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 홍천봉사회(회장 김경자)는 11일 월례회를 갖고 추석맞이 사랑의 햅쌀 100포(180만원 상당)를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사랑의 햅쌀은 지난 6월 홍천신협 이일영 이사장이 후원한 100만원과 회비를 보탬하여 맞춤형으로 준비했고, 봉사원들이 직접 100가구를 방문 전달했다. 홍천봉사회는 최근 서울에서 개최된 치매안심센터 2023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서면 및 대면심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단체부분 표창이 확정되어 오는 21일 수상한다. 김경자 회장은 “소외계층 돌봄 및 생명지킴이 사례관리 활동으로 홍천봉사회는 민관복지보장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홍천봉사회 봉사원들의 이웃돌봄 활동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11일(월)부터 22일(금)까지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실태를 집중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명절에 선물·제수용으로 많이 소비하는 떡, 한과, 식용유지 제조가공업체와 대형마트를 포함한 식품판매업소 등 모두 164개소이다. 점검 내용은 ▲제조가공실 위생적 관리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 여부 ▲무등록(신고) 및 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등이다. 또한, 시민들이 자주 찾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제수용 식품 등 추석 다소비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하고,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은 즉시 회수해 폐기할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추석성수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명절 기간 믿을 수 있는식품 판매 환경을 조성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유통 식품에 대한 보다 철저한 위생관리로 식품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개최한 ‘2023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선정해 공공기관의 적극행정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사전심사와 예비 심사, 본심사를 통해 최종 12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해당 대회에서 HU공사는 급증하는 민원에 선제 대응하여 모든 경로의 민원을 막힘없이 처리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 구축 사례를 제출해 장려상을 받았다. 국민신문고 등 민원처리 절차를 일원화·디지털화하여 민원처리 시간을 50%로 단축한 점에서 시민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통해 국정과제를 이행하면서도 지방자치단체와의 유사·중복 업무를 제거해 연간 4,300건 이상의 문서생산을 생략하는 등 업무 효율성 증대에 크게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시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본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올해 하반기에 설립될 예정인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 임원(이사장 및 비상임이사)을 9월 1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공단 모집 인원은 이사장 1인 비상임이사 4인이며, 이사장은 공단을 대표하고 공단 업무를 총괄하며, 비상임이사는 이사회 구성원으로 공단 업무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지원서 접수는 26일 오후 6시까지 태백시청 예산정책실(별관 3층) 시설관리공단 설립TF팀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직위별 자격요건과 지원서식 등 모집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공고 및 지방공공기관 통합채용정보공개시스템의 채용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예산정책실 시설관리공단설립TF팀(☎550-3096)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정명근 화성시장이 11일 화성시청에서 부이 민 짜우(Bui Minh Chau) 베트남 푸토성 당서기를 초청해 국제교류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푸토성 당서기를 비롯해 베트남 기업인 3명 등 14명이 참석했으며 화성시와 푸토성 간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던 양 자치단체 간 우호협력관계를 더욱 굳건히 할 것과 문화분야를 넘어 경제, 스포츠, 교육 등 교류 분야를 확대하기로 의견을 함께했다. 부이 민 짜우 푸토성 당서기는 “실질적인 교류사업 발굴 및 추진을 통해 화성시와 동반자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정명근 화성시장은 “베트남은 중국과 미국에 이어 3번째로 큰 규모의 교역을 하고 있는 중요한 국가”라며 “앞으로 양 국가 발전의 중심에 화성시와 푸토성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5년 10월 푸토성과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한 이후 투자유치를 위한 경제인 교류, 청소년 스포츠 친선 경기, 홈스테이 교류, 문화축제교류, 공무원 파견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우호교류를 추진해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1일 화성에서 발생한 동물생산농장 학대사건 이후 정명근 시장의 특별지시로 재발 방지를 위한 관내 반려동물 영업장 특별점검을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실시했다. 시 반려가족과와 축산과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특별점검은 동물생산업소와 동물판매업소 등 허가 처리된 168개소를 우선 점검대상으로 선정하고 불법시설 내 동물 사육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영업별 시설·인력 기준 준수 여부, 동물학대 등 동물보호법 위반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시는 위반행위가 적발된 영업장에 대해서는 고발 또는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동물 사육장을 방문해 함께 점검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반려동물 영업장 특별점검을 비롯해 동물학대 예방 및 유사 사례 재발 방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반려동물 영업장을 대상으로 정기, 특별점검 실시 등 철저한 반려동물 영업장 관리로 불법행위 근절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일 문제가 된 해당 동물생산농장 대표를 동물보호법과 수의사법 위반 혐의로 지난 4일 화성서부경찰서에 고발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최근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청춘식당에서 음식 조리 및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음식 조리 및 배식 봉사활동에는 박홍숙 대장과 이미영 총무 등 7명과 남궁철 홍천남성의용소방대원이 동참했다.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최근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활동을 중심으로 화재취약지구 순찰 및 화재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홍숙 홍천여성의용소방대장은 “무더웠던 폭염과 장마철을 무사히 보내고 건강하게 생활하시는 주위 어르신들을 보니 행복하다”면서 “복지소외계층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활동에도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사)한국예총홍천지회(회장 백금산·이하 홍천예총)는 최근 홍천 예술인들과 함께 영월 장릉의 낮도깨비 창작뮤지컬 관람과 정선에서 열리는 강원도 예술가들의 시화전, 그림전, 사진전시회에 동참하며 홍천 예술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탐방 및 교류전을 진행했다. (사)홍천예총의 6개지부 각 회원들은 정선의 강원예술제에 각 협회를 통해 전시회와 공연에 동참하며 홍천 예술인들에게 본인 작품 설명은 물론 도내 예술인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로 예술 창작활동의 폭을 확장했다. 영월에서는 역사를 재창작한 창작뮤지컬 장릉 낮도깨비를 1시간 동안 감상하며 지역의 예술창작 환경과 활동을 비교하는 시간을 갖는 등 기존 예술문화 교류 및 탐방을 도내 예술인들의 각 분야 예술작품 감상 및 대회출전으로 변경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백금산 홍천예총 회장은 “기존의 예술문화 탐방을 홍천 예술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느끼고 보고 체험하고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변화하여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추진해 의미 있었다”며 “강원도내 예술작품들과 홍천 예술인들의 작품과 예술창작 활동이 함께 전시되고 공연을 할 수 있어 홍천예술의 위상을 확인하는 기회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개나리벽지, 화성시사회복지재단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근영 HU공사 사장, 김훈 개나리벽지 대표이사, 고원준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화성시사회복지재단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HU공사에서는 주거환경 개선에 전문기술 인력과 기타 경비를 지원하게 되며, 개나리벽지에서 고품질의 벽지를 현물 지원하게 된다. 또한 화성시사회복지재단에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세밀하게 선별하여 효과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했던 김훈 개나리벽지 대표이사는 “주거환경 가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에 참여해 기쁘다”라며 “건강한 사회와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수행으로 사회적 책임 경영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고원준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각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취약계층 지원체계를 강화해나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인프라 확장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자원의 연계를 확대해나가겠다”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2023년 화성시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한다. 지난 2019년 첫 도입된 시민안전보험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무상으로 지원하는 보험이다. 올해는 상해의료비는 1인당 70만원까지, 상해사망장례비는 1인당 2천만원까지 보장한다. 단, 비급여 항목과 일반 교통사고로 인한 사고 및 산업재해, 기타 배상책임을 통해 보상이 가능한 사고는 지급이 제외된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동안 청구가 가능하나 해당 계약기간의 총 보상한도액이 소진 시 지급이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서류 양식은 화성시홈페이지 시정알림방에 ‘화성시 시민안전보험’을 검색하면 된다. 신광호 안전정책과장은 “화성시 시민안전보험이 개인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운 시민에게는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될 수 있는 만큼, 예기치 못한 재난과 사고로 화성시민의 생활에 위기가 오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시민안전보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