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해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과 서울대학교 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했으며, 대학원 재학시 국전에서 국가재건최고회의장(대통령 대리)을 받아 화단의 주목을 받았다. 그 뒤로 네 차례의 특선과 수많은 전시회의 심사위원 및 한성대학교 예술대학 학장을 역임했다. 수묵을 화두로 삼고 있는 그의 그림은 거칠고 강한 필선을 통해 호방하고 거침없는 기세와 기운을 드러내는 것이 특징이다. 그는 1970년대 추상화가 득세하던 시기에 작품의 추상성이 지나치게 강하면 대상성이 없어지는 단점을 반추하게 된다. 이후 그는 형상에 기반을 두면서도 붓의 분방한 자유로움을 강조하고, 수묵 외에 채색을 아울러 쓰면서 서정적 세계를 작품 속에서 펼쳐나가게 된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대한뉴스 7월호 CONTENTSvol.231 06 대한뉴스 갤러리 정치&이슈 08 외교 - 문 대통령, 확고한 한미동맹 재확인 한반도 이슈 한국 주도권지지 성명에 반영 12 국회 - 국민의당, 문 대통령 아들 취업 의혹 제보조작 조작 파문에 정계개편 가능성 14 국회 - 자유한국당 새 당 대표에 홍준표 바른정당 첫 선출직 당 대표에 이혜훈 16 북한 - 의식불명 귀환 웜비어, 눈물의 장례식 엿새만에 사망, 미국인들 충격과 분노 18 기업탐방 - ACN코리아 26 국제이슈 - 佛총선 과반 압승, 英총선서 과반의석 상실, 혼돈의 유럽사태, 아랍·카타르 단교사태 34 경제이슈 - 美 금리인상과 그 여파, 2018년 예산 424조, 文경 제팀 첫 회동, 경제부총리 경제정책 방향, 30대그룹 현금 유보금 42 사회이슈 -文 정부 부동산 대책, 서울 아파트 2만 가구 분양, 2017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 신혼여성 대출경험, 치매 관리 패러다임, 건강보험 대폭 강화, 성과연봉제 폐기 50 국방 - 육군 제 5797부대 54 포토뉴스 경제와 사회 58 경제단신 -한국 대미무역흑자, 한국기업 베트남 투자, 한국 겨냥 수입규제, 한국개발연구원 경제동
아모레퍼시픽미술관(관장 전승창)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현대미술프로젝트 apmap(에이피맵)의 두 번째 파트를 시작한다. part Ⅱ의 첫 번째 기획 전시인 ‘apmap 2017 jeju – mystic birth’는 7월 8일부터 9월 3일까지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 일대에서 진행된다. apmap(에이피맵, amorepacific museum of art project)은 젊은 작가들을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여, 공공미술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작된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의 공공미술 야외 프로젝트이다. 총 2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파트는 4년동안 진행된다. apmap part I은 2013년 통합생산물류기지(아모레퍼시픽 뷰티캠퍼스, 오산)을 시작으로, 2014년 녹차밭(서광차밭/제주), 2015년 R&D센터(용인), 2016년 공사현장(신본사 현장/용산가족공원)과 같은 여러 사업장을 순회하며 릴레이 전시를 진행해왔다. apmap part Ⅱ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4년간 제주도에서 펼쳐진다. 아름다운 제주를 주제로 한 작품을 전시하여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기고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제주를 “현대미술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은 7일, 스마트교육재단(이사장 감경철)과 독서문화 진흥 및 인문·독서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이기성 진흥원장과 스마트교육재단 eduTV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독서교육 콘텐츠 개발과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앞으로 두 기관은 ▲ 북콘서트 등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 및 방송 프로그램 제작 ▲ 새로운 독서 교육 콘텐츠 공급 및 제작 ▲ 독서문화 기반 조성 및 확산을 위한 인력 정보 · 교류 등 관련 분야에서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은 세종시문화재단의 후원으로 ‘나를 찾는 인문학, 인문감성 북콘서트’를 오는 11일(화) 오후 7시, 세종시 한솔동주민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많은 사람의 인생을 사진에 담으며 『잘 찍은 사진 한 장』, 『윤광준의 생활명품』등과 같은 베스트셀러를 펴낸 ‘글 쓰는 사진가’, 윤광준 작가가 “좋은 것만 누리기에도 인생은 짧다”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윤 작가는 카메라 앵글을 넘어 마주한 삶의 성찰을 일상의 물건들에 빗대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윤광준 작가는 “생활명품을 만든 인간의 노력과 창의성에 대해 돌아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작가와 관객과의 대화, 사인회 등 작가와 관객이 함께하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으며, 감성 가득한 노르웨이숲의 공연이 깊어가는 여름밤 지역주민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나를 찾는 인문학, 인문감성 북콘서트’는 책과 음악, 인문학이 어우러진 고품격 북콘서트로 매월 세종시에서 개최되며 9월(독서대전)과 10월(세종축제)은 특별 강연으로 개최된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한국진채연구회는 12일(수)부터 18일(화)까지 서울 종로구 동덕아트갤러리에서 <우리 채색화의 원류 ‘진채’, 법고(法古)와 창신(創新) 2017>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법고’와 ‘창신’을 주제로 이선화 작가의 <윤급 초상>, 김희정 작가의 <아미타독존도>, 이지현의 <책가도> 등 기존 작품을 모사한 작품과 더불어 최정연 작가의 <하루 같은 삶과 죽음>, 박경화 작가의 <온(ON)>, 정해진 작가의 <Leopard Apple-Gold 2> 등 창작 작품 등을 전시한다. 이 외에도 한국진채연구회 소속 44명의 진채화 작가들이 기존의 작품을 모사(법고)하고 창작(창신)한 1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진채’는 우리나라 그림 기법 중 하나인 채색화를 일컫는다. 서양화가 드로잉, 수채화, 유화의 세 종류로 나뉘는 것과 비슷하게 우리나라의 그림도 기법에 따라 크게 수묵, 담채, 진채의 세 종류로 나뉜다. 수묵과 담채가 맑은 물을 사용하는 데 비해 진채는 밀도가 높고 착도가 강한 아교 물을 사용한다. 진채는 광물성 석채를 아교에 개서 종이나 비단 위에 조금씩 쌓아 올리는 기법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 은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2017 와글와글 청소년 독서토론 한마당 ’ 운영학교 130 개교를 선정했다. 6월 2일부터 6월 19일까지 18일간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전국 370개 초․ 중․ 고교가 지원하였으며 , 현직교사 등으로 구성된 6인의 전문심사위원회가 1 차 예비심사와 2 차 종합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하였다. 특히 공모신청서 중 우수 사례로 꼽힌 광주송원고등학교는 학교 특색사업으로 아침독서와 독서인증제를 5년째 운영 중이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학년별로 대상을 확대하여 능동적 독서토론문화를 보급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올해, 최종 선발된 학교에는 학교당 1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으며 10월까지 자율적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청소년들의 사고력 및 논리력 증진과 함께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마당이 운영되는 동안 각 학교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사업 종료 후에는 참여 학교들의 운영 사례를 모아 자료집을 발간 · 배포하여 사업 방향 및 변화에 대해 참고할 예정이다.와글와글 청소년 독서토론 한마당과 관련된 상세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독서인을 통해 확인 할 수
리텍콘텐츠가 ‘페이스북 광고 & 타겟마케팅’을 출간했다. 이 책에서는 저렴한 비용으로 스스로 할 수 있는 ‘페이스북 광고 & 타겟마케팅’의 모든 노하우가 담겨있다. 페이스북 타겟 마케팅은 하루에 1만원 내외의 아주 적은 비용으로 우수한 양질을 고객을 모을 수 있다. 페이스북은 마케팅 구세주이자 마케팅의 기회균등을 보장하는 도구가 될 수 있다. 저자 이종근 소장은 페꼼마로 유명한 페이스북 실전마케팅법을 개발하여 교육 및 컨설팅하는 국내 최고 페이스북 마케팅 전문가다. 또한 재능기부로 비공식 페북 고객센터 및 페북 광고수리센터를 운영하여 수많은 페이스북 사용자를 돕는 페이스북 계정 전문가다. 리텍콘텐츠는 600만 자영업자,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 기업 마케팅·세일즈 담당자가 읽으면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책이라고 밝혔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은 ‘2017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에 <고전의 이유>(김한식, 뜨인돌) 등 총 63편의 원고와 기획안을 선정하고, 편당 출판제작비 700만원과 저작상금 300만원을 지원한다.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은 국내 저자의 미 발간된 창작 콘텐츠를 발굴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인문교양, 사회과학, 과학, 문학, 아동의 5개 분야에 총 2,508편이 응모되었다. 심사위원회는 교수, 작가 등 44명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우수성, 완성도, 집필의도, 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3단계 합의제 심사를 통해 지원작 63편을 선정하였다. 고전 작품을 인문학적 시선으로 해석한 <고전의 이유>(김한식, 뜨인돌), 여성범죄에 대해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지 쉽게 설명한 <여성을 위한 범죄심리>(오윤성, 지금이책), 화학 분야를 충실한 내용으로 꾸민 <생활 속 화학 이야기>(강상욱, 이준영, 미래의창), 청일전쟁과 러일전쟁 징집병들의 반전시를 모아 해석한 <아우여 죽지 말고 돌아와주오>(손순옥, 들녘), 빨강이라는 색깔이 지닌 상징과 함의를 적절히 활용해
크래프터 기타가 특별전을 개최한다. 크래프터는 ㈜성음악기의 45주년을 맞이해 크래프터 기타가 그동안 걸어온 시간을 되돌아보는 전시를 연다고 밝혔다. 크래프터의 베스트셀링 모델은 물론 올 마호가니기타 ‘마인드 프레스티지’와 45주년 기념 한정 모델 ‘KAL Maho-45’도 전시할 예정이다. 크래프터와 함께하는 뮤지션(아이유, 혁오, 로이킴, 신현희와 김루트, 스트릿퍼퍼모 정선호 등)의 시그니쳐 기타도 전시할 계획이다. 기타에 대한 관심 없는 이도 평소 좋아하는 뮤지션의 악기를 가까운 거리에서 만져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그동안 한국 시장에 공개되지 않았던 하이엔드급 모델이 공개되며 1970년대 제작된 크래프터 기타의 전신 올드 ‘성음 기타’도 전시돼 과거의 향수까지 느껴 볼 수 있다. 전시 외에도 커스텀 홀이 전시기간 내 한정 운영될 예정이다. 커스텀 제작 상담과 견적 의뢰, 디자인 의뢰 등이 진행된다. 전시를 통해 주문 접수하여 제작까지 한정수량으로 진행되는 크래프터 커스텀 기타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전시장 내에는 전시되어 있는 악기를 마음껏 시연할 수 있다. 프리앰프 시스템 업그레이드 서비스가 유상으로 진행되며 A/S를 맡길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