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은 ‘2018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할 지자체를 내년 1월 17일까지 공모한다.‘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매년 9월 독서의 달에 개최되어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2014년 군포, 2015년 인천, 2016년 강릉, 올해는 전주에서 개최된 바 있다. ‘2018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 지자체는 행사 기획 및 운영 계획, 연중 독서 프로그램 운영 방안, 지역 출판·독서·도서관·서점 및 교육계, 시민단체와의 연계성과 문화적 지역 특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되며, 선정된 지자체는 독서동아리 활동 지원, 인문독서아카데미, 인문독서예술캠프, 독서콘퍼런스 등의 사업과 함께 국고를 지원받게 된다.신청을 희망하는 지자체 관계자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독서진흥팀(☎063-219-2772)으로 문의하면 된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은 KBBY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와 함께 지난 11월 25일(토)부터 오는 12월 3일(일)까지 멕시코에서 개최되는 2017 과달라하라국제도서전에서 한국 그림책 전시관을 운영한다. 과달라하라국제도서전은 40여 개국 2,000여개 출판사가 참여하는 중남미 최대 규모의 도서전이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2015년부터 매년 과달라하라국제도서전에서 한국 그림책 전시관을 개최해왔으며, 세 번째 참가를 맞은 올해는 “발견의 즐거움”을 주제로「하이드와 나」(김지민) 등 그림책 57종을 전시하고 부스 내에서 저작권 수출 상담 및 그림책 작가 행사(김윤정)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김윤정 그림책 작가는「친구에게」등 작품을 낭독하고 독자가 직접 그림책의 일부를 만들어보는 워크숍을 부스 내에서 진행했다. 25일(토)에는 김윤정 작가가 과달라하라 한글학교를 방문하여 그림책 강연을 개최하였다. 또한 진흥원은 멕시코 출판사라 시프라, 베네수엘라 출판사 에카레 등과의 만남을 통해 그림책 저작권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중남미 진출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우리 출판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해외 출판 교류 네트워크 구축 등
미디어윌그룹(회장 주원석)이 오는 12월 31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2017 제야음악회’를 주최한다고 27일 밝혔다.부천필 제야음악회는 매해 마지막 날 공연을 관람하며 새해를 맞이하는 부천 지역의 대표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박영민 상임지휘자가 지휘봉을 잡는다. 또한 유럽을 주무대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소프라노 서선영과 한국을 대표하는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이탈리아의 떠오르는 오페라 샛별 테너 이반 데파비아니, 독일에서 활약중인 바리톤 양준모가 출연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베르디의 걸작 ‘나부코’ 서곡을 시작으로 ‘리골레토’, ‘라 트라비아타’, 푸치니의 ‘토스카’와 ‘투란도트’, 바그너의 ‘탄호이저’ 서곡 등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오페라 작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부천필 2017 제야음악회’는 12월 31일 오후 10시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현재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미디어윌그룹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야음악회’를 주최·후원해왔으며, 미디어윌만의 특화된 메세나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나가고 있다.한편 미디어윌그룹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야음악회’를 비롯해 부천아동센터 난방비 지원, 사
외교부와 이란 문화재청은 ‘2017 한국-이란 문화 교류의 해’를 맞아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KF 갤러리에서 한국국제교류재단의 후원으로 <이란의 아름다운 수공예>전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찬란한 페르시아 문명을 꽃피운 유구한 역사가 담겨 있는 다양한 이란의 수공예품을 선보인다. 전시되는 수공예품은 이란 문화재청에서 엄선한 대표 현대 작가들의 작품 100여점으로 이 중 일부는 10월 23일 한-이란 수교기념일에 테헤란에서 열린 수교 55주년 기념행사에서 먼저 전시되었다. 23일에 열릴 전시회 개막식에서 박은하 공공외교대사는 동 전시회 계기 방한한 바흐만 남바르 모틀락 이란 문화재청 부청장과 이란 작가들을 환영하고, <이란의 아름다운 수공예>전의 공동 개최를 축하했다. 이란측 대표단장인 바흐만 남바르 모틀락 문화재청 부청장과 하산 타헤리안 주한이란대사도 개막식에 참석하여 ‘2017 한국-이란 문화 교류의 해’를 계기 열리게 된 이번 전시의 개최를 축하했다. 외교부는 <이란의 아름다운 수공예>전을 통해 우리 국민이 이란의 문화를 마음껏 느낌으로써 상호간의 이해를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외교부는 ‘
서울시오페라단의 모차르트 오페라 <코지 판 투테(Cosi fan Tutte 여자는 다 그래)>가 오는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연인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친구의 약혼녀를 서로 유혹하는 내용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최고의 작곡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와 극작가 로렌초 다 폰테의 합작이라는 것만으로도 꼭 한번 볼만한 작품이다. 그 동안 고전적 느낌의 연출을 주로 선보인 이경재 단장이 연출 맡은 이번 <코지 판 투테>는 원작의 18세기 이탈리아 나폴리를 오늘날 도시의 뷰티 스타일샵으로 옮겨와 세련되고 모던한 분위기로 연출했다. 무대 디자이너 정승호는 무대 가운데 텔레비전을 설치하고 미용실 의자, 패션 소품들을 이용해 관객의 자연스러운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영상 디자이너 김보슬은 텔레비전 속 영상으로 극의 진행을 돕는다. 텔레비전은 극 속의 또 다른 가상 세계를 표현해 때로는 극 중 장면과 연관된 뉴스를 상영하며 주인공들의 심리 상태를 대변하기도 한다. 만화 카툰 기법을 활용해 유쾌하게 캐릭터를 설명하는 것도 신선하다. 다소 도발적인 내용으로 지난 몇 세기 동안은 줄거리를 바꾼 채 공연되거나 희극적 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과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김성호)는 ‘2017 지하철 책책북북’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시범 사업은 광주 지하철 1호선 전 역사에 책과 도서함을 비치해 일상에서 시민들이 책을 가까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이용방법은 지하철 역사 게이트와 승강장에 설치된 도서함에서 읽고 싶은 책을 고른 뒤 지하철 안에서 책을 읽고, 하차 후 다시 도서함에 책을 반납하면 된다. 별도의 등록이나 절차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각 역에 설치된 도서함은 진흥원 ‘국민책나눔센터(1,000권)’, ‘월간 독서경영(400권)’에서 기증한 책과 시민들의 기증 도서로 채워진다. 또한, 공사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책 공유운동’을 진행한다. 집에 방치된 오래된 책을 다른 사람과 나누자는 취지로 책 기증을 원하는 시민은 각 지하철역의 고객안내센터(역무실)를 방문하면 된다. 진흥원은 광주동구문화원과 함께 ‘2017 지하철 책책북북 북콘서트’를 오는 24일 금요일 오후 2시, 광주 지하철 금남로4가역에서 개최한다. 광주 대표 지역 작가인 이명란 시인을 초청하여 ‘엄니는 시(詩의) 씨앗이어라’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며 시낭
‘2017년 제4회 문화복지 책나눔 북콘서트’가 11월 20일(월) 오후 2시,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서산시 소재 중 ‧ 고등학교학생 600여명을 초청하여 진행된다. 이번 문화복지 책나눔 북콘서트는 ‘4차 산업혁명의 청소년 미래는 책과 함께’라는 주제로 『일생의 한 번은 고수를 만나라』의‘한근태’작가가 강연을 진행하고,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것들을 직접 물어보고 답하는 대화시간도 가질 예정이다.또한 음유시인 밴드‘서율’의 문화공연과 참석한 청소년에게 한 권의 책을 선물하는 책나눔 행사도 있을 예정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은 세종시문화재단의 후원으로 ‘나를 찾는 인문학, 인문감성 북콘서트’를 오는 21일(화) 오후 7시, 세종시 한솔동주민센터에서 개최한다. ‘나를 찾는 인문학, 인문감성 북콘서트’는 책과 음악, 인문학이 어우러진 고품격 북콘서트이다.이번 북콘서트에는 서정시인, 문태준 시인이 ‘가을에 시의 서정을 노래하다’는 주제로 독자들을 찾아간다. 문태준 시인은 가을을 노래한 국내외 명시, 그리고 최근 주목해서 읽은 시들을 관객과 함께 읽어보고, ‘자연과 어머니, 관계’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북콘서트의 처음과 중간에는 감성적인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양주시립교향악단 수석인 신동식 콘트라베이스 연주자가 쥘 마스네의 ‘타이스의 명상곡’, 에릭 사티의 ‘난 당신을 원해요’ 등의 명곡을 연주하며 풍부한 감성과 탁월한 해석력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이 외에도 ‘독자와의 대화’, ‘저자 사인회’ 등 작가와 독자들이 함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순서가 준비되어 있으며 아름다운 시를 통해 늦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인문감성 북콘서트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20
노르딕의 빛이 한국의 겨울을 물들인다! 외교부, 북유럽 문화예술 소개하는 ‘노르딕문화예술축제’ 개최 외교부는 덴마크·핀란드·노르웨이·스웨덴 등 북유럽 4개국의 문화예술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노르딕문화예술축제(Nordic Culture Festival)를 주최한다. 이 축제는 11월 24일 금요일부터 11월 30일 목요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혜화에 위치한 JCC 아트센터와 JCC 크리에이티브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덴마크·핀란드·노르웨이·스웨덴의 음악과 영화, 어린이 연극, 도서, 사진 등이 다양하게 소개될 예정이다. 개막식 및 각국 합동공연(24일)을 시작으로 각국 합동공연(25일, 26일), 덴마크의 날(27일), 핀란드의 날(28일), 노르웨이의 날(29일), 스웨덴의 날(30일)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차례로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는 한국 출생의 해외 입양인이자 덴마크 그래미상 후보에 두 차례나 오른 실력파 재즈보컬 비깃 수진과 스칸디나비아와 영국의 음악적 전통을 융합한 네오 포크 사운드를 들려주는 노던 어샘블리가 덴마크 대표로 참여하며, 국제솔로칸텔레콩쿨에서 2011년 우승한 핀란드의 민속악기 칸텔레의 젊은 거장인 동시에 개성 있는 보컬리스트인
누구에게나 있었던 가장 풋풋하고 찬란한 나이 17세의 감성을 느끼게 될 뮤지컬 <17세>가 오는 11월 22일부터 12월 17일까지 정동 세실극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17세>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우수 문학도서로 선정된 이근미 작가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엄마가 경험했던 17세 시절의 방황, 가족과의 갈등, 첫사랑의 설렘과 같은 청소년기 성장통을 17세의 딸에게 들려주며 펼쳐지는 창작뮤지컬이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밖에 없는 17세의 순수한 감성이 담겨 입소문만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엄마가 가출한 딸과 이메일로 소통한다는 독특한 설정과 익살스러움과 진지함을 넘나드는 스토리는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또한 우리를 향수에 젖게 하는 장치들, 11명의 실력파 배우들이 모두 2인 이상의 캐릭터를 쏟아내는 에너지와 다양한 감정선 들을 느낄 수 있다. 뮤지컬 <17세>는 힙합, 트로트 등 서로 다른 세대의 음악이 절묘하게 어우러지고, 11명의 배우가 각자 여러 역할을 담당하며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를 풍성하게 그려내는 것이 특징이다. 가족 간의 소통을 다루고 있지만 심각하지 않고 재미있게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