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버이날은 1956년 ‘어머니날’로 처음 시작됐으나, 1973년 부모님 모두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의미를 담아 ‘어버이날’로 개칭·지정됐다. 어버이날은 어버이의 은혜에 대해 감사함을 표현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가치를 기리는 날로, 시는 효(孝)의 의미를 다시 일깨우며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매년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해 왔다.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소중한 당신, 특별한 선물'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효행 유공자 시상 ▲기념사 및 축사 ▲ 어버이날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하윤수 시 교육감,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장을 비롯해 효행수상자 및 가족,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이날 기념식에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부모님을 극진히 봉양하며 지역사회의 웃어른을 공경해 타의 모범이 되는 효행자 8명과 효 문화의 확산과 실천을 위해 이바지하는 3개 기관·단체에 보건복지부장관 및 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축하공연으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10일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강원특별자치도 캐릭터 인기대전’을 진행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캐릭터 인기대전’은 도내 시군이 보유한 매력 넘치는 캐릭터 디자인 가운데 시군별 대표를 모아 도(국)민 투표를 통해 인기 캐릭터를 뽑는 온라인 참여형 이벤트다. 도내 각 시군 홍보부서는 설화, 지명 등 지역 특색을 살린 경쟁력 있는 대표 캐릭터들을 추천했으며,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재치 있는 소개 표어와 공약, 기발한 홍보 마케팅으로 도(국)민의 이목을 끌 계획이다. 인기대전은 5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3개 조로 나눠 조별 예선을 거쳐 각 조 1‧2위를 선정한다. 이어 조별 1‧2위 시군 홍보부서에서 제작한 캐릭터 쇼츠(릴스) 홍보 영상 투표로 5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7일간 본선을 거쳐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예선과 본선 투표는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 강원특별자치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도(국)민을 대상으로는 다양한 기프티콘과 함께 시군 홍보부서가 공약한 캐릭터 굿즈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도는 최종 입상한 3개 시군에 인센티브로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7년 연속 청렴한 계약을 체결한 기관으로 뽑혔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계약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학교장터’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정·고시한 전자 조달시스템으로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운영한다. 공제회는 매년 학교장터를 적극 활용해 전자 조달 거래 정착과 청렴계약에 기여한 교육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부산교육청은 2023년 학교장터 청렴계약 시도교육청 부문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부문에서, 부산체육고·경성전자고는 학교 부문에서 각각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시교육청의 이번 성과는 소속 학교 100%가 학교장터를 이용해 계약 업무를 추진하고 있고, 활용 건수와 규모 면에서도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고 수준을 보이는 것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학교의 월평균 학교장터 이용률은 30.5%로 2위인 전북교육청(14.7%)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계약 업무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부산교육청의 강한 의지와 학교 현장의 노력이 결실을 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과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월 7일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 허일 이사장과 김해시 종합사회복지관 김희년 관장님이 사업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에서 상호 협력을 통해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공예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공예문화의 친근감 조성 및 발전 도모를 위한 목적으로 교육 프로그램과 교육 장소 교류, 행사 관련 교육 진행, 행사 홍보 및 진행 협조 및 기타 상호 협력에 관한 사항을 체결했다. 허일 이사장은 “이동권이 취약한 어르신을 위하여 복지 기관으로 직접 찾아가 공예 문화 체험교육을 함으써 우리 공예를 더 친숙하게 느낄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공예품 체험교육을 통한 정서함양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예문화 산업에 대한 경남도민의 관심과 친근감 조성을 기대한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2024년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공릉종합사회복지관(관장 노유환)은 지역 내 어르신 150여명을 초대하여 축하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볼거리의 공연과 함께 공릉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등 어버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존경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경로 효(孝)잔치> 행사는 오플쿱사회적협동조합 소속 공연단 <오! 문예단>의 난타· 아코디언 공연과 지역 내 비영리 민간단체인 <소리사랑합창단>의 합창 공연으로 무대를 구성하였으며, 공연이 끝난 후에는 행사에 참석해주신 어르신들께 답례떡을 함께 나누어드리며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였다. 더불어 복지관 프로그램 분야별 장수 어르신을 대상으로 '카네이션상'을 시상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였다. '카네이션상'을 수상한 어르신은 “평소 복지관을 이용하며 건강한 삶을 살아온 것이 장수의 비결”이라며 “어버이날에 의미 있는 상을 받은 것이 기쁘고, 잊지 못할 특별한 하루가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남겼다. 공릉종합사회복지관 노유환 관장은 "이번 어버이날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인천 연수동에 위치한 인천적십자병원(원장 직무대리 이정우)에서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행복을 기원하는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입원 중인 환자들과 인공신장실 투석 환자들에게 카네이션 꽃송이와 선물을 나눴고, 외래 내원객들에게도 정성껏 포장한 선물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떨어져 외롭게 병실에서 생활하고 있는 입원 환자들과 정기적으로 투석을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전달함으로써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병동에 입원 중인 기*전님(91세)은 “생각지도 못한 깜짝 어버이날 선물을 받게 되어 놀랐다.”며 “친절하신 의사선생님과 간호사들 덕분에 건강해지고 있는데, 이렇게 뜻깊은 선물을 받게 되어 특별한 날로 기억될 것 같다, 정말 행복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정우 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과 떨어져 병원에 입원해 계신 환자분들께 내 부모님이라는 마음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직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카네이션과 간식을 통해 환자분들께서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더욱 힘이 난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와 홍천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조덕연·박홍숙)는 7일 서장실에서 최근 화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서면 일원의 한 가구에 피해복구 성금 240만원을 전달했다. 이 날 성금은 김숙자 서장과 최종길 대응총괄과장, 조덕연·박홍숙 연합회장과 신상욱 감사, 남궁협 서면 모곡수난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소방서 10개읍면 24개대 의용소방대원들의 따뜻한 온정의 마음을 모아 피해가구가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회복될 수 있도록 응원의 힘을 보탬하였다. 조덕연 연합회장은 “불조심은 365일인 만큼 모든 주민이 화기사용에 더욱 주의해 주길 바란다”며 “화마피해를 입은 가구가 힘을 내어 다시 일상으로 조속히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숙자 서장은 “홍천소방서 24개대 전 대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이웃을 챙기고 돌봄하며 지역의 안전지킴이 활동에 노력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홍천소방서와 전 의용소방대는 더욱 119소방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해뜨는 서산.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지향하고 있는 서산시(이완섭 시장)에 시민들의 염원이었던 초호화 크루즈 여행길이 열렸다. 2024년 5월 8일 대산항 국제여객 터미널에서 충청권에서는 최초로 ‘꿈의 여행’이라 불리는 크루즈 초호화여객선 코스타세레나호가 출항을 한다. 이탈리아 선적인 코스타세레나 크루즈의 선박은 한눈에 보아도 웅장하였다. 코스타세레나호는 11만4500톤급이며 14층 높이로 63빌딩보다 크다. 길이가 290m 너비가 36m이다. 코스타세레나호의 승무원은 1,100명이며 최대승객 3,78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초대형 매머드급 선박이다. 서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면서 대산항을 서해 중심의 거점항만으로 지원 육성하고 크루즈 여행을 통하여 서산시가 국제적인 관광지로 발돋음을 할 수 있는 면모를 갖추었다는 것을 이번 코스타세레나호 크루즈여행이 실현됨으로써 도약하는 서산으로 진가를 발휘하게 되었다. 코스타세레나호 크루즈는 2,600여 명의 승객을 태우고 대산항을 출발하여 일본과 대만을 거쳐 부산항에 입항을 하게 된다. 6박 7일 동안 망망대해를 누비는 호화유람선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승객들은 일상생활에서 느껴보지 못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4일 정조효공원에서 처음 열린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화성사랑 음악 봉사단이 선보이는 공연을 시작으로 연꽃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됐으며, 연등행렬 및 이은미, 장사익이 펼치는 연등음악회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어린이날 연휴를 맞이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및 많은 시민들이 전통문화행사로서 축제를 즐겼다. 특히, 용주사에서 정조효공원까지 진행된 연등행렬은 용주사 및 화산동 주민을 비롯한 많은 시민이 참여해 지역 화합의 장을 선보이며 함께 거리를 희망의 등불로 수놓았다.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은 연등행렬에서 축사를 통해 “수백 명의 시민 여러분과 연등을 들고 이곳 정조효공원으로 걸어오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며 “부처님의 지혜로 어두운 세상을 밝힌 것처럼 마음속 지혜와 자비의 등불을 켜고 ‘희망 화성'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와 홍천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박홍숙)는 5일 홍천 어린이날 행사가 개최된 홍천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해 관심을 끌었다. 이번 어린이날 119안전체험장은 홍천소방서 대원들과 홍천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 서석여성의용소방대(대장 서원란), 영귀미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순례)가 아동·청소년 및 부모가 안전에 대해 함께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진행했다. 심폐소생술 체험 및 교육, 어린이 방화복 입고 기념촬영, 소방차 포토존, OX퀴즈대회, 퍼즐 맞추기 게임, 물 소화기 체험, 물풍선 소화체험 등으로 119 맞춤형 안전체험장을 운영해 아이들과 부모들의 호응을 받았다. 신영재 홍천군수, 민철홍 강원홍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숙자 홍천소방서장 등 각계 기관사회단체장과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감도 현장을 방문 대원들을 격려하며 119 안전체험에 동참하기도 했다. 홍천소방서 최종길 대응총괄과장은 “우중에도 전 대원들이 아동·청소년 및 부모가 119안전체험장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의 체험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지역주민 모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