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경태 단양경찰서장은 3일 단양군 가족센터 강의실에서 결혼이주여성 8명(베트남)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운전면허 교실에서는 단양경찰서 외사담당관 및 단양군가족센터 베트남어 통 번역사와 함께 베트남어 교재로 운전면허 학과교육을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눈높이 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결혼이주여성들이 면허취득 후에도 교통사고 예방 등 안전운전을 위한 초보운전자의 교통사고 사례와 교통표지판의 정확한 이해 도모를 위한 특강도 마련했다. 김경태 서장은 “앞으로도 체류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한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며, 더불어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단양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4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대마와 양귀비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 및 불법 사용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 법률로 규제하고 있는 마약류 중 양귀비는 천연마약으로 분류되는 식물로, 양귀비 열매에서 아편을 추출하여 모르핀을 비롯한 헤로인, 코데인 등 강력한 마약으로 가공되어 악용할 수 있다. 양귀비를 아편 생산 목적으로 대규모 재배하는 사례는 국내에서 찾기 어려우나, 일부 어촌과 도서 지역에서 배앓이와 진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못 알려져 민간요법 차원에서 소규모로 재배하는 사례가 있어 중점 단속 대상이다. 또한, 대마는 마약류 취급자로 허가받은 대마 재배자가 섬유나 종자를 얻기 위해서 또는 마약류 취급 학술연구자가 학술연구를 위해서 대마를 재배하는 경우 등 극히 제한된 목적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그러나, 최근에는 인적이 드문 어촌·도서 지역뿐만 아니라 단속을 회피할 목적으로 도심의 주택 실내에 각종 기구를 설치하여 대마를 재배하고 유통하는 사례도 지속 적발되고 있다. 해양경찰은 양귀비와 대마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 및 연중 상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반부패・청렴 정책」점검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3일 밝혔다. 점검 회의는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과제를 발굴하는 등 부정부패를 예방하고 부패 취약 분야 집중 개선을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부 결속 저해 요인 근절을 위한 소속 기관별 비위 현황 등 공유 △내부통제제도 확립방안 논의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과제 발굴·제안 △부패 예방 관련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 개선 사례 공유 등 반부패·청렴 정책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였다. 해양경찰청은 매월 정기적인 회의 개최로 부패 취약 요인 분석 및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감사담당관은“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을 발굴하여 조직문화를 개선하겠다”며, “반부패・청렴 정책을 강화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서장 안문기)는 31일 영주시 통합관제센터에서 우울증을 앓고 있는 나○○○(31세, 남, 일본국적) 조기 발견에 기여한 CCTV모니터요원 최OO(여, 51세)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CCTV 관제센터 요원 최OO은 지난 3. 25. 13:00경 우울증을 앓고 있는 아들이 집을 나갔다는 신고에 따른 수색 협조요청을 받고 예상 동선을 모니터링 하던 중, 영주시 가흥동에 있는 가축시장 앞에 서 있는 대상자를 발견하여 112에 신고, 조기 발견에 적극 기여 했다. 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24시간 CCTV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여 범인검거, 실종자 수색, 가출인 등 실시간 확인하고 영주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과 공조, 사건·사고를 해결하는 등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안문기 영주경찰서장은,우울증을 앓고 있는 외국인 미귀가자를 안전하게 가족에게 인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앞으로도 CCTV관제센터와의 협업체계를 탄탄하게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주경찰서에서는 제30회 경주벚꽃마라톤 대회 안전을 위해 코스 전역을 촘촘히 점검, 철저히 대비 할 예정이다. 경주경찰은 ’1일 토요일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제30회 경주벚꽃마라톤 대회 안전 개최를 위해 교통 돌발 상황을 대비한 전 직원 FTX(야외기동훈련)를 실시하여 교통안전 점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경찰 117명, 모범운전자 30명, 시청 112명, 안전요원 등 총 291명을 마라톤 전 구간에 배치 할 예정이며 교통관리 대책 수립 및 사전점검으로 원활한 교통소통에 적극 지원 예정이다. 특히, 경주경찰은 드론동호회 협업, 드론 시범 운영을 통해 마라톤 출발 · 도착지 교통상황 점검으로 시민 ,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다. 대회 당일은 참가 선수를 비롯한 12,000여 명의 인파가 운집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안전한 마라톤을 위해 경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제대응체계 점검하고자 관계기관 합동으로 방제대책본부 운영 도상훈련을 3. 30.(목)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포항해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선박 충돌사고를 가정하였다. 해상에 추락한 선원 구조, 대규모 기름유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방제조치를 위해 지역방제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는 등 사고초기 부터 긴급 방제완료까지 전반적인 상황처리를 다루었다. 포항해양경찰서,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포항시, 해양환경공단 등 6개 기관 및 단·업체가 37명 참석한 가운데 ① 방제대책본부 구성원의 임무와 역할 숙지 ② 신속한 인명구조·해양오염 상황에 대한 관계기관 팀워크 향상 ③ 사고처리에 있어 효율적 대응방안 토의 ④ 사고현장에서 실행 가능한 인명 구조·방제전략 수립 등에 역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앞으로도 해양사고에 신속 대응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역량을 강화하여 국민의 생명과 해양환경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매년 4월 2일은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이다. 2015년 4월 사이버범죄 예방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4월 2일은 사이버(Cyber)의 ‘사(4) ‘이(2)’를 따서 선정한 것이며, 사이버범죄 예방을 위한 국민 참여로 ‘사이버안전’ 붐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사이버범죄는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하여 피해범위가 광범위하고, 비대면·익명성으로 범인특정 및 검거에 장시간이 소요되는 등 피해 회복이 쉽지 않기 때문에 예방이 최선이라는 말이 있다. 사이버범죄라고 하면 예방하는게 크게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사이버범죄의 유형을 파악하고 예방법에 조금만 더 관심을 갖는다면 충분히 피해갈 수 있다. 의심하기! 링크 클릭 금지! 전화해서 확인하기! 이 세 가지만 기억하고 잘 지켜도 피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첫 번째 예방수칙은 고액 알바나 고수익 투자권유 등 달콤한 유혹을 의심하여야 한다! 포인트환전사기는 ‘고수익 성인채팅 알바’(성인 채팅사이트에서 남성들과 대화만 하면 큰 수익을 주겠다고 하며 알바비로 포인트를 지급한 후 환전 등으로 금원 편취), ‘카지노 대리베팅’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경찰서 용두파출소는 29일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세명대학교 경찰학과와 함께 신월동 학사촌 주변에서 범죄예방을 위한 민·경·학 합동 순찰을 전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112신고 범죄취약지역 분석 결과, 최근 대학교 개강으로 인해 캠퍼스 학사촌 주변에서 112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범죄예방 차원에서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순찰에서는 ▲ 자체 제작 리플릿 배부* ▲ 원룸 밀집 지역ㆍ여성안심귀갓길 등 범죄 취약지 집중 순찰 등 전반적인 범죄예방진단활동을 실시했다. 심야시간 몽골 학생들의 소음 유발 증가, 이를 예방하기 위한 몽골어 리플릿 제작(사진 별첨) 송해영 제천경찰서장은 “이번 합동 순찰로 대학교 주변 범죄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범죄취약지역 분석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서장 안문기)는, 2023. 3. 29.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경북전문대학교 경찰항공보안학과(학과장 이영석) 재학생들과 대학 원룸가 주변 경·학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 날 합동순찰은 경북전문대 인근 원룸촌과 남부육거리 인근 주택가 및 영주역 인근 유흥주점 등 범죄취약지점을 중심으로 실시한 것으로, 기존에 설치된 방범시설물 점검과 신규범죄예방 환경개선이 필요한 요소를 발굴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영주경찰서 생활안전과에서는 향후 야간시간대 경찰항공보안학과 학생 및 자율방범대와 함께 유흥주점 밀집지역 등 범죄 취약지를 중심으로 계속해서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문기 영주경찰서장은“경·학 합동순찰을 통해 학생들의 경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앞으로 지역공동체의 치안파트너로서 함께 나아가자”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윤희근 경찰청장은 3월 29일(수) 캐나다 연방경찰청(수도 오타와 소재)을 방문하여 한인사회 보호와 사이버 위협 등 국제범죄 대응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마크 플린’ 캐나다 연방경찰청 차장과 ▵사이버·안보 위협 ▵마약 등 국제범죄 대응 ▵국외도피사범 송환 등 국제공조 ▵상호 재외국민 보호 등을 논의하고 한-캐나다 경찰청 최초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 자리에서 윤희근 경찰청장은 “수교 60주년의 역사를 함께한 캐나다는 한국전쟁에 참전한 대한민국의 혈맹이다.”라고 강조하고, “세계에서 치안이 가장 안정된 나라로 손꼽히는 한국과 캐나다가 사이버·안보 위협과 테러·조직범죄 등 국제범죄에 공동 대응하고 상호 재외국민 보호는 물론, 개발도상국 경찰역량 강화를 위한 미래지향적 협력을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경찰청장은 11월 예정된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최종 투표와 관련하여 후보지인 부산을 ‘풍부한 국제행사 경험과 콘텐츠를 갖춘 아름다운 도시’로 소개하며, 한국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캐나다 정부의 지원과 안전관리 경험 공유를 요청하였다. ‘마크 플린’ 캐나다 연방경찰청 차장은 “세계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