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엽구 수거 행사(2025. 2. 18. 신무동 일원불법엽구 수거 행사(2025. 2. 18. 신무동 일원.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국립공원공단 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정정권)는 지난 2월 18일에 팔공산국립공원동․서부사무소와 야생생물관리협회 대구․경북지부가 합동으로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방지를 위해 불법엽구 수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동구 신무동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팔공산국립공원 지정 후 처음 시행하는 유관기관 합동 불법엽구 수거 행사로 환경정화, 야생동물 질병 예찰, 지역주민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불법엽구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국립공원에서 야생동물을 포획하는 경우 「자연공원법」 제82조제2호에 의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거나, 포획을 목적으로 화약류·덫·올무 등을 설치하는 행위는 같은 법 제84조제3호에 의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불법엽구 현장순찰. 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이승록 자원보전과장은 “밀렵·밀거래 행위의부당함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야생동물 질병 확산 방지를 통해 건강한 팔공산국립공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경찰청장 직무대행 이호영)은 2. 18. 경찰청에서 스타벅스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한국사회복지협의회(이사장 김성이)와 순직‧공상 경찰관 가족에 대한 경제적 지원 및 현장 경찰관 대상 음료 및 음식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히어로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병우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 신동우 스타벅스코리아 전략기획본부장, 김민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나눔사업추진단장 등이 참석했다. 「히어로 프로그램」은 자신의 생명보다 국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한 경찰관들의 희생을 기리는 취지에서 순직‧공상 경찰관 자녀를 대상으로 향후 3년간 매년 1억 원씩 총 3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현장 경찰관서에 방문하여 소속 직원들에게 음료와 음식을 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올해는 중심 지역 관서 및 공동체 지역 관서를 중심으로 주민 친화적 공동체 치안 활동을 우수하게 수행한 16개 경찰서 소속 직원 약 7,100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경찰청에서는 순직·공상 경찰관 지원을 위한 법령·제도 개선은 물론, 이번 업무협약과같이 민간과의 협업을 통해 지원의 폭을 넓혀 가는데도 힘쓰고 있다. 김병우 경무인사기획관은 “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지한)는, 어업용 면세유를 수중레저용 모터보트에 사용한 일당을 사기 혐의로 검거하여 검찰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어업인 A와 수중레저업체 대표 B는 평소 일면식이 있는 지인관계로, 수중레저업체 대표 B가 면세유를 요청하였고, 어업인 A는 이에 동조하여 면세유를 구입한 다음 재차 B에게 판매하였다. 이들은 지난 2023년 6월부터 2024년 7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어업활동에 사용할 것처럼 수협 면세유 담당자를 속여 공급받은 면세유(경유)의 일부인 3,000리터(시가 4,683,300원 상당)를 B의 모터보트 연료로 사용하도록 편취한 혐의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용도가 제한된 면세유를 부정 수급․ 유통하는 것은 국민의 세금이 낭비되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유사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 한편, 어업용 면세유를 부정하게 사용하다 적발될 경우, 사기죄뿐만 아니라 어업인은 2년동안 면세유 공급이 중지되고, 부정사용한 비어업인은 국세청으로부터 감면받은 세금과 가산세까지 모두 추징당한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봄철 영농기 원활한 농업기계 작업을 위해 주요 농업기계 제조업체 4개사(대동, 티와이엠(TYM), 엘에스(LS)엠트론, 아세아텍)와 함께 「2025년 봄철 전국 농업기계 순회 수리 봉사」를 실시한다. 농업기계 순회 수리 봉사는 2월 24일부터 3월 21일까지(4주간) 91개 시‧군, 140개 읍‧면‧동에서 진행되며, 트랙터, 이앙기, 관리기, 경운기 등 봄철에 많이 사용하는 농업기계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수리·정비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간단한 고장은 농업인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 수리, 응급처치 방법 등도 함께 안내한다. 농업기계 점검 및 수리·정비 서비스는 원칙적으로 현장에서 무상 지원하고, 부품 교체 및 운반 비용은 실비를 받으며, 현장에서 수리가 불가능한 농업기계는 인근 정비공장 또는 생산 업체 등으로 이동하여 수리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순회 수리 봉사반은 4개 농업기계 제조업체(대동, 티와이엠(TYM), 엘에스(LS)엠트론, 아세아텍)에서 수리기사 53명이 33개반으로 참여한다. 지역별 순회 수리 봉사의 자세한 일정은 시·군(읍·면·동) 지자체 또는 농업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표지 인증 신청기업이 검증된 원료로 쉽고 빠르게 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월 24일부터 원료 제조사를 대상으로 인증기준 적합원료 공급사를 상시적으로 모집한다. 환경표지 인증은 같은 용도의 제품보다 환경성이 우수한 제품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인체 및 생태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유해물질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따라서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제품에 사용된 원료의 전 성분을 제출하여 유해물질이 없는지 검증받아야 한다. 이 과정에서 인증 신청기업이 원료 제조사의 영업비밀로 인해 성분정보 확보에 어려움을 겪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표지 인증 기준을 만족하는 원료의 공급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원료 제조사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원료 구성성분의 화학물질 고유번호(CAS 등록번호)와 함량 정보를 제출하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인증 기준에 적합한지 검토한 후 사용 가능한 환경표지 인증 제품군, 물질안전보건자료(MSDS)를 에코스퀘어(ecosq.or.kr) 내 환경표지 인증시스템에 공개한다. 공개된 적합원료를 사용할 경우 입증서류 제출 면제 등 환경표지 인증 심사 절차가 일부 생략되어 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한국소비자원, 가전업계와 함께 마련한 ‘살생물제 안전관리 지침(가이드라인 가전제품편)’을 화학제품안전포털(ecolife.me.go.kr)에 2월 24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은 지난해(2024년) 7월에 구성된 ‘가전제품 살생물제 안전관리 협의체가 매달 회의를 통해 가전제품의 살생물제 사용 현황과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한 끝에 마련되었다. 이 지침은 가전업계가 완제품 및 부품을 제조·공급하는 과정에서 적법하게 승인된 살생물제를 사용하고, 공급망 내 투명한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업계 스스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지침은 정부와 가전업계가 협업하여 2028년부터 승인된 살생물제품만을 사용해야 하는 관련 의무가 적용되기 전에 자발적으로 대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환경부는 올해 이 지침을 바탕으로 가전제품 분야 살생물제 안전관리 체계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생활가전 완제품 업체를 중심으로 이들 업계에 부품 및 원료를 공급하는 협력업체에도 살생물제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상담(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와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2023년 11
▲5개 참여기관 단체사진.(영산강청, 영산강홍수통제소, 담양군, 무등산국립공원, 야생생물관리협회 등)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우)은 2월 20일 담양군 월평리 일원에서 야생동물 서식지 안정화를 위한 불법엽구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담양군 월평리 일원이 민․관 합동 점검 행사지역으로 선정된 계기는 지역 주민이 신고포상금제도 안내를 보고 환경청에 신고한 것이었다. ▲행사 전 영산강청 환경관리국장의 당부말씀 및 안전교육 실시 장면. 행사에서 담양군, 무등산국립공원, 야생생물관리협회, 자원봉사자 등 민․관 합동으로 60여 명이 참여하여 야생동물의 이동 및 서식 흔적이 발견되는 지점을 중점으로 조사하여 불법 엽구 73점(올무68, 창애5)을 수거했다. 불법 포획 도구를 제작·판매하거나 설치된 곳을 발견하면 누구나 관할 지자체 또는 영산강유역환경청(☎062-410-5221~9), 야생생물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062-374-6969)에 신고할 수 있다. ▲불법으로 설치된 올무를 제거하는 장면. 신고 방법, 신고포상금 제도 등 관련 내용은 각 지자체에 게시된 현수막과 환경부 운영 전광판, 영산강유역환경청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복회 행복나눔 전달식 사진. 천태종은 지난 2월 19일 오전 11시 서울 관문사 3층 국제회의장에서 106주년 3.1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국가유공자을 위한 보훈 복지사업을 위한 간담회을 개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가보훈부 산하 5개 보훈지청과 보훈원, 나누며하나되기 대외협력 위원, 사회부장 개문 스님(나누며하나되기 이사장), 염정림 서울남부··홍경화 인천지방·손애진 경기동부· 박용주 충북북부 보훈지청장과 최리라 경기남부보훈지청 복지과장등 김현호 보훈원장. (사)나누며하나되기 이진철 대외협력위원장, 이병홍·황상준·정우식 대외협력위원 등이 참석했다. 사회부장 개문 스님은 환영사를 통해 “종단에서는 3·1절과 호국보훈의 달에 순국선열 위한 호국영령 추모법회 봉행 등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고, 나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순국선열의 애국심을 되새기고, 그 정신을 잘 이어나가야 된다. 더욱 적극적인 애국불교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자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간담회 마련 취지를 설명했다. ▲경기남부보훈지청 나눔행사 사진. 이어 염정림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인사말에서 “국가보훈부에서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정책 브랜드
▲동해해양경찰서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오늘(21일) 동절기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해해역 치안현장 점검에 나섰다.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해양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지휘관이 직접 관내 방파제 및 갯바위 등 연안사고 취약지를 방문해 해양안전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은 이 날 연안구조정을 타고 낚시어선 및 레저보트 등 다중이용 선박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파출소의 구조 장비 점검과 긴급출동 태세를 확인했다. 또한, 현장 근무자들에게 안전 관리 강화를 당부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해양경찰청은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해양안전 특별경계를 발령하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동해해양경찰서는 해양안전 특별경계 발령에 따라 다음달 15일까지 ▲수협·지자체·어선안전조업국 등 유관기관 합동점검 ▲경비함정 증가배치 ▲어민 대상 간담회 및 해양안전 캠페인 ▲SOS 구조버튼 직접 누르기 훈련을 포함한 교육·훈련 등 각 기능별 맞춤형 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할 방침이다. 김환경 동해
▲팔공산국립공원서부사무소-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 MOU 체결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국립공원공단 팔공산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이정우)는 2월 20일,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과 생태·환경교육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팔공산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자원과 자연생태계를 활용한 환경교육 △생태복지 프로그램 운영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미래세대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을 협력해 추진한다. 이를 통해 미래세대들의 생태적 공감 능력을 높이고 생태환경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운영·발전 협의체’를 구성하고, 맞춤형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여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팔공산국립공원서부사무소 이승준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미래세대들이 우리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깊이 깨닫고, 팔공산국립공원을 통해 행복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미래세대를 위해 다양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