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청장 윤희근)은 사회적 이목이 쏠리는 어린이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신학기를 맞아 본격적인 실외 활동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2월 27일부터 2개월 간 어린이 보호구역과 어린이 통학버스에 대한 선제적 예방·점검 등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어린이가 절대적으로 보호받아야 하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도 최근 5년간 매년 2∼6명이 사망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해 왔으며, 어린이 통학버스 교통사고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경찰에서는 등하교 시간대 학교 주변 신호기 없는 횡단보도,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통학로 등 사고 위험이 큰 곳 중심으로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 등을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지난해 시행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기 없는 횡단보도 일시정지 위반 등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사고 유발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후화되거나 훼손된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통해 즉시 조치가 가능한 시설부터 정비하고, 보도가 설치되지 않은 통학로를 일방통행으로 지정하는 등 관련 시설을 개선하거나 보완한다. 또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연안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23년 고용노동부 일자리사업」과 연계하여 5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연안 위험구역에서 활약할‘연안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 연안안전지킴이는「연안사고예방법」에 따라 해양경찰을 도와 연안사고를 체계적으로 예방할 목적으로 연안의 특성을 잘 아는 지역주민을 전국 위험 장소에 곳곳 배치하여 안전계도, 안전시설물 점검 그리고 연안사고 발생 시 구조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 ‘21년부터 2년간 연안안전지킴이를 운영한 결과 배치장소에서의 연안사고는 최근 5년 대비 25%(165건→124건) 감소, 사망자수도 29%(31명→22명)로 감소하였고 이는 지킴이가 안전사고 예방에 숨은 역할을 했다고 평가되어 이에 올해는 작년대비 42명이 증가된 20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연안안전지킴이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5일(주말 4일, 평일 11일) 안전관리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에 3~4시간 예방순찰 및 안전계도를 실시하게 되며, 접수기간은 이달 3월 17일부터 4월 5일 20일간 진행, 가까운 지역 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를 통해 상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 과학수사과는 오는 3월부터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초·중·고, 대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수사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학수사 체험 교실을 통해 경찰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과학수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체험 교실은 신청자가 경북경찰청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체험’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거리가 먼 곳의 경우 KCSI 버스를 활용 과학수사 요원이 지역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교실’ 형태의 이동형으로도 운영된다. 프로파일러(범죄심리분석관)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과학수사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청소년 진로 선택과 관련된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체험교실에는 이동식 증거분석실 버스 견학, 지문·족흔적 채취, 첨단과학 수사 장비 실습, 인체 골격 모형 조립, 내 얼굴 몽타주 그려보기 등 과학수사 기법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체험 교실 참가 신청은 경북경찰청 홈페이지(http://www.gbpolice.go.kr)와 교육부 진로체험 플랫폼「꿈길」(http://www.ggoomgil.go.kr)을 통해 받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서장 안문기)는 24일 (금)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실·과장, 청렴 선도그룹 디딤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자정 결의대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 및 간담회는, 지난 6일(월)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ZERO 10년 달성을 기념하고 앞으로도 의무위반 없는 영주 경찰이 되길 바라면서 아울러 청렴 배지(badge) 제작 활용, 청렴 선도그룹 디딤돌 활동의 내실화 등 청렴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여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제대로 일하는 당당한 영주 경찰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안문기 영주경찰서장은,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ZERO 10년 달성은 그동안 영주 경찰 동료 여러분들이 다 함께 힘들게 이루어 낸 결실이므로 앞으로 10년, 20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의무위반 없이 청렴한 영주 경찰이라는 전통을 이어가도록 해야 한다.’라며 ‘청렴 선도그룹 디딤돌을 중심으로 의무위반 예방과 청렴 문화 확산에 더욱더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은 제2대 국가수사본부장으로 정순신 변호사가 임명되었다고 밝혔다. 정순신 변호사는 서울 중앙지검 인권감독관, 창원지검 차장검사,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장 등 검찰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수사 전문가이다. 신임 본부장은 경력경쟁채용 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되었으며, 앞으로 2년간(2023. 2.26.∼2025.2.25.) 국가수사본부를 이끌어 갈 예정으로 오는 27일(月) 취임한다. 이번 인사는 1차 수사기관으로 대부분의 수사를 경찰이 담당하게 됨에 따라 경험 있는 외부 인사 영입을 통해 경찰의 책임수사 역량을 한층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경찰청은 “앞으로 수사 전문가인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을 중심으로 국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찰 수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개인정보 누출사고. 이렇게 하면 막을 수 있다. 금융 및 인터넷 관련 기관에서 개인정보 보호와 유출방지 그리고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차원에서 국민에게 홍보하는 방법이 서로 달라 아쉬움을 느끼던 중 각 기관에서 홍보하는 자료를 수집하여 알기 쉽게 정리해 보았다. 최근 대출을 미끼로 신분증과 신용카드를 보여 달라는 신종수법인 보이스피싱 범죄로 서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그 피해액수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방법을 알고 제대로 대처한다면 보이스피싱 범죄는 물론 개인정보 누출도 충분히 막을 수 있다. 만약 이런 범죄에 개인정보가 누출됐다고 의심이 간다면 당황하지 말고 이렇게 대처하면 좋겠다. 첫째. 우선 의심이 가는 전화나 문자를 받았다면 인터넷 검색창에 “인터넷 보호나라”를 검색해 접속 이후 ‘피싱, 스미싱 사고클릭’ 버튼을 누르고 상대방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둘째. 노출된 개인정보가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있는 경우이다. 인터넷 검색창에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 검색해 접속한 후 ‘개인정보 노출 등록 및 해제신청’ 클릭하면 된다. 그리고 1332(금감원 콜센터)에 직접 전화해도 된다. 셋째. 명의가 도용되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한울원전에서 ‘드론 테러’ 등 신종 위험요소에 대응하여 50사단, 울진군청, 울진소방서 등 8개 기관과 함께 ‘대테러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드론을 이용한 위험물질 공격, 테러범에 대한 수색과 검거, 화생방 위험물질을 탐지하고 제거하는 시나리오 순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경찰특공대와 경찰항공대 등을 포함하여 각 참여기관의 대테러 대응 핵심부대가 참가, 실전과 같이 강도 높게 실시되었다.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국내 일반테러 주관기관으로서, ‘드론 테러’나 ‘사이버 공격’ 등 새로운 안보위협요소에 대비하는 훈련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 경북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사명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난폭·보복 운전은 남의 일이 아닌 나의 일이 될 수도 있다. 자동차를 운전하신 분들은 조급한 마음이 불러오는 신호 또는 지시위반, 중앙선 침범, 속도 위반 등 난폭운전으로 이어지고, 또한 난폭 운전자에 욱하는 감정으로 따라가서 보복 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가 발생 할 경우 특수상해, 특수재물손괴죄가 성립할 수가 있다. 난폭운전은 다른 사람에게 위협 또는 위해를 가하거나 교통상의 위협을 발생하게 하는 것으로, 이는 도로교통법 제46조 제3항에 따라 금지되어 있다. 다음 9가지 중 둘 이상의 행위를 연달아 하거나, 하나의 행위를 지속 또는 반복하면 난폭운전이 된다. ①신호 또는 지시위반 ②중앙선 침범 ③속도위반 ④횡단⦁유턴⦁후진 금지 위반 ⑤안전거리 미확보, 진로 변경 금지위반, 급제동 금지위반 ⑥앞지르기 방법 또는 앞지르기의 방해금지 위반 ⑦정당한 사유 없는 소음 발생 ⑧고속도로에서의 앞지르기 방법 위반 ⑨고속도로, 자동차 전용도로에서의 횡단⦁유턴⦁후진 금지위반이다. 특정 위반 행위가 반복 또는 지속되어야 하며, 개별 위반 행위에 비해 위험성이 높다는 특징이 있으며, 보복의 목적이나 의도가 없으나 그 행위로 인하여 불특정인에게 위협이나 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서장 이동승)는 오는 2월 26일 일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에서 매년 개최하는 WAKE-UP 투어의 일환으로 약 200대 가량의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가 안동댐 민속박물관 광장에 집결하여 문화관광단지-용정교-법원 앞-남안동 휴게소까지 약 20km를 주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동경찰서 교통관리계장(경감 신정석)은 출발에 앞서 이륜차 동호회 회원들이 시민불편 해소 및 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안전하게 동호회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교통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교통안전 홍보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배부·착용케 하여 일반 시민들과 동호회 회원들의 교통안전의식을 환기시키는 기회로 만들 계획이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은 22일(수) 14:00~16:30 경북경찰청 6층 큰마루에서 「도내 경찰서 수사·형사·수사심사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 내용, 이날 워크숍에서는 최근 서민과 청년층, 신혼부부 등을 상대로 한 전세사기와 중고차 매매 관련 불법행위 등「악덕 범죄」에 대한 철저한 단속을 전개하기로 했다. 특히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이와 같은 행위는 서민과 청년들에게 미래 희망을 포기하게 만드는「악덕범죄」인 만큼 철저한 수사를 당부했다. 또한 건설현장에서 자행되고 있는 금품요구 및 채용강요, 공사방해와 같은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 그리고 3월 8일 실시 예정인 ‘제3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 와 관련 하여 금품 및 향응제공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 등 엄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통해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분위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경찰은수사권 조정 이후 기피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수사분야에 대해 최주원 청장이 직접 「떠나는 수사에서 돌아오는 수사로」 라는 제목의 특강을 통해, 올 상반기 인사에서 수사인력을 44명 증원하였고, 수시특진을 새로 도입하며, 공약특진도 경제·사이버로 확대하는 등 수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