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홍보원(원장 박창식)은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과 공동주관으로 국방TV가 제작·방송한 6·25특집 다큐멘터리 ‘1950 제주’의 상영회를 연다. 제주 참전용사들과 가족이 참석하는 ‘1950 제주’ 상영회는 오는 9월 2일(금) 오후 3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한림작은영화관에서 열린다. 이번 상영회는 6·25특집 다큐멘터리가 방송된 뒤 제주 참전용사들이 자신들의 6·25전쟁 참전 사실을 다룬 영상을 가족과 함께 관람하고 싶다는 뜻을 알려와 마련됐다. ‘1950 제주’는 국방홍보원 국방TV가 제작하여 올 6월 25일에 방송한 특집 다큐멘터리로 6·25전쟁 당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전장으로 달려간 제주 용사들과 50만 병력을 양성하는 후방 전력기지였던 제주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자 학도병, 공무원, 농민, 여성 할 것 없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전장으로 뛰어든 제주인들은 해병 3천여 명, 육군 1만여 명으로 총 1만 3천여 명에 달한다. 열악한 상황 속에서 훈련을 마치고 바로 전투에 투입된 그들은 인천상 륙작전, 서울탈환, 도솔산 전투, 장단 전투를 비롯한 주요 전투 에서 눈부시게 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전쟁기념관은 다가오는 10월에 열릴 유엔문화축제와 연계해 ‘2022년 전쟁기념관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새롭고 참신한 기념관의 모습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내·외국인 관심 있는 누구나 팀 또는 개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공모주제는 「내가 본 기념관 구석구석」으로 ‘나만 알고 있고 소개하고 싶은 기념관의 모습’과 ‘기념관에서 만난 유엔 참전국에 대한 이야기’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하여 3분 내외 자유 형식의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전쟁기념관장상이 수여된다. 대상(1작품, 250만원), 최우수상(1작품, 150만원), 우수상(3작품, 50만원)등 총 550만원의 부상이 주어지며, 당선작은 유엔문화축제 기간 동안 전쟁기념관 내에서 상영된다. 수상자들과 전쟁기념관장이 함께하는 특별간담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9월 23일까지 전자메일(k22163@naver.com)로 온라인 접수 가능하며, 공모전 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쟁기념관 누리집(www.warmem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종섭 국방부장관은 8월 30일, 세계 각국에서 고난도 특수비행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대한민국과 국군의 위상을 드높이고 국산 초음속 항공기(T-50)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조종사와 관계관을 격려하였다. 블랙이글스는 지난 7월 영국에서 개최된 ‘사우스포트(Southport) 에어쇼’, ‘리아트(RIAT) 에어쇼’, ‘판보로(Farnborough) 에어쇼’에 참가하였다. 특히, 2012년 리아트 에어쇼에 최초로 참가한 이후 10년 만에 同 에어쇼에 참가하여 다시 한번 최우수상과 인기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아울러, 블랙이글스는 7월부터 8월까지 영국 공군 특수비행팀 레드애로스(RedArrows), 폴란드 특수비행팀 올릭(Orlik), 이집트 특수비행팀 실버스타스(SilverStars), 필리핀 공군 FA-50PH와의 우정 비행을 통해 각 국가 공군과의 우호 관계를 증진하였다. 특히, 블랙이글스는 외국 특수비행팀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이집트 피라미드 지구 상공에서 공식 에어쇼를 선보였다. 이에, 이종섭 장관은 90여 일 동안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하고 귀국한 블랙이글스 조종사와 정비사, 관계관 등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이기식)은 30일 오후 정부대전청사에서 2022년도 「정책제안 연구모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조직 내 연구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역량 강화를 위해 201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6번째 개최되는 행사이다. 올해에는 25개 연구모임에서 177명의 병무청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6개월 간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주제는 “병역의무자 여비 지급 발전방안”, “QR코드를 활용한 참석자 확인” 등 병역의무자의 편익 향상과 병무행정 업무의 효율성 증진을 위해 다양하게 선정되었다. 이들 25개 연구모임 중 1차 심사(서면심사)와 2차 심사(서면심사+온라인 국민심사)를 거쳐 7개 연구모임을 사전에 선정하였고, 이날은 선정된 7개 연구모임의 현장 발표 및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였다. 이기식 청장은 “정책제안 연구모임 경진대회가 조직 내 수평적·자율적 연구분위기 조성과 공직사회 전문성 및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연구모임을 통해 발굴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혁신적인 병무정책 수립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대한뉴스 조선영 기자)=정부는 30일 국무회의를 열고 2023년 예산 정부안을 확정했다. 내년 예산을 올해 본예산(607조7천억원)보다 5.2% 늘린 639조원으로 편성했다. 내년 본예산 총지출 증가율(5.2%)은 2017년 3.7% 이후 6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복합 경제위기 상황에서 재정 안전판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에 따라 내년 예산은 건전재정 기조로 편성했다"고 말했다. 내년에 역대 최대 규모인 24조원 상당의 지출 구조조정을 단행하기로 했다. 코로나19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내놨던 한시 지원 조치는 종료하기로 했다. 일례로 지역사랑상품권은 중앙정부 예산안에서 전액 삭감, 지방자치단체의 고유업무로 되돌렸다. 공무원 보수는 서기관(4급) 이상은 동결하고 장차관급은 10%를 반납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런 긴축을 통해 마련한 예산을 서민·사회적 약자 보호에 집중하기로 했다. 내년 기준 중위소득을 2015년 도입 이후 최대폭(5.47%) 인상해 기초생활보장 지원을 2조4천억원 늘린다. 장애수당은 월 4만원에서 6만원으로, 기초연금은 30만8천원에서 32만2천원으로 올린다. 반지하·쪽방 거주자가 민간임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현대로템(주)·한화디펜스(주)는 8월 26일(현지시간) 폴란드 군비청과 K2전차 및 K9자주포 수출을 위한 57.6억불 규모의 1차 이행계약을 체결하였다. 폴란드 모롱크(Morąg)시 소재 기계화 부대에서 개최된 이번 계약 체결 행사에는 마리우스 브와쉬착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유동준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 손재일 한화디펜스 사장이 참석하였다. 특히, 해당부대는 이번에 수출되는 K2전차가 첫 배치될 부대로서 한·폴간 국방 및 방산협력의 이정표가 되는 부대라고 할 수 있다. 이번 계약은 지난 7월27일 국내 방산기업들(현대로템, 한화디펜스, KAI)이 폴란드 군비청과 체결한 포괄적 합의 성격의 총괄계약(Framework Contract)을 실제 이행하는 첫 번째 후속계약이다. 이번 1차 이행계약은 총괄계약에 명시된 수량 중 일부에 대해 체결되었으며, 잔여 수량에 대해서는 향후 단계적으로 이행계약을 추가로 체결해 나갈 예정이다. 폴란드와의 대규모 방산수주 성공은 우리나라 무기체계의 우수한 국제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방산기업의 적극적인 협상과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정부의 다각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이기식)은 8월부터 사회복무요원이 복무 중에 운전한 경력에 대해 모든 손해보험사에서 자동차 보험할인 혜택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손해보험사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었으나, 금융감독원과 협조하여 사회복무요원의 운전경력도 보험가입경력으로 인정함에 따라 사회복무요원들도 보험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평소 사회복무요원은 사회복지, 보건․의료, 교육․문화, 환경․안정 또는 행정지원 분야에서 공익목적에 필요한 사회서비스 및 행정업무 등을 지원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이를 위해 부수임무로 관용차량운전을 할 수 있다. 운전부수임무 경력이 있는 사회복무요원이 보험 할인혜택을 받고자 할 경우, 운전경력이 기재된 병적증명서를 지방병무청에서 발급받아 본인이 가입한 보험사에 제출하면 된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이번 제도 개선 사항이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성실히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편익 증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의 자긍심 고취와 안정적 근무여건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종섭 국방부장관은 8월 26일(금) 오전, 지상군구성군사령부(이하 ‘지구사’)를 방문하여 연합연습(UFS)에 참가 중인 한미 장병들을 격려하고,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당부하였다. 특히 이 장관은 연습상황을 보고받은 후,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여러분 한명 한명이 매우 자랑스럽고 든든하다”고 격려하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전장상황 속에서,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또한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전시 임무수행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집중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현재 북한이 제7차 핵실험 준비를 완료하였고한미 연합연습에 대해 강도 높게 비난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어떠한 경우에도 현행작전에 빈틈이 없도록 연습기간 중에도 적의 직접적인 도발에 대해 단호하고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라”고 지시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종섭 국방부장관은 8월 24일(수) 2022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유관부처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의 핵·대량살상무기(이하 ‘WMD’) 위협 억제 및 대응을 위한 도상연습을 주관하였다. 연습은 북한의 핵·WMD 사용 위협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우리 군, 각 정부 부처의 노력을 통합하고 실효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연습에는 합참의장 등 군 주요직위자와 외교부·행안부 등 8개 정부부처 관계관들이 참석하였으며, 고도화되고 있는 북한의 핵·WMD 위협에 대한 실상을 올바로 인식하고, 이를 억제하고 대응하기 위한 한미동맹의 노력과 범정부 차원의 조치방안을 논의하였다. 이 장관은, 지금은 북한의 다양한 미사일 발사와 7차 핵실험 준비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안보상황 하에 있음을 언급하면서, 북한 핵·WMD 억제 및 대응을 위한 확고한 한미연합방위태세의 유지와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이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공조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북한의 핵·WMD 사용 억제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노력하되, 북한의 핵 사용 징후가 포착될 경우에 대비한각 부처별 다양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정부는 오늘(22일) 서울 관악구·영등포구·강남구 개포1동, 경기 성남·광주·양평·여주, 강원 횡성, 충남 부여·청양 등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서 피해를 입은 예비군은 올해 받아야 하는 잔여 예비군훈련이 면제된다.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예비군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었을 경우, 해당 지자체에서 발행하는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해당 예비군부대(지역예비군훈련 및 원격교육의 경우)나 해당 지방병무청(동원훈련의 경우)으로 제출하면 올해 잔여 예비군훈련이 면제된다. 다만, 과거에 부과되었으나 참여하지 않아 올해로 이월된 예비군훈련에 대해서는 적용되지 않는다. 한편, 그간 관련규정에 따라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적용해오던 대로, 예비군이 특별재난지역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특별재난지역에 거주하는 부모 또는 자녀가 피해를 입은 경우에도 ’피해사실 확인서 및 가족관계 증명서‘를 해당 지방병무청 또는 예비군부대에 제출하면 동일하게 올해 예비군훈련이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