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025년 공습대비 민방위훈련 실시.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전주시와 꽃밭정이 노인복지관(대표 전석복)은 18일 공습 상황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공습대비 민방위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완산소방서와 유관기관, 지역예비군 등이 참여해 새로운 국민 안전 위협 요소로 대두되는 드론 공격과 그에 따른 화재 발생을 가정한 훈련에 임했다. 참석자들은 또 대피 훈련 이후에는 전주완산소방서 평화119안전센터 대원으로부터 △소화기·완강기·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자신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생활안전교육과 소방안전교육을 받기도 했다. 시는 실제와 같은 대피 및 긴급조치 등이 이뤄진 이번 훈련을 통해 시민들이 드론 공습의 위험성과 대비를 위한 국민행동요령을 익히고, 생활 속 안전의식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 2025년 공습대비 민방위훈련 실시. 이와 관련 시는 지난해부터 민방위훈련을 연간 4회에 걸쳐 정례화해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관공서 위주의 공습대비 훈련을 실시했으며, 이번 훈련에 이어 오는 8월과 10월에는 각각 ‘을지연습 연계 전 국민 참여 민방위훈련’과 ‘안전한국훈련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폴리트립스 최종걸 대표가 16일, 강남 엘리에나호텔에서 120여명의 서울 강남 주요기업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최종걸 대표는 글로벌 크루즈 여행 예약 플랫폼인 폴리트립스의 성장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며, 한국 시장에서의 크루즈 여행 대중화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폴리트립스 최종걸 대표는 "현재 폴리트립스는 로얄 캐리비안, NCL(노르웨지안크루즈), 오시아니아, 디즈니 크루즈, MSC, 코스타 크루즈, 실버씨, 리젠트 세븐씨즈 등 약 40여 개 글로벌 크루즈사와 계약을 맺고, 공식 판매처로서 한국 최초로 다양한 크루즈 상품을 실시간으로 33,000개 이상의 항해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2025년 1월 공식 런칭 이후 예약 건수가 꾸준히 증가해 4월 13일 기준으로 이미 3월 매출을 넘어섰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설명회에서는 기존 한국 여행사를 통한 크루즈 예약과 폴리트립스 플랫폼을 통한 예약의 가격 차이를 비교해 눈길을 끌었다. 지중해 동일한 크루즈 상품을 예약할 경우, 폴리트립스는 국내 타여행사 대비 약 60% 저렴한 가격에 예약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자의 여왕'으로 유명한 퍼메이드 앤
▲소방기술경연대회 관련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영주소방서(서장 김두진)는 4월 9일부터 4월 22일까지 경북소방학교 및 의성소방서 등에서 펼쳐진 2025년 경상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분야별 연이은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최강소방관, 화재전술, 구조, 구급, 생활안전, 화재조사 등 총 6개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도내 119특수대응단, 산불특수대응단과 22개 소방서 300여명이 참가하여 각 소방관서의 명예를 걸고 그 동안 준비해온 실력들을 마음껏 발휘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영주소방서는 최강소방관 분야 1위, 화재전술분야 1위, 생활안전분야 1위를 기록 하였고, 구급, 구조 분야와 남아있는 화재조사 분야의 순위에 따라 영주소방서의 최종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대회 1위 종목인 최강소방관, 화재전술, 생활안전 분야 선수들은 오는 6월 소방청 주관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해 전국의 도 대표팀들과 실력을 겨루게 되었다. 김두진 영주소방서장은 “더운 날씨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내준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현장에서도 지금처럼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신규 공중보건의사 임용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4일 의료취약지역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중보건의사 6명을 신규 배치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배치 인원은 의과 2명, 치과 2명, 한의과 2명으로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3년간 공중보건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올해 공중보건의사 복무만료 5명 및 전출 4명, 신규배치 6명으로 총 3명의 결원이 발생함에 따라 의료인력 공백으로 인한 주민불편이 예상돼 군은 순회진료 체계로 공중보건의사 수 감소에 대응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울진군에는 보건기관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 18명 외에 울진군의료원에 배치된 4명의 공중보건의사가 근무하고 있다.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공중보건의사제도 운영지침, 복무준수 및 진료태도 등 신규공중보건의사가 지켜야 할 법적책임과 의무를 강조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만큼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공중보건의사의 공백이 장기화되는 등 인력부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유연한 인력배치와 순회진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료공백 최소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국립해양측위정보원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김정식)은 오는 4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보트쇼’에 참가하여, ‘해로드(海Road) 앱’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로드’는 선박접근 경보 알림 등 다양한 해양안전 정보를 제공하며, 조난 시 정확한 위치를 해경 등에 전송해 신속한 구조를 돕는 해양안전 필수 앱이다. 2014년 출시 이후 69만건 이상이 다운로드 되었으며, 이를 통해 2,400명 이상이 구조됐다. 홍보 부스에서는 앱 다운로드 방법, 사용법, 활용 사례 등을 시연하고, 방문객이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업데이트된 △원터치 긴급 구조요청 기능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사고상황 그림을 선택해 구조 요청하기 서비스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부스 전경. 이번 홍보 활동은 통해 해양 레저 활동이 증가하는 계절에 맞춰 해로드앱의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해양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앱의 사용을 장려함으로써 국민들이 보다 손쉽게 해양 정보를 접하고, 사고 예방 및 긴급 상황 대응에 도움을 줄
▲김해시체육회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김해시체육회가 2027년 개최 예정인 제66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유치에 본격 나섰다. 김해시체육회는 4월 16일 오전 10시 30분, 김해시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도민체전 유치 의지를 공식 발표했다. 이날 회견에는 서동신 김해시체육회장을 비롯해 황재환 김해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유병탁 김해시스포츠클럽 회장, 체육회 임직원, 회원종목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서동신 김해시체육회장은 회견문을 통해 “2017년 제56회 대회 이후 꼭 10년 만에,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도민들의 한마당 축제를 김해에서 다시 열고자 한다”며 유치 의지를 밝혔다. 또한 “김해는 지난해 제105회 전국체전의 주 개최 도시로서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공적인 체전을 치러낸 바 있으며, 국제 규격을 갖춘 김해종합운동장을 신축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체육 인프라를 갖췄다”고 강조하면서 “이러한 체전 인프라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포츠와 문화를 함께 아우르는 ‘문화체전’을 개최해 김해를 널리 알리고, 경남 18개 시군이 가야문화를 매개로 하나 되는 계기를 만들었으면 한다”며 “김해시와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참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재정정보원(원장 윤석호, 이하 ‘재정원’)은 감사교육원(원장 김순식)과 양 기관의 재정 역량 강화와 기관 간 교육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4월 1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예산회계 분야 교육 상호지원, 교육과정 자문, 인프라 공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포함하였다. 본 업무협약에 따라 감사교육원에서는 dBrain+ 교육을 통한 감사(監査) 영역에서의 재정 전문성 제고를, 재정원에서는 감사․회계 교육을 통한 투명한 기관 운영 역량 강화 및 보조금 부정수급 방지 등에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정원 윤석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재정원의 예산회계시스템 활용 교육을 감사원 직원들에게까지 확대함으로써 재정 감사역량 확충과 투명한 재정운영을 촉진시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재정 시스템 발전을 위해 “감사교육원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재정원은 대전·광주·대구·강릉·부산 지역에서 재정도움센터를 통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공무원‧국고보조사업자는 누구나 dBrain⁺와 e나라도움 사용에 대한 지원 및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귀농을 위한 태백 한 달 살기’ 참여자 모집.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4월 7일부터 4월 25일까지 귀농귀촌 희망지역 사전 탐방 기회 제공과 안정적인 농촌 정착 유도를 위해 ‘귀농을 위한 태백 한 달 살기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태백 한 달 살기 지원사업은 관내 농촌체험마을(구문소마을)과 연계해 추진하는 것으로, 거주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지원자격은 태백시에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만 18세 이상 타 시·도 거주자(주민등록 기준)로, 총 5팀(5월 2팀, 6월 3팀)을 모집한다. 운영일정은 5월 2팀·6월 3팀으로 운영하며, 거주기간은 최소 14일에서 최대 30일까지이다. 지원내용은 팀(가구)별 1일 5만 원(숙박비 4만 원, 프로그램비 1만 원)을 태백시에서 지원하며, 식비 및 생활비는 자부담이다. 시는 신청자가 많은 경우 하반기(9~10월)에 추가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신청 기간 내에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우편(sangsl@korea.kr) 또는 농업기술센터(농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033-550-2722)로 문의하거나 태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
▲김덕환 천안시산림조합장이 나무시장을 찾은 손님에게 직접 나무를 고르는 방법과 나무의 수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천안시산림조합(조합장 김덕환)은 봄철 나무시장 성수기를 맞아 1,000여 종 30만 그루 이상을 준비하여 안전한 고품질 우량 묘목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자 개장했다고 밝혔다. 3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천안시민을 위한 365일 천안시산림조합 나무시장은 철저한 생산이력 관리로 고품질 우량 묘목을 공급하고 있어 가격은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다. 전문 산림경영지도원을 상시 배치해 묘목 고르는 요령과 식재, 병해충방제 관리방법, 및 주택조경과 산업단지 조경, 아파트 조경관리 등 상담·방문 지도를 병행하여 운영하고 있다. 천안시산림조합 나무시장에서 판매되는 묘목은 △목련·수국·작약·회양목·영산홍 등 조경수 300여 종 △호두·매실·대추·감·자두·복숭아 등 유실수 100여 종 △소나무·참나무·잣나무·자작나무 등 산림수종 50여 종 △옻나무·칼슘나무·블랙초크베리·산수유 등 약용수 50여 종 △철쭉·개나리·사철·맥문동 등 관목 및 초화류 500여 종 등. 모두 1,000여 종의 유량 품종을 30만 그루 이상 준비했다. 특히,
▲황새 새끼 3마리 첫 부화 성공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김해시는 황새 텃새화 사업의 거점지인 화포천습지 봉하뜰에서 황새 새끼 3마리가 지난 3월 28일 성공적으로 부화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부화 성공은 김해시가 2022년부터 추진해 온 황새 텃새화 사업의 실질적인 전환점으로 향후 황새의 자연 정착과 개체 복원에 큰 디딤돌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부화는 단순한 번식 성공을 넘어 국가유산청과 예산황새공원 전문가들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정밀한 부화 환경 속에서 이뤄졌다. 지난 2월 황새 부부 ‘A14(수컷)’, ‘(좌)백(암컷)’이 산란한 5개의 알은 모두 무정란으로 부화가 되지 않아, 국가유산청, 예산황새공원 전문가들과 협의한 끝에 예산황새공원 내 건강한 알 4개와 교체하는 절차를 조심스럽게 진행했다. 지난해 번식 실패의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교미 실패로 인한 무정란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구조적 대응책을 마련한 것이다. 전문가들이 개체 복원 번식을 유도하기 위한 알 교체 작업 후 최적의 환경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포란 관리를 한 끝에 3마리의 새끼 황새는 건강하게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부화된 새끼들은 예산황새공원 전문가들의 정밀 모니터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