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커뮨 갤러리가 6월 5일(월)부터 7월 1일(토)까지 ‘Summer Blues’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강미경, 공소린, 문새날, 이지은, 이태경 등 각자의 방식으로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5인의 현대미술 작가의 작품 25여 점이 함께 전시된다. 강미경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그림책 더미북(견본책) 원화를 함께 전시한다. 이 밖에 △동양화가인 공소린 작가의 행복을 담은 ‘행복나무’ 작품과 △낡음과 새것이 쌓여있는 공간과 쓰임, 그것이 가진 변화의 과정을 담은 문새날 작가의 입체 작품 △작품을 ‘부하’라고 칭하며 각각의 이름과 스토리를 지닌 개성 가득한 이지은 작가의 입체 작품 △자연물 속의 숨겨진 야생성을 포착해 사회의 단면이나 불안한 개인을 은유하는 이태경 작가의 유화작품 등이 관객을 맞이한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연 작 가: 정종해(1948년~ ) 정종해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과 서울대학교 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했으며, 대학원 재학시 국전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아 화단의 주목을 받았다. 그 뒤로 네 차례의 특선과 수많은 전시회의 심사위원 및 한성대학교 예술대학 학장을 역임했다. 수묵을 화두로 삼고 있는 그의 그림은 거칠고 강한 필선을 통해 호방하고 거침없는 기세와 기운을 드러내는 것이 특징이다. 그는 1970년대 추상화가 득세하던 시기에 작품의 추상성이 지나치게 강하면 대상성이 없어지는 단점을 반추하게 된다. 이후 그는 형상에 기반을 두면서도 붓의 분방한 자유로움을 강조하고, 수묵 외에 채색을 아울러 쓰면서 서정적 세계를 작품 속에서 펼쳐나가게 된다.
효봉암 작 가: 우현 송영방(1936~ ) 송영방은 1960년대 초반 묵림회에 참여하면서 작가로서 첫발을 내디디고, 이어 한국화회에서 신선한 작품세계를 선보였다. 1970년대부터 금강산, 설악산, 북한산 등지를 돌아다니며 한국 산천을 새롭게 해석하고 조형화하는 작업을 해왔다. 사실적 표현보다는 마음속에 떠오르는 자연에 대한 감흥을 실경에 의탁한 담백한 화풍을 형성했다. 산수화 양식으로는 1980년대 집중적으로 제작한 <산과 물과 구름>, <춤추는 산과 물> 시리즈의 작품이 있다. 산수화 외에 인물, 화조·동물화, 사군자 등 다양한 장르와 소재의 작품은 작가의 탁월한 조형능력뿐 아니라 내재된 문인화의 정신세계를 잘 보여준다.
문화가 있는 날, ‘공공도서관으로 떠나는 가족여행’ 사업이 지난 4월 26일(수) 성동구립도서관에서 시작하여 전국 100개의 공공도서관에서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최된다. 이 사업은 공공도서관에서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가족이 함께 북콘서트, 음악회, 독서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를 직접 즐길 수 있는 자리이다. 5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부산 정관도서관에서 천문특강과 함께 도서관 옥상에 설치된 천체망원경으로 천체 관측을 체험하는 ‘도서관에서 별빛여행, 어디까지 가봤니?’가 개최된다. 경기 양평군 양서친환경도서관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재활용품으로 에코인형을 함께 만들어보고 인형극을 관람하는 ‘재활용품, 도서관 이야기가 되다’가, 인천광역시율목도서관에서는 ‘국악과 함께하는 한시(漢詩) 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곽동철 한국도서관협회 회장(청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은 “문화가 있는 날, ‘공공도서관으로 떠나는 가족여행’을 통해 가족 단위의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이 개최됨으로써 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
와이랩이무적핑크를 주축으로 한 독립레이블 ‘핑크잼’을 설립한다. 와이랩은 국내 최초로 프로듀싱 시스템을 도입,무적핑크 작가의 소속사이기도 하다. 새로운 레이블을 설립하는 것 역시 와이랩과 무적핑크 작가가 최초다. 무적핑크 작가는 네이버 웹툰에 최연소 데뷔한 작가로, 현재 ‘조선왕조실톡’을 연재 중이다. 조선 시대 왕들이 SNS를 사용한다는 기발한 발상에서 시작된 해당 작품은 독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 작품을 통해 무적핑크 작가 역시 ‘무한도전’, ‘썰전’ 등 유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적으로 많은 인지도를 얻었다. 현재 핑크잼은 무적핑크 작가의 기획 하에 벌써 다양한 작품을 제작 중이다.‘에듀테인먼트’ 장르 콘텐츠와 더불어 작가 특유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그 첫 번째 스텝으로 진에어가 진행하는 바른휴가운동 캠페인 콜라보레이션 웹툰 ‘바른휴가실톡’이 연재되며, 또다른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는 ‘조선왕조실톡’처럼 페이스북 페이지와 트위터에서 먼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와이랩에서는 현재 ‘부활남’, ‘테러맨’, ‘아일랜드’ 등 자사 작품의 히어로들이 한 세계관에 모이는 ‘슈퍼스트링’ 콘텐츠를 개발 중이며, 해당 프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는 예술감독 2명을 선임하였다.제11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의 양악파트의 예술감독을 맡은 남궁연(프로듀서, 공연연출가)은 참가작들이 공연뿐만 아니라 광고음악과 드라마 영화 OST로도 활용되는 대중성 확장에 중점을 두고 출연팀을 보조하겠다고 밝혔다. 국악파트의 계성원 예술감독(국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 역임)은 21C 한국음악프로젝트가 전통음악, 한국음악으로서 갖는 의미를 밝히며, 심사위원들 보다 대중들의 높은 호응을 얻을 수 있는 작품을 기대한다는 당부를 밝혔다. 한편, 본 경연대회의 접수기간은 5월 26일(금)까지이며 방문 접수 및 우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참가곡은 자유형식의 국악 창작곡으로 한국적 정서를 바탕으로 한 미발표 창작곡이어야 하며, 개인 및 국악기가 포함된 10인 이하로 구성된 연주팀으로 본 대회 대상 수상 팀이 아니면 나이, 학력, 국적 등 제한 없이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이 6월 26일부터 40일간 열린다.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은 판타지, 무협, 대체역사 등 장르소설을 사랑하는 기성 작가는 물론, 웹소설 작가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총 상금 3억 3천만 원이 넘는 큰 규모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OSMU 특별상을 신설해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점이 눈에 띈다. 참여 방법은 웹소설 전문 플랫폼인 ‘문피아'에서 공모전 기간 동안 온라인 연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회 기준 최소 3천자 이상의 분량으로 30회 이상 연재하면 응모 조건을 충족해 심사 대상이 될 수 있다. 공모전 당선자들에게는 대상(1명) 1억 원, 우수상(3명) 각 5천만 원, 장려상(5명) 각 5백만 원, 입선(10명) 각 1백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OSMU 특별상은 영화와 드라마, 웹툰 부문으로 나누어 각 분야별(1명) 선정 작품은 해당 분야의 후원사와 판권 계약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접수 기간은 6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40일간이며 9월 5일 문피아 사이트 내에서 최종 결과가 발표 된다. 시상식은 9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
KGC인삼공사는 ‘다독다독(多讀多讀)’ 독서 이벤트를 진행한다.KGC인삼공사의 ‘정관장’에서 주관하는 ‘다독다독’은 교보문고 선정 추천도서를 매월 2회에 걸쳐 증정하여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는 독서 장려 이벤트다.해당기간 내에 정관장몰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여 추천도서를 받고자 하는 사연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도서를 증정한다. ‘다독다독’ 이벤트는 정관장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정관장몰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해당 이벤트를 SNS에 공유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한편, 정관장몰에서는 5월 22일부터 6월 4일까지 프레드릭 배크만의 소설 ‘오베라는 남자’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강남구(구청장 : 신연희)와 강남문화재단(이사장 : 신현국)은 오는 5월 21일(일요일) 15시부터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다양한 전통문화를 즐기고, 다채로운 명품 국악공연도 관람할 수 있는 ‘2017 국악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일요일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재)국악방송(사장 : 송혜진)과 함께 하는 특집 공개방송은 국악인 남상일의 사회로 중요무형문화재 23호 가야금산조, 병창보유자 안숙선 명창의 판소리 공연을 비롯하여 타악그룹 ‘타고’의 신명나는 무대와 유지숙의 서도민요, 강정숙의 가야금 병창, 윤명화 무용단의 전통무용, 그밖에융복합 공연 등 전통문화 대가들과 신세대 국악인들의 퓨전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부대 행사로는 사전 개막 퍼포먼스 오프닝 공연과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 청소년백일장 등 풍성한 프로그램과 먹거리부스 및 다양한 주민참여 이벤트가 함께 운영된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은 ‘제3회 인문감성 북콘서트’를 오는 16일(화) 오후 7시, 세종시 한솔동주민센터에서 개최한다. ‘인문감성 북콘서트’는 올해는 지역주민과 독서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나를 찾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인문, 독서, 음악, 교육 등 다양하고 심도 있는 주제로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나를 찾는 인문학’ 세 번째 시간에는 명로진 작가가 ‘인문학은 드라마다’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작가의 재치 있는 입담을 통해 인문 고전 속 명장면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고전의 색다른 재미를 발견하는 동시에 우리 현대인들에게는 삶의 지혜를 발견하고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포크락 가수 허영택의 공연과 저자 사인회 등 풍성한 순서가 준비되어 있다. ‘인문감성 북콘서트’는 매월 세종시에서 만날 수 있으며 6월과 9월(독서대전), 10월(세종축제)은 특별 강연으로 개최된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