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3년 만에 돌아온 '2022 안동마라톤대회'이 25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출발 총성이 울려 퍼지자 전국마라톤동호인 등 3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안동마라톤대회는 안동시와 매일신문이 함께 준비했다. 코스 경관이 수려하고 수준이 높아 전국에서도 마니아층이 많이 참가하는 대회로 소문나 있다. 이번 대회로 일상회복과 움추려 들었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대감이 크다. 대회는 풀(Full), 하프(Half), 10㎞, 5㎞ 등 총 4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풀·하프 코스는 수향(水鄕)으로 통하는 안동댐 정상부를 횡단해 달리는 국내 유일의 코스다. 드넓은 안동호와 주변 풍경으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번 대회를 위해 안동경찰서와, 안동모범운전자회, 자원봉사자 등을 마라톤 코스에 배치해 교통 통제가 이뤄지고, 응급상황을 대비해 마라톤 구간 2~3km마다 안동소방서 및 관내 의료기관의 구급차량 12대, 적십자 안전요원 10명을 배치하는 등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코스 완주자들에게 제공되는 메달은 기존 획일적인 모습을 탈피해 안동지역의 명물인 나무다리 '월영교'와 안동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회장 이재민)는 25일 아지청소년 야영장에서 ‘2022년 제18회 영주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 가족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됐으며, 영주시 자율방범대원들이 체력 증진 활동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사기를 재충전하고, 상호간의 친목과 유대를 도모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영주시 자율방범대원뿐만 아니라 대원들의 가족까지 총 500여 이 참석했으며, 단체 줄넘기, 오자미 받기, 이벤트 달리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이재민 회장은 “체육대회를 통해 민생치안 역량을 한층 더 높이고, 대원들의 피로를 회복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회원이 한마음으로 치안유지‧범죄예방‧청소년 선도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광택 의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도의회 권광택 의원(안동)은 「경상북도교육청 청렴도 향상 및 부패 방지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상위법인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의 개정에 따라 상위법령과 조례의 체계를 일치시키고 △부패방지 기본계획의 수립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그린콜 제도 도입 △청렴도 향상 지원단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권 의원은 “그동안 청렴 및 부패 방지는 당연한 공직자의 의무로 생각해왔지만, 관계 법령의 정비를 계기로 도교육청의 건전한 사회윤리 확립과 청렴한 교육행정 문화 정착의지로서 법제화하게 됐다”며 “특히, 민원인을 대상으로 공무원이 처리한 업무의 투명성, 적정성, 청렴성을 측정하는 그린콜 제도의 도입은 공직자 스스로 적극행정과 청렴행정을 다짐하고 행정 서비스가 한층 더 개선될 것”이라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한편, 발의된 조례안은 제335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심사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대전환, 그 너머의 세상, 인류를 위한 질문’이라는 주제로 인간다움에 대한 고민과 현대와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문 가치를 대내외에 널리 알린 제9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제9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다양한 연령층과 공유할 수 있도록 대중적 인문가치를 전한 7개의 공유세션, 학문적 기반을 중심으로 현대사회의 문제점을 함께 고민해 본 8개의 모색세션, 생활 속 인문가치를 공유한 4개의 구현세션, 결과정리를 위한 랩업세션과 부대행사 등 진지하고도 따뜻한 고민과 성찰의 시간들로 채워졌다. 특히, 안동국제컨벤션센터 개관 이후 진행된 첫 번째 대규모 행사로 안동형 마이스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 제시와 함께 많은 과제를 남겼다. 이번 포럼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인문가치를 즐길 수 있도록 대중적 감각을 살려 접근성을 높였다. 첫째 날 개막콘서트에는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인 윤동주의 육촌 동생인 가수 윤형주가 출연해 안동의 독립운동정신이 가진 인문가치를 시와 문학을 통해 보여주며 1,000여명의 참가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둘째 날 새싹콘서트에서는 안동이 배출한 동화작가 권정생 선생의 마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 경산분회(분회장 공정숙)는 24일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경산시장, 시 관계자, 분회 관계자, 분회 소속 35개 기관의 어린이와 학부모 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의 숲’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숲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 경산분회에서 진행하는 유아숲 프로그램 일환이다. 에코백 꾸미기, 전통 놀이, 곤충채집 및 관찰, 찰흙 놀이, 흙 놀이, 목공놀이, 밧줄체험, 소원의 벽 등 다양한 숲 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분회에 소속된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숲에서 가족의 사랑을 느끼며 자연과 함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 경산분회는 관내 35개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가입되어 있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경산시 지원을 받아 ‘찾아가는 숲 교실’을 운영하여 유아의 숲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산림교육의 긍정적 인식을 정착시키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질 높은 산림교육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협회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어린이들이 숲 체험 교육과 놀이 기회를 통해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사람중심 교육문화도시
▲왼쪽 두번째부터 박남서 영주시장, 윤상순 조합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서 지난 23일 영주시 산림조합(윤상순 조합장)과 입장권 2300매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영주시 산림조합은 산림경영계획 대리경영, 산림토목사업 등 조합원을 위한 상호 금융업무를 취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산림경영과 소득증대를 위한 자체사업을 개발하고 미래 성장력을 찾아 조합의 발전과 지역 경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윤상순 조합장은 “엑스포의 성공 개최가 영주시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산림조합의 구성원 모두 엑스포 성공개최에 적극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좌측 두번째부터 김승식 조합회장, 박남서영주시장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서 지난 23일 소공인협동조합(김승식 회장)과 입장권 800매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소공인협동조합은 소공인 활성화와 제품의 경쟁력을 확보 등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설립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김승식 회장은
▲2019년 초군청 민속놀이 성하성북 줄다리기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 영주시 순흥지역의 고유 민속문화제 ‘영주 순흥초군청 민속문화제’가 25일 10시 선비촌 광장에서 개최된다. 순흥초군청 민속행사는 100여년 전통을 이어온 순흥지역 민속행사로 성하·성북 줄다리기, 흥주농악 시연, 풋구 먹는날 재연, 색소폰공연 등 흥미진진한 볼거리와 함께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순흥초군청 민속문화제 추진위원회(회장 김낙임)주관으로 진행된다. 특히, 오후 1시 30분부터 선비촌 주차장에서 개최되는 성하·성북 줄다리기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시작돼 순흥지역에만 전해오는 지역 고유의 민속놀이로 300여명의 줄꾼들이 성하와 성북으로 나누어 힘을 겨루면서 마을의 대동단결과 풍년을 기원한다. 이는 순흥초군청 민속축제의 백미로,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다. 송호준 영주부시장은 “매년 정월대보름에 개최하던 초군청 민속문화제는 올해는 9월 25일로 일정을 변경해 더욱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게 했다”며 “현장에 오셔서 지역의 민속행사를 직접 체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19년 초군청 민속놀이 성하성북 줄다리기사진 한편, 순흥초군청 민속문화제는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202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경산도량(주지 선호스님)은 백중회향일을 기념하며, 22일 백미 20kg 20포(100만 원 상당)를 서부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 해 나눔 활동으로 기쁨을 나눴다.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경산도량은 2001년 5월 설립한 후 신도 수가 1,000명에 이르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신도회 일동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일자리를 잃고 어려운 시기에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가정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원엽 서부1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보내 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웃을 위한 온정의 마음을 새겨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함으로 저소득계층 주민들이 행복한 서부1동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이남철 고령군수는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관광, 문화, 도시재생, 공공디자인, 위생관련 공무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백제역사유적지구에 속하는 익산, 부여의 야간경관시설을 비롯하여 완주, 논산의 문화예술관련 사업의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문화관광 선진지를 견학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에서는 일제 강점기 양곡수탈의 중심에 있었던 삼례양곡창고를 지역재생을 위해 새로운 생명을 담아 문화예술촌으로 탈바꿈시킨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 폐교를 리모델링한 교외형 복합문화체험공간인 KT&G 상상마당 논산,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정원이자 사적 제135호인 부여 궁남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익산의 미륵사지, 농촌체험마을 고스락, 익산 교도소세트장 등을 차례대로 방문해 전북지역의 지역재생과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관광활성화 과정을 들으며 고령군의 관광 활성화에 대한 고민과 실질적인 영·호남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익산시는 9월 3일부터 10월 3일까지 ‘익산미륵사진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페스타’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최고이자 최대의 석탑인 미륵사지 동서 두 탑사이로 가로 60m, 높이 10m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행정5급, 2명,경제정책과 행정6급 이정환, 복지정책과 행정6급 최미리, 보건5급, 1명, 식품안전과 보건6급 최인숙, 간호5급, 1명, 보건행정과 간호6급 서 강, 토목 5급, 1명, 도시재생과 토목6급 최 진, 지적 5급, 1명, 토지정보과 지적 6급 최정수, 농촌지도관, 2명, 농업기술과 농촌지도사 김정필, 농업진흥과 농촌지도사 이성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