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는 12월 19일 고용노동부와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33회 안전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기타산업부문(제조·건설업 이외) 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가 2017년 개소한 이래 짧은 시간 안에 안전경영시스템을 안착하였으며, 자체 시설뿐만 아니라 클러스터에 입주해 있는 130여 개 입주기업의 안전까지 지원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는 인천시 서구 약 18만㎡ 터에 자리 잡은 국내 최대 규모의 녹색산업 육성 단지로, 연구·기술개발 시설과 실증화 시설 등을 갖춰 환경 분야 새싹기업의 요람이자 성장 엔진 역할을 한다.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는 인공지능 기반의 지능형 감시카메라와 사물 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무인 계측장비 등 스마트 기술을 안전관리 분야에 적극 도입하여 현장의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감지하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또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130여 개 입주기업의 안전역량 향상까지 지원하는 ‘상생 안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모든
▲경북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9일 2026. 1. 1.자 지방공무원 인사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승진 176명, 전보 559명, 신규임용 117명 등 총 852명이다. 이번 인사는 2026. 3. 1.자 학교 신설 및 통폐합 등 지방공무원 정원 배치 기준의 조정 사항을 반영하여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3급 지방부이사관은 정종희 기획예산관이 행정국장으로 보직 변경되었다. 4급 서기관 승진자는 총 7명이다. 권영훈 감사관 청렴감사담당은 도의회사무처 교육수석전문위원으로, 이영화 중등교육과 학사고시담당은 예산조정관으로, 남경순 예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은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파견, 주현미 상주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은 연구원 총무부장으로, 김서우 학교지원과 공무직인사담당은 정보센터 총무부장으로, 윤순례 학교지원과 공무직단체담당은 화랑교육원 총무부장으로, 홍장표 안동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장은 교육안전과장으로 승진 임용됐다. 5급 사무관 승진자는 총 33명이며, 직렬별로 교육행정 28명, 전산 1명, 보건 1명, 시설 3명이다. 임용장 수여식은 24일(수), 14시 30분 본청 웅비관에서 개최한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는 전국 37개 국가 댐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추진한 ‘스마트 댐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이 12월 22일을 기준으로 완료된다고 밝혔다. ‘스마트 댐 안전관리 시스템’은 무인기(드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가상모형(디지털트윈) 등의 첨단기술을 활용해 극한 호우나 지진 발생 시 댐의 안전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전국 37개 국가 댐에서는 △댐 시설물 변형 실시간 탐지(모니터링), △무인기를 활용한 안전점검, △원격 댐 시설 통합관리가 가능해졌다. 댐체 사면부에 △위치정보시스템(GPS), △경사계, △열화상카메라, △전기비저항 측정기 등의 첨단장비를 설치하여 댐체의 내외부 누수나 미세한 변형을 실시간으로 탐지한다. 기존의 주기적인 인력점검을 통한 계측 방식에서 벗어난 실시간 탐지를 통해 호우, 지진 등의 재해 발생 시 시설물 이상을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24시간 점검이 가능하다. 또한, 항공 및 수중 무인기를 활용하여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댐체 고지, 수중의 수로터널, 여수로 등의 시설물에 대해 사각지대 없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그간의 멧돼지 관련 연구자료와 과학적 분석기법을 활용하여 최근 제작한 ‘멧돼지 안전관리지도’를 북한산 등 도심형 국립공원 현장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멧돼지 안전관리지도’는 국립공원공단(국립공원연구원)의 멧돼지 서식실태조사를 통해 확인된 정보를 바탕으로 멧돼지의 서식환경과 비슷한 조건을 가진 지점들을 ‘인공지능 기계학습(AI 머신러닝)’ 방식으로 분석하여 멧돼지의 잠재적인 출몰지점과 유의해야 할 탐방로를 도출하고 이를 안전관리지도로 제작한 것이다. 멧돼지 서식실태조사에 따르면 북한산국립공원의 멧돼지 서식밀도는 국립공원과 지자체의 개체수 조절 노력으로 2022년도에 2.1개체/㎢에서 2023년 1.9개체/㎢, 2024년 1.6개체/㎢로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다. 다만, 북한산국립공원은 연간 700만 명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도심형 국립공원으로 97개의 탐방로가 흩어져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국립공원공단은 ‘멧돼지 안전관리지도’를 제작하면서 북한산성, 우이암, 오봉, 보국문 등 4개의 탐방로가 멧돼지의 출현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추정했으며, 이를 지도상에 원의 형태로 표시했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6년 농식품 바우처 사업 신청이 2025년 12월 22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2026년부터는 지원대상 및 지원기간, 지원품목, 사용 매장이 모두 확대되어 보다 든든한 먹거리 지원이 이루어 질 전망이다. 기존에는 생계급여(기존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구만 지원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2026년부터는 34세 이하의 청년이 있는 가구까지 확대되면서 지원 범위가 크게 넓어진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취약계층이 안정적인 먹거리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우처 지원기간은 올해에는 10개월이었지만 2026년부터는 12개월로 늘어난다. 따라서 농식품 바우처를 매월 지원받는 16만여 가구는 바우처 지원금액 만큼 1년 내내 꾸준히 신선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같이 지원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농식품 바우처 사업비는 2025년 773억 원에서 2026년 1,544억 원으로 약 2배 정도 증가했다. 2026년부터는 바우처로 구매할 수 있는 품목도 더 다양해진다. 현재는 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우유, 신선알류
▲이현우 의원 봉사공헌대상 수상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서구의회 이현우 의원이 지난 12월 20일 오후 5시, 부산 남구청 대강당에서 교육연합신문사와 남구 나누리 봉사단이 공동 주최한 ‘장학금 전달식 및 송년의 밤’ 행사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봉사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과 한 해 동안 헌신한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부산시 체육지도자 협회 오정룡 회장, 오동석 총재를 비롯해 박수영 국회의원, 오은택 남구청장, 시·구의원 등 주요 내빈과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구의회 이현우 의원 북구의회 김태식 의원 함께 나란히 봉사공헌대상 수상사진. 이현우 의원은 북구의회 김태식 의원과 함께 나란히 봉사공헌대상을 수상하며, 평소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을 살피고 지역사회 봉사 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행사는 역동적인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장학금 전달식이 이어졌으며,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현우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부족한 저에게 봉사공헌대상이라는 큰 상을 주셔서
▲이채기 대회장 인사말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열정과 화합이 밀양 삼랑진의 푸른 필드를 가득 채웠다. 파크골프뉴스가 주최하고 부산스마일파크골프클럽이 주관한 ‘제3회 파크골프뉴스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2025년 12월 21일(일), 경남 밀양시 삼랑진파크골프장(ABCD 코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뉴스 밴드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전국 각지의 동호인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고 친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으로 치러졌다. ▲참가 선수들 사진. "낙동강의 정취 속 아름다운 라운드"… 밀양시설관리공단에 감사 이채기 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낙동강이 유유히 흐르는 이곳 밀양 삼랑진파크골프장의 잘 가꾸어진 구장에서 전국의 동호인들과 함께 아름다운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훌륭한 경기 여건을 마련해 준 밀양시설관리공단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남자부 경기 사진. 180명 참가자, 36홀 스트로크 방식 ‘명승부’ 연출 이번 대회에는 엄격한 자격을 갖춘 파크골프뉴스 밴드 회원 100명(남 90명, 여 90명)을 포함해 관계자 및 후원자 등 총 250명이 참석했다. 경기는
▲김해국제공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9일) 기준으로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여객 1,000만 명을 돌파한다고 밝혔다. 이는 1976년 김해국제공항 개항 후 국제선 여객 직전 최다 기록인 2018년 987만 명 달성 이후 최대이자, 지방공항 역대 최초의 성과다. 주당 운항 편수 또한 현재 42개 도시 1,546편으로, 2018년 말 41개 도시 1,306편 대비 118퍼센트(%)가량 증가하여 역대 최대로 운항 중이며,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으로 완전히 회복했다. 이는 시와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 그리고 지역의 관계기관이 원팀(One-Team)으로 이뤄낸 성과이다. 그동안 시는 국제관문공항으로서의 김해공항 위상 강화와 국제선 여객의 코로나19 이전으로의 완전 회복을 위해 부산발 중·장거리 직항 신설은 물론, 김해공항 국제선 확장터미널이 계획된 수용 능력을 원활히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조속히 갖출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국회 등에 건의하여 세관·출입국·검역(CIQ : Customs, Immigration, Quarantine의 약자) 인력 증원에 온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시는 민선 8기 중·장거리 신규 개설 노선으로 ▲지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12월 18일(목) 「핵추진잠수함 범정부협의체(TF) 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는 10개 관계부처·기관 소속 실·국장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범정부협의체(TF)는 핵추진잠수함 사업이 군사·외교·안보 등 다양한 영역과 연계된 국가전략사업임을 고려하여 다수 부처가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잠수함 건조를 위한 제반요소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관계부처·기관과 긴밀히 협력한 가운데 핵추진잠수함에 관한 다양한 사안을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가는 한편,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범정부협의체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검토한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동탄역 중앙여객통로를 개통한다고 18일 밝혔다. 중앙여객통로는 동탄역 지하 4층에 위치한 통로로, #3·4번 서측 출입구에서 매표소 및 롯데백화점 연결 통로까지 직접 연결된다. 이번 개통으로 그간 우회 동선을 이용해야 했던 이용객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여객통로는 하루 수만 명이 이용하는 동탄역의 주요 보행 동선으로서 연장 64.3m, 폭 25.2m, 높이 7.35m 규모로 조성됐다. 또한,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이용객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무빙워크 2대를 비롯해 CCTV, 소화전 등 안전·편의 시설이 함께 설치됐다. 동탄역은 SRT를 비롯해 GTX-A, 동탄인덕원선, 동탄트램 등 다양한 광역·도시철도 노선이 연계되는 수도권 남부 핵심 교통 거점으로, 이번 중앙여객통로 개통으로 환승 및 보행 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시는 앞으로도 철도 이용 시민의 이동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역사 내 시설 개선과 교통 인프라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중앙여객통로 개통은 동탄역 이용객의 이동 동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