松江 鄭澈, 1537~1594)이 관동팔경으로 묘사한 울진의 망양정은 내로라하는 절경을 자랑해왔지만, 서울에서 반나절 넘게 걸려 울진에 온 방문객들이 느끼기에는 유배지와 다를 바가 없었나보다. 하지만 그런 설움도 이제는 옛날이야기가 되었다. 동해선이 개통된 덕에 쭉 뻗은 철길을 따라 달리는 열차가 오늘도 많은 관광객들을 빠르고 안전하게 울진으로 모시고 있다. 향후 계획되어 있는 KTX까지 도입된다면 울진은 비로소 유배지라는 오명을 완전히 벗어던질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장밋빛 미래를 그리고 있는 울진군이 동해선이 개통한 지 3개월여가 지난 지금 울진은 어떤 상황인지, 또 울진으로의 철도여행을 계획할 때 알아두어야 할 점은 무엇인지를 알아보도록 하자. 울진역 현황▲동해선의 개통으로 인해 울진에는 울진역을 비롯해 흥부역, 죽변역, 매화역, 기성역, 평해역, 후포역까지 총 7개 역사가 자리하게 되었다. 이 중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 준비 한창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가 ‘2025년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 개장 준비가 한창이다. 주재료인 산나물 판매 부스를 비롯하여 축제장 경관 조명, 무대 시설 등 시설 준비는 물론이거니와 풍성한 볼거리를 위해 당초보다 더 많은 가수와 프로그램을 섭외하기도 하였다고 밝혔다.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간 장성 탄탄마당(장성중앙시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산나물 축제는 ‘폐광지역에서 다시 맞는 봄’이라는 콘셉트로 산나물 할인행사 및 무대공연, 판매, 체험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태백을 대표하는 산나물과 한우를 대폭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축제기간 중 판매되는 산나물 박스(1㎏)에 무작위로 지역상품권(5만 원, 3만 원, 1만 원) 교환권이 들어있는 ‘박스 안 상품권을 찾아라’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현장에서 산나물을 구입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날(2일) 개막식에서는 박구윤·나건필의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두 번째 날(3일)에는 송가인·신성·한강의 축하공연이, 마지막 날(4일)에는 박군과 나태주의 ‘태군 노래자랑’이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무릉별유천지 라벤더축제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깊어가는 초여름, 보랏빛 향기로 물든 무릉별유천지가 낮에는 설렘을, 밤에는 환상을 선사할 예정이다. 동해시는 에메랄드빛 호수와 자연 속 감성 명소로 사랑받는 무릉별유천지에서 오는 6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2025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보랏빛 라벤더의 절경을 중심으로 관람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더해 한층 풍성하게 구성됐다. 라벤더 향기 가득한 정원은 물론, 미로정원, 네트 체험시설, 수상레저존, 신들의 정원, 먹거리존 등 기존 명소에 새로운 체험형 공간들이 추가되어 축제장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또한 ‘나태주·박군의 태군 노래자랑 시즌2’ 결승전, 초대형 버블쇼, 보라색 테마 플리마켓, DJ박스, 라벤더 트레일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변화는 바로 ‘야간 개장’이다. 해가 저문 뒤 오후 10시까지 이어지는 라벤더 축제장에는 은은한 조명이 꽃밭을 수놓으며, 낮과는 전혀 다른 감성의 세계가 펼쳐진다. 별빛 아래에서 라벤더와 조명이 어우러진 보랏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