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본사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10월 29일(수) 서울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9차 이사회를 열고「2026~2030 중장기 경영전략」을 확정했다. 이번 전략은 지난 8월 발표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국정철학과 세부 국정과제를 최우선으로 반영하여, 미래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정부정책을 더 적극적으로 이행해나갈 수 있는 실천 지향적 방향으로 개선되었다. 미션·비전·핵심가치는 새 정부의 국정원칙(경청·공정·실용)과 한국장학재단 설립목적에 기반하여 수정하고, 정부의 교육·청년 정책과 AI 기반 혁신을 핵심축으로 하여 4대 전략목표, 12대 전략과제, 36개 세부 실행과제를 체계화했다. 특히, 이번 중장기 경영전략은 총 14회에 걸친 대내외 이해관계자 참여형 전략 수립으로 경영진과 직원의 참여는 물론, 전문가·대학생·교직원의 현장 의견을 전방위적으로 수렴하여 전략에 반영했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중장기 경영전략은 연례적 계획수립에 그치지 않고, 국민주권정부 국정 기조에 발맞춘 국민이 체감하는 교육복지 실현과 AI 기반 혁신기관 전환의 선언”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의 가능성을 키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은 11월 7일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12월~3월)을 앞두고, 경기도 평택 송탄산업단지에서 대기환경이동측정차를 활용한 대기질 측정 현장을 점검했다. 사진=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왼쪽)이 평택 송탄 산업단지 내 송탄 공공폐수처리시설 부지에서 대기환경이동측정차를 활용한 대기질 측정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측정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주요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대기질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것으로, 미세먼지 등 6개 대기오염물질과 풍향, 풍속 등 기상요소 4개를 24시간 연속 측정한다. 이상진 청장은 “앞으로 대기오염 우심지역 뿐만 아니라 대기환경측정망 사각지대에도 이동측정차를 활용하여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 대기환경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동해시천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동해시는 이웃사랑 실천과 자원봉사활동으로 시민의 귀감이 되고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 구현에 앞장서온 자랑스러운 자원봉사자를 발굴 시상하기 위하여 제20회『동해시자원봉사대상』후보자를 11월 6일부터 11월 14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대상자는 동해시에 5년 이상 거주하고 3년 이상 자원봉사자로서 자원봉사포털시스템 및 사회복지봉사활동시스템(VMS)에 등록된 봉사시간이 3,000시간 이상인자로서 헌신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한 자로 자원봉사단체회원은 자원봉사단체대표가, 기관․단체․임직(회)원은 기관․단체 대표가 추천서, 공적조서,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 등 서류를 구비 접수하면 된다. 『동해시자원봉사대상』은 심사를 거쳐 선발되며, 오는 12월에 열리는 2025 동해시자원봉사대회시 시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자원봉사센터(533-1365)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프랑스 미식 문화를 대표하는 연말 행사 ‘푸드 익스피리언스(Food Experience)’가 제4회를 맞아 오는 11월 10일(월) 서울 코엑스 라이브플라자와 별마당 도서관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주한프랑스대사관 비즈니스프랑스(Business France)와 르빵(LePain)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크리스마스 마켓’을 콘셉트로 프랑스 전통의 감성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미식 경험을 선보인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코엑스 라이브플라자 전시관에서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해 프리미엄 미식 문화를 한자리에서 소개한다. 참가 브랜드는 ▲프리미엄 커피 말롱고(Malongo) ▲165년 전통의 치커리 커피 르루(Leroux) ▲유기농·글루텐프리 스낵 아글리나(Aglina) ▲감각적 패키징의 초콜릿 르 쇼콜라티에 사블레(Le Chocolatier Sablais) ▲유기농 진공 포장 채소 메종 알레르(Maison Allaire) ▲프로방스 전통 잼 레 콩트 드 프로방스(Les Comtes de Provence) ▲프리미엄 샤퀴테리 프랑스 구르메(France Gourmet) ▲명품 캐비어 프루니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교보생명보험(대표 신창재)과 함께 11월 7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세종시 도움6로 소재)에서 환경뮤지컬 ‘꼬옥이와 함께하는 두근두근 새로나 챌린지’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환경교육 업무협약을 맺은 교보생명보험이 환경교육에 문화예술 요소를 접목한 창작뮤지컬을 공동으로 기획하여, 어린이들이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자원순환 실천의지를 기를 수 있도록 했다. 공연은 버려진 자원들이 모험 끝에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50분 분량의 동화 형식의 무대에서 노래와 춤이 어우러져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날 공연은 올해 총 7회에 걸쳐 진행된 ‘찾아가는 환경뮤지컬’의 마지막 순회 무대로, 9월부터 10월까지 초등학교 5곳에서 진행된 공연과 10월 2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3회 지구하다 페스티벌’ 특별공연에 이어 세종시 어린이와 함께 뜻깊은 마침표를 찍는다. 서영태 기후에너지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환경뮤지컬은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이를 생활 속 실천
충남에는 현대그룹 고 정주영 회장의 역작으로 길이 빛나는 서산간척사업지가 있다. 그곳은 바닷물을 폐유조선으로 가로막아 건설 역사에 길이남은 물막이공사 공법을 탄생시킨 곳으로 서산 A지구와 태안 B지구로 나뉘어져 있다. 11월 6일 B지구에서 미래항공산업의 새로운도약을 기대할 수 있는그린 UAMㅡAAV 핵심부품시험평가센터 착공식이 열렸다. 충남도, 서산시와 우주항공청은 서산시 부석면 천수만 B지구 서산 웰빙바이오특구단지내에 2만2천588평방미터 부지에 314억원을 투입하여 복합비행성능시험동. 수소전기시스템평가동 등 5개동건물과 야외에는 버티포트와 비행시험장을 건립하기로 하였다 . 이완섭서산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미래항공모빌리티는 서산시가 탄소중립.친환경사회로 나아가는 미래기술의 상징이라면서 서산시가 미래항공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할수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으며 전형식충남도부지사, 노경원우주항공청차장, 성일종의원이 축사와 환영사를 하였다. 도심항공교통(UAM). 미래항공기체(AAV)핵심부품시험평가센터의 핵심은 수소연료전지. 하이브리드. 파워팩스택. 전기엔진평가장비. 핵심부품상태기반. 신뢰성평가장비. 이동식복합추력성평가장비등을 설치하는 것이다. 한국자동차연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11월 5일(수) 열린 제38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생활권 중심의 아동보호구역 지정·운영 실효화를 촉구했다. 황 의원은 “경기도는 전국 0~17세 아동 중 약 29%가 사는 최대 생활권으로, 규모에 걸맞은 보호체계를 갖춰야 한다”며 “학교 앞만이 아니라 집·골목·정류장·공원까지 안전을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1월~8월 유괴·유괴미수 318건 중 77.9%가 미성년자 피해였으며, 사건은 주거지(101건)·도로(58건)·학교 주변(17건) 순으로 생활권에 집중되어 있다”며, 생활 안전망 강화의 시급성을 지적했다. 어린이보호구역은 「도로교통법」에 근거해 학교·유치원·어린이집 주변 도로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며, 아동보호구역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도시공원·지역아동센터 등 시설 주변 생활권의 범죄·유해환경을 차단하는 제도이다. 황 의원은 “도로는 운전자 중심, 생활권은 아동 동선 중심이라는 보완적 관점이 필요하다”며 “통학로와 생활거점을 함께 보호해야 진정한 안전이 확보된다”고 말했다. 이어 황 의원은 현장 운영의 실효성 부족도
본격 가을철에 접어들면서 단풍 주요 명소에 여행객이 몰리고 있다. 대표적 단풍 명소로 꼽히는 강원 지역 리조트는 지난달 말부터 만실 상태인데 이달 3일부터 시작된 숙박세일페스타로 단풍 여행객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단풍 명소로 꼽히는 지역 인근 리조트들은 10월 말부터 만실을 이어가고 있다. 설악산 국립공원 입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켄싱턴호텔 설악은 11월 둘째 주까지 주말 예약률이 평균 95%로 만실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평일까지 포함해도 평균 70% 이상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져 올해는 지난해보다 단풍 시즌 예약 시기가 열흘 이상 빨라지면서 주요 호텔과 리조트가 잇따라 만실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의 '숙박세일페스타'가 시작된 것도 여행 수요를 늘릴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지난 3일부터 시작한 숙박세일페스타 겨울편은 다음 달 7일까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최대 3만원의 할인 쿠폰을 발행한다. 숙박 요금 7만원 이상 상품에는 3만원, 7만원 미만 상품에는 2만원의 할인권이 적용된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8월20일~10월30일 진행한 숙박세일페스
▲위치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울산시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울주군 신암항·나사항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의 어촌뉴딜사업과 어촌신활력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낙후 어촌·어항의 생활·안전 기반(인프라)을 개선하고 지역 어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어촌경제도약형과 어촌회복형으로 구분해 맞춤형으로 추진된다. 신암항·나사항은 ‘어촌회복형’에 선정돼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과 어촌 활력 회복에 초점을 맞춘다. 오는 2029년까지 4년간 최대 100억 원(국비 70%, 지방비 30%)이 투입되며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과 안전 기반(인프라) 개선 등을 추진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이 낙후된 어촌·어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인근 해양관광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구·군과 협력해 해양친수공간 조성, 어촌마을 활성화 등 신활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9년 ‘어촌뉴딜300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추진해 왔다. 울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포스코·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와 ‘철강산업 수출공급망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국 관세로 애로사항을 겪는 철강 및 가전 등 철강이 들어간 파생상품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기업은행은 2026년 1월 중 무보에 150억 원을 특별 출연하고 총 40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협약에 따라 무보 보증서를 발급받은 기업에게는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대출금리 최대 2%p의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형일 전무이사는 “이번 협약은 미국 관세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 기업을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위기 대응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