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산소방서(서장 한창완)는 9월 17일(수),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5년도 특별사법경찰 수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지현재 소방장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사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특별사법경찰 수사활동 중 특이 수사사건, 우수 송치사례 상호 공유 및 소방관서 특별사법경찰관의 수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 내 22개 소방서 가운데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상위 6개 소방서가 제출한 수사 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지 소방장은 ‘소방공사감리 결과보고서 거짓 제출 사건’이라는 주제 발표로 체계적인 수사 과정과 명확한 법리 적용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이로써 경산소방서가 도내 소방 특별사법경찰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지현재 소방장은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소방 관련 법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역량뿐 아니라 경산소방서 전체의 노력과 협업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수사와 안전한 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가속화.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오는 9월 19일 오헤브데이 호텔 라벤더홀에서 「제2회 남원발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1부 협약식과 2부 정책세미나로 나눠 진행되며, 전국경찰직장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필요성과 발전방안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제2중앙경찰학교와 경찰수련원 등 경찰 관련 기관 유치를 위해 전국경찰직장협의회와 남원시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경찰공무원에 대한 예우와 복지 향상을 지원할 지역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어 열리는 정책세미나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한국경찰학회, 남원발전연구소 관계자들이 참여해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의 경제성 ▲경찰특화도시 조성 필요성 ▲향후 발전방안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경찰청은 제2중앙경찰학교 최종 입지 선정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그 결과는 오는 11월 발표될 예정이다. 남원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의 준비 상황과 강점을 전국에 알리고, 최종 유치를 위한 공감대 확산과 지지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는 국토균형발전 차원에서
▲효원가족공원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서울 중구는 구립 봉안시설인 '중구 추모의 집'을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안은 저렴한 비용과 안정적인 운영이라는 기존 장점에 더해, 안치 방식과 조례 개정을 통해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봉안 위치 선택 편의성 증진, 유족이 선호하지 않는 가장 아래(1단)와 가장 위(10단) 단을 비워두고, 2~9단에 우선적으로 고인을 안치한다. 또한, 부부의 경우 나중에 안치되는 배우자 옆으로 먼저 모신 배우자를 옮겨 함께 모실 수 있도록 했다. 사용료 감면 대상 확대: 기존 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보훈대상자 외에 장애인연금 수급자와 장기 기증자도 사용료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신청 기한 폐지, 기존에는 화장 후 5일 이내에 봉안 신청을 해야 했지만, 이제는 시간 제한을 없애 유족이 충분한 시간을 갖고 결정할 수 있게 된다. 유골 관리 절차 명확화, 사용 기한이 만료된 후에도 찾아가지 않는 유골에 대한 처리 규정을 명확히 해, 법적 분쟁이나 관리 부실 우려를 줄였다. 중구 추모의 집은 2005년부터 경기도 화성 효원가족공원에서 운영되고
▲제1차 홍보·미디어위원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는 9월 16일(화) 서울 올림픽회관 13층 회의실에서 「제1차 홍보·미디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오전 10시 30분, 유승민 회장, 김나미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김인규 홍보미디어위원회 위원장 등 총 12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 부위원장 선임, 회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홍보·미디어위원회는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행사 및 사업 홍보에 관한 사항, 국내 및 국제 종합경기대회 홍보와 생활체육 진흥을 위한 홍보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자문기능을 하는 대한체육회의 자문위원회 중 하나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홍보·미디어위원회 운영계획 ▲2025년 대한체육회 홍보사업에 관한 사항 보고 ▲홍보·미디어위원회 부위원장 위촉에 관한 사항들을 논의하였으며, 부위원장으로는 김병찬(언론), 안덕기(콘텐츠), 신수지(선수) 위원이 선출되었다. 또한,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국가대표 선수들에 대한 홍보 지원과 생활체육 활성화 등 스포츠 전반의 홍보 과제를 함께 논의했다. 유승민 회장은 “대한체육회의 성과들을 외부에 효과적으로 알리는 것이 쉽지 않다. 여기 계신 홍보·미
▲정현경_휴식, 100F 변형, Mixed media on canvas, 2016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나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26일까지 하반기 기획전시 Ⅱ '전통을 잇다, 현대민화' 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과거 조상들의 삶과 지혜가 담긴 민화가 현대미술의 한 장르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선보인다. ▲강정숙_기명절지도 41x157 10폭병풍 사진. 예로부터 '민중의 그림'이라 불리며 시대의 꿈과 염원을 담아온 민화는 한때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으나, 20세기 이후 독창적인 예술성과 민중의 미의식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재평가되어 '현대 민화'라는 새로운 장르로 자리 잡았다. 이번 전시는 강정숙, 신진희, 루씨손, 정현경 총 4명의 작가가 참여해 민화의 다양한 현대적 해석을 보여준다. ▲루씨손_황촉규와 아름다운 순간 38x38cm, 한지에채색, 2024사진. 전통적인 소재와 기법을 계승하고 발전시킨 강정숙, 신진희 작가의 작품과 현대적인 소재를 민화 기법으로 풀어낸 루씨손, 정현경 작가의 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민화가 오늘날 어떻게 새롭게 표현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나빌레라문화센터는 지역
▲통합대학조례논의를위한간담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노영식)은 15일 오후 2시 혁신학습지원실에서 ‘통합대학 조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노영식 총장, 김일수 도의원과 류경완 도의원, 학내 교직원 대표 19명,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전문위원실 및 경상남도 교육청년국 담당자 등 총 26명이 참석해 국립창원대-도립거창‧남해대학 간 통합 과정에 대한 조례에 담을 내용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주최한 김일수 의원은 “향후 국립대학 출범 이후 발생할 문제에 대한 대비 차원에서, 남해대학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 조례에 반드시 담아야 할 내용에 대해 구체적인 의견을 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도의 지원금을 창원대가 아닌 양 캠퍼스에 직접 배분해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해 줄 것 ▵5년 후 도의 예산 지원 방안 ▵경남도-창원대 간 협의체 구성 필요성 ▵다층학사제가 종료되는 6년 후에도 2년제를 보장할 법 개정 요구 ▵조례에 캠퍼스별 특성화 방향을 명시할 필요성 ▵건물․부지의 소유와 관리주체가 다른 데서 오는 시설 노후화와 신축 애로 문제점의 해결책 마련 등 제안했다. ▲통합대학조례논의를
▲제28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전경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해운대구의회(의장 장성철)는 지난 9월 16일 열린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 이어진 제289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심사보고 및 안건처리가 이뤄졌다. 이번 회기에 처리된 주요 안건들을 살펴보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지역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9건의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의결하였으며, 이어서 진행된 구정질문에서는 ▲문현신 의원의 ‘백사장은 자연이 선물해 준 우리 모두의 곳입니다’ ▲유점자 의원의 ‘테트라포드 관련 건(청사포) 및 반여초등학교 주차장 조성 관련 건’으로 총 2건을 진행했다. 5분 자유발언으로는 ▲이상곤 의원 ‘구민 모두가 누리는 공공체육시설 혜택, 생활복지의 실천’▲원영숙 의원 ‘해파리 차단망 설치,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박기훈 의원 ‘ktx-이음 센텀역이어야 하는 이유’▲박지해 의원 ‘국가보안의‘틈,’으로 총 4건을 진행했다. 한편, 제290회 정례회는 오는 1
▲정종복 기장군수가 한국야구명예의전당 착공식에서 소감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기장군(군수 정종복)은 16일 오후 2시 기장야구테마파크(일광읍 청광리 산3번지 일원)에서 ‘한국야구명예의전당(야구박물관)’ 착공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양해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회장,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부산시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과 야구계 인사,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석하여 한국 야구의 새로운 100년을 열어갈 한국야구명예의전당(야구박물관) 건립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한국야구명예의전당(야구박물관)은 한국 야구 120년과 프로야구 40년의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기장군과 부산시, KBO가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상징적인 사업이자 기장군 체육 분야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사업은 지난 2011년 9월 KBO의 ‘한국야구명예의전당 사업 공모’에서 출발해, 2012년 3월 부산시와 기장군이 유치 제안서를 KBO에 제출하고 2014년 3월에 부산시-기장군-KBO의 실시협약 체결로 본격화됐다. 이후 기관 간 운영비 분담 문제로 사업이
▲모델리아 엔터테인먼트 황영이 대표, 한백용 경상대학교 총장 MOU 체결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상대학교와 모델리아 엔터테인먼트가 시니어모델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9월 16일 오후 2시, 경상대학교 본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한백용 경상대학교 총장, 시니어모델학과 정현숙 교수, 그리고 황영이 모델리아 엔터테인먼트 대표와 곽영미 모델기획 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모델리아 엔터테인먼트 곽영미 기획이사 강의 모습. 이번 협약은 시니어모델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을 비롯해 현장 실습 기회 제공 및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양 기관은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시니어모델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계획이다. MOU 체결식 후에는 모델리아 엔터테인먼트 소속 모델들이 참여하는 특별한 행사가 이어졌다. 바로 '시니어모델학과 1일 체험수업'이었다, 모델들의 멋진 미니 패션쇼로 문을 열어 참석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에는 모델리아 엔터테인먼트 곽영미 기획 이사의 전문적인 워킹 및 포즈 지도 수업이 진행되어 시니어모델에 대한 열정을 가진 이들에게 실질적인 경험과 정보를 제공하
▲지원석 대한체육회노동조합위원장,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김나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는 유승민 회장 취임 200일을 맞아 9월 15일(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에서 임직원이 함께하는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일간의 주요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기관장과 임직원이 격의 없이 소통하는 자리를 갖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약 120명이 참석했으며, 오후 2시 30분부터 ▲영화 ‘전력 질주’ 관람 ▲기관장 인사말 ▲원팀 조직문화 개선선언 ▲조직문화 10계명 선포식 ▲사전질문 및 현장질문 답변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특히 기존의 형식적인 행사에서 벗어나 영화 관람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영화 관람 후 이어진 ‘원팀 조직문화 개선선언’에서는 회장, 사무총장, 노조위원장이 함께 무대에 올라, 대한체육회의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것을 선언했다. 조직문화 10계명은 ‘인사로 출근, 인사로 퇴근’, ‘업무는 바르게, 퇴근은 빠르게’, ‘말하는 사람은 농담, 듣는 사람은 갑질’ 등 총 10개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사,
▲부산국제영화제 행사 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아시아 최대 영화축제인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영화제)」가 오는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식은 9월 17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되며, 이후 열흘간 영화의전당, 센텀시티, 남포동을 비롯한 시 전역에서 만날 수 있다. 행사는 시가 후원하고 (사)부산국제영화제가 주최・주관한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장소: 2025. 9. 17.(수)~ 9. 26.(금) / 영화의전당, 센텀시티, 남포동 등 부산 전역 상영관(7개 극장 31개 스크린) : 영화의전당, 씨지브이(CGV)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동서대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등 규 모: 공식 초청작 64개국 241편,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87편, 동네방네비프 상영작 32편 주요행사: 개·폐막식, 영화 상영, 관객과의 대화, 커뮤니티비프, 동네방네비프, 야외무대인사, 오픈토크, 스페셜 토크, 액터스 하우스 등 주최·주관: (사)부산국제영화제 이번 영화제에서는 공식 초청작 64개국 241편, 커뮤니티비
▲자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함양경찰서에서는 지난 15일 08:20경 함양군 수동면 소재 3번국도상에 덤프트럭이 화재가 발생하여 교통경력을 집중배치하여 2차사고를 예방하고 소방에서 불길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사고는 덤프트럭이 노후화로 인하여 오른쪽 뒷바퀴가 불이 붙으면서 발생한 사고로 30여분만에 진압되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지난 봄에는 서상면 소재 졸음쉼터에서 덤프트럭 엔진룸의 화재로 야산에 불이 옮겨붙으면선 헬기가 출동하는 사건이 있었다. 함양경찰서 강병권 교통관리계장은 차량 점검의 중요성 강조하면서 소방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촘촘히 하여 사고예방과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사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9월 14일 부산의 낭만과 열정을 노래하는 '제9회 부산항 해양가요제' 예선이 지난 14일, 부산예술회관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총 147명의 참가자가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영광의 본선 진출자 12명이 최종 확정되었다. 이번 예선은 참가자들이 부산을 상징하는 곡들을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가창력으로 소화하며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아마추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뛰어난 실력과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돋보였다는 평이다. '기장갈매기'를 부른 참가자 최한나는 "평소 좋아하던 노래인 '기장갈매기'를 제 목소리로 부를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곡에 담긴 애환과 희망의 정서를 진정성 있게 표현하려 노력했다며, 좋은 결과로 이어져, 본선에 진출 할 수 있다면, 본선에서도 이 노래를 부른 제 진심이 관객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선 참여자 열창 하는 모습사진. '동백아가씨'를 부른 참가자 최야성은 "오래전부터 좋아하던 노래를 이렇게 큰 무대에서 부를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이 곡은 제게 단순한 노래를 넘어, 가슴 저릿한 사랑과 그리움을 떠올리게 하는 특별한 의미가 있
▲관련사진(야외무대).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명지동 울림공원 내에 야외무대 조성을 완료하고, 구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예술 향유 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야외무대는 기존 공원 광장의 일부를 활용해 데크 무대를 만들었으며, 수변 스탠드를 확장하여 객석을 마련했다. 또한, 공연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최신 음향 및 조명 시스템을 갖춰 소규모 공연부터 다양한 지역 문화 행사와 축제까지 수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그동안 울림공원은 주민들의 휴식과 산책 장소로 이용되었으나, 이번 야외무대 조성으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 기능이 더해져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림공원 야외무대는 강서구 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사용을 원할 경우 강서구 녹지공원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공원 내 야외 공연장이 새롭게 단장한 만큼, 앞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여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선사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 인사말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대한낭송협회가 9월 13일, 부산 금정구 엠비요가원 대강당에서 제14회 정기 낭송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깊어가는 가을밤, 시 낭송을 통해 문학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회원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었다. ▲김승윤 부회장 축사하고 있다 시와 함께하는 가을, 이날 낭송회는 회원들이 직접 고른 시 작품을 낭송하며, 그 의미와 감동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참석자들은 시가 주는 깊은 울림에 귀 기울이며 문학의 향기에 흠뻑 취했다. 배월영 대표는 “시 낭송은 단순히 글을 읽는 행위를 넘어, 작품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함께 공감하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낭송회를 통해 낭송 문화를 널리 알리고 대중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부산 서구의회 이현우 구의원 격려사 하고 있다 대한낭송협회 김승윤 부회장(엠비요가원장)은 축사를 통해 “시는 우리 마음속 깊은 곳을 울리는 아름다운 언어”라며, “대한낭송협회가 마련한 이 자리를 통해 회원 여러분 모두가 시가 주는 깊은 울림을 느끼고, 문학의 향기에 흠뻑 취하셨기를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