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소년단 창립 72주년 축하공연 '붉은 넥타이 날리면 300만 앞으로'가 지난 6일 평양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 (사진=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6.13 지방선거 일이 목전이다. 선거운동 초반부터 후보자들은 생선의 가시를 발라내 듯 상대 후보자의 흠집을 내는 음해성의 설전을 펴 물의를 빚고 있다. 공약 면에서도 실현 가능성에 두기보다 우선 당선에 초점을 둔 구름 잡는 공약들이 다수다. ‘내가 아니면 아니다’는 이들이 스스로 목민관이 돼 위민의 일을 하겠다는 것일까. 최근 퇴임을 한 달도 남기지 않은 경북도지사가 지난달 30일 오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우스리스크로 가는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2시간20분간 몸을 실었다. 도지사는, 지난24일 한반도 종단철도(TKR)의 조기개통을 희망하며 이어진 포항-영덕구간 동해중부선 열차 탑승행사의 연장선으로 초원 실크로드를 달린 것이다. 연이어, 지난2일에는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알마티 시에 우호교류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실크로드 기념비 제막사업을 가졌다. 중앙아시아 진출관문을 여는 이사업은 명문대를 졸업하고도 일자리를 찾지 못해 푸대접받고 있는 우리 젊은이들에게 탄탄한 먹거리를 만들어 주기 위한 속뜻을 담은 교두보사업이다. 3선의 김 지사가 재임 중 심혈을 쏟아 온 실크로드 우호교류협력기념비사업은 6번째 제막식으로 특히 이번 제막행사광장에는 카자흐스탄문화부장관이 직접 참석
2018 FIFA 월드컵이 러시아에서 6월 14일부터 7월 15일까지 열린다. 이번 FIFA 월드컵 본선에는 32개국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인다. 총 64개의 경기가 11개의 도시에 위치한 12개의 경기장에서 치러지며, 결승전은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경기장에서 열린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은 F조에 속해 있다. F조에는 축구강국 독일을 비롯하여 멕시코·스웨덴 등의 강팀이 포진하고 있기 때문에 조별 예선 통과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신태영호에 거는 국민의 희망은 어느 때보다 크다. 각 조별 예선 국가 현황을 살펴보면, 그룹 A조는 개최국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우루과이·이집트, 그룹 B조는 포르투갈·스페인·모로코·이란, 그룹 C조는 프랑스·호주·페루·덴마크, 그룹 D조는 아르헨티나·아이슬란드·크로아티아·나이지리아, 그룹 E조는 브라질·스위스·코스타리카·세르비아, 그룹 F조는 대한민국·독일·멕시코·스웨덴, 그룹 G조는 벨기에·파나마·튀니지·잉글랜드, 그룹 H조는 폴란드·세네갈·콜롬비아·일본이 속했다. 한국 대표팀 경기일정을 보면, 첫 경기는 한국시간 6월 18일 오후 21시에 니즈니노브고로드에서 스웨덴과 치른다. 두 번째 경기
제39회 서울연극제(예술감독 최용훈)가 31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5월 29일 오후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폐막 했다. 영예의 대상(서울시장상)은 프로젝트 아일랜드 <일상의 광기에 대한 이야기>가 받았다. 프로젝트 아일랜드 <일상의 광기에 대한 이야기>는 현대인의 고독한 광기를 유머러스하고, 발칙하고 독특한 화법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해외 번역 작품이다. 5인의 심사위원은 “고립을 선택하는 현대인의 속성과 관계의 문제를 웃음과 페이소스 속에 잘 버무려 아이러니 효과를 만끽하게 주었고, 관객의 공감각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표현방식과 흥미로운 동선으로 현대인의 체질이 되어버린 자기중심성과 고독감을 잘 담아낸 작품”이라 평하였다. 수상자들 대상과 더불어 <일상의 광기에 대한 이야기>는 연출상과 관객평가단 인기상, 연기상 2명 (빼뜨르 역 남동진), (아버지 역 김귀선)이 수상하며 4관왕에 올랐다. 제39회 서울연극인제의 ‘대상’(서울시장상)과 ‘연출상’을 수상한 <일상의 광기에 대한 이야기> 연출 서지혜는 ”희곡작가에게 어떻게 작품을 쓰게 되었냐고 하니, 절망에서 시작되었다고 했다. 나 또한, 너무 힘든
4일 서울 상암동 YTN사옥에서 YTN 노조원들이 개표 결과를 확인한 뒤 환호하고 있다. 이날 최남수 YTN 사장에 대한 중간 평가는 ‘불신임’으로 나왔다. 개표 결과 YTN 정규직 직원 653명(재적인원) 중 650여명이 투표에 참여해 과반이 불신임에 표를 던졌다. 이번 중간 투표는 재적인원 과반이 불신임하면 최 사장이 사퇴하는 조건으로 진행됐다. 우측 하단은 사퇴하게 된 최남수 YTN 사장.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한진일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땅콩회항’ 사건 이후 3년 5개월여 만에 다시 포토라인에 섰다. 이번에는 필리핀 출신 가사도우미를 불법으로 고용했다는 의혹을 받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24일 조사받기 위해 법무부 산하 서울출입국외국인청으로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방사능 침대’ 사태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으로 확대되고 있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17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라돈 방사성 침대 관련 현안 점검회의’를 열었다. 원안위는 1차 조사 결과, 해당 제품의 방사선 피폭선량이 법에서 정한 기준치 이하라고 발표했지만, 2차 조사 발표에선 기준치의 최고 9.3배에 달한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정부의 방사능 물질 관리 부실이 부른 인재란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 166억원 규모의 대북확성기 사업 입찰정보를 미리 빼낸 뒤 평가기준을 유리하게 고쳐 낙찰받은 제조업체 대표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 군 관계자에게 로비를 벌인 혐의를 받는 이들은 확성기 공급업체, 국군 심리전단 관계자 등과 공모해 특정 업체에 유리하도록 바꾸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이들은 낙찰받은 업체로부터 41억원을 받기로 약속하고, 실제 28억원을 수수한 혐의도 받았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지난 2016년 국회의원 선거를 엿새 앞두고 중국에 있던 북한 류경식당 여종업원 12명 집단 탈북사건을 국가정보원이 기획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민변이 당시 이병호 전 국정원장과 홍용표 전 통일부 장관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 당시 정부는 이들이 모두 자유 의사로 탈북했다면서 북한의 송환 요구를 거부했다. 하지만 식당 지배인이었던 허 모 씨가 국정원의 지시로 종업원들을 협박해 탈북했다고 밝혔고, 한 여종업원은 남한으로 오는 걸 모르고 따라왔다며 집에 가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여야가 5월 14일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 특별검사법 등으로 공전 중인 국회를 정상화하기로 합의했다. 추가경정예산안과 드루킹 특검법을 18일 동시에 처리하기로 했다. 아울러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국회의원들의 사직서는 본회의를 열어 처리했고, 자유한국당 홍문종·염동열 의원의 체포동의안은 부결됐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