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조선영 기자)=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전국 1만 4천여개 투표소에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0분 기준 지방선거 투표 결과 전국 유권자 4430만3449명 중 2256만7894명이 참여해 50.9%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60.2%) 대비 9.3%포인트(p) 낮은 수치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22년 전반기‘6·25전사자 유가족의 유전자 시료 집중채취 기간’을 운영한다. 국방부는 매년 6·25전사자 발굴유해의 신원확인 증대를 위해 ‘호국보훈의 달’인 6월과 ‘국군의 날’로 시작하는 10월을 유전자 시료 집중채취 기간으로 운영해 왔으며, 특히, 이번에는 경기·인천과 제주지역에서 주둔지 부대와 함께 ‘6·25전사자 유가족 집중 찾기’를 전개함으로써 유전자 시료확보 성과에 기여함은 물론, 향후 전국 지자체의 추가적인 협력과 참여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연계하여 국방부는 ’20년도부터 대국민홍보(당신도 ‘유(You)’가족일 수 있습니다.)를 통해 유해발굴사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높여가고 있다. 또한, 국방부는 민·관·군 관계기관의 대형 전광판, 현금자동입출기기 등을 활용한 생활 속 홍보는 물론 기존 보건소·군병원·보훈병원에서만 참여할 수 있었던 유가족 유전자 시료채취를 전국 적십자병원으로 확대하는 등 국민들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6·25전사자 중 아직 유해를 찾지 못하신 유가족께서는 전국 군(軍) 병원, 지역예비군부대, 보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이기식)은 31일 6․25전쟁 참전자 등의 신속한 병적증명서 발급과 국가(참전)유공자 등록을 지원하기 위해 민원인의 병적기록 정정 절차를 개선하였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가(참전)유공자 등록 시 병적기록 상 성명 및 생년월일이 제적등본과 다른 경우에는 민원인이 직접 병무청과 보훈청 등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따랐다. 병무청에서는 이러한 국민불편 해소를 위해 해당 지방보훈청으로부터 병적기록 정정 관련 서류를 제출받아 직권으로 정정한 후 병적증명서를 지방보훈청에 송부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병적기록 정정 신청 절차 개선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예우 강화를 위해 국가보훈처와 협업하여 추진하였고, 병무청은 지난 5월 25일 「병역의무를 마친 사람 등에 대한 병적관리 규정」 일부 개정을 통해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기식 병무청장은“병적기록 정정 절차 개선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하며“앞으로도 그 분들의 희생정신과 공훈을 기리고 최고의 예우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웅과 우리 국군의 공헌을 기억하며, 이들의 행보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위대한 런 도전 잇기(WE대한RUN 도전 잇기)'(이하 ‘도전 잇기’)를 전개한다. 도전 잇기는 과거 대한민국을 수호한 수많은 호국영웅과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호국정신을 기억하며, 국군이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멈추지 않고 달려가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도전 잇기는 6월 한 달간(6. 1. ~ 30.) 진행되며, 국군 장병을 포함한 대한민국 국민들과 주한미군 장병까지 참여할 수 있다. 도전 잇기는 개인이 100m~42.195km까지 자유롭게 선택하여 참가할 수 있으며, 국군 장병과 주한미군의 경우 5명 이상 부대별 단체 참여도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개별적으로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달리기를 한 후, 달리기 인증 사진을 필수 핵심어 표시(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게시하면 된다. 도전 잇기에 참여한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200명을 선정해 기념품을 제공하며, 단체로 참여한 부대의 경우 우수부대 2곳을 선정하여 기념품과 먹거리 트럭이 함께 지원될 예정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5월 30일 오후, 마리우슈 부아쉬착(Mariusz Blaszczak) 폴란드 국방 장관과 한-폴란드 국방장관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 및 최근 안보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동 회담에서 양 장관은 양국 간 꾸준히 증대되고 있는 국방협력 관계를 평가하였으며, 부아쉬착 장관 또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양국 관계가 안보 분야에서도 긴밀히 유지되고 있는 데 대해 만족을 표명하였다. 이 장관은 양국이 지리적으로 멀리 있으나 양국은 민주주의와 정의, 자유 등 공통된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로서 그간 국방을 포함한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오고 있음을 평가하였다. 특히, 양 장관은 양국 간 방산협력이 한국과 폴란드 군간 관계를 긴밀히 하고 공동의 이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는 데 공감하고 향후 실질적인 방산협력을 보다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이 장관은 한반도 평화정착에 폴란드가 기여한 데 대해 감사함을 표시하였으며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는 바, 이에 대해 부아쉬착 장관은 폴란드는 한반도 평화를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는 5월 30일, 통일연구원과 학술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통일문제, 군사역사 연구발전에 기여하는 공동 학술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소장 이성춘)은 통일연구원(원장 고유환)과 학술차원에서 공동 업무발전에 기여하고자 교류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통일 관련 학술연구, △각종 학술활동, △통일과 군사역사에 관련된 사료의 발굴 및 수집, △공동 학술연구 및 학술행사의 상호 연계추진 등이다.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는 6·25전쟁기간 중 전훈편찬을 목적으로 설립된 이후 국내 최고의 군사사연구기관으로 역대 군사사, 6·25전쟁사, 국방사, 조사연구 분야에 있어 방대한 성과와 연구편찬물을 축적하여 국내외 군사사연구를 주도하고, 장병과 국민의 군사사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는 국방부 직할 군사연구기관이다. 통일연구원은 통일의 길을 찾아나가는 시대적 소명을 달성하고,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실현과 평화-비핵협상의 성공을 위해 기존 연구성과와 자료를 체계화하고 새로운 정보를 발굴하여 통일·평화·북한연구의 플랫폼을 구축하며, 정책환경 변화에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국내 유일의 통일문제 국책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이기식)은 31일 2022년도 병역지정업체 선정 및 2023년도 인원배정 계획을 고시한다. 병역지정업체 선정은 ‘일자리 창출 기업’, ‘산학협약 기업’, ‘저탄소 산업 관련 관계기관 인증 기업’ 등 국가 중점정책 추진분야를 우대 선정한다. 2023년도 인원배정은 총 13,500명으로 그 중 현역병 입영대상자 배정인원은 6,500명, 보충역 소집대상자 배정인원은 7,000명이다. 병역지정업체 선정 및 인원배정을 희망하는 업체는 올해 6월 30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해양수산부 등 추천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대한뉴스 혜운 기자)=28일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7대 종단 지도자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오른쪽 맨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천도교 박상종 교령, 원불교 나상호 교정원장, 천주교 광주대교구장 김희중 대주교,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 손진우 성균관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이홍정 총무,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윤석열 대통령, 한국교회종연합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이용훈 의장주교,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대한뉴스 조선영 기자)=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28일 오후 6시 현재 20.5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전투표가 처음 도입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때부터 역대 지방선거 중 최고 투표율이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30.95%)이었고 이어 강원(25.12%), 전북(24.33%), 경북(23.12%), 세종(22.27%)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14.74%를 기록한 대구였고, 이어 광주(17.22%), 부산(18.53%), 경기(18.96%), 울산(19.57%) 등 순이었다. 수도권의 투표율은 서울 21.08%, 인천 20.0%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육군은 27일 오후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제49대 육군참모총장 남영신 대장의 이임 및 전역식과 제50대 육군참모총장 박정환 대장의 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육군이 신임 참모총장을 중심으로 ‘항재전장(恒在戰場)’의 일념으로 군 본연의 임무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담아 국민의례, 명령낭독, 군기(지휘권) 이양, 장관 훈시, 이임 및 전역사,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정환 신임 육군참모총장은 이종섭 국방부장관으로부터 지휘권을 상징하는 육군기를 인수받으로써 공식적으로 대한민국의 국토방위를 책임지는 육군참모총장의 막중한 임무를 시작했다. 박정환 참모총장은 취임사에서 “굳건한 한미동맹의 토대 위에서 지금 당장, 그리고 미래에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춰야 한다”며, “‘강한 육군, 자랑스러운 육군’을 목표로 위대한 육군의 역사를 계승하고 시대적 소명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총장은 이를 위해 ‘훈련 또 훈련하는 육군’, ‘미래전에서 승리할 수 있는 육군’, ‘국민에게 사랑받는 육군’을 지휘 중점으로 제시했다. ‘훈련 또 훈련하는 육군’을 만들기 위해 박 총장은 “이순신 장군이 그랬던 것처럼 끊임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