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대한뉴스 22주년 역사의 표지들 10 대한뉴스 갤러리 정치&이슈 12 2018년 신년사 20 외교 - 한중 정상회담, 한중관계 회복 성과 사드갈등 해소는 성과, 홀대론은 숙제 24 안보 - 트럼프 정부, 新안보전략 발표 美․中간 경쟁본격화, 압도적 힘으로 北침략 대응 26 정치 - 복당파 전면배치, 한국당 친홍체제 강화 홍준표 무죄확정 후 ‘척당불기’ 영상 나와 28 정치 - 폭풍전야의 국민의당, 사실상 분당수순? 매직넘버 20석 달성 및 비례대표 출당여부가 관건 경제와 사회 30 정부부처 34 경제이슈 - ① 비트코인 광풍 속 뜨거운 찬반 논란 ② 12․13 부동산 대책, 임대주택 등록 활성화 ③ 판교 2밸리에 혁신벤처 1400여사 입주 예정 ④ 10가구 중 9가구 민간 의료보험 가입 ⑤ 올해 저임금 근로자 고용보험․연금 지원 44 기업탐방 - (주)태공식품 대표 브랜드 바다찬 50 포토뉴스 54 사회이슈 - ① 공공기관 채용비리 중간결과 2234건 발견 ②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4명 사망 ③ 해결의 실마리 못 찾는 파리바게뜨 사태 ④ 교육부, 서남대에 학생 모집정지․폐쇄명령 ⑤ 최순실 징역 25년․우병우 구
미디어윌그룹(회장 주원석)이 주최하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2017 제야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12월 31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이번 부천필 제야음악회에는 약 1천명이 참석해 소중한 사람들과 음악을 감상하며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박영민 상임지휘자의 역동적인 지휘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또한 소프라노 서선영과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테너 이반 데파비아니, 독일에서 활약중인 바리톤 양준모가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베르디의 걸작 오페라 ‘나부코’ 서곡으로 막을 올린 이번 부천필 제야음악회는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 중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등 대중들에게도 친숙한 오페라 명곡을 선보였다. 이어 요한 스트라우스의 ‘라데츠키 행진곡’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한편 미디어윌그룹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야음악회’를 주최·후원해왔으며, 부천시민들이 보다
백운귀모도 야오밍징(姚鸣京, 1959년~) 야오밍징 교수는 북경 수도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중앙미술학원 루천 교수에게 지도를 받은 후 중국 중앙미술학원 교수로 임직하게 된다. 그의 작품은 사의(寫意)를 추구하며, 현실과 과거를 넘나드는 자유자재의 필력으로 중국 전역에 걸쳐 현대미술의 대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한국화가 황영식 화백과는 중앙미술학원 연구생 1학년(대학원) 당시 야오밍징 교수는 강사로 재임하고 있었다. 둘은 동갑내기로 현재까지 죽마고우처럼 활동하고 있다. 중국화학원 부원장이자 이가렴화원 부원장을 맡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오방색도 황영식(1959년~) 황영식은 완도 신지도 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으나, 부산에서 한국통신에 다니며 1981년에서야 한국화에 입문했다. 그러던 중 미술사학자 故 김종태 교수로부터 중국 유학을 권유받고, 중국에서 4년여의 정진 후 본격적인 전업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황영식은 약 7년간에 걸쳐 전남 담양 가사문학권 시리즈 작품을 제작한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 및 심사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중국 장춘 과기학원 시각예술학원 객좌교수로 있다. 오방색은 한국전통색이기도 하지만 색깔별로 뜻이 있다. 사랑과 정열 그리고 평화 등등을 포함해 우청룡, 좌백호, 남주작, 북현무, 중앙의 황웅을 나타내기도 한다. 중앙의 황색은 군주를 뜻하기도 하는데, 매화를 그려 넣어 군주의 매화향 같은 마음이 온 백성에게 고루 퍼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리기도 한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임희택)이 ‘아시아의 미’ 시리즈 제7권 <녹차 탐미>(저자 서은미, 도서출판 서해문집)를 출간했다. ‘아시아의 미’ 총서는 아모레퍼시픽재단이 기획, 발간 중인 인문교양 시리즈이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의 ‘아시아의 미’ 연구를 기반으로 ‘아시아의 미(Asian Beauty)’를 역사적, 예술사적, 문화인류학적으로 탐구하고 있다. 지난 10일 발간된 <녹차 탐미>는 한·중·일 3국의 문화를 ‘차(茶)’의 관점에서 바라본 책이다. 저자는 고대 회화 작품 및 다양한 기록물 속에서 세 나라 차 문화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아내고 있다. 중국이 전통시대부터 일상 속의 차 문화를 이룩했다면, 일본은 ‘다도’라는 특유의 전통을 만들어냈고, 우리나라는 ‘선비 문화’의 연장선에서 차 문화를 이어왔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가진다. 이러한 비교를 통해 한·중·일 3국의 차 문화 속에 담긴 일상의 아름다움을 탐구하고 있는 것. 한편, 아모레퍼시픽재단의 ‘아시아의 미’ 탐색 프로젝트는 2012년부터 매년 ‘아시아 미의 개념’, ‘아시아 미와 신체’, ‘아시아 미와 예술’, ‘아시아 미와 일상생활’ 등에 대한 연구 공모를 진행해왔다. 선정된 연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이하 평창올림픽)이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한국큐레이터협회와 함께 추진하는 2018 평창문화올림픽 아트배너전 ‘올 커넥티드(All‧Connected, 이하 아트배너전)’를 12월 21일 고속열차(KTX) 강릉역사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전시는 대한민국 작가 2,018명의 작품과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는 국민들의 마음을 담은 아트배너 2,018점이 올림픽의 길목이 될 고속열차(KTX) 강릉역사를 수놓으며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아트배너전은 평창 문화올림픽의 일환으로서, 대한민국 대표 화가의 작품 2,018점과 국민 공모로 선정한 2,018개의 평창올림픽 성공 응원 문구를 모아 아트배너로 제작, 주요 장소에 설치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지난 11월 1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에서는 평창올림픽 개최 100일 전(G-100)을 맞이해 아트배너전이 열려 2,018개의 아트배너가 휘날리는 장관을 연출한 바 있다. 이번에는 아트배너전이 고속열차(KTX) 강릉역사로 자리를 옮겨 개최지에서 직접 올림픽을 응원한다. 이번 전시는 평창올림픽 개최 50일 전(G
중국 최고의 남성 아이돌그룹을 선발하는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지난 12월 17일 오후, 중국 허베이성 쉐라톤 호텔에서 중국 최대 미디어 플랫폼 아이치이가 제작하는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우상연습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프로젝트에는 EXO 레이가 국민프로듀서 참여하고, 갓세븐 잭슨·우주소녀 성소·프리스틴 주결경 등이 멘토로 참여해 9명의 슈퍼 아이돌 탄생을 추진한다. 이 자리에서 아이치이 CEO 궁위(龚宇)는 다년간 쌓아온 아이치이 제작 노하우와 역대급 최대 자원을 투입하여 메가톤급 웹예능 제작과 중국의 슈퍼아이돌 양성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우상연습생>은 중국 대형기획사에 속한 100명의 연습생을 모아, 4개월간의 트레이닝과 서바이벌 과정을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제작되고, 대중의 투표를 통해 최종 9명의 남자 아이돌 그룹이 탄생된다. 이 과정에서 아이치이는 네트워크를 총 동원하여 금성무(金城武), 채의림(蔡依林), 소야헌(萧亚轩), 주유민(周渝民), 오존(吴尊), 양종위(杨宗纬) 등 중국의 탑스타를 배출한 갈홍복(葛福鸿)을 필두로 최고의 제작팀을 구성했다. 대표 프로듀서를 맡은 그룹 엑소 멤버 레이는 “노력하는 연습생들이 최
황영식은 완도 신지도 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으나, 부산 한국통신에 다니며, 20대 초인 1981년부터 김영철 선생에게 사사 받으며 공모전에 출품하기도 하고, 전시회에 참여하기도 한다. 그러던 중 미술사학자 故 김종태 교수로부터 중국 유학을 권유받고, 중국에서 4년여의 정진 후 본격적인 전업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귀국 후 무등산 약사함에 2년여 기거하며, 중국의 수묵화 기법을 한국화에 접목했다. 황영식은 1998년 무등산 약사암 전경도를 그린다. 이후 황영식은 약 7년간에 걸쳐 가사문학권 시리즈 작품을 제작한다. 가사문학권 시리즈 작품은 가사문학을 남긴 원림과 정자에 대한 작가의 해석이 담긴 작품으로 문인들의 향취를 느끼게 해준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은 11월 25일(토)부터 12월 3일(일)까지 멕시코에서 개최된 제31회 과달라하라국제도서전(주빈국 스페인 마드리드) 기간 중 도서전 내에서 2017 찾아가는 중남미도서전을 개최하였다. ‘찾아가는 중남미도서전’에서는 위탁도서 69종(20개 출판사) 및 ‘한국 문학 11선’ 등이 별도 전시되었다. 도서전 기간 중에는 중남미 권역을 대표하는 출판사 뿐 아니라 국내 출판콘텐츠를 출간해온 멕시코 출판사 대표 및 저작권 담당자 50여 명이 부스를 찾은 가운데 미리 정해진 비즈매칭 일정에 따라 수출 상담이 진행되었다. 한편, 이번 도서전에서는 비즈매칭 외 위탁도서 69종과 한국 문학 11선을 소개하여 현지 방송, 라디오 매체 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뿐 아니라,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해 『메밀꽃 필 무렵』(이효석) 번역서(평창군청 협조) 전시와 마스코트인 수호랑·반다비 책갈피 등을 배포하였다. 도서전 마지막 날에는 과달라하라국제도서전을 주최한 과달라하라대학교에 도서를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문체부와 진흥원은 <찾아가는 도서전 개최> 사업과 함께 <한국 그림책 수출 지원>
크리스마스를 맞아 서울 꿈의숲아트센터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가족, 어린이·연인·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하고, 로맨틱하고, 때로는 신나는 크리스마스 공연을 선보인다. 12월 23일에는 첼리스트 송영훈의 해설로 서울비르투오지 챔버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최주희가 영화음악·캐롤 메들리·겨울테마 클래식을 들려주는 ‘크리스마스 가족 음악회’가 열리고,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과 국내 유일의 재즈-탱고 밴드 라벤타나가 선보이는 환상의 콜라보레이션 ‘크리스마스 재즈 콘서트’가, 마지막 날인 25일 크리스마스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유쾌한 넌버벌 퍼포먼스 ‘우리들의 신나는 크리스마스 축제’가 차례로 펼쳐진다. 재즈, 크리스마스 캐롤, 영화음악, 넌버벌 퍼포먼스 등 연령과 취향에 맞게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3색의 공연으로 따뜻하고 낭만적인 겨울을 보냄과 동시에, 2017년 한해를 풍성하게 마무리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가족음악회(서울비르투오지) 재즈콘서트(웅산) 신나는크리스마스(잼스틱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