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기존 석유화학산업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산업통상자원부의 ‘내열성 생분해성플라스틱(PLA) 복합소재 및 친환경 부품화 기술개발’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국내 최초로 고기능성 차량용 바이오 플라스틱 기술개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생분해성플라스틱은 기존 석유계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물성을 갖는 바이오플라스틱, 옥수수 등을 원료로 생산한 생분해 바이오 소재다. 여수 화양농공단지에 위치한 ㈜이폴리텍과 전남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동성케미컬, KBI동국실업㈜ 등 산․학․연이 참여, 오는 2024년까지 3년간 국비 65억 원 등 총사업비 87억 원을 투입해 기술개발 과제를 추진한다. 150℃ 이상 고온을 견디는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친환경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게 목표다. 여름철 차량 내부온도 100℃ 이상의 조건에서 내열성이 부족해 차량 부품으로 적용할 수 없던 친환경 바이오 소재‧부품의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는 국내 최초 기술개발 과제로 평가된다. 자동차 내장재를 석유계 플라스틱에서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전환하면 탄소 중립 실현과 자동차 업계의 신사회책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 내 양성평등교육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초·중·고·특·운영학교 양성평등교육 업무담당자 총 50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학교에서의 양성평등교육을 의무화하는 ‘교육기본법’(2022년 3월 25일 시행) 개정안에 따라 마런된 이번 연수는 ‘함께하는 나다움, 함께 성장하는 즐거움’ 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연수는 지난 5월 17일(화) 전남 동부권 중심의 초등 학교 업무담당자 90여명 대상으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시작했으며, 5월 20일(금)과 24일(화)에는 나주와 무안에서 중부 및 동부권 초등 업무담당자 연수를 진행한다. 또한, 오는 6월 9일(목)과 15일(수), 16일(목)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전남여성가족재단, 나주 스페이스코웍에서 중등학교 업무담당자 대상 연수가 이어진다. 최근 심화되는 젠더 갈등과 혐오문화는 지금까지의 양성평등교육을 되돌아보게 한다. 이에 따라, 초등 연수에서는 학교 양성평등교육 현황을 짚어보고, 지난해 전라남도교육청이 개발, 배포한 성인지교육극 샌드아트와 영상 연계 양성평등교육지도서 ‘LOVE MYSELF: 함께하는 나다움을 찾아가는 여행’의 활용 방안을 공유한다. 중등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관내 우수자원봉사자를 위한 할인가맹점을 모집․운영한다. 군은 관내 우수자원 봉사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도화하여 자원봉사자 마일리지제를 적용, 우수자원봉사자증을 발급하고 우수자원봉사증을 제시하는 봉사자에게 할인 혜택을 주는 가맹점포를 모집하여 협약을 맺었다. 우수자원봉사자증은 과거 2년동안 자원봉사 활동 100시간을 달성한 봉사자에게 발급되고 관내 가맹점은 전자제품 판매점을 포함, 문구점, 식당, 카페 등 20곳으로 5%에서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이번 할인가맹점 운영으로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사기진작과 자긍심고취, 우리 군에는 봉사․나눔․배려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수자원봉사증은 발급일로부터 2년 유효하고 전라남도 22개 시군 할인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할인가맹점 현황 정보는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 jnvc1365.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생물의약연구센터(센터장 곽원재)는 19일 퓨리오젠(주)과 백신 원부자재 국산화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생물의약연구센터와 퓨리오젠(주)은 바이오의약품인 백신 정제공정의 핵심 원자재 크로마토그래피 레진(Chromatography Resin) 등의 실증연구 등에 협력한다. 레진은 그동안 수입에만 의존했던 백신․치료제의 핵심 원자재다. 백신 생산 정제공정에서 백신성분과 불순물을 분리 정제하는데 필요하다. 국내에서 개발 중인 백신 원부자재의 성능 평가와 실증연구를 체계적으로 지원함에 따라 국내 유일의 화순백신산업특구가 백신 원부자재 국산화 및 조기 제품화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퓨리오젠(주)은 백신 정제 핵심 원자재인 레진을 100% 국내에서 생산하기 위해 설립한 아미코젠의 자회사다. 여수 월하동 일원에 항체 치료제, 단백질 의약품, 백신 등 바이오 의약품 정제공정용 크로마토그래피 레진을 생산하는 공장을 2023년 상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곽원재 센터장은 “생물의약연구센터는 백신과 세포치료제의 임상 시료를 생산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산 기술을 활용한 레진의 실증연구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국가무형문화재 강강술래의 공개행사가 오는 5월 22일 11시 30분에 진도군 운림산방 광장에서 개최된다. 강강술래는 전남 남해안 일대에 널리 분포 전승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부녀자만의 민속놀이의 하나로 특히 팔월 추석날 밤에 대대적으로 마을 부녀자들이 노래와 춤으로 원형을 이루면서 뛰는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는 단체놀이이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개행사는 강강술래 보유자를 비롯한 보존회원들이 매년 1회씩 강강술래 전체를 일반인들에게 공개함으로써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우리 고유의 민속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려는 취지로 개최하며, 먼저 보존회원들의 강강술래 시연에 이어 관람객들과 함께 어울마당이 펼쳐지게 된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불법자동차 일제정리에 나선다. 시는 목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와 함께 오는 23일부터 6월 22일까지 관내 불법자동차에 대한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정리대상은 불법튜닝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 무단방치 및 불법명의 자동차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자동차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법 위반으로 단속되면, 과태료 부과는 물론 형사처벌도 될 수 있으니 법령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무안경찰서(서장 박삼현)는 지난 5.20일 경찰서장, 각 과장, 경찰발전협의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하고 합리적인 치안정책 수립과 경찰행정 발전 도모를 위한 ‘2022년 제1회 경찰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약 3년여 만에 열리는 회의로 그간 무안경찰서 주요치안정책 등 추진사항 홍보를 비롯해 합리적인 치안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범죄 취약지역‧주민 불안지역 등 군민들의 의견이 담긴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삼현 무안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안전활동을 위한 정보공유와 소통을 통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무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하였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은 청년 창업지원을 위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 협약하여 추진하고 있는 영암 밀키트 창업지원 플랫폼 구축 및 운영사업 부트캠프를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다. 영암 밀키트 창업지원 플랫폼 구축 및 운영사업은 영암군 농수산물을 활용한 신규레시피 개발, 밀키트 판매, 밀키트 제조 설비 개발 등 밀키트 산업 관련 분야에 창업지원금 2년간 3,000만원 및 맞춤형 창업 교육, 현장 방문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까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11개(팀)가 선정되었으며, 부트캠프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팀들과 함께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삼호읍 현대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부트캠프 진행은 예비 청년 창업자의 밀키트 창업 아이템을 통해 요식업 트렌드를 반영한 성공 창업모델을 구축하고, 사업계획서 작성법의 과정을 거쳐 본인 창업 사업계획을 발표하여 최종 심사 선발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밀키트 사업에 지원한 1차 서류를 통과한 젊은 창업자들의 창업 아이템인 영암군 농특산물을 활용한 밀키트 상품들이 기발하여 이번 부트캠프를 통해 밀키트 개발과 창업에 대해 많이 배워 창업 성공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대한뉴스김기준기자)=최기환 더불어민주당 순창군수 후보가 19일 순창군 구림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첫 선거유세 및 출정식을 가졌다. 최 후보는 “태어나서 자란 어머니의 품과 같은 고향에서 첫 인사를 드리는 것이 도리라 생각한다”며 “구림의 지지세를 바탕으로 힘을 얻어 순창 전 지역을 힘차게 누비겠다”고 첫 연설을 시작했다. 그는 “모두가 잘 사는 부자 순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 경제·관광, 행정·복지, 문화에 이르는 4대부자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순창을 넉넉하고 풍요로운 고장으로 만들겠다”고 외쳤다. 한편 이날 유세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성용·손종석 군의원 무투표 당선자, 손충호 도의원 후보, 조정희 군의원 후보 등 순창군을 선거구로 둔 후보들이 대거 참석해 합동 유세로 구림면 일대에 ‘파란’을 일으켰다. 최기환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순창군민의 염원을 반드시 투표로 이어가 6·1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것”이라며 “선거 운동 기간 최대한 많은 군민을 만나 군정 방향에 반영할 것”이라 밝혔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제8회 6.1지방선거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19일, 더불어 민주당 윤병태 나주시장 후보는 “새로운 나주의 시작, 사람을 바꿔야 나주가 바뀝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13일의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윤병태 나주시장후보는 전남도의원후보 3명, 시의원후보 16명과 함께 오전 9시 정렬사 참배 후 목사골시장에서 출정식을 갖는다. 윤 후보는 인구 20만 글로벌 강소도시 기반조성을 위한 7대 핵심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핵심발전전략으로는 △영산강국가정원조성, △지속가능한 농업과 살맛나는 농촌 만들기, △빛가람동 정주여건 개선, △에너지 신산업 선도 미래 첨단과학도시 조성, △명품교육도시 조성,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 도시 조성, △제대로 일하는 확 바뀐 시청 등이다. 이후 오전 11시 5.18광주민주항쟁 42주년 기념식에 참석 후 도보 거리 유세를 시작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5시부터는 나주시 중앙로에서 국회 법사위원장인 박광온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유세를 가질 예정이다. 윤병태 후보는“불법과 비리를 청산하고, 새로운 나주의 시작을 위해 사람이 바꿔야 나주가 바뀐다”며 “김대중, 문재인 정부에서 공공부문 혁신과 재정개혁을 주도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