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성공기원을 위한 북측 예술단 ‘삼지연관현악단’ 특별공연 관람객을 공개모집으로 초청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통일부(장관 조명균),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2월 8일 강릉아트센터(사임당홀 오후 8시)와 2월 11일 서울 국립중앙극장(해오름극장 오후 7시)에서 개최될 북측 예술단 ‘삼지연관현악단’ 특별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응모 및 추첨을 통해 총 1,060명을 초청하기로 했다.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 정부는 이를 위해 2018년 2월 2일(금) 낮 12시부터 3일(토) 낮 12시까지 24시간 동안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 또는 모바일(웹·앱 mticket.interpark.com)을 통해 온라인 응모를 진행하고, 연령대별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된 530명에게 공연관람 티켓 2매씩을 제공할 예정이다. 응모를 위해서는 회원가입 필요하며, 응모 전 본인의 회원가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응모가 끝난 후 공개적인 무작위 추첨을 통해 강릉·서울 공연관람 티켓 당첨자를 선정한다. 당첨자 명단은 2월 6일(화) 오전 인터파크티켓 사이트 내에 공지할 예정이며, 응모
국내 최고 펑크 밴드들의 합동공연 ‘세이브 더 펑크록’(Save the Punk Rock)을 위해 크라잉넛과 노브레인, 레이지본, 모노톤즈가 한자리에 모인다. 2월 3일 열리는 ‘세이브 더 펑크록’은 2016년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무대로, 홍대 뮤지션들과 함께 공연 역사를 함께 써온 문화공간 하나투어 브이홀의 개관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기도 하다. 크라잉넛, 노브레인, 레이지본, 모노톤즈 네 팀은 모두 지난 20년 동안 홍대에서 펑크록과 밴드 음악, 라이브 문화를 만들고 유지해온 대표적인 팀들이다. 각각 우리 대중음악에서 밴드 음악이 갖는 의미와 매력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오랜 시간동안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기도 하다. 크라잉넛과 노브레인은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펑크밴드다. 두 팀은 펑크 음악을 우리 대중음악에 직접 편입시킨 장본인들이기도 하다. 레이지본 역시 같은 시기 활동을 시작한 팀으로 잠시 멤버별 음악 활동으로 잠정해체 됐다가 2013년 재결성 후 현재까지 건제함을 과시하고 있다. 모노톤즈는 밴드 씬 최고의 기타리스트 중 한명인 차승우를 주축으로2012년 결성된 팀으로 압도적인 라이브 실력과 폭넓은 스펙트럼의 음악으로 평가받는 팀이
문화올림픽이란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 기간을 전후해 열리는 공식 문화행사로서, 올림픽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개최지의 문화를 알리며 전 세계인이 문화를 매개로 교류할 수 있도록 열리는 엔터테인먼트·축제·교육 등의 문화 프로그램을 뜻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이경동)와 함께 오는 2월 7일, 청와대 사랑채에서 평창 문화올림픽 일환으로 한식문화행사 ‘잔치: 맛과 멋으로 따스함을 나누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인의 축제인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국내외에 한식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한식문화 전시, 함께 식사하기(소셜다이닝), 강원도의 전통문화 체험 등으로 이루어진다. 한식문화 전시는 ‘잔치: 맛과 멋으로 따스함을 나누다’라는 이름으로 2월 7일부터 4월 29일까지 81일간 청와대 사랑채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곳간’, ‘사랑채’, ‘찬방’ 3가지 공간의 특성에 맞춰 고증된 잔치 상차림, 현대 작가의 공예품 등을 소개해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융합된 한국의 미를 보여준다. 전시장 입구에는 한국의 정취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한국의 계절감과
대한뉴스 갤러리 그때 그 시절 즐거운 우리의 명절 설날 정치&이슈 남북관계 - 北, 고위급회담 제의 사흘만에 수락․올림픽 참가확정 한반도기․아이스하키 단일팀․참가비용 등 남북 훈풍 속 논란 쟁점이슈 - 이명박 전 대통령, 현 정부의 검찰수사 불만 표출 ‘적폐청산’과 ‘정치보복’이라는 정치적 대결양상 보여 국정분야 - 文 대통령, 새해 국정구상 발표 일자리, 경제, 안전, 개헌, 평창올림픽, 위안부 문제 등 국정과제 언급 쟁점논란 - 사법부 블랙리스트 파동, 조사 통해 밝혀야 국제외교 - UAE 방문 논란, 전면·포괄적 관계 격상 인 터 뷰 - 국제기구 민간단체 세계평화나눔재단, 세계평화소년연합 국제포토 - 지구촌 곳곳 한파·폭염 피해 극심 국제이슈 ① 안보리 제재 빠진 中 선박 대북 불법활동 ② 위기의 트럼프, 미 전역서 반트럼프 전선 확대 ③ 세계 최강을 꿈꾸는 中 시진핑, 장기집권 발판 마련 ④ 日 아베, ‘전쟁가능국 개헌 드라이브’ ⑤ 프랑스, 미국 우선주의에 맞서 中·英 관계 강화 ⑥ 인도, 아세안과의 협력 강화하며 중국 견제 ⑦ 이란 반정부시위, 국민들의 분노와 염증 폭발 ⑧ 美 공화당, 세이프가드·NAFTA 파
지난 1월 18일 잠실 롯데홀에서 바르샤바 필하모닉의 연주가 있었다. 일반인들에겐 조금 생소할 수 있지만,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5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쇼팽콩쿠르의 결선 라운드의 반주를 맡아 하고 우승자들과 함께 갈라콘서트를 선사하는 오케스트라다. 폴란드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1901년 수도 바르샤바를 근거지로 창단됐다. 2차 세계대전으로 바르샤바 필하모닉 콘서트홀이 완파 되고, 단원 중 절반 이상인 39명이 사망한 비극으로 활동이 전면 중단되었다. 그러나 1950년 음악감독에 오른 비톨트 로비츠키와 함께 활발한 활동이 다시 시작되자 폴란드 정부는 ‘국립 악단’이라는 칭호를 부여했고 지금까지 폴란드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자리 잡고 있다. 폴란드를 대표하는 지휘자 야체크 카스프치크 지휘자 야체크 카스프치크는 폴란드 태생으로 바르샤바 쇼팽 음악대학에서 지휘, 작곡, 음악이론을 배웠고 1975년 바르샤바 국립 오페라극장 무대로 데뷔했으며, 1982년 이후 유럽 유수의 오케스트라의 객원지휘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1998년 폴란드 국립 오페라 극장의 음악감독, 2002년~2005년 같은 극장의 예술감독을 거쳐 2013년 9월부터 바르샤바 필하모닉의 음
국립과천과학관(관장 배재웅)은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붐업(Boom-up)을 위하여 1월 31일부터 2월 25일까지 동계스포츠 속 과학 원리를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동계올림픽 주요 종목소개와 함께 중력, 가속도, 양력,마찰력, 각운동량 등 과학 원리를 체험과 놀이를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동계스포츠는 자연눈을 좋아할까? 인공눈을 좋아할까? 1924년부터 시작된 동계올림픽에서는 자연눈을 사용하여 왔는데, 이상고온 등으로 인해 눈 부족 사태가 종종 벌어져 경기를 치르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1980년부터는 인공눈이 사용되면서 참여국가수가 점점 늘어났고,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열대 및 아열대를 포함한 남반구에 위치한 나라를 포함한 88개국이 참가했다. 인공눈의 장점은 딱딱하고 뾰족한 모양의 눈입자가 스키를 탈 때 자연눈에 비해 더 많은 마찰열을 발생시켜 스키가 잘 나가게 도와준다. 이것은 인공눈이 작은 물알갱이들이 공기 중에 뿌려질 때 순식간에 얼어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반면 자연에서 만들어진 눈은 수증기가 얼어서 서서히 만들어진 것으로 눈 결정에 빈 공간이 많아서 눈 위를 걸을 때 푹푹 빠지기 쉽다. 스키점프는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가 ‘문화예술 희망여행' COA Project의 후속 전시로 오는 1월 31일부터 <지표적 상징>展을 개최한다. 제주문화예술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재능문화재단(JCC아트센터)와의 협력으로 진행하는 <지표적 상징>展은 지난 11월 발리와 제주에서 진행된 8일간의 여정에 동행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또한 “<지표적 상징>展은 문맥 속에서만 의미를 갖는 지표와 늘 나를 대변하는 상징의 모순되는 관계를 통해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한 ‘우리’ 만이 갖는 특정 의미와 동시에 각각의 ‘나’가 담아낸 내면에 주목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지표적 상징>展은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6일까지 서울 JCC아트센터, 2월 10일부터 2월 25일까지 제주 예술공간 이아에서 열린다. 한편, 하나투어는 ‘문화예술 희망여행’ COA Project를 기획했으며, 이번 발리∙제주편이 다섯 번째 프로젝트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MBC탤런트 극단의 창단 기념 작품으로 연극 ‘쥐덫’이 2월 1일부터 3월 25일까지 서울 대학로 SH아트홀에서 공연된다. 66주년을 맞은 연극 ‘쥐덫’은 영국의 세계적인 추리작가 아가사 크리스티의 작품이다. 이 공연은 전 MBC PD이자 현재 MBC극단 대표인 정세호가 연출로 참여하였고, 각색은 드라마 ‘올인’, ‘구암 허준’, ‘옥중화’, ‘종합병원’, ‘빛과 그림자’, ‘아이리스’, ‘주몽’의 히트작을 쓴 최완규 작가가 참여하였다. ‘쥐덫’에서 무엇보다 기대되는 것은 각 배역을 맡은 배우들이다. 몰리 역의 임채원, 보일 역의 양희경, 트로터 역의 박형준, 파라비치니 역의 윤순홍, 메카프 역의 장보규, 자일즈 역의 정예훈, 케이스 웰 역의 이정화, 렌 역의 이호준이 시연을 한다. 또 다른 배우들로는 이시은, 허윤정, 오미연, 석정현, 정욱, 차용학, 최여름, 서상원, 김옥주 등 드라마를 통해 친숙한 탤런트들의 연기를 브라운관이 아닌 무대 위에서 숨소리까지 생생히 느끼며 감상할 수 있는 멋진 기회가 될 것이다. MBC탤런트 극단은 이번 무대를 통하여 연극의 정통성에 목말라 있을 관객들에게 소극장 공연의 진수를 보여주고자 한다. 또한 아가사 크리스티의 작품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를 중심으로 문화올림픽* 축제가 열린다. 문화올림픽이란?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 기간을 전후해 열리는 공식 문화행사로 올림픽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개최지의 문화를 알리며 전 세계인이 문화를 매개로 교류할 수 있도록 열리는 엔터테인먼트, 축제, 교육 등 문화 프로그램을 뜻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강원도(도지사 최문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1월 22일 ‘2018 평창 문화올림픽 프로그램 북’을 국·영문 2종으로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을 전후로 다채롭게 펼쳐질 문화올림픽을 크게 ▲공연, ▲전시, ▲인문·체험, ▲교육, ▲축제, ▲올림픽 현장 프로그램으로 나눠 분야별 추천 프로그램을 총 100쪽 남짓 걸쳐 소개했다. 책자를 보면 문화올림픽이 열리는 장소도 다양하다. 대회가 열리는 평창 올림픽플라자와 강릉 올림픽파크를 중심으로 경기장 인근에 조성된 라이브사이트(공연·체험·경기 응원 공간), 문화아이시티(ICT)관, 전통문화관은 물론 995석 규모의
탐앤탐스는 1월 2일(화)부터 3월 5일(월)까지 수도권 소재 매장에서 제26차 ‘갤러리탐(Gallery耽)’ 전시를 진행한다. 갤러리탐은 탐앤탐스가 전개중인 문화예술후원프로젝트로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프리미엄 매장인 블랙을 포함한 10개 매장을 신진작가의 갤러리로 제공하고 운영 전반을 책임진다. 또한 갤러리탐 전시 정보가 담긴 리플릿을 제작해 전시 매장에서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며, 탐앤탐스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번 전시는 탐앤탐스 블랙 8개 매장과 탐스커버리 건대점, 탐앤탐스 문정로데오점에서 진행한다. 먼저 ▲블랙 청계광장점은 2016년 제17차 전시에 참여했던 지히 작가의 앙코르 전시로 꾸며진다. 지히 작가의 이번 전시는 ‘#LIKE’로 전시명에서 연상할 수 있는 것처럼 SNS 세상 속 소통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난 전시의 작품과 함께 2016년에는 볼 수 없었던 작가의 최신작을 만나볼 수 있다. ▲탐앤탐스 블랙 압구정점에서는 김현주 작가의 ‘COLORžFRUITSžPARADISE’展, ▲도산로점에서는 조아진 작가의 ‘어느 순례자의 기록’展, ▲청담점은 정성윤 작가의 ‘The Fir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