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방문 이응우 계룡시장,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이응우 계룡시장이 지난 23일 국가철도공단(이사장 이성해)을 방문해 계룡시 숙원사업을 건의하고 국가철도공단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한 자리에서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 추진 협조 ▴충청권 광역철도 3단계 사전타당성조사 시 (폐)신도역 설치 반영 요청 ▴호남선(엄사) 철도복개 및 복합공원화 사업 등을 건의했다.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은 현재 추진 중인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사업과 연계해 기·종점역인 계룡역의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대전시, 공주시, 논산시 등 인근 지자체의 대중교통과 철도 간 효율적 환승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에게 보다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시장은 계룡역 환승센터가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환승센터와 계룡역사 간 연결 통로 설치를 위한 조속한 업무협약 체결 및 시행을 건의했다. (폐)신도역 설치와 관련해서는 신도역이 폐쇄된 2004년과 비교해 ▴계룡시 인구 45%증가 ▴광역철도 1단계 및 호남선 고속화사업 추진으로 철도 수요 급증 전망 ▴국방의 핵심 기관인 계룡대 3軍 본부 입지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6일 김해공항 국제선 확장터미널이 지난 5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본격 개장하는 데 환영의 뜻을 전했다. 김해공항은 지난 2016년 국제선 여객터미널을 증축했지만,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8년과 2019년 국제선 이용객이 지방공항 중 유일하게 1천만 명을 상회하면서 수용 능력이 부족해져 많은 남부권 시도민이 공항 이용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국제선 터미널 확장으로 국제선 수용 능력이 연 630만 명에서 연 830만 명으로 늘어나고, 서비스수준 기준에 따라 최대 1천156만 명까지 수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확장터미널 1층에 입국장이 신설돼 입국심사대 11곳, 수화물 수취대 2개가 늘어났다. 이 덕분에 그간 오전 피크시간(06~09시)의 입국장 혼잡이 한층 나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김해공항 국제선 확장터미널 개장으로 시는 가덕도신공항 개항 이전까지 남부권의 국제선 이용객 수용 능력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김해공항 국제선 확장터미널 개장에 따라, 한국공항공사는 오늘(24일) 오전 10시 30분 김해공항 국제선 출국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박형준 시장, 이정기 한국공항공사 사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4월 초 발표한 「부산시 전세피해 지원 확대 추진계획」의 후속 조치로, 전세피해 임차인 보호와 주거안전 방안 마련을 위해 구·군과 합동으로 '전세사기 피해건물 실태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전세사기 피해임차인 지원을 위해 전세피해지원센터 운영, 금융·주거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부터는 ‘부산지역 피해자 대책위’와의 유기적 소통을 통해 전세피해 대응 및 예방을 강화하고 있다. 부산 전세사기의 특징은 피해건물의 83퍼센트(%)가 오피스텔·다세대 등 집합건물이라는 점이다. 임대인의 부재로 건물관리 문제가 계속 제기되면서, 시는 피해건물에 대한 시설 안전관리(승강기, 소방 등)에 대한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피해건물 실태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기간은 오는 5월 말까지며, 조사 대상은 시 전세피해지원센터에 접수된 다수 피해발생 집합건물 54곳이다. 조사 기간, 시와 구군 담당자는 건물별 피해임차인(대표)을 만나 건물관리에 대한 어려움을 듣고 건물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둔 현장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동구 소재 전세피해 건물을 시작으로 54곳을 시·구청 담당자와
▲워크숍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원미경)은 19일과 20일 이틀간 경상북도 경주시 더케이호텔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배움으로 꿈꾸고 성장하는 희망 해운대 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은 올해 부산교육 추진 방향·해운대 중점 교육사업을 공유하고, 활력있는 조직문화 조성과 소속감 고취를 위해 운영한 것이다. 첫째 날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의 특강을 시작으로, ‘늘봄학교 추진 상황’, ‘위캔두 계절학교’ 등 부서별 주요 사업 공유회 등이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워크숍 참가 직원들이 ‘아침 체인지’ 활동의 일환으로 경주 보문단지 인근을 걸으며, 건강하고 즐겁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부산·해운대 교육에 대한 직원 이해도를 높여 부서 간 원활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이번 워크숍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군노인복지관에서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홍천 관내에서 공익형, 사회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총 4개의 유형의 알맞은 노인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중 밑반찬 배달서비스 지원은 홍천군노인복지관(북방)에서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조리된 밑반찬을 포장하고 각자 지정된 어르신 가정에 배달하고 있으며, 더불어 생활 점검 및 말벗 등의 추가적인 안전 및 정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20명의 어르신은 주 5회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마음으로 적극 활동하고 있고,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및 공익 증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일자리로 만족도가 매우 높다. 홍천군노인복지관 현윤재 관장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하고, 앞으로 양질의 노인일자리 개발과 어르신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도담도담 맘편한도서관 임신축하꾸러미 배부 안내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진해도서관과(과장 박경란)에서는 창원시에 거주하는 임신부를 대상으로 4월 23일(화)부터 소진시까지 임신축하꾸러미를 배부한다. 임신기간 동안 임신부의 건강한 정서함양을 돕고 유아기부터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임신축하꾸러미는 책육아에 도움이 되는 육아서 1권과 오가닉 손싸개 만들기 키트가 들어간 가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해(동부)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하며 도서관 회원증과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이 가능한 서류를 지참하여 방문하면 임신축하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집으로 책을 배달해주는 무료 도서택배서비스, 도서 두배 대출 서비스를 시행 중이며 임신부와 초보맘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진해도서관과 박경란 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임신부들이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독서와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차후 진행 예정인 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진해·동부도서관 누리집(https://lib.changwon.go.kr/jh)을 확인하거나 진해도서관(☎225-7528), 동부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19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창원시 안전도시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안전도시 TF는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별 주요과제 중 하나인 지역사회 안전증진을 위해 작년에 구성됐다. 여성가족과를 중심으로 안전 관련 부서, 관내 경찰서 등과 함께 여성의 안전사각지대 해소 및 기타 여성 안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창원시에서 올해 추진하고 있는 안심거리 조성사업에 대한 대상지를 선정하고 추가 사업 대상지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대상지로 선정된 곳은 마산합포구 진북면, 마산회원구 합성동, 진해구 풍호동, 의창구 의창동, 성산구 용지동 5곳이다. 올해 시행할 사업은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구축을 위한 안전인프라(표지병, 로고젝터, LED벽화, 안심벨 등)시설물을 설치하여 여성 및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귀가를 위한 것이다. 창원시는 앞으로도 여성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가 대상지를 발굴하는 등의 사업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친화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여성 안심거리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관련부서 및 협
▲(사)대한노인회포항시지회는 지난 20일 포항체육관에서 ‘제8·9대 포항시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가 지난 20일 포항체육관에서 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시의원, 국회의원, 읍면동 분회장, 경로당 회장 및 지역 내 어르신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조육래 노인회 수석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 장학금 및 감사패 전달, 신임 지회장 취임 선서 및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수복 신임 지회장은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9대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장의 직책을 맡았다”며 “세대 간 통합 및 상호교류에 힘쓰고 노인의 권익 신장에 앞장서겠다”는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임하시는 황보기 지회장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취임하시는 박수복 지회장님께서 노인지도자로서 지역 어르신의 복지 증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대한노인회와 함께 노력하겠다”는 축사를 전했다. 한편, 신임 박수복 지회장은 1957년
▲이범석 청주시장 현장 점검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는 2024년 청주시 팝업 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을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청주시 아동에게 꿀잼 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팝업 놀이터는 떳다 사라진다는 뜻을 가진 ‘팝업(pop-up)’과 놀이터의 합성어로, 생활공간과 가까운 공원, 공터 등에서 일시적으로 운영되는 놀이터를 말한다. ▲마술공연 기존 4월 20일에 운영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21일로 일정이 변경됐다. 연령대별로 이용할 수 있는 에어바운스 4종, 야구와 사격, 양궁을 즐길 수 있는 에어 스포츠, 다트, 컬링, 꼬마 기차, 회전 비행기, 미니 바이킹, 범퍼카 등 다양한 놀이 공간이 마련돼 아이들과 함께 찾아온 가족들의 입에서는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마술 공연, 버블 공연,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도 진행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비눗방울 체험 또한, 비눗방울, 전통 놀이 체험, 숲 놀이 체험, 아동건강을 체크 할 수 있는 PST 인바디 체험, 움직이는 범블비 캐릭터와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놀이와 체험으로 아동과 가족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행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전세사기 예방 및 부동산 중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올해 1분기 부동산중개업 지도·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분기별로 부동산 중개사무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지도·점검은 사회초년생 등 20~30대에게 전세사기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어, 새학기를 맞아 대학가 인근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시는 지난 3월, 구·군과 합동으로 대학가 주변 공인중개사무소 1,518곳을 방문해 전․월세 계약 방식을 점검하고 계약서,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기재 사항을 면밀히 지도·단속하는 등 불법 중개행위 근절에 나섰다. 시는 사하구를 포함한 4개 구와 합동으로 ‘임대차 3법’ 중 전월세 신고제 의무를 피하려는 임대차 시장을 계도하고자 대학가 주변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강화했다. 1분기 점검 결과, 1,518곳 중 265건을 적발했다. 또한, 무등록자 불법 중개행위(표시·광고 포함) 등 23건은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했다. 한편, 시는 ▲전세사기 예방 홍보 합동 캠페인 추진(총 5회) ▲홍보 리플릿 제작 및 배포(2만5천 부) ▲모범중개사무소 확대·운영(103곳)을 통한 전·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