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군은 장기 체류 여행 지원 프로그램인 ‘(내가 그린)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1차 참여자를 3월 13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지리산 푸른 산(green) 아래 함양에서 나만의 여행길을 그리다’는 의미를 담은 해당 프로그램은 경남 지역 외 거주자(만 19세 이상)를 대상으로 15팀, 1팀당 1~2명을 모집하게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4월 ~ 5월 중 최소 2박 3일에서 최대 29박 30일까지 개별 자유여행 후 1일 2건 이상의 관광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 및 홍보하면 숙박비(1일당 5만원 이내)와 체험비(1인당 5~8만원) 등을 지원받게 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생활관광 형태의 국내여행 트렌드 변화에 따라 연중 참여 문의가 빗발치는 우리 군의 인기 프로그램”이라며 “따뜻한 봄 시즌 함양의 구석구석 매력적인 명소를 많이 구경하고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힐링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함양군 대표 누리집’또는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 누리집(www.hytravel.co.kr)’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3월부터 다대초, 부산수영중, 금곡고 등 61교를 인공지능(AI) 교육 선도학교와 AI 융합교육 중심고로 지정·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정보 교과 수업 확대, 공동 교육과정 운영 등 AI 융합교육 활성화를 통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선제적 적용을 위한 조치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정보교육실 구축 3교, 교육활동 모델교 54교 등 총 57교를 ‘인공지능(AI) 교육 선도학교’로 선정했다. 또 ‘AI 융합교육 중심고’는 이미 운영 중인 동래고, 동아고, 삼정고 등 3교와 신규 지정교 금곡고 등 총 4교를 지정했다. 시교육청은 이들 학교의 다양한 AI 교육 수업 모델 개발과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통한 AI 교육기반 마련을 지원한다. ‘인공지능(AI) 교육 선도학교’ 중 다대초, 광명고, 대명여고 등 정보교육실 구축 3교에는 8천 250만 원을, 교육활동 모델교 54교에는 학교별 1천 250만 원을 지원한다. ‘AI 융합교육 중심고’ 중 금곡고에는 1억 원을, 운영 중인 3교에는 5천만 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이 학교들은 ▲정보교육 공간 혁신 ▲정보 교과 시수 확대, 교과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공개했다. 부산시는 오늘(10일) 오후 2시, 부산시 도시브랜드위원회를 개최하고, 디자인 최종 후보 3개(안) 가운데 도시상징(CI)과 브랜드 슬로건(BI) 디자인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된 디자인은 인공지능 이미지를 접목한 3차원(3D) 입체 로고이다. 도시상징(CI) 마크는 부산의 영문 이니셜인 ‘B’와 ‘S’를 모티브로, 국내 최초 색깔, 각도 등을 통해 3차원(3D) 입체화를 적용한 디자인이다. 브랜드 슬로건(BI)의 경우, ‘부산이라 좋다’를 국문을 함께 표기하여 “Busan is good”의 본연의 의미를 잘 전달하고자 했다. 확정된 디자인은 최종후보 3안에 대한 온·오프라인 시민 디자인 선호도 조사에서도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하며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이는 입체적인 디자인과 색감 등이 다른 디자인 후보와 차별화되고, 시각적으로 잘 전달이 되는 점이 호평을 얻었다. 시가 지난달 28일부터 3월 8일까지,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온라인 선호도 조사에 참여한 3만 7천33명 가운데 41.7%(1만 5천458명)가 1안 디자인이 최다 득표를 받았으며 ▲오프라인
▲임차헬기 산불 진화 장면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산불 발생위험이 큰 봄철을 맞이해 「봄철 산불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산불 예방과 조기 진화 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부산지역에서는 건조한 날씨와 국지성 강풍으로 인해 크고 작은 산불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총 10건의 산불이 발생했고 이로 인한 피해 면적은 4.11ha에 달했다. 올해 봄철도 고온 건조한 상태와 국지성 강풍이 이어지고 봄을 맞아 산을 찾는 행락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는 이번 대책을 통해 입산자 부주의와 관행적으로 이어오는 소각행위 등 인위적인 산불위험요인에 적극적으로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를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24시간 비상대응체계로 전환해 대응 태세를 강화한다. 이 기간 자치구·군, 부산시설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산불감시인력 611명을 투입해 산불 대응 태세를 유지한다. 또한, 산불안전 관심 유도와 경각심 고취를 위해 생활밀착형 산불예방 홍보를 강화한다. 주요 추진사항은 ▲ 실시간 산불정보 알리미 사업 26곳 시행 ▲ 대중교통(버스, 지하
▲선포식 및 캠페인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과 부산지역 기관장들이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손을 잡았다. 부산시교육청은 3월 9일 오전 8시 25분 부산 남구 성동초등학교에서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오은택 남구청장, 정병오 남부경찰서 교통과장,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기관장 릴레이 협업 강화 첫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릴레이는 통학로 안전조치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초자치단체·경찰서 등 부산지역 기관장들의 통학 안전 관심도를 높여, 통학로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부산교육청은 남구청, 남부경찰서 등과 첫 선포식을 가졌고, 앞으로 통학로 여건이 열악한 학교 소재 기관장들과 협업 릴레이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선포식에 앞서 하윤수 교육감과 기관장들은 성동초 통학로에서 차량 운전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들은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 안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운행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을 안내했다. 캠페인 후 하 교육감과 기관장들은 등굣길 현장을 꼼꼼히 점검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산광역시의회 기업·민생경제 규제개혁 특별위원회는 6일 오전 11시, 울주군 율현마을 일원 개발제한구역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기업·민생경제 규제개혁 특별위원회 김수종 위원장, 권태호 부위원장, 이성룡, 천미경, 공진혁, 방인섭 위원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지역활력을 저해하는 정부의 대표적인 규제인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 및 관리방안에 대한 논의로 현장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울산은 개발제한구역 해제율이 전국평균 61.5%에 비해 38.8%로 크게 낮다. 이러한 규제로 인하여 울산의 주력산업시설 인근에 개발가용지가 부족하여 기업유치가 어려워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절실한 실정이다.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으로 추진되고 있는 울산 율현지구 도시개발사업 또한 사업부지의 95%가 개발제한구역에 묶여 있어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선행되어야 2026년 준공(목표)할 수 있다. 율현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도시관리계획(개발제한구역) 결정(변경)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주민공람 공고를 시행하고 오는 8일 주민설명회를 앞두고 있다. 앞서 울산시는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대해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해 전국적 공감대를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학교폭력 갈등 조정과 피·가해 학생 관계 회복을 통한 학교의 교육적 기능 회복을 위해 ‘부산학교폭력회복지원단’을 출범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지원단은 피해 학생의 진정한 회복과 가해 행동에 대한 자발적 반성을 이끌어 내는 등 학생들의 갈등 문제를 공동체와 함께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한다. 지원단은 퇴직 교사, 전문상담사, 마을 교사 등 50명의 관계 회복 전문가들로 구성했으며, 위촉 기간은 23년 3월부터 24년 2월까지 1년이다. 지난 1월 26일부터 실시한 공고를 통해 선발했으며, 상담 관련 자격증 소지자, 청소년 상담 및 지도 관련 업무경력이 2년 이상인 자 등으로 이뤄졌다. 지원단은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상담과 관계 회복을, 교사를 대상으로 사안 처리 매뉴얼 등 행정업무를 각각 지원한다. 학교 신청에 따라 학교폭력 피·가해자 동의에 의한 관계 회복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학생·학부모 대상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부산교육청은 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의사소통 기술 ▲갈등 분석 ▲조정 과정 ▲조정 실습 등 내용을 담은 실습 중심의 ‘갈등
(대한뉴스 윤병하기자)=7박 10일간의 아프리카 3개국 순방에서 귀국한 박형준 부산시장이 귀국 후에도 쉬지 않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간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6일) 오후 3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황주호)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자연과의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국내·외 홍보 활동과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추구하는 가치 중 하나인 자연과의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주) 사장이 직접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이 체결되면, 두 기관은 한국수력원자력(주)의 각종 네트워크와 채널을 활용,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 국내․외 홍보 활동에 상호 협력한다. 또한, 물, 식량, 기후 위기 등 세계 인류의 당면 문제에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해결책으로 제시하는 ‘함께, 새로운 기술로, 자연과의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이라는 ‘인류공존프로젝트’에 상호 공감하고, 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가대표 주장’ 이대성 농구선수가 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5호 기부자로 등극한지 일주일만에 또다시 사천시 고액 6호 기부자가 탄생했다. 5일 사천시에 따르면 류학렬 대표가 지난 2일 동서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하면서 사천시 고액 6호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경남 사천 동서금동 출신인 류학렬 대표는 고등학교 시절까지 사천 삼천포에서 생활했으며, 현재는 거제시에 주소를 두고 ‘동문지게차’라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동문지게차는 지게차 운용회사이다. 류학렬 대표는 친누나인 동서금동 15통 유두연 통장의 홍보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됐으며, 고액 기부금인 100만원을 흔쾌히 기부했다. 류학렬 대표는 “동서금동에서 태어나 삼천포고등학교를 다닌 고향에 작은 마음이지만 기부를 할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정경숙 동장은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및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소중히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군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군은 3월 6일부터 23일까지 2023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기획해 대상자에게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영유아·아동·노인·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6개 사회서비스의 신규 이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25명)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2명) ▲장애인보조기기 렌탈서비스(2명) ▲노인 두뇌 건강지원서비스(20명) ▲바른체형 키성장 운동서비스(12명)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2명) 총 63명으로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사회서비스 이용권을 지원한다. 올해 4월부터 신규 시행 예정인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의 소득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이다. 연령은 만60세 이상 또는 지체 및 뇌병변 등록 장애인․국가유공자는 연령 무관하게 대상이다. 신청 희망자는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 질병분류코드가 기재된 최근 6개월 이내 발급된 진단서, 소견서, 처방전 중 1가지를 구비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4월부터 서비스에 따라 3개월~12개월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