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이 21일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매장에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아트백을 선보이는 ‘아트백 프로젝트’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번 ‘아트백 프로젝트’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국내 아티스트 4명(찰스장, 김지희, 스캇, 신철)이 MCM의 시그니처 라인인 ‘뮤닉 컬렉션 보스턴 백’에 자신만의 특별한 개성을 담아 제작한 16개의 아트백을 매장에 전시할 예정이다. 신철 작가는 개인전을 통해 순수한 화풍을 선보이고 있다. 팝 아티스트 찰스장과 김지희 작가도 참여 한다. 김지희 작가는 걸그룹 소녀시대의의상과 작품을 접목시킨 것으로 유명해진 아티스트다. 그래픽 아티스트 스캇은 도형 ‘삼각형’을 통해 세상의 아름다움을 순수하고 친근하게 표현하는 작가다. 아트백 프로젝트 오픈일 인 21일에는 찰스장 작가가 즉석에서 여권지갑에 아트 작품을 시연하는 라이브 페인팅 이벤트가 진행된다. MCM은 이번 아트백 프로젝트를 통해 페인팅 제품을 포함해 여권지갑을 구매고객에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MCM는 21일 브랜드데이 프로모션을 통해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30일까지 미디엄과 미니 사이즈의 뮤닉백을 할인한다.아트백 프로젝
설화수가 오는 9월 15일(금)부터 10월 29일(일)까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와 도산공원에서 2017년 설화문화전 《설화(說話): Once upon a time – 나무꾼과 선녀》를 개최한다.‘설화문화전’은 궁극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전통과 그것이 품고 있는 격조 높은 아름다움을 재조명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 이를 계승하고 후원하는 일을 이어나가고 있다. 2017년 설화문화전 《설화(說話): Once upon a time – 나무꾼과 선녀》는 설화인 ‘나무꾼과 선녀’ 이야기를 천상의 아름다움에 대한 갈망으로 해석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와 도산공원에서 펼쳐지는 전시로 나무꾼의 지상, 선녀의 천상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일들을 작가의 상상력으로 표현해냈다. 이번 전시는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기획을 맡았으며, 주목받고 있는 국내 작가 11팀과 전통 장인이 함께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무꾼과 선녀’ 설화를 바라보는 각기 다른 시점으로 전시를 구성했으며,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 1층 입구에 설치되는 구혜자의 작품인 한복은 설화 속 선녀의 날개옷으로 형상화되어, 천상과 지상을 잇는 하나의
파라다이스그룹의 (재)파라다이스복지재단(이사장 최윤정)은 9월 15일 서울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제8회 아이소리앙상블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아이소리앙상블은 인공 와우(달팽이관에 인공적으로 삽입해 전기신호로 소리를 인지하도록 돕는 전기장치)나 보청기와 같은 청력보조기를 통해 소리를 듣는 7~16세의 청각장애아동합창단이다. 인식할 수 있는 음역대가 매우 좁아 음악을 듣는 것조차 어려워했던 단원들은 열정적인 도전과 수많은 연습을 통해 기적과도 같은 노래를 선보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아이소리앙상블은 ‘선물’을 주제로, 음악을 통해 성장하고 삶을 선물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다양한 음악극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장애에도 불구하고 마음의 상처를 스스로 치유하고 세상 앞에서 당당하게 노래하는 단원들의 이야기는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의 마음에 큰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Do-Re-Mi Song’, ‘Dancing Queen’, ‘Tomorrow’ 등 유명 뮤지컬 곡과 친근한 가요, 동요 등을 단원들의 이야기로 개사한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뮤지컬 배우 조정은이 재능기부로 참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함께 ‘인문 활동가 양성・파견 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를 9월 29일(금)까지 모집한다. ‘인문 활동가 양성・파견 사업’은 인문 분야의 신진 석・박사급 인력을 지역의 문화시설, 동아리 등에 파견해 교육 및 강연, 인문프로그램 기획, 연구 등 다양한 인문 활동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특별프로그램으로 올해 시범 운영되는 이 사업은 기존의 단기 강연, 저명강사 위주의 인문 활동을 다양화해 인문학 전공자에게 ‘징검다리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에 전문성 있는 활동가를 확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에서는 지역의 인문 활동 활성화에 적극적인 15개 지자체를 선정하고 각 지자체에서 추천한 130여 명의 석・박사급 인문 활동가를 지원할 예정이며, 선정된 지자체는 활동가와 함께 지역 특성을 살린 인문 프로젝트를 기획해 내년 2월까지 수행하게 된다. 인문 프로젝트는 문화·역사/지리/문학 등 지역 고유의 인문자산을 활용해야 하고 지자체 및 대학,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모델로 발전시킬 수 있어야 한다. 선발된 인문 활동가는
낙원악기상가에서 오는 22일(금), 오후 7시 30분부터 4층 야외공연장 '멋진하늘'에서 180명을 초청해 개봉 예정작 <인생을 애니메이션처럼> 무료 상영회를 진행한다.낙원악기상가는 지난 해부터 4층 야외공연장 멋진하늘에서 다양한 공연과 영화 상영회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시민 초청 스페셜 시네마타임'은 <인생을 애니메이션처럼>을 오는 27일 개봉 예정작으로 선정했다. <인생을 애니메이션처럼>은 3살 때 말문을 닫은 자폐아 ‘오웬’이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세상과 소통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뿐만 아니라 진한 감동과 재미까지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로튼토마토에서 94%라는 높은 평점과찬사를 받았다. 또한, 2017년 아카데미 장편 다큐멘터리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해외 평단과 관객을 모두 사로잡았다. <인생을 애니메이션처럼>에는 총 15편의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등장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17일(일)까지 우리들의 낙원상가 페이스북과 블로그에서 할 수 있다. 참가 신청자 중 90명을 추첨(1인 2매 증정)해 총 180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현장에 온 관람객들에게는 간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은 8월 23일(수)부터 27일(일)까지 5일간 2017 베이징국제도서전에서 한국전자출판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진흥원은 국내 우수 전자출판 콘텐츠와 기술을 중화권 시장에 소개하여 해외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10개사가 참여하여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기술과 융합된 출판 콘텐츠·플랫폼 및 IT기술 등을 선보여 현지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5일간 한국전자출판관에 중국출판수출입공사 등 여러 출판 관계자가 방문한 가운데, 총 수출 상담액 400만 불 이상의 실적을 달성하였다.빅토리아프로덕션은 뛰어난 증강현실 기술력을 자랑하며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동시에 어린이 전자책 AR TOTO를 베이징어언대학출판사와 수출 계약, 후베이성 국립도서관 납품 계약 등 200만 불 규모의 계약 상담을 진행하였다. 펜립은 절강공산대학 출판부, 몽골의 넵코사 등과 중국 및 몽골 내 전자책 제작 소프트웨어 e스타일러스의 통판권 판매를 논의하며 15만 달러 내외의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펜립은 홍콩국제도서전에서 교류하였던 바이어들과 베이징에서 계약상담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는데, 그 결과로 글로벌 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과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오창희)은 2017 찾아가는 인도네시아도서전 공동 운영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본 업무 협약은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2017 찾아가는 인도네시아도서전>에서 K-Book 뿐 아니라, 출판콘텐츠와 연계한 애니, 캐릭터 등 국내 킬러콘텐츠들의 수출 촉진을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그 의의가 남다르다. 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출판, 애니·캐릭터분야 ▲참가사 모집 및 상담회 구성, ▲비즈매칭 운영 등을 협력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MOU는 현재 진흥원에서 추진 중인 ‘글로벌 출판한류 확산’의 일환으로 체결되며 국내 출판콘텐츠의 다각적 수출 상담 확대 및 OSMU 논의 활성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방면 수출 지원을 적극 추진하여 K-Book의 국제 경쟁력과 인지도 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다.
9월과 10월, 낙원악기상가 야외공연장에서는 아름다운 영화 상영회와 공연이 열린다.먼저 9월 셋째 주, 넷째 주 토요일 저녁 8시부터 낙원악기상가 4층 '멋진하늘'에서 영화상영회가 열린다. '멋진하늘'은 도심의 멋진 하늘을 배경으로 바닥에 잔디가 깔린 야외공연장이다. 9월 셋째 주 16일에 상영할 영화는 '라라랜드'다. 평단과 대중으로부터 모두 호평을 받은 이 작품을 야외에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기회다. 23일에 상영되는 두 번째 영화는 세월을 빗겨가는 로맨스 영화의 전설 '비포 선라이즈'다. 낯선 도시를 여행하다 우연히 대화를 시작한 두 남녀의 운명적인 만남과 여정이 언제 봐도 감성을 자극하는 작품이다. 10월에는 가을밤의 낭만을 함께 나눌 음악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10월 21일(토) 오후 5시부터 기타리스트 박주원의 ‘Touch the Sky’ 공연이 열리는 것. 박주원은 20년간 다져온 탄탄한 테크닉과 풍부한 재즈 감성으로 사랑 받는 국내 정상급 기타리스트다. 집시 재즈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슬프면서도 흥겹고, 경쾌하면서도 쓸쓸한 음악을 선보여 평단으로부터도 ‘젊은 거장’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박주원은 그의 앨범 ‘집시 시네마’에 담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은 ‘2017년 하반기 세종도서 선정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하반기 선정에서는 ▲교양, ▲문학나눔 2개 부문, 470종 내외의 도서를 선정해 전국 6,000여 곳에 보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하반기 세종도서 선정부터는 건전한 출판계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임금체불 출판사를 선정에서 제외하는 방안이 도입된다. 또한 표준근로계약서 작성, 상시근로자 4대 보험 가입 등 그 외 노동관계법령 준수 여부를 2018년 세종도서 선정부터 반영하는 것에 대해 출판계 의견수렴 및 협의할 예정이다. 각 부문별 대상 도서는 최근 6개월간(2017.2.1.~2017.7.31.) 초판 발행 교양 및 문학 분야 도서이며, 하반기 세종도서 신청을 희망하는 출판사는 9월 1일부터 9월 11일까지 세종도서 온라인시스템에 접속하여 온라인 신청 후, 도서와 구비서류를 접수처에 방문 또는 우편(택배)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책들은 12월 초 최종 선정 후 보급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세종도서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흥원은 상반기 세종도서 사업을 통해 도서 790종 57만권을 공공 및 전문 도서관, 병영 및 교정도서관, 사회복지시설 등 7,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은 독서정보 종합사이트 독서IN 홈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하였다.독서IN은 국민들이 책과 독서에 대한 호감과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텍스트 중심의 정보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책과 독서 관련 최신 소식과 행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콘텐츠를 이미지화했다. 또한, 중요한 정보는 홈페이지 중앙 ‘독서캘린더’에 배치해 고객 누구든지 정보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편리성도 강화했다. 여기에 휴대폰에서도 쉽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웹 페이지를 연동해 이용자의 접근성도 높였다.독서IN은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내 서재 △내가 권하는 한 권의 책 등 국민 참여 공간을 만들어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쌍방향 독서 정보 공유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문체부와 진흥원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국민 참여 SNS 이벤트 – 나만의 책다른 사용법’을 진행한다.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도서관’, ‘책 읽기 좋은 여행지’ 등 책과 관련된 나만의 장소, 감정 등을 사진으로 표현한 뒤, SNS에 업로드하고 독서IN 이벤트 페이지에 인증하면 된다. 오픈 이벤트는 9월 1일부터 30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