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7월 22일 대통령실에서 윤석열정부 국방분야 업무보고를 실시하였다. 보고는, 윤석열 대통령께 이종섭 국방부장관이 단독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대통령실에서는 비서실장, 국가안보실장, 국가안보실 1‧2차장, 대변인 등 주요 직위자들이 배석하였다.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오늘 보고에 앞서 지난 7월 6일,대통령 주재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에서 대통령의 통수지침과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국방정책방향」을 보고한 바 있다. 당시 회의를 통해 국방부는 엄중한 안보상황 극복과 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위한 「국방혁신 4.0」 추진 의지를 결집하였으며, 北 핵・미사일 위협 대응, AI기반의 첨단과학기술軍 육성, 장병 복무환경 개선 및 軍 지휘권 보장 등의 체감도 높은 주제를 논의하고, 주요지휘관들의 공감대를 확산한 바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7월 22일(금), 2022년 일본 방위백서에 부당한 독도의 영유권 주장과 현안문제에 대한 일방적인 기술에 대해 국방부 국제정책관이 주한 일본 국방무관(나카시마 타카오 해상자위대 방위주재관)을 국방부로 초치하여 강력히 항의하고, 즉각적으로 시정할 것과 향후 이러한 행위를 중단할 것을 엄중히 촉구하였다. 먼저 국방부는 일본이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함과 동시에, 독도 영유권을 훼손하려는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응할 것임을 천명하였다. 그리고 한일 국방현안에 대해 일방적 기술을 지속하고 있는데 대해서도 깊은 유감을 표하고 이러한 내용의 즉각적인 시정을 강하게 요구하였다.
(대한뉴스 조선영 기자)=여야는 22일 후반기 국회 원(院) 구성 협상을 53일 만에 타결했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 회동에서 후반기 국회 원 구성안에 합의했다. 최대 쟁점인 상임위원회 배분에서 국민의힘은 국회운영·법제사법·국방·외교통일·정보·행정안전·기획재정위원회 등 7곳의 위원장을 갖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몫은 정무·교육·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문화체육관광·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보건복지·환경노동·국토교통·여성가족·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11곳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이기식)은 7월 25일부터 7월 29일까지 병역판정검사를 휴무한다. 이 기간에는 검사가 진행 중인 중앙신체검사소와 지방병무청의 10개 병역판정검사장이 모든 신체검사를 실시하지 않으나, 병역처분변경원 신청은 가능하다. 휴무 기간 중에는 각종 신체검사 장비 점검과 함께 안전한 병역판정검사장 운영을 위해 검사장 소독, 방역제품 비치 등 방역활동을 실시하게 되며, 병역판정검사는 8월 1일부터 재개된다. 병무청 관계자는“병역판정검사 대상자가 휴무 기간에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본인의 병역판정검사 일자를 꼭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종섭 국방부장관은 7월 21일(목), 부임 인사차 국방부를 방문한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 대사를 접견하고, 안보정세와 한미동맹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 장관은 골드버그 대사의 부임을 축하하며, 미국 외교관 신분으로서는 최고위 직급인 ‘경력대사’로서 풍부한 경륜과 탁월한 역량을 갖춘 골드버그 대사가 부임하게 되어 든든하다고 하였다. 특히, 이 장관은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양국 정부 간 소통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주한 미 대사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이 장관은 한미동맹이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해 나가는 과정에서 골드버그 대사가 양국 정부 사이의 가교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골드버그 대사는 현 상황이 한반도 안보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하면서, 주한 미 대사로서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일할 수 있게 된 데 대해 영광이라고 하였다. 골드버그 대사는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핵심적으로 기여하는 한미동맹의 역할과 기여를 높게 평가하였다. 아울러, 골드버그 대사는 한미 공동의 번영과 안보 증진을 위해 우리 정부와 긴밀히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7월 21일(목) 육군회관에서 군 책임운영기관 운영성과 공유 및 성과역량 강화를 위해 「2022년 군 책임운영기관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는 국방부 및 각 군, 군 책임운영기관장, 군 책임운영기관 운영위원회 및 운영심의회 위원 등 약 110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은 전년도 성과평가 결과를 환류하고 제도개선을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년간 중단되었다 재개되는 행사이다. 국방부 신범철 차관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군 책임운영기관의 성과창출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운영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군 책임운영기관의 지속적인 성과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2021년 성과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육군종합보급창」,「공군82항공정비창」등 6개 기관에 대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군 책임운영기관 관련 업무 유공자 7명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육군종합보급창」은 청구처리기간 단축 및 군 최초 저장관리 최적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품 이동거리 및 작업시간을 단축하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밖에도,「공군82항공정비창」은 군직정비 전환 및 군직정비기술 개발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이기식)은 2023년도 입영할 카투사를 오는 9월 15일 14시부터 9월 21일 14시까지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을 통해 접수한다. 모집인원은 1,920명으로 지난해 1,760명보다 160명이 늘었다. 입영계획이 없는 3월을 제외하고 1월부터 6월까지는 각 174명, 7월부터 12월까지는 각 175명씩 선발한다.지원자격은 18세 이상 28세 이하(1994. 1. 1. ~ 2004. 12. 31. 출생자) 현역병입영 대상자 중 접수일 기준 2년 이내에 일정한 수준 이상의 어학성적을 취득한 사람이다.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도 지원 가능하며, 지원서 접수 후 10월 21일까지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현역병 입영대상자로 판정받으면 된다. 다만, 카투사 지원은 1회로 제한하고 있어 2021년도 이전 지원한 사실이 있는 사람은 지원할 수 없다. 최종 선발 여부는 11월 3일 전산 공개 추첨으로 결정되며, 선발된 사람은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지원 접수 시 본인이 선택한 월에 입영하게 된다. 카투사 지원과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병무민원상담소(☏ 1588-9090)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종섭 국방부장관은 7월 20일(수) 오후 해군 제7기동전단을 방문하여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이 장관은 작전현황을 보고받고 “기동전단은 특정해역에 국한되지 않고, 어디든지 신속히 전개하여 북한의 도발을 단호하게 억제·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제주민군복합항은 ‘통합과 평화의 상징’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면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도록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이 장관은 서애류성룡함 장병들을 격려하고, “이지스함이라는 첨단 무기체계가 진가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정신적 대비태세와 장비운용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언제든지 싸워 이길 수 있는 태세를 유지하고, 특히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따른 對탄도탄작전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이기식)은 20일 서울 대방동 소재 공군호텔에서 국회 안규백, 신원식, 강대식, 김병주 의원과 「병무청 특별사법경찰 미래발전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12년 병무청 특별사법경찰 제도 도입 이후 10년간의 주요 활동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환경에 대응하는 선제적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병무청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안석기 박사(한국국방연구원 국방인력연구센터장)가 좌장을 맡아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신현기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병무청 특별사법경찰의 현 실태를 분석하고 병무사범 단속체계 개선을 위한 직무 범위 확대와 조직 운영 개편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어 김슬기 대전대학교 교수는 점차 다양화되고 지능화되는 병역면탈의 현 추세를 진단하고 그 예방과 단속을 위한 수사기법 고도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마지막 주제발표자로 나선 승재현 한국형사법무 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병역 기피·감면목적으로 행방을 감춘 경우에 대한 수사권 확보와 효율적 행방불명자의 소재 파악을 위해 필요한 개인정보의 범위와 종류를 병역법에 명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서 진
(대한뉴스 조선영 기자)=국내 기술로 개발 중인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기가 19일 오후 첫 비행시험에 성공했다. 이날 비행시험 성공으로 우리나라는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프랑스, 스웨덴, 유럽 컨소시엄(영국·독일·이탈리아·스페인)에 이어 '세계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2002년 합동참모회의에서 국산전투기 개발 소요를 확정한 지 20년 만, 우여곡절 끝에 2015년 본계약에 착수해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지 6년여 만이다. 방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0분쯤 경남 사천의 공군 제3훈련비행단 활주로에서 이륙한 KF-21 시제 1호기는 33분 뒤인 오후 4시 13분에 착륙했다. 이곳은 KF-21 개발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가 위치해있다. 애초 오전에 예정된 초도 비행은 기상 상황 때문에 오후로 미뤄졌고 이후 예정대로 임무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