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박남서 시장 기념품 전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가 엑스포와 연계한 관광패키지 개발에 나서면서 홍보 팸투어를 진행해 호응을 얻어내고 있다. 27일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조직위에 따르면 서울강서구 인터넷 강서뉴스 신낙형 회장외 23명이 이날 인삼 엑스포 홍보 팸투어에 참여했다. 이들은 영주에 도착즉시 안정면에서 인삼막걸리 체험을 시작으로 인삼시장 투어에 나섰다. 엑스포 행사장에서 행사 설명회를 듣고 소수서원과 선비촌, 부석사를 관람하며 영주 문화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남옥선 천연염색 평생교육원 방문 풍기인견에 천연염색 물들이는 체험 모습 서울 귀경직전에는 남옥선 천연염색 평생교육원을 방문해 여름의 냉장고로 불리는 시원한 풍기 인견에 천연염색으로 물들이는 체험 시간도 가졌으며 각자가 취향에 맞는 색상으로 염색한 스카프는 기념으로 가지고 돌아갔다. 강서뉴스 신낙형 회장은 “말로만 듣던 풍기 인견이 이렇게 시원할줄 몰랐다”며 “서울에 돌아가면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와 풍기인견을 널리 알리겠다”고 했다. 앞서 6월30일부터 1박2일간 일정으로 온라인 서포터즈 10여 명이 엑스포 현장, 인삼시장과 지역 주요 관광지
(대한뉴스김기준기자)=익산시는 시민들에게 여유와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신흥공원의 활짝 핀 아름다운 유채꽃과 숲길을 따라 잘 정비된 산책로, 특색 있는 벤치 등 편의시설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신흥공원 일원 산책로 조성을 위해 지난봄부터 힐링 산책로 2.1km 구간에 영산홍 등 3종 34,980본과 2,000㎡의 유채꽃밭을 마련해 신흥공원에 아름다운 색을 입혔다. 특히, 유채꽃밭 인근에 위치한 ‘꽃바람 정원’은 가족 단위 시민과 아동친화 서포터즈 등 120명이 직접 꽃과 나무를 심는 등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꾸민 40개의 개성만점 정원도 인기를 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신흥공원은 물과 숲 그리고 꽃이 어우러진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다”며 “시민들이 공원에서 자연을 벗삼아 걸으며 여유와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 계절변화에 따라 계절 꽃밭을 조성해 연중 유지관리할 예정이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단양관광공사는 5월 연휴기간을 맞아 캠핑장 예약율 데이터를 공개했다. 4일 단양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캠핑장 4개소(천동·다리안·소선암·대강)의 5월 황금연휴(5월 5일~8일) 예약율이 74%로 집계되었다고 말했다. 연휴 예약율은 대강오토캠핑장(80.7%), 소선암오토캠핑장(79.1%), 천동관광지 캠핑장(76%), 다리안관광지 캠핑장(60.9%)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5월 전체 평균 예약율 45%를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오토캠핑장인 소선암과 대강을 비롯한 다리안·천동캠핑장이 단양 캠핑 명소로 입소문 나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오토캠핑장인 소선암과 대강은 총 110여개의 캠핑사이트와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사계절 많은 캠퍼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소선암 오토캠핑장은 2만㎡의 부지에 캠핑차량 7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사이트와 취사장, 음수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특히 나무숲이 무성하고 그늘이 많은 데다 수량이 풍부해 특히 여름철 캠핑 명소로 손꼽힌다. 캠핑장 인근에는 느림보 유람길 제1구간인 선암골 생태 유람길이 있어 트레킹을 즐기기에도 좋다. 대강 오토캠핑장은 1만 1268㎡의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천시는 지난달 29일에 열린 육군3사관학교 임관 30주년을 맞는 27기 동기회 가족들과 3~4학년 생도들의 부모‧친지 등 약 2,000여 명을 초청한 행사에서 영천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육군3사관학교 내에서 영천 대표 관광지인 영천9경과 영천관광을 알리기 위한 관광안내 책자, 지도와 함께 영천9경 소개 리플릿, 영천9경 도보여행 팸플릿 등을 배포하여 방문객의 흥미를 돋웠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천관광을 알릴 수 있는 행사, 축제 등에 참여하여 영천을 가보고 싶은 곳, 머물고 싶은 곳으로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지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4월 첫째 주말인 3일 경주의 벚꽃명소에 만개한 벚꽃을 보기 위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았다. 대릉원 돌담길을 비롯해 흥무로 일원, 동부사적지, 보문단지 등지에는 만개한 벚꽃 아래서 봄 정취를 느끼려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낮에 이어 야간에도 경관조명으로 화려해진 벚꽃 아래 봄날의 아름다운 추억 사진을 남기려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한편 경주시는 2019년 이후 3년만에 경주벚꽃축제를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축제는 숨은 벚꽃명당 인증샷 이벤트, 벚꽃같이보깅, 벚꽃리미티드 등 비대면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벚꽃명당 인증샷 이벤트는 앞서 숨은 벚꽃명당 찾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암곡동 벚꽃터널 ▶남산동 서출지(산림환경연구원) ▶구황동 황룡사마루길 ▶보문동 신라왕경숲(숲머리 선덕여왕길) ▶현곡면 용담정 ▶산내면 화랑의 언덕 ▶외동읍 영지호수 ▶감포읍 감포정 등 8곳 중 마음에 드는 곳에서 찍은 인증샷을 개인 SNS에 올리고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경주벚꽃축제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벚꽃과 플로깅을 함께 즐기는 벚꽃같이보깅, 벚꽃 한정판 기념품을 증정하는 벚꽃 리미티
(대한뉴스김기준기자)=단양관광공사(사장 권한대행 신경주)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중앙부처와 광역·기초자치단체 및 지방공기업 등 전국 795개 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체계·보호대책·침해대책 3대 분야 13개 지표에 대해 진단위원회의 진단을 거쳐 양호,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구분해 평가된다. 공사는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개인정보파일 관리, 개인정보 유출사고, 재해·재난 대응 절차 수립, 개인정보접속기록 솔루션을 도입하는 등 보안 조치를 더욱 강화하고 체계적인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지속 수행해 100점 만점 중 97.88점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신경주 단양관광공사 사장권한대행은 “단양 관광 진흥을 선도하는 관광전문 공기업으로서 최고의 개인정보 관리 수준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관광공사는 2009년 충북의 첫 관광 전문 공기업으로 문을 연 단양관광관리공단에서 전문 경영성 확보와 수익성 등을 이유로 2022년 1월 1일 관광공사로 공식 출범했다.
(대한뉴스 박혜숙 기자)= 입소스(Ipsos, 대표 박황례)가 28개국 성인 1만9987명을 대상으로 발렌타인데이 견해 조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조사 결과, 세계인의 55%, 한국인의 33%가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할 의향이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곧 다가오는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률이 가장 높은 국가는 미국(75%)이며, 남아공(74%), 페루(69%) 순이다. 반면 관심도가 가장 낮은 국가는 네덜란드(32%)이며, 한국(33%), 독일(34%) 순으로 나타났다. 발렌타인데이 기념 이벤트를 살펴보면, 집에서 로맨틱한 저녁 식사를 하겠다는 응답이 41%로 가장 높았다. 영화 관람, 콘서트, 외식 등 저녁 외출(35%), 초콜릿 선물(34%)이 그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2명 중 1명 이상이 초콜릿 선물로 발렌타인 기념을 하겠다고 응답했다. 연령대별 기념 이벤트로는 전 연령대가 집에서 로맨틱한 저녁 식사를 하겠다는 응답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주목해야 할 결과는 35세 미만 연령대 그룹의 경우 문자 혹은 소셜 미디어로 발렌타인 메시지를 보내겠다(23%)는 응답이 다른 연령대보다 높게 나타났다는 점이다. 이 같은 조사
(대한뉴스김기준기자)=관광1번지 단양군이 올해 주목할 국내여행지로 선정돼 눈길을 끈다. 20일 군은 전 세계 다양한 숙박 옵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여행 선도기업 부킹닷컴이 임인년 새해를 맞아 ‘2022년에 주목할 만한 국내 여행지 10곳’을 발표했으며, 충북에서는 청주시, 제천시와 함께 단양군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번 10선은 부킹닷컴이 한국인 1002명을 포함한 글로벌 31개국 2만4055명을 대상으로 벌인 ‘2022 주목해야 할 여행트렌드 조사’와 2019년 6∼9월과 2021년 6∼9월 사이 ‘예약 증가 폭이 가장 큰 곳’의 분석 결과를 종합해 도출했다. 천혜의 풍광을 자랑하는 관광도시 단양은 만천하스카이워크의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등 각종 체험시설에 더해 수상레저와 패러글라이딩까지 각종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동호인들의 천국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외에도 따뜻한 겨울 여행지로 인기를 끄는 고수동굴, 온달동굴 등 천연동굴과 함께 야경이 아름다운 수양개빛터널까지 둘러볼 곳이 너무 많다는 것이 그 비결로 꼽힌다. 특히, 지역을 대표하는 여덟 곳의 명승지인 단양팔경(丹陽八景) 유량을 앞둔 관광객들이 군침을 흘릴 식도락 코스들이 즐비한 것도 큰 매
(대한뉴스 안상훈 기자)=충남 태안군 안면읍 창기리 백사장항은 일 년 중 가을이면 수산물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11월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대하, 꽃게 철이 돌아온 백사장항, 노랗게 알이 찬 꽃게, 손바닥만 한 조개 등 이른 아침부터 백사장 항구는 외지에서 몰려드는 손님들로 북적이고 고깃배와 어민들, 그리고 상인들의 일손이 바쁘게 돌아간다. 이곳 백사장항에는 철 따라 관광객들의 입맛을 돋우는 별미들이 즐비하다. 그리고 또 다른 명물이 있다. 자그마한 체구에 백발이 멋진 ‘오대감’이라고 불리는 여장부, 오미경씨가 주인공이다. 그녀는 남동생 오창희와 백사장항 수협공판장 앞에서 맛집으로 소문난 자연산 횟집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오대감 남매가 성실하게 운영한 덕분에 자연산 횟집은 입소문을 타고 많은 손님들이 줄을 서고 있다. 그녀는 안면도가 고향이며 처녀 시절에는 면 사무소에서 근무하다 결혼을 했지만, 어떤 사연이 있는지 지금 함께 일하는 아끼고 사랑하는 아픈 손가락 남동생, 오창희가 있기 때문 에 고향을 떠나지 못하고 살고 있다. 오대감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계기를 물어보았다. 남매가 함께 힘든 수 산업 일을 하다보니 카랑카랑한 목소리의 카리스마 있는 스타일과
(대한뉴스 박혜숙 기자)= 서귀포시 표선면 제주허브동산은 9월 25일부터 핑크뮬리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허브동산 핑크뮬리 축제는 올해 4회를 맞이하며 제주도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허브동산의 랜드마크인 핑크뮬리 오름 정상에는 하얀 종탑이 세워져 있다. 종탑 아래에는 백록담을 연상케 하는 분화구가 있어, 핑크뮬리가 가득한 작은 한라산을 보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핑크뮬리 종탑 언덕 뒤편에는 팜파스그라스에 둘러싸인 핑크뮬리 공원이 조성돼 있다. 핑크뮬리 축제 기간에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핑크뮬리 종탑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핑크뮬리 축제와 맞물려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할로윈 축제가 열린다. 이 기간에 할로윈 분장을 한 관광객에게 사탕과 초콜릿을 나눠줄 예정이며 독특한 분장을 한 소인 방문객(초등학생 이하)을 대상으로 무료 입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할로윈 축제를 위해 조성한 할로윈 귀신의 숲은 축제 기간 외에도 상시 관람할 수 있다. 때문에 10월과 11월에 제주허브동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핑크뮬리와 할로윈 모두를 즐길 수 있다. 그밖에 허브동산 내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