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예비 작가들이 문학 명소에 방문해 함께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 ‘문학기행’을 마련했다.9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행된 이번 문학기행에는 ‘제13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운영위원장인 대한민국 대표 문인 김홍신 작가를 비롯해 이병일 시인, 이은선 소설가, 전석순 작가, 임어진 작가가 동행했다. 작가들은 문학인을 꿈꾸는 참가자 40여명과 함께 강원도 지역 문학 명소를 방문하고 강연을 진행하는 등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문학기행 첫째 날, 참가자들은 김유정 문학촌을 방문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전시물과 체험을 통해 김유정 소설가의 삶과 문학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고, ‘철수 사용 설명서’로 알려진 전석순 작가가 김유정 소설가에 대한 문학강연을 진행했다. 이후 낙산사를 함께 거닐며 고려 말기 문인 근재 안축이 쓴 ‘낙산사시운’을 감상하고 아름다운 동해안의 절경을 느끼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밖에 김홍신 작가와 함께 하는 ‘문학의 밤’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문학 마니또 및 기행 소감 발표와 같은 특별 활동과 김홍신 작가의 문학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문학기행 둘째 날인 2일에는 설악산 국립공원에
예스24 9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한국사 강사 설민석의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이 5주 연속 1위를 이어갔다. 설민석의 <설민석의 무도 한국사 특강>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올라 12위를 기록했다. <헬로, 카카오프렌즈>는 독자들의 동심을 사로잡으며 출간하자마자 2위에 올랐다. 20대 여성의 47.6%로 압도적인 구매율을 보였고, 30대 여성이 14.7%, 30대 남성 9.7% 순이었다. <캐릭터 스티커: 카카오프렌즈 라이언>도 11위로 순위권에 진입했다. 20대 여성 독자가 38.4%로 구매율이 가장 높았지만, 30대 남성이 28%로 20대 여성 다음으로 높게 나타나 컬러링북과 남녀 독자층에 차이를 보였다. <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는 3위로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했다. 조정래의 <풀꽃도 꽃이다1>과 <풀꽃도 꽃이다2>는 두 계단씩 내려간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알랭 드 보통의 신작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은 6위로 여섯 계단 껑충 뛰어 올랐고,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은 한 계단 상승하며 7위를 차지했다. 기시미 이치로, 고가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의 '마운틴듀'가 힙합 콘서트, 스케이트보드 콘테스트 등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한 '듀 투어 2016(DEW TOUR 2016)'을 오는 3일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현대 시티 아웃렛' 야외 광장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젊은 소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마운틴듀만의 도전적이고 짜릿한 브랜드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듀 투어 2016은 힙합 콘서트, 그래피티 라이브 페인팅, 소비자 참여 이벤트, 스케이트보드 트릭 콘테스트 결승전 등으로 진행된다. 특별 이벤트인 힙합 콘서트는 개그맨 양세형이 MC를 맡고 산이, 슈퍼비, myunDo(면도), 마이크로닷 등 유명 힙합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후 6시 45분부터 8시 15분까지 진행되며 당일 선착순으로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시작과 함께 무대 한쪽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알타임 죠의 라이브 페인팅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약 8시간에 걸쳐 마운틴듀만의 짜릿함과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담은 그래피티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다. 소비자 참여 이벤트는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지정된 코스 안에 위
DAEHAN NEWS CONTENTS Vol. 222 정치&이슈 06 새누리당 이정현 당대표 선출…보수정당 최초의 호남 대표 08 더민주 추미애 당대표 당선…민주당史 첫 TK출신 야당 女대표 선출 10 김수남 총장, 특별수사팀 승부수…윤갑근 고검장, 동기·선배 수사 12 위안부 재단 논란 속 출범 15 태영호 駐英 북한 공사 가족, 한국 망명 17 朴 대통령, 北 체제동요 가능성거론…北 김정은, SLBM 3기 탑재 잠수함 개발 지시 18 사드 3후보지로 성주골프장 유력…확대되는 ‘사드 반대’ 20 中, 사드배치로 반한 감정 확산…각 분야별 피해예상 23 美 ‘보호무역’강화…G2 파고 속 불안한 한국경제 24 전기요금 누진세 한시적 완화…대선공약이자 2013년 감사원 지적사항 28 증세 논란 재점화 더민주 ‘부자증세’ 추진 VS 정부 “증세 시점 아니다” 30 헌재, 김영란법 ‘합헌’결정…권익위, 원안대로 9월 28일 시행 32 황 총리, 저출산 문제 극복 위한 간담회 휴가기간 지방 민생 행보 이어가 34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통일교육 선도대학 연합 학술대회 개최 40 국제이슈 - 클린턴 재단과 이메일 스캔들, 미국 밀워
지겹던 폭염이 한풀 꺾이며 부슬부슬 비가 내린 지난 25일 서초동 사랑의 교회에서 ‘SOLI DEO GLORIA 사랑아트홀 목요음악회’가 열렸다. 지역주민들을 위한 무료음악회로 오페라 ‘카르멘’의 유명아리아와 복음성가, 첼리스트 이강호의 독주로 이루어졌다. 그리고 오페라평론가 손수연의 해설 또한 관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1875년 3월3일 파리의 오페라 코미크 극장, 파리의 부자들은 지루한 일상 속에 재미를 찾아 극장으로 모였다. 당시는 실내악보다는 오페라가 유행하던 때라 작곡가 조르주 비제의 카르멘의 초연을 보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카르멘의 내용은 당시 큰 문화적 충격을 불러일으켰다. 19세기 말 유럽에서 여성은 대체로 청순하고 정숙하면 도덕적인 이미지로 그려졌는데, 여주인공 ‘카르멘’은 이런 이미지와는 거리가 먼 인물이었다. 캐스터네츠를 치며 호세를 유혹하는 섹시한 춤을 추고 거기다 밀수, 결투와 치정살인까지 나오는 이야기 전개는 당시 관객들을 매우 당황해 자리를 박차고 나간 관객들도 있었다고 한다. 결국 파리 초연은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사람들의 비난과 계속되는 작품에대한 혹평으로 비제는 우울증을 앓게 되고 카르멘 초연 3개월 후 36세의 나이로
대학로를 중심으로 ‘떠오르는 세대’로 주목 받고 있는 ‘이연주’, ‘정진새’, ‘윤성호’, ‘이혜빈’, ‘박정규’. 5명의 신진작가(작가 겸 연출가)들이 외딴 곳에 모였다. ‘서촌공간 서로’ 에서 올라가는 <서로 낭독회>때문이다. ‘사랑 그리고 이별’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선보이는 작품은 각 작가들이 ‘사랑’이라는 주제로 집필한 첫 작품이기도 하다. 다양한 사랑이야기를 통해 모든 세대가 가질 법한 고민들을 ‘사랑’에 녹여내어 소박하고 담백하게 풀어낸다. 작가들의 개성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적당한 온도와 무게를 가진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당신과 그 연인, 첫사랑 그리고 가족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빠르게 지나가는 도심 속 느리게 흘러가는 서촌과 닮은 듯한 5인 5색 사랑이야기. 가슴 한 켠 따스히 녹여줄 이들의 이야기는 오는 9월 23일(금)부터 10월 9일(일)까지 <서로 낭독회>에서 만날 수 있다.서촌공간 서로의 낭독공연은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공연으로 올리기까지의 단계 중 중간단계를 자처한다. 새로운 작품을 공연화시키기까지 아티스트가 안고 가야만 하는 다양한 부담들을 최소화시키고 보다 자유로운 시도를 도와주며, 더 나아가 ‘작품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26일 서울 중구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노벨상으로 향하는 한 걸음의 여정’이라는 제목의 견문록을 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열었다.260여 페이지의 이 견문록에는 지난 1월 ‘제10회 과학교사 학술시찰’에 참가했던 40명의 초.중.고 교사들이 7박 8일 동안 국내 산업 현장과 일본 도쿄, 오사카 지역을 돌며 교육현장을 방문한 경험과 소감이 실렸다. 이 견문록은 전국의 공공도서관 및 대학도서관, 교육청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두산연강재단은 2007년부터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과학교사 학술시찰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381명의 교사가 시찰에 참가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은 8월 24일(수)부터 오는 28일(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 중인 ‘2016 베이징국제도서전에 한국 그림책 전시관 및 전자출판관을 운영, 한국의 우수한 그림책과 전자출판 콘텐츠 및 기술을 소개하며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중화권 시장 진출을 공고히 다지고 있다.베이징국제도서전은 매년 100여 개국 26만여 명이 방문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도서전이다. 프랑크푸르트도서전, 볼로냐아동도서전, 런던도서전과 함께 세계 4대 도서전으로 손꼽힌다. 진흥원이 KBBY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한국그림책 전시관’에서는 “자연을 배운다 : 한국 논픽션 그림책”을 주제로 중국 독자들의 요구에 맞게 논픽션 분야의 그림책 55종을 엄선하여 전시하고, 개별 전시 도서를 포함한 시리즈 기획물 전체를 소개하며 현지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그림책 전시관에서는 전시 도서에 대한 저작권 수출 전문가 상담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10여종은 도서전에 참여한 여러 출판 관계자들과 구체적인 업무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진흥원은 한국 전자출판물의 해외 수출을 활성화하고자 ‘한국전자출판관’
㈜일화(대표 이성균)가 사단법인 자원봉사 애원(이사장 문훈숙)이 주최하는 ‘제23회 꿈씨 음악회’에 후원금과 음료 제품을 지원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24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사단법인 자원봉사애원 주최로 열렸다. 음악저널이 주관했으며 보건복지부와 WBC복지TV, 재단법인 원모평애재단, 한국자원봉사협의회가 후원했다.일화 이성균 대표는 매년 본 행사에 후원하고 있으며, 이날 문훈숙 사단법인 자원봉사애원 이사장 및 유경득 원모평애재단 사무총장 등과 뜻 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무대에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꿈씨 연주자’와 음악감독 신봉주, 피아니스트 이혜영과 컴파스오케스트라가 올랐다. 꿈씨연주자들은 장애를 가진 아동 및 청소년을 비롯해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다문화 가정, 저소득 가정 등의 아동 및 청소년들로 구성되어 있다.꿈씨 음악회는 장애나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음악적 재능과 열의를 통해 꿈과 희망을 스스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꿈씨음악회는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했다.일화 이성균 대표는 “일화는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기업 이념을
오토비스는 지난 20일 강남드림빌(구 강남보육원)에 거주하는 아이들의 문화 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240만원 상당의 뮤지컬 '페스트' 티켓을 후원했다.서울시 개포동에 위치한 강남드림빌은 영유아부터 19세 미만의 아동 60명이 거주하는 곳이다. 이번 후원활동은 문화생활을 따로 즐길 여유가 부족한 보육교사들과 아이들에게 문화활동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되었다.오토비스는 지난 6월에 강남드림빌에 자사의 자동물걸레청소기 및 청소용품을 지원한데 이어, 이번에는 아이들을 위한 문화 활동을 후원하며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자동물걸레청소기 전문기업 오토비스는 소외된 이웃에 사랑을 나누고, 지역 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기 위한 기부와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올바르게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