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대한뉴스] 글 임병용 기자 | 사진 흥양농협 GAP획득! 청정식탁으로 국민건강생활 보장 국민 주식(主食)으로 일컫는 쌀에도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제도가 도입되어 국민건강과 식생활 개선에 신선한 활력소가 되고 있다. GAP제도란 우리 농산물에 대한 생산 단계에서부터 수확 후 포장 단계에 이르기까지 토양과 수질 등 농업환경 및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과 중금속, 유해생물 등의 위해 요소로부터 철저한 관리를 받은 농산물에 한하여 농협중앙회로부터의 인증제도를 실시, 국민들이 안심하고 우리 농산물을 애용하자는 차원에서 시행하고 있다. GAP인증제는 이미 선진 유럽과 미국 등 주요 국가에서 시행 중인 국제적인 제도이다. 이에 고흥군 흥양농협(조합장 송기재)에서는 광활한 고흥 해창만 간척지(1600ha)의 기름지고 비옥한 땅에서 ‘해맞이 쌀’을 생산했다. 이 쌀은 일조시간이 길고 동숙온도가 높아 아밀로스 함량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맛이 좋다고 알려졌다. 맑고 깨끗한 천혜의 자연환경인 청정지역의 풍부한 영양소와 청결함을 그대로 간직했기 때문이다. 최신식 RPC 첨단가공기계를 도입, 완전미와 건식무세미를 생산·가공, 밥맛이 구
[인터넷 대한뉴스] 글 이원식 기자 | 사진 이광열, 이동현 기자 커피전문점·퓨전음식점 강세… 독립 창업도 유망 소비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대형마트에서 카트를 채우고 백화점에서는 가격이 비싸더라도 꼭 사고 싶은 것을 산다. 최근에는 주택가 골목마다 들어찬 기업형 슈퍼마켓 덕분에 장보기도 편리해졌다. 이같은 쇼핑의 편리함 속에 지난해 수많은 자영업자들이 점포 운영을 포기하고 문을 닫았다. 지난해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전체 자영업체의 수가 597만개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는 2008년에 비하면 10만개 이상 감소한 상황이다. 외식업의 경우에도 60만개 중에서 매년 휴업 또는 폐업하는 비율이 20%가 넘는다. 희망을 꿈꾸며 자기 사업을 준비 중인 창업 예비자들에겐 두려운 수치상의 기록이다. 오륙도(50세까지 회사에 있으면 도둑), 사오정(45세 정년), 삼팔선(38세 정년)을 거쳐 이태백(20대 태반이 백수)이 되는 요지경 속이지만 여전히 창업 전선에 뛰어들어 ‘내 사업’을 하고 싶은 욕망이 오늘도 꿈틀거린다. 여전히 불투명한 국내 경제의 동향, 특히 전 세계적인 불경기의 여파로 올해 역시 자영업자들은 힘겨운 한 해를 보내야 할
[인터넷 대한뉴스] 글 이선아 기자 | 도서참조 디지털 네이티브 디지털 원주민(Digital Native) 디지털 기술의 진보는 우리 삶의 많은 것들을 바꿔 놓았다. 이제 더 이상 정보가 필요하다고 해서 무거운 백과사전을 들춰보지 않는다. 웹상에서 몇 개의 단어만 입력하면 수많은 정보들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다. 누군가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며칠 동안 손으로 공들여 편지를 쓰지도 않는다. 메일 혹은 메신저, 더 간단하게는 문자메시지로 사랑을 고백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하다. 사람들과 교류하는 장소는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지고 있고 전자책, 전자신문 등으로 출판업계와 신문사는 휘청거리기까지 한다. 모두가 저자일 수 있으며 모두가 기자일 수 있는 디지털 시대에 태어난 세대와 디지털의 진보 흐름을 맞춰야만 했던, 성인이 된 후 디지털 기술을 익혀야만 했던 ‘디지털 이민자(Digital Immigrant)’와는 사고방식이 달라 갈등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역사상 가장 똑똑한 세대가 움직이는 새로운 세상 지하철에서 이어폰을 꽂고 수시로 휴대폰을 만지작거리고 눈은 끊임없이 기기를 보고 있는 세대를 보며 ‘어떻게 저렇게 산만할
[인터넷 대한뉴스] 글 박현 기자 | 사진 연합뉴스 이원희 한국교총 회장 10.4%로 추격… 무응답 46.1%에 달해 여론조사 전문기관 ‘더피플’에 의뢰 전국 16개 시·도 교육감선거가 올해 6월 2일 지방선거와 함께 실시된다. 그중 서울시교육감은 연간 6조원의 예산을 집행하며 교원 5만5000여 명의 인사권을 가진 막강한 자리다. 또 재임 중 서울시 교육정책의 집행을 총괄하는 ‘교육대통령’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현재 공개적으로 출마의사를 밝힌 후보자는 없으나 교육계를 중심으로 활동하거나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인물들을 중심으로 교육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형국이다. 이와 관련, 본지에서는 유권자의 알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신년호 특별기획으로 ‘전문가 집단조사’를 통해 서울시교육감 예상후보자들에 대한 지지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는 현재의 후보군들 대부분이 매우 낮은 인지도 때문에 일반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서다. 본지는 이번 전문가 집단조사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더피플’에 의뢰, 2009년 12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 초·중·고 교장 및 교감을 대상으로 했으며 공립과 사립을 모두 포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