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 수동 녹색어머니회, 겨울철 교통안전 캠페인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과 수동녹색어머니회(회장 김욱점)에서는 12.19(목) 08:00경 함양군 수동면 시외버스터미널 앞 사거리에서 녹색어머니회 회원 및 경찰관 15명이‘제6차 겨울철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겨울철 도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아침・저녁 도로 표면의 살얼음 주의 ▲과속 및 급커브길 운행자제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빙판길 이륜차 및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 준수 등 홍보했다. ▲함양경찰서 수동 녹색어머니회, 겨울철 교통안전 캠페인 사진, 한편, 김욱점 녹색어머니회장은 “겨울철 특유의 위험요소에 대비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수동파출소 경찰관과 합동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문화 조성하기 위해 추운 겨울 아침에 나와 캠페인을 전개했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생태하천 복원의 목표이자 참고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한 ‘수생태계 참조하천 자료집’을 물환경정보시스템(water.nier.go.kr)을 통해 12월 20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008년부터 전국 주요 하천을 대상으로 수생태계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수생생물과 하천환경 분야(총 5개 항목)를 조사하여 건강성을 평가하고 있으며, 조사 및 평가 결과는 물환경정보시스템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수생태계 참조하천 자료집’은 그간의 하천 수생태계 건강성 평가 결과를 토대로 건강성이 우수한 참조하천 지점 140개를 선정하고, 우리나라 하천 환경 특성을 고려하여 산지, 농경지, 도시별로 유형화했다. 우수 참조하천 지점 140개를 권역별로 구분하면 △한강 82개, △낙동강 40개, △금강 9개, △영산강ㆍ섬진강 9개로 나타났다. 유형별로 구분하면 △산지 71개, △농경지 33개, △도시 14개, △산지/농경지 8개, △산지/도시 5개, △농경지/도시 9개이다. 이번 자료집은 참조하천 지점별 수질 및 수생태계 건강성, 수변공간 및 생물서식처, 수생생물 출현 현황 등의 주요 정보를
▲경북경찰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금년(1.1.~12.17.) 시간대별 음주운전 단속 통계를 분석한 결과 야간시간대는 22~24시가 1,307건, 주간시간대는 14~16시가 211건으로 가장 많이 적발되었다고 밝혔다. 경북경찰은 도내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연초부터 20~30분마다 장소를 변경하는 이동식 스팟(spot) 단속 기법을 활용해 주 3회 이상 불시 단속을 진행하는 등 강력한 단속을 펼쳤다. 그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18%(682→560건) 감소하였으며,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63%(16→6명) 감소했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 없는 경북을 위해 2025년에도 강력한 음주운전 단속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해해경 임원파출소, 동절기 민-관 합동 정박어선 화재 대응 훈련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 임원파출소는 19일 오전 10시 임원항 원덕수협 앞 계류장에서 삼척소방서 원덕119안전센터 및 민간해양구조대, 지역민과 합동으로 동절기 항·포구 계류선박 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체로 어선은 화재에 취약한 선체 재질(FRP)과 집단 계류로 인하여 화재 발생 시 대형 화재로 이어지기 때문에 민-관 공동 예방 및 대응체계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 되었으며, 이번 화재 대응 훈련은 실제 계류선박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신속한 초동조치와 현장 대응력 및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동해해경 임원파출소, 동절기 민-관 합동 정박어선 화재 대응 훈련 사진. 동해해경 임원파출소장은 “동절기 난방기구 사용 중 부주의 및 어선 장비 노후화로 인해 화재 위험이 발생한다”며 “동절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어민 대상 교육과 지속적인 자체훈련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환경기술 개발을 위해 오는 12월 19일부터 내년 1월 22일까지 ‘2025년도 환경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의 대상 과제는 △탄소중립 이행기반 강화, △기후위기 대응 물관리, △순환경제 신성장 동력화, △환경보건‧화학 안전망 구축 등 4대 중점영역에 포함된 11개 사업 총 22개 과제이며, 정부 지원금 390억 원을 지원한다. 환경부는 우선 국제사회(글로벌)의 탄소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량 평가기술 개발’ 등 4개 과제에 118억 원을 투자하여 탄소중립 이행기반을 지원한다. 기후위기에도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지하수 저류댐 관리 기술개발’ 등 6개 과제에 90억 원을 지원한다. 폐자원의 고부가가치 순환이용을 위한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 및 ‘사용 후 배터리의 안전한 재활용 기술개발’ 등 4개 과제에 78억 원을 투자하여 순환경제 신성장 동력화로 본격적인 세계 최고 수준(글로벌 탑)의 녹색기술 확보에 나선다. 그 밖에도 다양한 유해인자로부터 국민 건강과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무인기·센서 기술 기반의 오염물질 배출 감시망(모니터링)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 200곳을 대상으로 12월 13일부터 3일간 ‘겨울철 조류 동시 총조사(센서스)’를 하여 전국적으로 95종 132만여 마리의 겨울 철새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조류 동시 총조사(센서스)’는 10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매달 실시하며, 겨울 철새의 전국적인 분포 경향을 상세히 파악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대응에 활용한다. 이번 12월 전체 겨울 철새는 95종 132만여 마리가 확인되어, 지난해 12월 조사결과와 비교하면 3만 9천마리(2.9%↓)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충청남도, 전라남도, 경기도(서울‧인천 포함), 경상남도 순이며, 전남 영암호, 충남 금강호, 경기 임진강, 강원 철원평야 등에서 겨울 철새가 많이 관찰됐다. 종별로는 가창오리가 26만여 마리로 가장 많았고 쇠기러기(21만), 큰기러기(15만), 청둥오리(14만)가 뒤를 이었다. 환경부는 이번 12월 철새 현황조사 결과를 관계기관에 공유하고, 겨울 철새가 북상하는 내년 3월경까지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단체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는 17일 아동안전보호협의회와 공동으로 아동안전지킴이 55명에게 겨울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적극 활동 우수자 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는 등 한 해 동안 아동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준 데 대한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오는 20일 종료되는 2024년 아동안전지킴이 사업은 관내 14개 초등학교에 55명이 배치되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지난 5월경 의식을 잃고 쓰러진 초등학생을 구호하여 아동안전 시민상에 선발되는 등 아동안전보호에 크게 기여한바 있다. 이희석 안동경찰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의 그간 노고를 치하하며 “아동 범죄 예방과 아동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지한)는, 자신이 근무하는 수협 금융지점에서 전산 조작 등 방법으로 약 9억 9천만원을 가로챈 40대 은행원 A씨(여)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등 혐의로 송치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A씨는 2019년 4월경부터 2024년 4월경까지 포항수협 상호금융지점에서 창구업무를 담당하며 실제로 돈을 받지 않고 전산상 입금된 것처럼 조작하여 약 6억여원을 빼돌렸고, 또한 장기간 사용하지 않은 고객의 수표나 계좌를 노려, 몰래 현금지급 처리하는 방식으로 약 3억 8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빼돌린 돈 대부분을 카드 값 내지 대출이자 등 생활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고 실제 피해금액 약 1억 8천여만원 중 1억 4천만원을 변제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포항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금융범죄의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금융기관의 내부통제로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현행 컴퓨터등 사용 사기의 죄를 위반하여 취득한 이익의 가액이 5억원 이상 50억 원 미만일 때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해당한다.
▲범죄 예방 FTX 훈련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에서는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을 맞아 12.17(화) 오전, 스토킹 범죄 예방 FTX 훈련을 관내 아파트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연말연시 기간 동안 성탄절과 새해를 맞이해 송년회 등 각종 모임 증가로 인한 범죄 취약 시기임을 감안하여,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평온한 일상을 대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범죄 예방 FTX 훈련 사진. 특히, 훈련은 실전 상황에 준해 스토킹 범죄 발생 시 즉각적이고 체계적인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범죄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안전한 치안 환경을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한편, 함양경찰서는 12월 1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연말연시 특별방범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치안 데이터 분석과 범죄 취약 요소 사전 점검을 통해 치안 수요를 면밀히 분석하고, 현장 대응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범죄 예방 FTX 훈련 사진. 구현진 범죄예방과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범죄 발생이 늘어날 수 있는 만큼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철저한 방범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며, "군민이 안심하고 평온한 연
▲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권해성 전 장전초 교장과 곽강표 전 센텀고 교장이 제37회 부산교육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7일 오후 4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제37회 부산교육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산교육대상’은 존경받는 스승상을 정립하고, 교육자 존중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988년 제정됐다. 매해 연말 부산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자를 선정·시상한다. 초등교육 부문 권해성 전 교장은 39년 9개월간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 노력했고, 예비 교사·교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 분야 각종 연수에 출강하는 등 초등교육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성초 교감 재임 시 ‘100대 교육과정 대회’ 부산 최우수학교에, 전포초 교장 재임 시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학교’에 각각 선정됐고, 장전초 교장으로 ‘교육부 교육과정 시범학교’를 운영하는 등 교육과정 혁신에 기여했다. 정년퇴임 후에는 한마음장학회 이사장과 지역사회교육협의회장을 역임하며, 불우 학생 지원과 사회교육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중등교육 부문 곽강표 전 교장은 42년 동안 초·중·고 교원, 교육전문직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