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운영하는 영구임대아파트의 노후화와 편의시설 부재가 고령 입주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승강기가 설치되지 않은 5~6층 저층 단지의 경우, 입주민 대다수가 70세 이상의 고령자이자 홀몸 어르신들로 구성되어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한 층 오를 때마다 숨이 턱턱”... 고립되는 홀몸 어르신들 현재 해당 단지는 평균 연령 70세를 넘어선 고령층과 장애인이 밀집해 거주하고 있다. 승강기가 없는 탓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가파른 계단을 오르내리는 과정에서 낙상 등 안전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다. 특히 세대 대다수가 혼자 사는 독거노인 가구로, 계단 이용이 힘들어 외출을 포기하면서 사회적 고립이 심화되고 있다. "집이 6층이라 한 번 내려갔다 오면 하루가 다 지나간다"는 어르신들의 하소연은 이들이 겪는 이동권 침해의 심각성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생필품 배달조차 안 되는 ‘물류 사각지대’ 일상생활의 필수적인 물품 조달도 차단된 상태다. 최근 택배나 음식 배달 서비스가 보편화되었으나, 승강기가 없는 고층 세대는 무거운 생수나 쌀 등의 배달을 거부당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곁에서 도와줄 가족이 없는 홀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정부의 피해주택 매입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국토교통부는 2026년 3월 한 달간, 제도 도입 이후 월 단위 역대 최다치인 995호를 매입하며 피해 회복 지원에 속도를 냈다. 매입 실적 급증… 1분기 월평균 884호 기록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실적이 올해 들어 가파르게 상승했다. 이는 매입 사전협의와 요청 절차를 일원화한 ‘패스트트랙’ 시행과 단계별 업무처리기한 설정 등 행정 효율화의 결과로 분석됐다. 매입 속도 변화: 2024년 연간 90호에 불과했던 매입량은 2025년 하반기 월평균 655호로 늘어난 데 이어, 2026년 1분기에는 월평균 884호를 기록하며 급증했다. 누적 실적: 2026년 3월 31일 기준, 총 매입 실적은 7,649호에 달했다. 3월 피해자 심의 및 누적 지원 현황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는 3월 중 총 3차례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1,685건을 심의했다. 이 중 요건을 충족한 698건을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최종 가결했다. 누적 결정 건수: 2023년 6월 법 제정 이후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결정된 사례는 총 37,648건이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퇴근길 극심한 정체 속에서 목숨이 위태롭던 고위험 산모가 경찰의 신속한 에스코트와 시민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아이를 출산했다. 지난 2일 저녁 6시경, 경주의 한 파출소로 절박한 구조 요청이 접수됐다. 신고자 A씨는 “아내가 위험하다. 울산 쪽 병원으로 가고 있는데 차가 너무 막혀 움직일 수 없다”며 “아이가 곧 나올 것 같은데 구급차를 기다릴 여유조차 없다”고 울먹이며 도움을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상황이 매우 위급하다고 판단, 즉시 긴급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지령 요원은 실시간으로 신고자의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해 이동 경로를 파악했고, 예상 통과 지점에 순찰차를 선제적으로 배치했다. 그 결과, 신고 접수 단 2분 만에 순찰차와 신고 차량이 극적으로 합류했다. 순찰차는 곧바로 경광등을 밝히고 사이렌을 울리며 '길 터주기'를 유도, 정체된 도로 사이로 혈로를 뚫기 시작했다. 이번 구조의 핵심은 지역 관할을 넘어선 ‘공조’였다. 산모가 평소 다니던 대학병원은 울산 지역에 위치해 있어 경주를 벗어나야 하는 상황이었다. 경주경찰서는 지체 없이 울산북부경찰서에 상황을 공유했다. 두 경찰서는 사전에 긴밀히 소통하여 순찰차 교대 지점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사직 주경기장 철거 논란이 가열되는 가운데, 육상계와 지역 체육인들이 ‘선(先) 대책 후(後) 철거’를 요구하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야구장 신축이라는 명분 아래 부산 육상의 심장부가 대책 없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대체 시설 없는 철거... “부산 육상 멈춰 설 판” 가장 큰 문제는 사직 주경기장을 대체할 만한 인프라가 부산 내에 전무하다는 점이다. 현재 부산에서 국제 규격을 갖춘 제1종 공인 육상경기장은 이곳뿐이다. 대체 부지 마련이나 경기장 신축 계획이 선행되지 않은 상황에서 철거를 강행하는 것은 사실상 부산 육상에 ‘사망 선고’를 내리는 것과 다름없다는 비판이 나온다. 타 광역시와 극명한 대비... ‘스포츠 행정’ 실종 논란 서울, 대구, 인천 등 타 광역시가 아시안게임이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이후 경기장을 시민 공원 및 육상 메카로 활용하며 기초 종목을 육성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부산이 사직 트랙을 없앤다면 광역시 중 공인 육상경기장이 없는 유일한 도시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이는 부산의 도시 경쟁력과 자부심을 스스로 깎아먹는 일이라는 지적이다. 선수들에겐 일터, 시민들에겐 건강 증진의 장 사직 트랙은 전문 선
(대한뉴스=김기준 기자)= 인공지능(AI)과 첨단 기술이 공존하는 미래형 수변도시,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아이들의 첫 함성이 울려 퍼졌다. 서부산권 교육의 핵심 거점이 될 강서초등학교(교장 신동현)가 4월 2일 오전 10시 30분, 학교 강당에서 성대한 개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교식은 신도시의 첫 교육 기관 탄생을 축하하는 지역 사회의 열기로 뜨거웠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과 최경이 북부교육지원청장을 비롯해 학생, 학부모, 지역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강서초등학교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행사는 학교 현관에서의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어 진행된 식전 공연 ‘샌드아트(Sand Art)’는 황무지였던 에코델타시티 부지에 학교가 세워지고, 그곳에서 아이들이 꿈을 키워가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교기 전달식에서는 김석준 교육감이 신동현 교장과 학생·학부모 대표에게 교기를 직접 전달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학교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축사20260402 부산 강서초 에코델타시티 교육 거점으로 힘찬 출발_붙임1에서 “강서초등학교는 에코델타시티 대규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작년 4월 11일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서발생한 신안산선 5-2공구 2아치터널 붕괴사고* 관련, 건설사고조사위원회(위원장 대구대학교 손무락 교수, 이하 사조위)의 사고조사 결과와 재발방지방안 등을 발표했다. ‘25.4.11(금) 15:10경 광명시 일직동 양지사거리 인근 지하에서 공사 중이던 신안산선 5-2공구 2아치터널(L=51.25m) 붕괴 및 상부도로인 오리로 함몰(1명 사망, 1명 부상) 2아치터널: 중앙터널을 뚫어 중앙기둥을 설치한 후, 좌·우로 폭을 넓혀 뚫는 터널 이번 사조위는 공정한 사고조사를 위해 해당 사업과 이해관계가 없는산·학·연 전문가 12명으로 구성(’25.4.17.)되었다. 과학적이고 면밀한 원인 규명을 위해 △전체회의(27회), △현장조사(6회), △관계자 청문(4회), △품질시험(중앙기둥부 상부거더) 등 입체적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조사 결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사고구간에 대한 시추조사 및 지반조사를 실시하여 보다 정확한 지반상태를 파악하고, 2아치터널 시공 과정 등을 고려한 정밀 구조해석을 실시했다. 사조위의 조사 결과 이번 사고는 복합적 원인으로 인해
▲도박 자진신고 홍보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 = 스마트폰 속 불법 도박의 늪에 빠진 청소년들을 구하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이 ‘심폐소생술’에 나섰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6월 30일까지 3개월간 경북경찰청, 경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손잡고 ‘청소년 도박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IT 기기 접근성 확대로 온라인 게임을 빙자한 도박에 노출된 청소년이 급증함에 따라 마련된 긴급 처방이다. ‘낙인’ 대신 ‘선처’... 처벌 두려움 없앴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의 핵심은 ‘선(先)치유 후(後)선처’다. 도박 사실이 알려질까 봐 두려워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신고 시 경찰의 훈방 등 경미한 처분을 적극적으로 검토한다. 자진신고 대상은 경북에 거주하는 19세 미만 청소년이며, 신고는 국번 없이 117(학교폭력 신고센터)을 통해 누구나 가능하다. 신고가 접수되면 전문가 상담을 거쳐 맞춤형 치유 단계로 진입하게 된다. 2차 범죄 차단과 맞춤형 전문 상담 지원 최근 청소년 도박은 단순히 개인의 중독 문제를 넘어,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학교폭력이나 갈취 등 2차 강력범죄로 번지는 양상을 띠고 있다. 교육청은 이러한 악순환
(대한뉴스=김기준 기자)=일상의 속도를 늦추고 지리산의 품에 머물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함양군이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인 ‘2026 내가 그린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 1차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다. 단순한 방문을 넘어 함양의 자연과 문화를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제안이다. 자격은 충분하다, 떠나기만 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경남 지역 외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 성인이다. 팀 단위(1~2명)로 총 15팀을 선발한다. 신청 기간: 4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여행 기간: 5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 최소 4박에서 최대 29박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돈 걱정 없는 여행, 함양이 지원한다 함양군은 참가자들이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실비 지원을 약속했다. 숙박비: 하루 최대 7만 원까지 지원한다. 체험비: 1인당 최대 10만 원을 지급해 다양한 활동을 돕는다. 보험료: 안전한 여행을 위해 최대 2만 원의 여행자 보험료를 지원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 자신의 SNS에 함양의 매력을 공유하기만 하면 된다. 내가 즐긴 함양의 풍경이 곧 최고의 홍보물이 되는 셈이다. 왜 5월의 함양인가
(대한뉴스=김기준 기자)최근 전세 사기 등 대규모 부동산 금융 범죄의 사각지대가 명확히 드러나고 있다. 바로 '부동산 컨설팅'이라는 합법적 외피를 쓰고 실제로는 불법 중개 행위를 일삼는 무자격 업자들이다. 이들은 공인중개사법을 교묘히 회피하며 서민들의 전 재산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으나, 현행 법제는 이들의 피해에 대해 소비자 보호를 거의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법망을 농락하는 '컨설팅 위장'의 실체와 법령 위반 부동산 컨설팅업은 본래 부동산의 가치 분석, 개발 방안 자문 등 '조언과 자문'만을 주된 업무로 힌다. 현행 「공인중개사법」 상, 타인의 의뢰에 의하여 일정한 수수료를 받고 매매·교환·임대차 그 밖의 권리 득실 변경에 관한 행위를 알선하는 것은 '중개업'으로 명확히 정의된다. 따라서 컨설팅업자가 매물을 알선하거나, 당사자 간의 거래 조건을 절충하고, 심지어 계약서 작성까지 주도하는 행위는 명백히 중개업에 해당하며, 이는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정식으로 등록한 자만이 할 수 있다. 법령 위반의 심각성: 공인중개사법 제9조에 따르면, 중개업을 영위하려는 자는 반드시 중개사무소 개설등록을 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여 등록 없이 중개업을 영위하는 행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 =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강민국 국회의원)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자 면접을 진행하며 공천 심사를 본격화했다. 하지만 핵심 인사의 이해충돌 논란과 후보자들의 도덕성 결격 사유를 외면한다는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다. 경남도당 공관위는 지난 30일 산청·거창·함양·창녕·밀양·의령·함안·거제·통영 지역 후보자 면접을 마쳤다. 오는 4월 3일에는 사천·하동·남해·고성·합천·양산·진주 지역 면접을 이어간다. 공관위는 당 기여도와 도덕성, 정책 이해도 등을 종합 평가해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별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실무를 총괄하는 박상웅 부위원장(밀양·의령·함안·창녕 국회의원)이 자신의 지역구 후보를 직접 심사하는 구조가 ‘이해충돌’이자 ‘특혜 공천’의 시작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심사가 속도를 내고 있지만, 정작 논란의 중심에 선 박상웅 의원은 지역구 내 공천 기준을 묻는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했다. 특히 함안과 창녕 등지에서 불거진 후보자들의 도덕성 논란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을 피하며 ‘시스템 공천’이라는 원론적인 답변만 되풀이했다. 현재 경남 지역 공천 심사의 최대 걸림돌은 후보자들의 도덕성 문제다. 성낙인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 = 부산시가 서부산 균형발전의 핵심 선도 사업인 ‘서부산행정복합타운’ 건립을 위한 시공사로 태영건설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서부산행정복합타운은 지하 5층, 지상 14층 및 31층 규모의 복합 건물로 건립된다. 특히 지하 1층이 도시철도 스마트시티 역사와 직접 연결되도록 설계되어, 시민들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는 ‘개방형 공공청사’로 조성되는 점이 특징이다. 이곳에는 시 도시혁신균형실, 건설본부를 비롯한 16개 공공기관이 이전한다. 이를 통해 서부산권 행정 서비스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행정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입찰은 태영건설과 금호건설 컨소시엄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최종 낙찰된 태영건설 컨소시엄은 지역업체 참여 비율을 58.16%까지 끌어올렸다. 이는 법적 기준인 39%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건설업체 경쟁력 강화, 지역 인력 고용 창출, 장비 및 자재 산업 활성화 등 지역 경제의 선순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서부산행정복합타운은 단순한 공공청사 건립을 넘어, 1960년대 형성된 부산 최초의 공단인 사상공단을 재탄생시키는 ‘사상드림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박창달)은 ’26년 3월 30일 제7대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으로 박창달 前국회의원이 취임하였다고 밝혔다. 신임 박창달 이사장은 한국장학재단 임원추천위원회의 공개모집과 심사, 교육부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였다. 임기는 ’26년 3월 30일부터 ’29년 3월 29일까지 3년이다. 신임 박창달 이사장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이재명 정부의 청년 교육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통해 대학생 등록금 및 주거비 부담 경감 지원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신임 박창달 이사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학 학사,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책분석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국회의원(15~17대),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대한민국헌정회 대구광역시 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재단은 박창달 신임 이사장 취임식을 3월 30일(월) 한국장학재단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한국장학재단(Korea Student Aid Foundation)은 「한국장학재단 설립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09년 5월 7일에 설립된 교육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치매안심센터 걷기대회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4월 2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도산공원에서 구민 100여 명과 함께 ‘강남구치매안심센터 걷기대회, 다같이 돌자, 기억 한바퀴’를 연다. 이번 행사는 걷기를 통해 신체활동을 늘리고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주민들이 직접 걷기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에서는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하며 치매예방에 도움이 걷기 운동을 즐기는 동시에 치매 예방 체조 공연, 인지증진 체험부스, 치매 상담 등 다양한 활동에 참가할 수 있다. 강남구립 행복요양병원과 협력해 모바일 치매예방 관리 앱 ‘브레인핏 45’ 설치도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스탬프북을 활용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치매 예방을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다.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가족을 위한 힐링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추억을 쌓아봄: 우리들의 봄날을 담다’를 주제로 도산공원을 산책하며 미션을 수행하고, 사진 꾸미기와 가족에게 전하는 메시지 작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의
▲단체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영도경찰서(서장 장종근)는 최근 증가하는 노쇼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1월 9일 영도경찰서 회의실에서 상인회장·외식업체 지부장·소상공인 연합회장·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노쇼 사기 범죄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상인과 외식업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실질적인 예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쇼 사기 개념과 주요 수법에 대한 설명과 함께, 특히 고령의 상인 및 종사자들이 범죄 유형을 인지하지 못해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노쇼 사기의 특성상 피해 발생 이후 검거가 어려운 만큼, 사전 예방 중심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상인회 측은 시장 주출입구 대형 플래카드 게첨, 전광판 사기 예방 문구 상시 현출, 매일 3회 홍보 방송 송출, 全 점포 리플렛 배부 등 합동 홍보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요식업체 박영종 지부장은 “영도구 업주들이 대부분 고령자로 구성되어 노쇼 사기에 취약한 만큼 현장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따라서 정기 위생 교육 실시 시 노쇼 사기 예방 교육을 병행하고, 매장 내 시인성 높
▲경북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교 급식 운영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급식 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대규모 인력 확충과 근무 체계 개편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3월 1일 자로 학교 급식 현장에 조리원 298명을 신규 채용하고, 기존 조리원 가운데 24명을 조리사로 직종 전환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수년간 단일 연도 기준으로 가장 큰 규모로, 학교별 조리 인력의 적정 배치를 유도하고 현장의 업무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기 위한 조치다. 급식 현장 인력난, 구조적 개선에 초점 그동안 도내 학교 급식 현장은 2․3식 급식에 따른 업무 피로도 증가와 급식 안전 기준 강화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반면 방학 기간에는 근무가 중단돼 소득 단절과 고용 불안정 문제가 반복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단순한 인력 충원이 아닌, 인력 확충과 근무 체계 개선을 병행해 급식 현장의 구조적 문제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방학 중 비근무’에서 ‘상시 근무’로 전환 이번 대책의 핵심은 2․3식 급식을 제공하는 학교에 근무하는 조리 종사자의 근무 형태를 기존 ‘방학 중 비근무’에서 ‘상시 근무’로 전환하는 것이다.