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은 2017년도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사업을 수행할 지역주관처를 공모한다. 진흥원의‘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예비실버 및 실버세대가 문화 소외계층을 찾아가 책을 읽어주는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와의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 독서 환경을 조성하는 문화 나눔 사업이다. 문화소외계층 대상 책 읽어주기 사업을 추진할 지역주관처 11곳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지역주관처별로 2,400백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한다. 추후 선정된 지역주관처는 진흥원과 함께 5월부터 문화봉사단 및 방문 희망기관을 모집한다. 선발된 문화봉사단은 책 읽어주기 방법, 현장실습 등 교육훈련과정을 거쳐 6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소외계층 아동 및 노인기관 어르신을 찾아가 독서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기간은 3월 31일까지 이며 전자우편(kpipa727@hanmail.net)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출판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은 출판산업 및 국민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2017년 상반기 세종도서‘’ △학술 △교양(상반기) △문학나눔(상반기) 3개 부문 790종 내외의 도서를 선정해 종당 1,000만원 이내로 구입한 후, 공공 및 작은 도서관, 문화소외시설 등 전국 8,200여 곳에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 학술, 교양, 문학나눔 부문별 각 연 1회씩 추진하던 사업을 상반기에 학술, 교양(상반기), 문학나눔(상반기)을, 하반기에 교양(하반기), 문학나눔(하반기)으로 연 5회 추진한다.부문별 대상 도서는 △학술 부문 : 최근 1년간(2016.3.1.~2017.2.28.) △교양 및 문학 나눔 : 최근 6개월간(2016.8.1.~2017.1.31.) 초판 발행 도서이며, 상반기 세종도서 신청을 희망하는 출판사는 오는 3월 20일부터 3월 30일까지 세종도서 온라인시스템에 접속하여 온라인 신청 후, 도서와 구비서류를 접수처에 방문 또는 우편(택배)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책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와 보급처 대상 수요자 도서 추천을 통해 7월 말 최종 선정하여 보급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세종도서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확인
KGC인삼공사(대표이사 박정욱)가 굿베이스와 함께하는 ‘야채대장 한톨이’ 뮤지컬 탈인형극을 개최한다.오는 4월 7일(금) KT&G타워 상상아트홀(서울시 강남구)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KGC인삼공사의 사회공헌활동인 건강 나눔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뮤지컬 탈인형극이다. ‘야채대장 한톨이’는 야채대장 ‘한톨이’와 함께 다양한 야채와 과일 등의 캐릭터들이 등장해 어린이들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내용으로 준비했다.2세~7세 어린이 및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오는 3월 15일(수)부터 31일(금)까지 KGC인삼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가능하며 4월 3일(월)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2011년부터 기아대책과 함께 전국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건강나눔 교육사업을 추진해 어린이 인형극, 가정용 교육교재 제작, 건강나눔그림일기쓰기대회 등 다양한 어린이 건강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은 ‘2017 지역서점 문화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서점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지역서점에 문화행사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지식 문화 발전에 기여 및 독서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본 사업에 선정된 서점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협력하여 저자 초청 강연회, 독서토론회, 책 읽어주기, 시낭송대회, 지자체 및 지역 독서동아리와 연계한 문화행사 등 다양한 독서 활동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독서 공간, 문화 나눔 등 고객 중심의 문화 공간도 조성하여 지역의 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신청 대상은 지역 중소형 서점이며, 기존에 지원받은 적이 있는 서점 중 15개와 신규 서점 15개, 협업(컨소시움) 서점 1개 등 총 31개가 선정된다. 선정된 기존 지원 서점에는 문화활동지원비 300만원, 신규 서점에는 문화활동지원비 500만원를 지원하고, 협업(컨소시움) 서점에는 문화활동 지원비 1,0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문체부와 진흥원은 2016년에 총 40개 서점을 선정하여 지원한바 있으며, 선정된 40개 서점은 354회의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며 지역 문화거점의 역할을
와이랩의 만화 ‘신의나라’가 넷플릭스애서 ‘킹덤’이라는 제목으로 드라마화된다. ‘신의 나라’는김은희 작가가 2년 전 만화 스토리 작가로 데뷔했던 작품이다. 그림은 ‘양경일’ 작가가 맡았으며, 윤인완 작가가 프로듀싱을 담당했다. 이 작품은 ‘조선’이라는 시대적 배경과 ‘좀비’라는 현대적 소재가 어우러진 독특한 발상이 특징이다. 와이랩에서는 이를 ‘글로벌 웹툰’으로 기획, 소학관의 <빅 코믹 스피리츠>에서 먼저 발표하는 전략을 취했다. 연재 당시 ‘조선 시대 좀비물’이라는 소재와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가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큰 화제가 되었다. 이후 글로벌 배급사 ‘넷플릭스’의 차기 오리지널 시리즈로 영상화 제작이 결정됐다. ‘터널’과 ‘끝까지 간다’로 좋은 성적을 거둔 ‘김성훈’ 감독이 연출을, 원작자인 ‘김은희’ 작가가 직접 대본을 담당하여 드라마의 퀄리티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 킹덤의 원작 만화 ‘신의 나라’는 2017년 상반기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거쳐 국내 주요 플랫폼에서 웹툰으로도 공개될 예정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임희택)이 도서 <물과 아시아 미>(도서출판 미니멈)를 출간했다. 지난달 20일 출간된 <물과 아시아 미>는 아모레퍼시픽재단의 연구위원회인 ‘미 탐험대’가 진행해온 공동 연구의 결과를 정리한 첫 번째 성과물이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의 ‘미 탐험대’는 연세대 사학과 백영서 교수를 축으로 광운대 문화산업부 강태웅 교수, 이화여대 한국학과 김영훈 교수,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김현미 교수, 최경원 현 디자인연구소 대표, 연세대 국학연구원 최기숙 교수, 서울대 고고미술사학 조규희 강사까지 여러 분과 학문에 속하는 7명의 연구자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단순한 문헌 연구를 넘어 집단 토론과 전시 관람, 현지 탐방 등 입체적인 방법론을 통해 아시아적 미란 무엇인지를 탐구해왔다. 이번에 출간된 <물과 아시아 미>에선 ‘물’을 통해 아시안 뷰티의 본질에 접근하고 있다. 동아시아 산수화를 통해 바라본 전통적인 ‘물’ 담론을 비롯해 현대 디자인에 나타난 동아시아적 물의 미학, 아시아 영화 속에 내포된 물의 표상, 생존과 죽음으로 재현되는 물의 상징성, 인도네시아 발리의 농경과 물에 관한 사례 연구, 인간의 ‘오감미’ 관점에서 바
사람의 기억은 혼자만의 추억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에게 확산되고 공유되는 성향이 있다. 그것이 모이고 모여 문화가 되고, 관습이 된다. 특히, 가족과 같이 친밀한 집단이라면 의미가 더욱 중요해진다. 부모나 조부모의 기억을 함께 공유하거나 실제로 직접 경험하게 된다면 가족의 유대감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가족과의 대화가 단절된 채 가족의 역할만을 강조하는 시대가 됐다. 그래서 가족간의 정서교감 대신 형식과 겉모습만을 강요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세계전통문화놀이협회는 전 세대가 전통문화놀이를 통해 소통하고 공유함으로써 우리의 전통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설립됐다. 우리의 전통이 가장 세계적인 것협회 조혜란 대표의 이력은 조금 특이하다. 선수시절 실업팀에서 필드하키 선수로 활동하면서 에어로빅 강사로 지도자 생활을 해온 조 대표가 전통문화와 관련된 일을 시작하게 된 것은 우연한 기회였다. 후학들을 세계적인 운동선수로 키우자고 고민하다 난타가 유명해진 출발점이었던 세계 10대 축제인 에든버러 프린지 축제에 참가했을 때였다. 거리에서 부채춤 공연을 보며 환호하는 외국인들을 보고 조 대표는 한국적인 전통이 가장 세계
현대약품은 오는 18일 서초구 야마하아티스트서비스서울에서 ‘전통굿’ 음악을 선보이는 제92회 아트엠콘서트를 개최한다.아트엠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선정한 현대약품의 문화예술 지원 활동으로, 정상급 연주자의 공연을 매달 선보이고 있다. 이번 아트엠콘서트 ‘굿(Good)이야기’의 주인공은전통타악연주자 윤호세다. 앞서 윤호세는 여러 해외 초청공연을 맡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왕성한 음악활동을 계속해왔다. 현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원, 무용원과 전남대학교 국악학과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특히 이번 공연은 동해안별신굿과 산조, 경기굿 등으로 구성돼 한국전통음악과 전통굿을 제대로 감상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가야금 연주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추정현, 무형문화재 제92호이자 강선영류태평무 이수자인 박지혜, 동해안 별신굿 전수자로 중요 무형 문화재로 선정된 문소영 등이 함께 출연해 기대를 불러모으고 있다.아트엠콘서트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2만원으로 일반 관객 관람료 전액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기부해 문화예술진흥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아트엠
와이랩이 지난달 네시삼십삼분의 전략적 투자유치에 이어 캡스톤파트너스, 키움증권 등으로부터 40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VIK로부터 30억원을 투자 받은 지 꼬박 1년만이다. 이로써 와이랩의 누적 투자액은 70억원을 돌파한 셈이다. 와이랩은 IP(지적재산권)를 직접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웹툰회사다. 소속 프로듀서들이 작품을 기획하고 이에 대한 저작권을 작가들과 쉐어하는 형태다. 이러한 시스템은 미국의 마블과 DC코믹스가 취하고 있는데, IP 사업을 회사의 의사결정에 따라 제한 없이 진행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와이랩이 연이어 투자에 성공하고 있는 것은 정통적인 VC업계들도 IP의 사업적 잠재력에 가치를 인정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와이랩이 보유하고 있는 IP들은 네이버, 다음 같은 메인 플랫폼에서도 상위권에 위치하는 히트작들에 속한다. 무엇보다 <슈퍼스트링>은 웹툰 IP를 보유하는 회사만의 메리트를 극대화 했다는 평가이다. <슈퍼스트링>은 웹툰 팬들사이에서 한국판 어벤져스 시리즈라고 불리우며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와이랩은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일본에 법인 설립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존의 2차 사업도 확장
풀무원(대표 남승우)이 대사증후군을 효과적으로 예방, 관리할 수 있는 레시피 책을 선보인다. 풀무원기술원(원장 여익현) 식생활연구실과 ‘더 라이트(발행인 박성주)’가 공동 집필한 ‘대사증후군 잡는 2·1·1 식단’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대사증후군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의 위험이 높아진 상태를 일컫는다. 우리나라 30대이상 성인 3명 중 1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만연한 질환으로 생활 습관과 식습관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출간한 ‘대사증후군 잡는 2·1·1 식단’은 ‘Low GL’을 일상 식사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개발한 ‘2·1·1 식사법’ 활용 지침서다. ‘2·1·1 식사법’은 풀무원이 한국인의 식생활과 영양 균형을 고려해 채소, 단백질 식품, 통곡물을 2:1:1의 비율로 맞춰 고안해 낸 방법이다. 본 책에서는 이론편과 레시피편으로 나누어 독자들이 대사증후군과 2·1·1 식사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실용적이고 맛있는 레시피를 담았다. <이론편>에서는 대사증후군에 대한 이론적 정보를 담고 있다. 대사증후군 위험도를 직접 예측해 볼 수 있고 예방, 관리를 위한 핵심 3요소(균형 잡힌 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