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서관협회(회장 곽동철)는 제53회 전국도서관대회를 10월 26일(수)부터 28일(금)까지 3일간 대구광역시 엑스코에서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더욱 뜻 깊고 풍성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이번 전국도서관대회는 3,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0월 26일(수)에 ‘개회식’과 ‘도서관문화전시회’, ‘만남의 자리(리셉션)’ 등을 시작으로 27일(목)까지 ‘학술 프로그램’, ‘도서관문화전시회’를 개최하고, 10월 28일(금)에는 참가자가 대구광역시(경산시 포함) 도서관을 탐방하고 대구지역 문화관광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는 자유일정으로 구성되었다. ‘개회식’은 10월 26일(수) 오후 2시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5층)에서 열리며, 식전 행사로 ‘도서관문화전시회’ 개막식과 구담예술진흥회의 ‘난타공연’이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곽동철 한국도서관협회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권영진 대구광역시 시장,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대회를 축하하고 참석한 도서관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더불어 ‘2016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우수도서관 시상식’을 비롯해 ‘이병목 참서서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와이랩(대표 윤지영)은 8일 부산국제영화제의E-IP 피칭에서 윤인완, 양경일 콤비의 웹툰 ‘아일랜드’ 2부를 최초로 공개했다.‘아일랜드’는 두 작가의 장편만화 데뷔작으로, 대한민국수출만화대상 대상을 수상하고 일본에 진출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판타지 스릴러 장르의 만화다. 현재디지털 리마스터링을 거쳐 웹툰으로도 연재 중이다. E-IP피칭에서는 두 작가가 ‘신암행어사’로일본에 진출하며 아쉽게 마무리되었던 1부의 뒷 내용 일부가 공개됐다.아일랜드 2부는 웹툰 세대에 발맞추어 세로 스크롤 형식과 올 컬러로 제작된다. ‘슬램덩크’의 이노우에 다케히코 작가가 ‘대단한 필력’이라며 극찬한 바 있는 양경일 작가의 수려한 작화와 윤인완작가의 연출이 ‘아일랜드’ 2부에서도 가감 없이 펼쳐질 예정이다. 와이랩측은 ‘부산국제영화제라는 멋진 축제에서 아일랜드 2부를 공개하게되어 영광이다’ 라며, ‘두 작가가 1부 제작 때부터 목표로 하던 영상화를 구현할 수 있는 적절한 시기가 온 것 같다. 앞으로 해당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참가 취지를 밝혔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좋은책신사고(대표이사 홍범준)가 '신사고 기본영어 시리즈'의 두 번째 교재 '필수구문 편'을 출간했다.신사고 기본영어 시리즈는 2018학년도 수능부터 도입되는 영어 절대평가를 대비하는 교재이다. 고교 영어를 처음 접하는 예비고등학생부터 현재 고등학교 1학년까지 고교 수준에 필요한 핵심 문법과 구문을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된 필수구문 편은 효율적인 독해에 필요한 문장 구성의 규칙을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다. 또한, '구문 규칙 확인과 훈련-심화 훈련-실전 독해 적용'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적용돼 기초 문장부터 복잡한 문장까지 정확하고 빠르게 해석하는 연습이 가능하며 수능 영어 독해의 기본기를 탄탄히 다질 수 있다. 좋은책신사고 영어콘텐츠본부 이지욱 부서장은 "영어 문장 구조를 어렵게 생각하는 학생들도 부담 없이 책 한 권으로 기본 규칙부터 실전 독해까지 훈련해 올바른 독해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문법과 구문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통해 영어의 기본 원리를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한 신사고 기본영어 시리즈로 보다 효율적인 고교 영어 학습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신사고 기본영어 필수 구문 편은 전국 오프라인 서
와이랩(대표 윤지영)이 자사의 IP(지적재산권)인 ‘슈퍼스트링’ 프로젝트에대하여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박영호), 팩토리얼게임즈(대표 이동규)와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슈퍼스트링’은 와이랩에서 기획, 제작한 거대 세계관 통합 프로젝트다. 각 작품이 유기적으로 구성되는 세계관을가진 사례로는 마블의 ‘시네마틱 유니버스’와 디씨의 ‘멀티 유니버스’가 있으며, 아시아에서는와이랩의 ‘슈퍼스트링이 유일하다. 때문에 웹툰 팬들 사이에서는 ‘아시아판 어벤져스’로 불린다. ‘슈퍼스트링’은작년 부산국제영화제의 E-IP 피칭에 선정되어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후와이랩은 네이버, 다음, 코미코 등 국내외 대형 플랫폼을통해 ‘심연의 하늘’, ‘테러맨’, ‘부활남’, ‘나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같은 관련 작품들을 차례로 연재하며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고 있다.이뿐아니라 이 프로젝트를 총괄 기획한 윤인완 대표 프로듀서는 일본의 소학관, 집영사 등에서도 연재를 진행했던베테랑 작가로, 그의 ‘신암행어사’, ‘버닝헬’ 같은 글로벌 인기작도 이 프로젝트의 일부다. 이 세계관 하나만으로 플랫폼과 국적을 가로지르는 전세계 천만 이상의 독자들이 확보된 셈이다. 기존에도게임에
사)한국애견연맹(KKF)은 오는 11일~1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제1회 축산·수의 분야 취업&창업 박람회’에 참여해 최근 유망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는 애견 전문 자격에 대한 소개 및 취업 상담을 진행 할 것 이라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축산 및 수의, 반려동물 분야의 채용, 창업, 기술 등 정보를 제공해 청년층의 취업&창업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애견연맹을 비롯해 40여개 관련 사업단체가 참여한다. 애견연맹은 야외광장에 마련된 반려동물관에서 애견미용 시연과 반려견 관리 노하우, 애견연맹 발급 자격증 소개와 취득 방법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애견 직종 전문가로 꿈을 키우고 있는 취업 준비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애견연맹 유경상 부장은 “이번 취업 박람회를 통해 축산, 수의, 반려동물 분야에 대한 정보 교류가 보다 활성화 되어 취업을 준비하는 많은 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관련 산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제1회 축산·수의 분야 취업&창업 박람회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애견연맹이 진행하는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연맹
커피랑도서관은 6일부터 ‘책도 읽고 영화도 보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이벤트는 커피랑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커피랑도서관은 매장마다 각각 최대 3천권의 책이 있다. 10대들을 위한 문학 책부터 20대 및 30대를 위한 자기계발 및 외국어 교육 서적, 그리고 아기와 함께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영유아용 서적도 구비하고 있다.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고 커피, 허브차 등 다양한 음료를 이용 시간 동안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커피랑도서관을 찾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이러한 분위기를 장려하고자 커피랑도서관에서는 매달 독서 장려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책도 읽고 영화도 보고’는 커피랑도서관에 비치된 책을 매달 한 권씩 추천하는 이벤트이다. 커피랑도서관 페이스북 페이지에 좋아요를 누르고 감명 깊었던 부분을 댓글로 적으면 추첨을 통해 영화 이용권을 주는 이벤트이다. 매달 5명을 추첨하며 1명 당 2매씩 제공한다.이번 달의 추천 도서는 ‘설민석의 무도 한국사 특강’이다. 저자인 설민석은 온 국민이 한국사 전문가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국사를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깊이 있게 풀어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자메이카 레게 차트 1위에 등극한 가수 스컬&하하가 오랜만에 무대 공연을 해 화제다.해당 공연은 밀러의 팝업스토어 ‘바이닐 시티’의 오픈을 기념하는 파티로 스컬&하하가 첫 번째 라인업 주자로 선정됐다.이날 공연은 현장 관객 모두가 “야만~”을 외치며 레게 음악에 흠뻑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하하는 무한도전에서 장난끼 넘치는 꼬마 이미지와는 상반되게 무대에서만큼은 땀에 흠뻑 젖을 정도로 열창하는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뉴욕의 트렌디한 감성을 담아낸 곳에서 펼쳐진 개성 넘치는 레게 공연으로 관객에게 독특한 경험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스컬&하하는 최근 레게의 본 고장인 자메이카에서 음악 차트 1위에 올라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한편, 밀러는 부드러운 맛을 선사하는 맥주 브랜드이다. 현재 밀러는 홍대 KT&G 상상마당 인근에 공식 팝업스토어 ‘바이닐 시티’를 오픈했으며, 뉴욕의 트렌디함을 표방해 다양한 문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요즈음처럼 각박한 세상 속에서도 소년소녀 가장 돕기, 독거노인 도와드리기, 모자가정 돕기를 목표로 “이웃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함께 나누는 사랑, 함께 꿈꾸는 미래”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이웃돕기를 하는 훈훈한 온정어린 교육자들이 있어 화제다. 이들의 목표는 바로 이웃사랑이다. 물질문명이 풍부할수록 나누는데 인색한 세태, 자기도 배곯아가면서도 이웃에게 베풀 줄 알았던 훈훈한 이야기는 이미 옛날이야기로 남아있다. 그런데 요즘같은 세태에도 해마다 자선공연을 개최하여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사랑의 빛 4개의 촛불’ 자선단체가 그것이다. 올해 20회를 맞는“사랑의 빛” 자선공연은 1996년 서울길원초등학교 박상철 교감과 지역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사들의 열정과 이웃사랑의 실천의 의지에서 출발했다. 1996년부터 미약하게 시작된 “사랑의 빛”공연이 문화예술교육 나눔 축제로 발전하면서 크게 확대해 가면서 그 뜻을 점점 넓혀가고 있다. 공연 수익금은 모두 이웃 독거노인과 모자가정, 소년소녀가장, 지원대상자수용시설을 포함한 이웃들에게 나눔으로써 참가하는 어린이들에게는 재능기부의 뿌듯함을, 참가교사들에게는 교육의 궁극적 목적인 이웃사랑의 실천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단장인
“백 화백 그림을 보니 마치 천상에 와 있는 것 같아요” - 101세 김병기 화백 -지난달 23일 종로구 자하문로에 있는 아트사이드갤러리에서 백영수 화백 초대전 오픈기념식이 있었다. 백 화백은 한국 최초의 신사실파 6인(이중섭, 김환기, 유영국, 장욱진, 이규상, 백영수) 중 유일한 생존 작가다. 어려웠던 시절 미술에 대한 열정을 같이 나누었던 친구들과 시대에 대한 백 화백의 구술은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자료로 보관하고 있다. 백 화백과 몇 십년 지기의 가까운 지인들을 초청한 오픈식에는 초청받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참석하여 옛이야기를 나누며 축하하는 미술역사의 의미 있는 자리였다. 글·사진 김윤옥 ▲ 101세 김병기 화백과 아트사이드갤러리 이동재 대표특별한 형식 없이 참여한 이들과 대화 형식으로 진행된 오픈식에서 백 화백은 오랜만에 친구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행복하고 와줘서 고맙다는 짧은 인사말을 대신하며 마이크를 김병기 화백에게 넘겼다. 101세로 50여년간 미국에서 활동하다 한국에 들어오며 꼭 백 화백을 만나고 싶었다던 김 화백은 “마치 지금 천상에 앉아 있는 것 같습니다. 르네상스 시대 천상을 그렸던 프란체스코 천재화가의 그림보다 더 뛰어납니다. 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은 파주시(시장 이재홍)와 함께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다. 사전신청을 통해 모인 강북 지역의 독서가족 60여 명은 <파주 북소리 2016> 축제 기간중 10월 1일 오전 10시 49분, 청량리역을 출발하여 운정역까지 운행하는 경의중앙선‘독서바람 열차’에서 북콘서트를 관람한 후 운정역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파주 북소리’ 축제를 즐길 예정이다. 열차 안에서 진행되는 북콘서트에서는 정상우 작가(「똑똑한 한국사」저자)가 서로 다른 기록을 통해 역사를 스스로 추론하고 배우는 법을 알려줄 계획이며, 여성듀오‘써니와 주니’의 공연과 청소년 권장도서 증정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독서바람 열차’는 전국민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경의중앙선 파주 문산역-양평 용문역 구간 내 열차 1량을 도서관으로 개조하여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에게 열린 독서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작가와 만남’, ‘북콘서트’, 지역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독서바람 열차’ 북콘서트는 독서바람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가 가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