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호 총장, 이응우 시장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9일 공주대학교와 공공정책 개발·자문, 지역인재 육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주대학교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식은 이응우 시장과 공주대학교 임경호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소개 및 인사, 협약서 낭독,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계룡시 개청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시민 교육욕구를 충족하고, 시 발전을 위한 공공정책 개발 및 자문기관 다양화를 위한 것으로 계룡시와 공주대는 지난 8월부터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무협의를 지속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계룡시 발전을 위한 공공정책 개발 및 자문 ▴문화·관광 자원 및 축제 프로그램 등 개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원 및 학습시설 공동 활용 ▴공무원 위탁 교육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그밖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 등으로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립공주대학교와 폭넓은 교류의 장을 마련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옥천군 이원면은 11일 오전 10시 이원면 다목적회관 1층에서 이원면 소생활권 프로젝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3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주민들이 함께 진행했던 프로젝트 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동아리(6팀), 마을자원조사 활동가(7팀), 지역축제(3개 마을), 주민공동체 프로그램 참여자 등 4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프로젝트 참여 사진과 영상, 성과품도 함께 전시해 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야외 행사 부스에서는 인절미 만들기 체험, 꽃차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이원면 관계자는 “이번 소생활권 프로젝트 사업으로 새로운 주민리더 발굴과 주민 관계 형성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단일 노선으로는 세계 최장 노선이 될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새롭게 개발된 최첨단ㆍ친환경 수소 기술의 완전 무가선 방식으로 건설된다. 총연장 38.1km인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정거장 45개소, 차량기지 1개소를 포함한 순환선으로, 총사업비 1조 4,091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건설사업이다. 2024년 착공, 오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시청에서 가진 기자 브리핑을 통해 내년도 착공을 앞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급전 방식과 관련“수소연료전지를 사용한 수소트램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수소트램은 수소연료전지를 사용해 차량 내 수소탱크에 저장된 수소와 공기 중 산소의 화학반응으로 만들어진 전력을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트램을 뜻한다. 외부 전기 공급설비(대규모 급전 및 변전시설) 설치가 필요치 않아 완전 무가선 방식으로 주행할 수 있다. 현재 국가 연구개발 과제로 제작이 완료된 상태이며 오송 철도종합시험 선로에서 성능평가를 마쳤다. 최근 울산 시험선에서 연비 등을 고려한 최적 주행패턴 검증 등을 위해 시험운행 중에 있어 내년부터 양산이 가능한 상황이다. 이번에 확정된 수소트램 급전방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이하 ‘센터’, 사무총장 김규직)는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나이지리아, 가나, 케냐 등 아프리카 8개국의 여성 무예인 20명이 참석하는‘아프리카 여성 무예인 워크숍’(이하‘워크숍’)을 개최한다. 센터는 유네스코의 우선순위 분야인 ‘아프리카와 여성’에 중점을 두고 아프리카 지역의 여성 무예 강사·지도자 등 무예 분야 교육가들의 리더십을 개발 하고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워크숍을 진행한다. 워크숍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SDGs(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여성 교육가 리더십 증진 ▲무예 보급 및 도장 운영 노하우 ▲무예 체험(택견, 태권도, 가라테, 호신술 등)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아프리카 여아 권리 증진 등을 주제로 한 강의를 편성해 여성 지도자들이 실제적인 교육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워크숍 개회식에서는 무예를 활용해 사회적 기여 활동을 펼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무예 교육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수상자는 브라질의 비정부조직(NGO)인 루타 페라 파즈(Luta Pela Paz)로, 자체적으로 교육 방법론을 개발하고 20년 이상 브라질 낙후지역의 청소
▲수상 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지난 26일 열린 한국지방세연구원(KILF) 주관 ‘2023년 지방세 연구동아리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제천시 지방세 연구동아리가 발전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출연해 운영 중인 지방세 연구기관으로, 지난 2013년부터 세무 공무원의 역량 강화 등 지방 세정 발전을 위해 연구과제 공모 및 발표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은 수도권 자치단체나 광역자치단체가 주로 수상을 해왔으나 올해는 제천시가 눈에 띄는 성적을 올렸다. 이는 제천시 지방세 연구동아리 출범과 동시에 이뤄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 제천시 세무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세(稅)금EASY’팀은 이번 대회에서 드론을 활용한 과세자료 수집 및 과세대상 확대를 제안하는 ‘차세대 지방세정 효율성 증대를 위한 드론 활용법’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종문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방세 연구로 지방세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도움 되는 세무행정을 펼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직제 봉행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옥천군과 (사)옥천향토사연구회(회장 이진영)는 옥천군민의 안녕과 번영을 빌며 풍년을 기원하는 사직제를 27일 오전 11시 옥천읍 문정리에 있는 사직단에서 봉행했다. 사직제는 토지를 다스리는 사신(社神)과 곡식을 다스리는 직신(稷神)에게 백성의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제례의식이다. 예로부터 나라를 세우면 먼저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고 이와 함께 땅과 곡식의 신에게 백성이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풍요를 기원하는 사직제를 올렸다. 이날 사직제에는 지역 유림 및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봉행 행사제관은 초헌관에 김수인 옥천부군수, 아헌관에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 종헌관에 유정현 문화원장이 맡아 제례를 올리며, 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했다. 사직제는 일제 강점기에 폐지되었으나, 옥천향토사연구회에서 오랜 노력 끝에 현 옥천읍 문정리 188번지(신증동국여지승람, 중종 1530년)를 찾아내 복원하여 2012년부터 제를 지내오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앞으로도 사직제를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로 잘 보존해 전승토록 노력하겠으며, 옥천군민의 안녕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 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옥천군은 20일 군청 민원실에서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했다. 충청북도와 함께한 ‘이동 무료법률상담실’은 시간과 장소,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법률 상담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권익 보장을 위해 매년 시행되는 사업으로, 관내 법률 소외계층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왔다. 이날 윤종락 변호사가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8명의 내담자와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법률상담을 통해 경제적 문제 등으로 법적 대처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수요에 부응하는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가 우주분야 핵심 연구기관과 손잡고 우주산업클러스터 조성과 우주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대전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카이스트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한국천문연구원(KASI)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시가 지난해 12월 우주산업클러스터 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로 지정되고, 지난 8월 우주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 예타면제 확정과 동시에 총사업비 973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지역 혁신역량을 결집해 우주산업 전반의 뉴스페이스 산업생태계를 본격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이장우 대전시장, 이동만 카이스트 부총장, 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 박영득 한국천문연구원 원장, 이평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 방승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을 비롯해 각 기관의 우주분야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참여한 연구기관들은 인공위성, 발사체, 탑재체 및 위성통신 등 우주개발 전방위 분야에서 연구개발을 주도하며 우주강국의 역사를 이끌고 있으며, 현재 400여 개에 이르는 우주산업 관련 기업과 협업해 우주개발 임무를 수행하는 한편 우
▲3대3 농구 선수단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단장 오영철)은 10월 13일(금)부터 10월 19일(목)까지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역대 최다 메달(30개)을 획득하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에 획득한 메달 중 금메달은 8개, 은메달은 6개, 동메달은 16개다. 세종시 선수단은 대회 1일차에 2개의 동메달로 가볍게 대회를 시작했다. 대회 2일차에는 5개의 메달을 따냈다. 산악 여제 김자인(발자국산악회/스포츠클라이밍 난이도)과 세종시 보디빌딩 간판 이재천(세종시보디빌딩협회/헤비급 90kg+)의 은메달과 레슬링, 합기도 종목에서도 동메달이 추가됐다. 대회 3일차에는 수상스키 종목의 유지영(팀왕스/슬라롬)이 세종시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긴 데 이어 메달 효자 종목인 소프트테니스의 문혜경·임진아(NH농협은행/개인복식), 이민선(NH농협은행/개인단식)도 금메달을 따냈다. 시범종목이었던 3×3 농구에서는 블랙라벨 팀이 금메달을 따내는 이변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 외에도 합기도, 수상스키, 레슬링 종목에서의 선전이 이어져 이날만 총 8개의 메달이 나왔다. 대회 4일차에도 메달 행진은 이어졌다. 고려대학교 여자축구부, 테니스의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주시(시장 조길형)가 주최하고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가 주관하는 ‘제17회 충주시 기업인의 날’ 행사가 19일 충주 호텔 더베이스에서 열렸다. 기업인의 날 행사는 ‘충주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 활동 촉진 조례’에 근거하여 기업인들의 사기진작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매년 10월에 개최되고 있다. 올해 17회째를 맞은 충주시 기업인의 날 행사에는 조길형 시장과 강성덕 충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망중소기업, 우수기업인, 유망청년기업, 지역경제활성화 유공자, 충주상공회의소 모범상공인 및 관리자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충주시 유망중소기업에는 △㈜엘콤(대표 이영재) △㈜전성(대표 연경섭) △㈜중원인더스트리(대표 조병준)가 선정됐다. 우수기업인에는 △(주)한국팜비오 남봉길 회장 △유성콘크리트㈜ 함옥희 대표 △㈜씨앤에스푸드 최민재 대표, 유망청년기업에는 △㈜지향(대표 박지성)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경제활성화 유공자로는 △충주상공회의소 이경미 매니저 △충주시 경제기업과 임지영 주무관이 선정됐다. 또한 모범상공인에는 △㈜해송엔지니어링 이태원 상무 △㈜에이치비티 손석제 전무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