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과 함께하는 직장배달 한식콘서트’가 오는 28일(수) 오후 3시 30분 동국대학교 본관 중강당에서 열린다.‘직장배달 한식콘서트’는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의욕이 저하된 직장인․근로자들에게 음악을 선사함으로써 마인드 힐링과 사기 진작, 그리고 이를 통해 더욱 행복한 직장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전국 각지의 직장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직장배달 콘서트가 일방적으로 전달하고 참관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국악 공연 감상뿐만 아니라 한식 요리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보고 완성된 요리를 맛보는 쌍방향 체험형 콘서트라는 게 색다르다. 영화 <서편제>의 '주인공' 오정해 씨의 다정다감한 해설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가을바람을 부르는 감미로운 선율의 국립국악원 연주와 함께 사물놀이가 펼쳐진다. 또한, 오정해 씨가 직접 나서 ‘신명 나는 우리 소리’를 열창한다.공연과 함께 궁중요리 전문가 황지희 씨가 ‘만백성의 음식 비빔밥’이란 주제로 비빔밥을 즉석에서 만들어 관객들과 함께 시식한다. 행사를 기획한 블레싱 엔터테인먼트 마성혁 단장은 “기세등등하던 무더위도 한풀 꺾이고 하늘이
프링글스가 9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서울 건대 커먼그라운드에서 열린 국내 최대 맥주 페스티벌 ‘더 비어위크 서울’ 에 참가해 “프링글스 또띠아 콘칩 통으로 즐기는 투호 놀이” 등 이색 재미를 제공했다.프링글스는 4가지 맛의 프링글스 또띠아 콘칩 캔 모양을 살린 투호통에 화살을 넣는 투호 게임을 진행해 많은 젊은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투호를 던져 프링글스 통에 들어가면 해당되는 맛의 또띠아 콘칩을 전달하고 연속 성공 시 ‘프링글스 파티스피커’를 추가로 증정했다.또한 ‘또띠아 콘칩 포토존’에서는 화려한 장식에 챙이 넓은 모자 ‘솜브레로’와 망토 모양의 옷 ‘폰초’, ‘양쪽 끝이 올라간 모양의 수염’ 등 다양한 멕시코 전통 복장과 소품을 마련하고, 참가자들이 또띠아 콘칩과 재미있는 사진을 촬영해 SNS에 공유하면 선물도 제공하는 이벤트도 펼쳤다.프링글스 마케팅부 손은정 과장은 “이번에 더 비어위크 서울에 참가해 많은 젊은이들에게 프링글스와 맥주의 환상 조합이라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프링글스 또띠아 콘칩과 함께 할 수 있는 경험을 다양하게 확대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10월 1일까지 유명 맥주 브
영화 <아리랑>의 故 춘사 나운규 감독이 제2회 서울아리랑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울아리랑상은 (사)서울아리랑페스티벌조직위원회(위원장 윤영달)가 지난해 제정한 상으로, 초대 서울아리랑상은 호머 B. 헐버트 박사가 받았다.조직위는 2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영화 <아리랑>을 통해 민족혼의 불씨를 곳곳에 되살림과 동시에 주제곡 ’서울아리랑’이 전국적으로 널리 확산되는데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조직위는 영화 <아리랑> 개봉 90돌을 기념해 나운규 감독의 미공개 사진도 최초로 공개했다. 이 사진은 아리랑연구가인 김연갑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상임이사가 소장하고 있던 것이다. <아리랑>의 개봉은 그 자체가 하나의 사건이었다. 개봉 첫 날부터 단성사 앞은 관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아리랑을 연주하는 악대, 그리고 검열에서 이리저리 찢긴 선전지를 본 민중들은 이 영화가 지금까지의 영화와는 다르다는 것을 감지했다. 특히 주제곡인 ‘서울아리랑’은 3.1운동의 좌절로 울분과 허무감이 팽배하던 시대적 분위기를 민족정신으로 바꾸는 역할도 했다. 나운규와영화<아리랑>,주제곡‘아리랑’은민족의노래‘아리랑’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의 후원으로 ‘2016 제3회 찾아가는 중국도서전’을 9월 22일 중국 난징에서 개최하였다.진흥원과 문체부는 2015년부터 2년에 걸쳐 ‘찾아가는 중국도서전’을 개최하고 있다. 찾아가는 도서전은 실질적인 도서 수출 상담·계약 등 B2B 시장에 초점을 맞췄다. 우리 출판 콘텐츠를 접했던 중국 출판사들이 이번 도서전에도 찾아올 정도로 ‘찾아가는 도서전’은 중국 내 주요 출판그룹에게 저작권 거래의 장으로 인식되고 있다. 도서전에 직접 찾아가지 못하는 한국 출판사들은 위탁도서로 중국 바이어들에게 자사의 책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2016 제3회 찾아가는 중국도서전에는 29곳의 출판사가 참가하여, 22일 첫날부터 『나만의 공룡이야기』(거인) 등 국내출판콘텐츠의 수출이 다수 이루어졌을 뿐 아니라 『사자왕가비의 모험』시리즈(D&P코퍼레이션) 등의 수출 계약을 위한 구체적 상담이 이루어졌다. 이 외에도 위즈덤하우스, 커뮤니케이션북스 등이 중국의 역림출판사, 장쑤인민출판사 등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저작권 수출입과 합작을 아우르는 출판교류가 이뤄졌다.장수봉황출판그룹은 그룹 내 찾아가는 도서전이
코엑스몰(대표 박영배)이 무르익은 가을을 맞아 발라드, 재즈, 어쿠스틱 등 감성을 자극하는 장르의 버스킹 공연을 마련했다.이번 버스킹 공연은 코엑스몰이 상시적으로 마련하는 문화행사의 일환으로서,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주말 가을 나들이족(族)을 위해 재즈, 발라드, 어쿠스틱 등 감미로운 무대로 진행된다. 먼저, 토요일 오후 2시와 3시 라이브플라자에서는 인디 뮤지션 ‘돈쥬’와 3인조 어쿠스틱 밴드 ‘우나마스’의 공연이, 4시부터는 훈남 4인조 보컬그룹 ‘보이스퍼’의 달콤한 발라드 공연이 펼쳐진다. 저녁 6시와 7시에는 쇼핑몰 내 탑텐 매장 앞에서 ‘애드투(add2)’의 보사노바 재즈 공연과 인디밴드 ‘어바웃잇(About it)’의 어쿠스틱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일요일 라이브플라자에서 ‘퐁듀’의 재즈 공연, ‘재누히릿’과 감성듀오 ‘글루미시즌’의 어쿠스틱 공연이 이어진다. 저녁 6시 탑텐 매장 앞에서는 여성 싱어 ‘이고은’의 발라드 공연에 이어 인디밴드 ‘신사숙녀여러분’의 버스킹이 진행될 예정이다.이밖에도, 주말 오후 3시부터 아디다스 매장 옆에서는 무료 캐리커처 이벤트가 진행된다. ‘토리’, ‘류자차’ 등 일러스트 작가들이 각자의 개성을 살린 캐리커처
와이랩 아카데미의 수강생들이 각종 공모전에서 놀라운 성과를 보이고 있다.특히 메인 플랫폼인 네이버 웹툰 공모전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괄목할만한성과이다. 지난 6월 네이버 웹툰에서는 ‘파.괘.왕’ 이라는 공모전을 열었다. 이 공모전에서 와이랩 아카데미의 수강생인‘십박’ 작가(본명박성현)의 “군인 RPG”가99,928명의 독자들의 선택을 받아 1위를 수상했다. 해당 작품은 병맛 액션 장르의 웹툰으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캐릭터를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십박’작가는“와이랩 아카데미에서 실제 연재 중인 작가들의 강의를 들으며 현장의 노하우를 배운 게 큰 도움이 됐다.”라고 공모전 후기를 밝혔다. 실제로 와이랩 아카데미는 “사이드킥”, “스쿨홀릭” 등으로유명한 신의철 원장부터, “다이스”의 윤현석 작가, “제페토”의 연제원 작가, “프리드로우”의 전선욱 작가, “죽음에 관하여”의시니 작가, “테러맨”의 한동우 작가, “프린스의 왕자”의 재아 작가등 메인 플랫폼에서 활발히 연재하고있는 현역 작가들이 강사로 재직 중인 웹툰 학원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서울디자인위크2016’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중심으로 서울시 전역에서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개최된다.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하고 민‧관 협력 공동 추진으로 개최되는 ‘서울디자인위크2016’의 올해 주제는 ‘Smart City, Smart Design, Smart Life’로, Smart Design을 통해 Smart Life를 추구하는 Smart City 서울을 이야기 한다. 변화하는 시대에 디자인이 담당해야 할 역할과 책임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스마트 라이프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방법으로 스마트 앱세서리(Appcessory)를 제시한 ▲2016주제전‧Smart Design Smart Life, 미래 서울의 교통 모습을 미리 논하고 체험해보는 ▲2016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국제 컨퍼런스‧전시, 유니버설디자인 이야기를 일상생활에 적용한 사례를 전시를 통해 살펴보고 국제 전문가가 함께 논의하는 장이 마련된 ▲2016 유니버설디자인 서울 전시‧세미나, ‘식(食)’문화의 변화에 따른 반상기 공예품의 변화를 보여주는 ▲2016서울공예박람회, 세계적인 AGI(Allianc
‘코젤 다크’가 2030 여성을 위한 국내 최대 축제인 ‘원더우먼 페스티벌’과 함께한다.코젤 다크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여의도 물빛무대&너른 들판에서 열리는 ‘2016 원더우먼 페스티벌’에 단독 맥주 부스로 참가한다고 밝혔다.코젤 다크는 체코를 대표하는 흑맥주다. 쌉싸름한 맛과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여성 애호가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원더우먼 페스티벌은 강연과 공연으로 구성된 복합 문화 페스티벌로, 매년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패널들이 참여해 수많은 여성과 교감의 시간을 가져왔다.이에 코젤 다크는 젊은 세대 여성을 응원하고 긍정적인 메시지와 활력을 준다는 원더우먼 페스티벌의 취지와 맞아 컬래버레이션을 결정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트렌디 하면서도 유쾌하고 따뜻한 브랜드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직접 전한다는 계획이다.코젤 다크는 행사장 내에 '코젤 다크 부스'를 설치해 페스티벌을 찾은 관객들에게 브랜드 철학과 맥주 특장점을 알릴 예정이다. 부스 내에서는 코젤 다크 특유의 음용법인 ‘시나몬 레시피’를 맛볼 수 있어 맥주만 마실 때는 몰랐던 섬세한 향과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그 외 참가자가 코젤 다크 패키지 전면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회장 곽동철)가 주관하는 ‘2016년 책 읽는 가족’ 사업이 공공도서관을 이용하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9월 21일(수)부터 10월 14일(금)까지 전국 공공도서관에서 시행된다.‘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가 2002년 9월 ‘독서의 달’을 계기로 시작해 매년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이다. 해당 공공도서관에 가족 모두가 회원/이용자로 등록하고 도서관을 활발하게 이용하며 다른 이용자들에게 모범이 되는 ‘책 읽는 가족’을 각 공공도서관에서 자관 책임 하에 추천받아 진행된다. 이후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바탕으로 별도의 심사회의롤 거쳐 선정유무가 최종 확정되면, 선정된 ‘책 읽는 가족’은 인증서와 현판을 각 도서관을 통해 전달받게 된다.현재까지 선정된 ‘책 읽는 가족’을 살펴보면 총 12,324가족으로,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가족 형태 외에도 3대로 구성된 대가족, 3명 이상의 자녀를 둔 다자녀가족, 다문화가족, 노부부, 자매/형제 등 다양한 가족들이 책 읽는 문화에 앞장서 왔음을 알 수 있다. ‘책 읽는 가족’ 선정 방식과 추진 절차 등이 더욱 궁금한 가족들은 가까운 공공도서관을 방문해 개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90년의 기업 역사를 엮은 <삼양90년사>를 발간했다고 9월 20일 밝혔다.이번에 발간한 <삼양90년사>는 삼양그룹이 대한민국 근현대사와 함께 성장해 온 과정을 재조명하고, 창업자 수당(秀堂) 김연수 회장의 창업정신과 경영이념을 되돌아보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현재의 사업 현황을 총망라하여 100년 기업을 향해 가는 도전과 혁신의 과정들을 담았다. 총 800여 페이지에 달하는 <삼양90년사>는 2권 1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1권 그룹경영사는 우리나라의 산업이 아직 태동하지 않은 일제 강점기에 산업보국의 뜻으로 대규모의 기업형 농장과 간척사업으로 기업을 일으키고 국내 최초로 해외에 진출하고(1936) 민간장학재단인 양영회를 설립한(1939) 내용을 재조명하고 있다. 또한 어려운 시기에 제당사업(1956)과 폴리에스테르 사업(1969)에 진출하여 우리 국민의 먹고[食] 입는[衣] 문제를 해결해 산업화의 초석을 다진 이야기부터 2000년대 3대 핵심사업을 선포(2004)하고 오늘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시간 순으로 담았다. 2권 사업부문사는 그룹의 역사를 화학∙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