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정신여중ㆍ고의 개교 130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공연을 펼친다. ‘무아모 하닷사 댄스프로젝트’가 주최하는 무용극 ‘애니 엘러스’는 조선 여성들의 계몽에 큰 영향을 주었던 역사적 인물이자 정신여중ㆍ고의 설립자 애니 엘러스의 삶을 재조명한 탄츠테아터(‘Tanz – 무용’과 ‘Theater – 연극’을 융합한 혁신적인 장르) 작품이다. 지난 5월 문화역서울 284에서 인상깊은 공연을 선사했던 ‘퍼포먼스그룹153’의 리더 황미숙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공연을 선보일 무아모 하닷사 댄스프로젝트는 20대부터 50대를 아우르는 전공자들로 이루어진 새로운 예술 작업을 지향하는 무용단체다. 공연 당일 현장에서는 그녀의 운명적인 삶과 감동의 스토리가 무용과 영상, 드라마틱한 음악과 함께 무대 위에 연출될 예정이다. 무용극 '애니 엘러스'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10월 14일(토)과 15일(일) 오후 2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전시기획실Ⅰ에서 ‘인문감성 북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제1회 책 읽는 세종 어린이 축제’와 연계하여 특별히 마련되었다. 14일에는 『마당을 나온 암탉』의 저자 황선미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 황선미 작가는 작품을 아이들에게 직접 낭독해서 들려주고, 함께 생각을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북콘서트와 낭독뮤지컬이 결합된 형식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튿날 15일에는 이명애 작가가 출연한다. 이명애 작가는 그림책 『10초』의 창작과정과 숨은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또한 이 시간에는 특별히 책의 내용을 그림으로 그려서 보여주는 북드로잉 공연이 함께 진행된다. 이번 북콘서트는 작가와의 만남과 더불어 작가의 작품 전시, 공연, 낭독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아이들에게 작품을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확장된 책 읽기의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문감성 북콘서트’는 올해 지역주민과 독서 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매월 세종시에서 개최된다. 11월에는 문태준 시인이 ‘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이 주관하는‘2017년 제3회 문화복지 책나눔 북콘서트’가 9월 29일(금) 오후 2시, 순창 향토회관에서 순창군 소재 중 ‧ 고등학교(순창고, 순창제일고, 동계고, 순창여중, 동계중 등 5개 학교) 학생 55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번 문화복지 책나눔 북콘서트는 ‘손에는 책을, 가슴엔 꿈을’이라는 주제로 『멈추지마, 다시 꿈부터 써봐』의‘김수영’작가가 강연을 진행하고,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것들을 직접 물어보고 답하는 대화시간도 가질 예정이다.또한 음유시인 밴드‘트루베르’의 문화공연과 참석한 청소년에게 한 권의 책을 선물하는 책나눔 행사도 있을 예정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종해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과 서울대학교 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했으며, 대학원 재학시 국전에서 국가재건최고회의장(대통령 대리)을 받아 화단의 주목을 받았다. 그 뒤로 네 차례의 특선과 수많은 전시회의 심사위원 및 한성대학교 예술대학 학장을 역임했다. 수묵을 화두로 삼고 있는 그의 그림은 거칠고 강한 필선을 통해 호방하고 거침없는 기세와 기운을 드러내는 것이 특징이다. 그는 1970년대 추상화가 득세하던 시기에 작품의 추상성이 지나치게 강하면 대상성이 없어지는 단점을 반추하게 된다. 이후 그는 형상에 기반을 두면서도 붓의 분방한 자유로움을 강조하고, 수묵 외에 채색을 아울러 쓰면서 서정적 세계를 작품 속에서 펼쳐나가게 된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윤정(아호) 성흥제 화가는 1993년 서예대전 사군자 부문에 입선했으며, 2005년 제24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봄 전시 문인화 부문에서 작품 ‘홍매’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그는 2006년 12월 광양을 찾아 평소 친분이 있는 화우들과 조우하며, 자신의 그림세계를 후배들에게 보여줌으로써 광양방문에 화답했다고 지역매체는 전했다. 평소 자신의 그림을 남에게 함부로 주지 않는 사람으로 소문난 성흥제 화백이 광양을 찾아 이처럼 붓을 들고 신들린 듯 현란한 붓놀림을 선보이며, 매천 황현 선생과 최산두, 김황원이 왜 이 고장에서 배출됐는지 자신의 그림세계를 후배들에게 한수 지도를 했다고 알려졌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제8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가 사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SNS와 연계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나눔 EASY 어플’을 오는 10월 초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8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의 공식 어플인 ‘나눔 EASY 어플’은 어플 다운로드만으로 자동으로 100원이 기부되는 간편한 시스템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나눔 문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또한 해당 어플을 통해 나눔대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 및 프로그램, 안내도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행사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가이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에도 'MY 나눔 EASY’ 테스트를 통해 사용자에게 알맞는 나눔 유형을 보여주고, 해당 유형에 적합한 기관들이 위치한 행사 장소를 함께 추천하기 때문에 나눔대축제에 참여하는 참관객들을 위한 맞춤형 가이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9월 29일(금)부터는 서울 6개 주요 지역에서 사전 캠페인으로 ‘거리나눔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과 함께 SNS 인증샷 이벤트, 나눔 팔찌 증정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거리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여 아티스트는 전기장판(29일/청계천), 새벽달(30일/이태원), 닉앤쌔미(13일/신촌), Bsus
08 대한뉴스 갤러리 정치&이슈 10 외교 - 文대통령 방문성과, 대북 공조․평창올림픽 北 김정은, 트럼프 연설에 초강경대응 14 외교 - 文 대통령, 방러 성과 ‘정상간 유대 강화’ 북핵 및 송유관 문제는 한계로 지적 16 북한 - 북 6차 핵실험 이후 화성-12형 발사 유엔 결의안 채택 후 미국 군사옵션 언급 20 국정 - 2018년 예산안, 소득주도 성장 속도 성장전망보다 2.6%P 높은 예산증가 22 쟁점 - 뻔뻔한 가해자 태도에 소년법 폐지 봇물 팽팽한 찬반논란 속에 시대상 반영해야 24 특집 - 대한뉴스 창간 22주년, 그동안의 발자취 30 통일 - 박재규 전 통일부 장관(경남대 총장) 회고록 발간 36 국제이슈 - 美 불법체류 추방결정, 브릭스 샤먼선언 채택, 로힝야 유혈사태 42 경제이슈 - 중국 사드 보복, 한미 FTA 폐기 방지법안 추진, 9․5 부동산 추가대책, 감실 주공5단지 50층 재건축안 통과, 2017년 하반기 공공기관 채용 52 사회이슈 - 공수처 발표․검찰개혁, 감사원 공공기관 채용비위, 강원랜드 채용비리, 강서구 특수학교 설립 논란, 기간제 교사 정규직전환 무산 62 포토뉴스 경제와 사회 66 경제단신 - 롯데
일시 : 2017. 10. 13 ~ 11. 4 장소 : 안산시 단원미술관 주최 : 안산시, 주관 : 안산문화재단 안산시(시장 제종길)와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이 주최하는 ‘2017 단원미술제 선정 작가공모전’에서 총 20명의 작가가 선정되었다. 19회째를 맞은 단원미술제는 2015년부터 작품공모제에서 작가공모제로 일신 특정 작품에 대한 단편적인 심사방식을 지양하고, 작가적 역량을 충분히 갖춘 유망한 작가를 발굴 육성한다는 단원미술제 운영방침을 반영한 것이다. 2017 단원미술제 구자승 운영위원장은 “올해 단원미술제에도 전국에서 260여명의 우수한 작가들이 1천5백여 점의 작품을 응모해 성황리에 진행됐습니다. 신진 유망작가 발굴의 목적을 고려할 때, 13대 1의 높은 경쟁률은 그만큼 작가의 길을 열망하는 우리 젊은 작가들의 절실한 신념과 열정의 에너지를 충분히 가늠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제19회 ‘2017 단원미술제’의 최종 심사결과는 입체부문의 김선혁 작가가 영예의 단원미술대상을 차지했으며, 평면부문의 김혜정 작가와 입체부문의 박지영 작가가 각각 단원미술상에 선정되었다. 단원미술대상에 선정된 작가에게는 시상금 3천만원이 수여되며, 단원미술상
지난 13일 예술의 전당에서는 신예 지휘자 키릴 페트렌코와 바이에른 슈타츠오퍼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과 말러의 ‘교향곡 5번’ 공연이 있었다. 바이에른 슈타츠오퍼 오케스트라는 이탈리아의 밀라노 라스칼라, 빈 슈타츠오퍼와 함께 오페라의 예술을 선도해 온 독일 뮌헨 바이에른 슈타츠오퍼의 전속 오케스트라다. 또, 지휘자는 우리에겐 조금 생소한 이름이지만, 2015년에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차기 수석 지휘자로 선정되면서 지명도가 급상승했다. 베를린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상임지휘자를 단원들이 직접 토론을 거쳐 투표로 결정한다. 그들은 2018년 임기가 끝나는 현 상임 지휘자 사이먼 배틀의 후임자를 11시간 동안의 회의에도 결론을 내지 못했다고 한다. 그런데 11주 후 다시 열린 회의에서 몇 차례 객원지휘자로 함께 연주했던 키릴 페트렌코를 선정해 많은 음악애호가를 놀라게 했다. 한국에서 첫 공연인 키릴 페트렌코의 지휘에 대한 기대감과 오페라 반주가 주 임무인 오케스트라의 관현악 연주에 대한 기대로 인해서인지 공연장은 합창석까지 거의 만석으로 실내가 답답하게 느껴질 정도로 꽉 찼다. 1부 첫 곡은 피아니스트 이고르 레비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이 주관하는 '2017년 제2회 문화복지 책나눔 북콘서트'가 9월 22일(금) 오후 3시, 가평고등학교 강당에서 가평군 소재 고등학교(가평고등학교, 조종고등학교, 청평고등학교 등) 학생 550 여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번 문화복지 책나눔 북콘서트는 한양대 한재권 교수와 연세대 안철우 교수를 특별 초청하여 '4차 산업혁명의 청소년 미래는 책과 함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것들을 직접 물어보고 답하는 대화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노브레인 밴드¡¯의 문화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참석한 청소년에게 한 권의 책을 선물하는 책나눔 행사도 있을 예정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